[참고] 나는 적어도 북유게하는 사람들이면

[호불호]

문통이 비판받을 일을 할리가 없고

그래서 믿고 힘실어주고 기달리는거라고 알고 있었음

장난이지만 문아일체네 목에 칼이 들어와도 지지한다는 분위기를 인정하고 하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했거든

근데 아니였네

정부비판하면 일베/메갈로 몰고 야들이랑 똑같이 된다고?

문통이 실수했는데도 비판안하고 옹호하면 503 추종자들이랑 똑같다고?

북유게에 글 쓰기만 해봐라

[Ramones]

새로운 유형의 나문지
마녀사냥 무새!!

[호불호]

일베, 안티페미 낙인 찍는다고 지랄하는 놈들이 북유게에서 오셨네요 이 지1랄

[곳도만]

다 끄지라그래~ 지들 동네가서 놀거지 왜 여기서 지 랄 들이람

[호불호]

사정게에서 키배하다가 북유게하는 사람이라고 해서 찾아보니까 글 많던데?

[곳도만]

그래~!?

[호불호]

되도록이면 타 게시판 언급 안할려고 했는데
사정게 벌레더럽게 많고 안티페미애들도 많고 입진보도 많고 선동도 엄청 쉽게 당하고
어이가없음

[곳도만]

그냥 안가는게 답이겠네..

[물음표 수집가]

동계 올림픽 하키팀 때 뭔가 더 있을 거 같은 얘기가 나오고 있을 때 부터
하키팀 문제가 맞네 아니네 싸운 거 생각하면 뭐.......

[호불호]

이제 1년 조금 넘은 정부한테 요구하는게 왜이리 많은건지

[슈크림빵빵]

무슨일이 일어난거임??

[호불호]

사정게 보다가 답답해 죽는줄

[슈크림빵빵]

고대 이스라엘의 2대 왕인 다윗이 어느 날 궁중의 한 보석 세공인을 불러 명령을 내렸다.

반지 하나를 만들되 자신이 매우 큰 승리를 거둬 기쁨을 억제하지 못할 때 이를 조절할 수 있고,

또한 절망에 빠져 있을 때 자신을 이끌어낼 수 있는 글귀를 새겨 넣으라는 것이었다.

보석 세공인은 명령대로 곧 아름다운 반지 하나를 만들었다.

그러나 적당한 글귀가 생각나지 않아 애를 태우고 있었다.

어느 날 지혜롭기로 소문난 솔로몬 왕자를 찾아갔다.

부왕의 황홀한 기쁨을 절제해 주고,

동시에 그가 낙담했을 때 북돋워줄 수 있는 글귀가 무엇인지 물었다.

솔로몬은 "이것 역시 곧 지나가리라....!"란 말을 새겨 넣으라고 답했다.

[슈크림빵빵]

항상 이 구절을 가지고 다님

[호불호]

북유게 하는 사람이 일베 공격하다가 니들 똑같이 되고
문통 비판받을 행동 했는데 옹호하면 503 추종자급되는거야라고 말한건 진짜 말이 안나왔음

[호불호]

이 말을 사정게가서 하고 북유게에선 희희닥 거리면서 ㅊㅊ받았다는게 더 소름돋음

[슈크림빵빵]

그건 쳐맞을 말인데...
그럴땐 항상 구글신으로 검색해서 지난글 보기를 일깨워줌..

[호불호]

북유게 글 올린거보면 정상임

[lightlas]

답답해서 말을 안 하는거야.
다만, 그 중에 안페협이나 대안우파 일베의 여론몰이 정황이 있으면 역공 들어가는 거고
뭐, 그 인간들이 보기에는 망하려다가 구사일생 동앗줄 발견한 기분이겠지.

나도 진짜 정부나 민주당이나 진보진영 중에서 제대로 한다는 쪽은
유독 페미의 위험은 정말로 모르고 있는 거 같아서 답답하다.
아예 사정 게시판이나 북유게도 잘 안오게 될 정도.

[호불호]

나는 세대차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나마 워마드가 어떤 커뮤니티인지 기사가 나오기 시작해서 다행인것 같음

[lightlas]

맞어, 근데 애초에 너무 페미에 대해서 구분없이 칼질한 건 실수라고 생각해.
조선시대 사람에게 인권과 사회계약을 논해봤자 답이 없으니
그 기준으로 비판하기는 해도, 정상참작은 했어야 했던거였지.
윗세대가 잘못 이해하고 있는 젊은 세대의 페미 관련 팩트들을 알릴 창구가 안 보인다는 점도 답답하고.

글고 워마드가 어떤 커뮤인지 기사가 나오는 건 좋아도,
그 기사들이 전부 워마드를 악마화하는 동시에 지들과는 관계없다고 위장술 들어가는 논조더라.
추잡하고 역겨운 행태더군.

[호불호]

이걸 이해시키기 어려웠는데
혜화역 시위를 하는 이유 자체가 범죄자를 빨리 잡아서라고 말하니 어른들이 이해를 못함
여자라서 빨리 잡았다고 여성인권들먹이는 사기꾼들 있다니까 이해하시더라
이게 사상이 아니라 꾼이라는 이미지로 설명하면 이해를 하시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