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술집여주인의 반격 "최영미 시인은 소설 그만써라"

[슘페터]

최영미 시인이 보냈다는 건 출처들어가서 

찾아보셈...

 그리고 저 술집주인이 적은 글에 남자 문인들보다 20-30대 여성들이 문단에 등단하고 싶어서 어떻게 했는지....이 말이 뼈아푸군...그때랑 지금이 뭐가 달라져서 가해자랑 피해자 입장을 바꿔놓고 있을까?

미투를 하더라도 제발 제대로 된 미투를 하기를

남자 짓밟고 성공하고 싶은 미투말고...

마음이 아프네...지금 문화계 미투들이...

출처 : http://v.media.daum.net/v/20180301151604578

[пустой]

술집 아주머니 필력 식견 무엇?

[Maria-]

저 당시 문인들이나 지식인들 모이는 술집 주인들도 그 정도 지식인들이기도 했음.

[RottonLime]

오랜세월동안 문인들 상대하니 당연하다고 봐

젠트리피케이션을 막아야 하는 이유랄까 ㅋㅋ

[Daon]

저분 표현 빌리자면 질퍽한 밤문화에 술도 한잔씩 하시며 여러 문인들과 대화에 어울리신 영향도 클거같다
진짜 필력 대단하시다

[토비 알더베이럴트]

좀 급이 되는 손님들 상대하는 저런 술집 아주머니나 마담 부류중에선
여걸이라 할만한 능력자들이 은근 있다더라.
서당개도 3년이면 풍월읊는다고 문인들 상대하면서 한잔한잔 하던것도
몇년 쌓이면 저런 내공이 될지도 모르지

[곳도만]

와...ㅅㅂ 진짜 저 술집주인의 말이 사실이라면 가해자 피해자 우디르급으로 위치전환되네

[🎗WATCHMAN🎗]

게다가 자기 성을 팔아서 문단에 등단한 여자들에 대한 암시도 들어감. ㄷ ㄷ ㄷ

[나연이랑]

참.. 망투 되가는구만

[나연이랑]

피카추 배나 만져야지

[큐티마크]

이게 사실이든 아니든
여하튼 고은 시인은 끝났음.

[方外士]

폐해를 겪은 자들의 애환은 현 시점에서 다시금 돌아볼 가치야 있다지만
그것이 거짓말을 할 수 있는 기회란 걸 의미하진 않을텐데...
참 안타깝다

[슘페터]

최영미 시인도 JTBC작품이지...

[세레셰]

가해자 피해자 프레임이 아니라
남 녀 프레임으로 들어간 순간
진흙탕 싸움은 당연히 예정되어 있지 뭐...
초등학교 교감 교사 성추행만 봐도 ㅋㅋㅋ
누나랑 어머니 썰 들어보면 대단하던데

[Maria-]

고은 시인이 언어로서 한건 주인분도 인정하는 바이고, 하지만 주인의 입장은 시대가 그랬다라는 식으로 흘려보내겠다라는 것. 하지만 물리적인 것은 확실히 없었다라고 함.

[루리웹-3292573154]

하 설득된다

[묘향산도공]

세월이 너무 많이 흘렀는데도 저 술집 아주머니 기억은 어떻게 믿어야 하지요??
최영미 시인이 곧 뭔가 반박을 할 듯하네요

[Maria-]

그럼 다른 사람의 기억도 믿으면 안되죠. 둘 다 안 믿으면 됩니다.

[묘향산도공]

둘 다 안믿기엔 너무 많이 시끄러웠지요
저는 그래도 최영미 시인 말에 더 공감이 가네요 =_=;;

[Maria-]

글쎄요. 그건 믿음의 영역이니까요. 원래 사람은 똑같은 신뢰수준의 말이라할지라도 피해자의 말에 더 신뢰를 하기 마련이죠.

[Maria-]

뭐 이 정도는 넒은 아량으로 이해해주길 바람.

[CP308물넷]

이렇게 미투 운동은 처참하게 붕괴되기 시작하겠군 그 후에 남는것은 성범죄에 대하여 피해자는 더더욱 침묵을 강요받겠지 자칫하면 꽃뱀소리 따라다닐테니

[일편단심세이버쨩]

방송에 나간다면 앞뒤 자르고 성희롱 발언 하는건 사실이다 같은 식으로 왜곡할 것 같다

[요루요낭요요]

그 시절 문단에 입단 하고 싶어 20~30 여성들이 어떤짓을 했는지 묻고싶단 말이 쫌 뼈아프다. 예술계 전반에 여성들에게 자리 주는대신 성상납을 요구하는 경우도 많았겠지만 그 반대로 스스로 성상납하면서 한자리 차지할려는 여자들도 많았지. 지금도 음지에선 그러고 있을지도 모르고 ,

[스쿠빌런]

필력 하나는 대단한건 알겟네... ㄷㄷ

[위탁경영]

갈수록 개판이네

[뽀청천]

맨날 기계적 중립을 자처하던 언론은 꼭 이런때만 되면 니편내편을 아주 칼같이 가르더만 ㅋ

[박가박가박가]

??? : 피해자들의 용기로 시작된 미투 운동이 반성하지 않는 가해자로 인해 진실 공방 양상으로 변질 되고 있습니다.

내일 뉴스룸에서 뭐라고 하나 보자.

[티타늄화이트]

기고를 했던 분이라 필력이 범상치 아니하네

[광막의푸른별]

창.녀들이 피해자코스프레를 하면서 발광하는 모습들이 가히 애처롭다 그리고 저들의 발광에 일방적으로 피해를 보는 주변사람들이 불쌍하다 진심으로 불쌍해

[G.SZ]

메갈과 관심종자는 여자에게 도움이 안됨... 진짜 미투도 망하게 만듬. 피해보지않으려면 여자들은 반메갈운동이라도 벌여야하지만... 구심점이 없으니 안되겠지....

[페퍼민트]

술집 아주머니의 글이 사실이라면 의식의 흐름은 다음과 같이 될거임.

만지진 않았어도 음담패설을 했으니 성추행이다!!. 빼에에에엑.

답답하네.

[오마이 갓김치]

여자 VS 여자 네요.
과연 여성들은 누구 편을 들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