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와서 유게에 글쌌는데 관심 못받으니 여기도 올림
사진은 작년즈음에 데뷔해서 매니아들에게 호평을 받는 신일본 프로레슬링의 신인 선수 오카 토모유키.
프로레슬러를 꿈꾸고 기반을 다져야 한다는 생각에 어려서 부터 아마추어 레슬링, 킥복싱등 여러 스포츠에 매진
대회에 입상해 좋은성적을 거두었고, 이러한 스포츠적 기반이 되어서 신인인데 불구하고 뛰어난 기량을 보이는 선수이다.
실제 대학생시절, 아마추어 레슬링에서도 한국으로 치면 전국체전급 대회에 나가서 상위권에 입상도 하는등
유명 엘리트 스포츠 선수로서 화제를 모았지만....
세계적으로 더 화제를 모은 이유는 바로 다름아닌... 오타쿠
실제로 신인 면접 및 트라이아웃때 러브라이브 티셔츠를 입고갔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또한
신인 소개 다큐멘터리엣 자기 컬렉션을 자랑할 정도로....
앞에 엘리트 운동인은 순식간에 우주 저편으로 날려보내고
나카지마 지엔 유이치로 이후로 세계 최고의 오타쿠자리를 다시 넘보는
파워후 쿰척쿰척의 이미지로 세계 레슬링 매니아들의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문제는... 이렇게 까지 했지만 정작 소속단체인 신일본 프로레슬링의 수뇌부는 이러한 이미지를 맘에 안들어 한다는것.
그거때문에 신인선수들만 참가하고, 단순한 신인이 아닌 향후 기대주라는 이미지를 제대로 박아주는 신일본 영 라이온 컵 우승자 자리를
동시기에 거대한 근육과 몬스터 이미지로 같은 인기를 얻던 동기인 키타무라 카츠야에게 넘겨줄수 밖에 없었다.
(이선수가 바로 키타무라 카츠야)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카 토모유키는 개의치 않고, 나는 애니메이션과 만화를 끝까지 사랑하겠다고
자기의 소감을 밝히기도 했는데.......
잠깐 하나 알아보자면 신일본 프로레슬링은 더 위에 어느 큰 회사가 소유하고 있기도 한데 그 회사를 알아보도록 하자.
모기업과 주요 주주에 무언가 익숙한 이름이 보이지 않는가?
그렇다. 루리웹이면 알만한 그 TCG 회사 부시로드가 맞다.
즉 오타쿠들 뽕뽑아 먹는 회사가.... 자기네 직원이 오타쿠라고 내치는 어느 사이트 뺨치는 이중성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상당한 비극이 아닐수 없다.
추가.
러브라이버인거에서 알겠지만, 성우 미모리 스즈코의 광팬이라고 한다.
문제는.... 얼마전에 밝혀진 미모리 스즈코의 남자친구가 바로 신일본 프로레슬링의 챔피언 오카다 카즈치카라는 말에...
프로레슬링을 보는 오타쿠들은 이 무슨 NTR 스토리냐며 현실이 더 가혹하다는 감상을 남겼고...
신일본의 중책이자, 해설이며, 전설적 선수였던 쵸노 마사히로는 다른 사고 못치게 그날 식당으로 불러서 술맥이면서 위로했다고 한다...
세줄요약
1.오타쿠들 돈뜯어 먹는 회사가
2.자기네 직원이 오타쿠라고
3.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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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유게에서도 비슷한 말을 한사람이 있긴 했는데 뒤에서 수군대는거까진 어쩔수 없다 쳐도 이건 뭐 앞에서 대놓고 내친 꼬라지라.. | 18.02.18 10:0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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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용은 따로 있겠지 | 18.02.18 11:3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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