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항쟁 당시 복면을 한 이른바 시민군들이 탈취한 차량을 타고 시내를 질주하는 광경을 TV화면이나 신문의 사진에서 본 일이 있을 것이다. 이 복면부대는 18일과 19일의 시위 특히 21일 시위대가 계엄군과 정면으로 대치하고 있을 때만 해도 별로 눈에 띠지 않았다. 그들이 등장한 것은 계엄군이 철수하고 도청이 학생들의 수중에 들어가 있을 때 이른바 광주공화국이 시대가 열리면서 즉 22일 부터였다. 이들은 누구였을까? 이것이 기자가 갖는 의문이다. 학생 데모대는 처음부터 떳떳했다. 학생들은 수사기관의 카메라에 찍히는 것도, 붙잡혀 감옥에 가는 것도 두려워하지 않았다. 18일 이전의 민족민주 대성회가 열렸던 14~16일의 평화적 시위 때는 더더구나 복면을 한 사람은 없었다. 20일 운전기사들이 차량을 몰고 나왔을 때나 21일 관광호텔 앞에서 계엄군과 대치해 협상을 시도할 때도 복면을 한 사람은 없었다. 그런데 21일 오후 계엄군이 도청에서 빠져나가고 학생들이 들어간 후부터 시위대원 중에 복면을 한 사람들이 부쩍 많이 눈에 띄었다. 만약 복면부대가 수사기관의 카메라에 포착돼 나중에 검거되는 위험을 막기 위해서였다면 경찰이나 정보기관이 정상적으로 활동하던 18일부터 21일까지는 왜 없었을까? 왜 기자의 카메라조차 학생들로부터 의심받아 셔터 누르기도 어렵던 22일 이후에 복면을 한 사람이 많았을까?”
“광주에서의 이들 복면부대는 한결 같이 강경한 입장을 취하면서 적극적으로 시위를 선동했다. 무기반납을 방해하고 차량을 타고 시내를 질주하면서 과격한 언사를 거침없이 썼다. 이들은 수습대책위원회가 주최하는 도청 앞 광장의 수습회의나 대책회의에는 거의 모습을 나타내지 않았다. 무기반납을 주장했던 김종배도 이들의 제지를 받았다. 복면파들은 이렇다 할 수습 안을 내놓지도 않았다. 무조건 반대였다. 때문에 이들은 사태를 악화시키려는 불순세력이나 배후세력이 아닐까 하는 의심을 받고 있었다”
- 조중동의 최약체 동아일보 김영택 기레기 새끼가 펼친 기적같은 논리. 기레기는 독재정권시절부터 존재했다는 좋은 예시. 이 김영택인지 뭔지 하는 기레기의 젖같은 븅신논리는 지만원으로 대표되는 광주폭동무새 띨띨이 새끼들이 언제나 펼쳐대는 "복면 시민군 = 북한 특수군" 개잡소리의 근거자료로 써먹힘.
그냥 복면을 썼다는 이유만으로 시민군이 불순분자 혹은 북한 특수군이라고 떠들고 다니는 게 일베, 시스템클럽(대표 지만원) 으로 대표되는, 정신박약 저능아 띨띨이 새끼들의 논리다.
아니 씨1발 당연히 평소에는 얼굴 당당하게 드러내 놓고 일상생활하다가 복면 쓰고 항쟁해야 할 때만 복면을 쓰고 활동하니까 그동안 눈에 안 띄었던 거지 이 존나 개무식한 기레기 새끼야. 너는 뇌를 장식으로 달고 다니냐? 역시 개무식한 기레기들은 군사독재정권 시절부터 존재했던 유서 깊은 인종들이었나 보다.
이 띨띨이 새끼들 논리대로라면, 이 사진에 나온 복면 쓴 호주 특수부대 SASR 대원도 순식간에 북한 특수군이 되어 버린다. 우와~ 정말 대단하지 않은가??
p.s.
그래서 결국 지만원이는 위에 걸어둔 뉴스 링크에서도 나왔듯 빡친 시민군 출신 분들께 고소 크리 엌ㅋㅋㅋ
P.S.2
복면을 썼다는 이유로 시민군을 불순세력, 북한 특수군 취급하는 동아일보 김영택 기레기의 그 젖같은 논리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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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부대]의 정체>
독자들은 광주사태 당시 복면을 한 이른바 [시민군]들이, 탈취한 차량을 타고 시내를 질주하는 광경을 텔레비젼 화면이나 신문의 사진에서 본 일이 있을 것이다.
이 [복면부대]는 18일과 19일의 시위, 특히 21일 시위대가 계엄군의 정면에서 대치하고 있을 때만 해도 별로 눈에 띄지 않았다. 그들이 등장한 것은 계엄군이 철수하고 도청이 학생들의 수중에 들어가 이른바 [광주공화국]시대가 열리면서부터였다.
이들은 누구였을까? 이들이 과연 [민주화]를 외치는 순수한 시위대원들이었을까. 이것이 기자가 갖는 네 번째 의문이다.
학생데모대들은 처음부터 떳떳했다. 수사기관의 카메라에 찍히는 것도, 붙잡혀 감옥에 가는 것도 두려워하지 않았다. 14, 15, 16일의 평화적 시위 때는 더더구나 복면을 한 사람은 한사람도 없었다. 20일 운전기사들이 차량을 몰고 나왔을 때나 21일 관광호텔 앞에서 계엄군과 대치해 협상을 시도할 때도 복면을 한 사람은 눈에 띄지 않았다.
그런데 21일 오후 계엄군이 도청에서 빠져나가고 학생들이 들어간 후부터 시위대원 중에는 복면을 한 사람이 부쩍 많이 눈에 띄었다.
만약 복면부대가 수사기관의 카메라에 포착되어 나중에 검거되는 위험을 막기 위해서였다면 경찰이나 정보기관이 정상적으로 활동하던 18일부터 21일까지는 왜 없었을까. 왜 기자의 카메라조차 학생들로부터 의심받아 셔터를 누르기도 어렵던 22일 이후에 복면을 한 사람이 많았을까.
이들 복면부대는 한결같이 강경한 입장을 취한데다 적극적으로 시위를 선동했다. 무기반납을 방해하고, 차량을 타고 시내를 질주하면서 과격한 언사를 거침없이 썼다. 이들은 수습대책위원회가 주최하는 도청 앞 광장의 수습회의나 대책회의에는 거의 모습을 나타내지 않았다.
기자는 24일 오후 2시쯤 당시 도청 2층에 있던 학생수습대책위원회의 부위원장 김종배씨(35)와 인터뷰를 한 적이 있다. 시민수습대책위원회에서 시민군의 무기를 반납하자는 이야기가 거론되고 있을 때 학생측의 반응을 알아보기 위해 찾아갔다가 위원장대신 부위원장을 만났던 것.
이대 김씨는 {우리는 총을 반납하겠습니다. 그리고 경찰과 군이 들어와 질서를 회복하면 맨손으로 금남로에 나가 다시 민주화를 외치겠습니다}며 총을 회수해 아래층으로 내려갔다. 이때만 해도 김씨는 온건파였다. 이로부터 수시간 후 그는 조건부 강경파로 선회하게 되지만, 본심은 어떤 조건만 받아들여지면 총을 반납하겠다는 입장이었다.
무기 반납 제지한 [복면부대]
그런데 총을 회수하여 아래층으로 내려가던 김씨를 가로막는 사람들이 있었다. 반납은 안된다는 강경파들이었다. 끝까지 싸우겠다는 것이다. 가로막는 이들 강경파의 거의가 복면을 했던 사람들이었다.
김씨는 이들의 반대에 부딪히자 어쩌지 못하고 다시 2층으로 올라올 수밖에 없었다. 복면의 강경파들은 이렇다 할 수습안을 내놓지도 않았다. 무조건 반대였다. 때문에 이들은 사태를 악화시키려는 [불순세력]이나 [배후세력]이 아닐까 하는 의심을 받고 있었다. 당시 기획위원이었던 이양현씨(37)의 말을 들어보자.
“잘은 모르지만 뒤에 검거되는 사태를 막기 위해 복면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불순세력이 침투해 들어와 복면을 하고 행동했을 가능성도 없지 않습니다. 그 같은 상황에 대해 우리도 어느정도 대비하기는 했었지만, 그렇다고 그런 사람들을 가려낸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지요”
광주사태 이후 과격한 정치집회에는 으레 복면부대가 등장했다는 사실에 유의해 볼 필요가 있다. 5·3인천 시위에서 그러했고, 통일민주당 지구당 창당대회 난동사건에서 그러했다. 이들은 한결같이 복면을 했고, 손에는 각목이나 몽둥이가 들려졌다. 인천시위에서는 민주세력으로 자처하는 사람들이었고, 민주당 창당대회에서는 열렬한 신민당원으로 자처했다.
물론 복면부대가 모두 그런 사람들만은 아니었을 것이다. 21일 계엄군이 철수한 이후의 광주는 객관적으로 무정부의 상태였다. 이미 정부가 없는 상태, 그것은 엄격하게 [내란]의 상태다.
더구나 시위대는 무장을 했다. 정부가 있을 때 그 정부에 대항하여 시위를 벌이는 것과 정부가 없는 상태에서 [내란]에 가담하는 것과는 현격한 차이가 있다. 복면을 한 사람들 중에는 이러한 차이를 깨닫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을 수도 있다.
그러나 계엄군의 철수 후 사태의 수습을 진정으로 원하는 사람들은 이제 더 이상 강경하지 않았다. 무기를 반납하고 시의 외곽을 에워싸고 있는 계엄군과 협상할 것을 시도했다. 복면부대는 이 수습노력을 저지하고 공포분위기를 조성하여 격렬한 선동을 계속했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복면이 필요했을 것이다. 그들 중 일부가 만약 [불순세력]으로서 외부에서 들어와 신분을 감추기 위해 복면을 했다면, 그런 사람들은 선량한 시민들의 지탄을 받아 마땅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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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김영택 기레기의 저 논리를 정리하자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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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왜 1베 버러지들은 1인시위 할때 복면쓰고 함? 폭동군 새끼들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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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 쓰면 테러리스트라는 논리면 우리 군 특수부대들도 테러리스트 됨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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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래들은 적패들 편들면 지들이 최루탄 쏘는 입장이 될거라고 생각하거든. 그냥 개소리 못하게 밟아죽여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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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시르케
벌래들은 적패들 편들면 지들이 최루탄 쏘는 입장이 될거라고 생각하거든. 그냥 개소리 못하게 밟아죽여야됨. | 18.02.09 12:3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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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왜 1베 버러지들은 1인시위 할때 복면쓰고 함? 폭동군 새끼들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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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02.09 12:3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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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 쓰면 테러리스트라는 논리면 우리 군 특수부대들도 테러리스트 됨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