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코올 중독자 애비 새끼 밑에서 진짜 온같 고생은 다 하고 결국 집안 말아먹어서 다니던 대학도 못 다니게 되서 취직하고 쭉 일만하니 이제 곧 서른이네요 그래도 어떻게든 동생은 대학 졸업 시켰습니다. 이름 들으면 알만한 대학 졸업했으니 참 대견하네요. 어머니는 몇년전 망막색소변성증이라는 유전병 때문에 사실상 시력이 거희 없으십니다. 뭐 이런 상황인데 이제 일도 하기 싫고 좀 편해지고 싶네요. 마음도 몸도 너무 지쳐서 더 이상 뭘 이어갈 여력이 없는데 제 어깨엔 짐이 너무 많네요. 그냥 너무 답답해서 두서 없이 적어봤습니다.
본문
ID | 구분 | 제목 | 글쓴이 | 추천 | 조회 | 날짜 |
---|---|---|---|---|---|---|
118 | 전체공지 | 업데이트 내역 / 버튜버 방송 일정 | 8[RULIWEB] | 2023.08.08 | ||
8628262 | 인생 | 장난 & 잡담 게시물에 대해서는 징계 조치 하겠습니다. (46) | 루리 | 85 | 494077 | 2009.05.05 |
30580597 | 취미 | MW69 | 267 | 07:46 | ||
30580596 | 취미 | 파워울트락 | 1 | 579 | 2024.04.26 | |
30580595 | 인생 | 루리웹-894505978 | 8 | 1965 | 2024.04.26 | |
30580594 | 취미 | 닌파라온 | 365 | 2024.04.26 | ||
30580592 | 인생 | Lyris | 575 | 2024.04.26 | ||
30580591 | 취미 | 캡틴실버 | 1384 | 2024.04.26 | ||
30580589 | 취미 | 메이미z | 15 | 1552 | 2024.04.26 | |
30580588 | 인생 | Shanix | 6 | 2065 | 2024.04.26 | |
30580587 | 인생 | 포그비 | 2 | 2387 | 2024.04.26 | |
30580584 | 이성 | siakim | 5440 | 2024.04.25 | ||
30580583 | 취미 | pscss | 1899 | 2024.04.25 | ||
30580582 | 인생 | 루리웹-1794253735 | 2146 | 2024.04.25 | ||
30580581 | 취미 | 혼노지학원장 | 2 | 1516 | 2024.04.24 | |
30580580 | 인생 | 리케이 | 1619 | 2024.04.24 | ||
30580579 | 컴플렉스 | 쾌청한인간 | 1424 | 2024.04.24 | ||
30580578 | 신체 | kelriia | 1083 | 2024.04.24 | ||
30580575 | 인생 | SUN SUKI | 1 | 2143 | 2024.04.24 | |
30580574 | 인생 | 루리웹-4379911505 | 6 | 3306 | 2024.04.24 | |
30580573 | 인생 | 젖은 팬티스타킹 | 11 | 2779 | 2024.04.23 | |
30580572 | 취미 | MW69 | 1583 | 2024.04.23 | ||
30580571 | 인생 | 게으른노예 | 10 | 6956 | 2024.04.23 | |
30580569 | 취미 | 메이미z | 805 | 2024.04.23 | ||
30580568 | 취미 | 작안의루이즈 | 974 | 2024.04.23 | ||
30580567 | 인생 | zetton | 487 | 2024.04.23 | ||
30580565 | 인생 | 한마리그리뽕 | 1656 | 2024.04.22 | ||
30580563 | 인생 | 루리웹-2628760669 | 3202 | 2024.04.22 | ||
30580562 | 취미 | 난 이런사람이야 | 1 | 2777 | 2024.04.22 | |
30580560 | 인생 | 포그비 | 2 | 4314 | 2024.04.22 |
(IP보기클릭)223.62.***.***
짐을 혼자 지고 가니까 무겁죠. 이제 짐을 나눌때입니다. 님의 희생덕에 가족들이 편하게 지냈으니 동생분도 대학을 졸업했기때문에 짐을 나누세요. 혼자만 계속 끙끙거리다가 탈납니다. 힘들때 좀나누어야 그게 가족입니다.
(IP보기클릭)112.144.***.***
힘드셨겠어요. 응원합니다. 조만간 어깨의 짐이 조금은 가벼워지기를.
(IP보기클릭)121.158.***.***
정말 많은 고생을 하셨네요. ㅠㅠ 토닥토닥
(IP보기클릭)119.74.***.***
힘드셨겠네요... 고단함과 슬픔이 느껴집니다. 글쓴이님께 좋은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IP보기클릭)58.141.***.***
여태까지 잘 해오셨습니다. 힘들겁니다. 앞으로도 힘들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잘 이겨 내실거라 믿습니다. 글쓰신분은 생각보다 견고하고 강하분이십니다. 그거 누구나 할 수 잇는거 아니에요. 응원합니다 ~
(IP보기클릭)112.144.***.***
힘드셨겠어요. 응원합니다. 조만간 어깨의 짐이 조금은 가벼워지기를.
(IP보기클릭)121.158.***.***
정말 많은 고생을 하셨네요. ㅠㅠ 토닥토닥
(IP보기클릭)223.62.***.***
짐을 혼자 지고 가니까 무겁죠. 이제 짐을 나눌때입니다. 님의 희생덕에 가족들이 편하게 지냈으니 동생분도 대학을 졸업했기때문에 짐을 나누세요. 혼자만 계속 끙끙거리다가 탈납니다. 힘들때 좀나누어야 그게 가족입니다.
(IP보기클릭)119.74.***.***
힘드셨겠네요... 고단함과 슬픔이 느껴집니다. 글쓴이님께 좋은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IP보기클릭)114.203.***.***
(IP보기클릭)180.229.***.***
(IP보기클릭)125.133.***.***
(IP보기클릭)223.33.***.***
타인이 만들어 놓은 흐음이 무엇을 말하는건가요? | 19.06.13 04:20 | |
(IP보기클릭)222.100.***.***
애니를 너무 많이 봤나보네요. | 19.06.29 20:03 | |
(IP보기클릭)121.159.***.***
(IP보기클릭)112.147.***.***
(IP보기클릭)58.141.***.***
여태까지 잘 해오셨습니다. 힘들겁니다. 앞으로도 힘들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잘 이겨 내실거라 믿습니다. 글쓰신분은 생각보다 견고하고 강하분이십니다. 그거 누구나 할 수 잇는거 아니에요. 응원합니다 ~
(IP보기클릭)203.130.***.***
(IP보기클릭)49.173.***.***
(IP보기클릭)118.130.***.***
(IP보기클릭)175.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