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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KBS 기자의 우크라이나 현지 취재 2편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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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5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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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좋아 내전이지 사실상 두 다른 민족끼리 치르는 그냥 전쟁임 저건. 북한지역에 청나라 만주족이 좀 내려와서 살고 있다가 그사람들이 독립하고, 한민족의 대한민국에서 떨어져 나가려고 막 싸우면 그게 내전임? 기술적으로는 그럴지 몰라도 실질적으로는 걍 한중전쟁에 불과하지.
19.08.24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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씁쓸하네
19.08.24 21:13

(IP보기클릭)2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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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가 우크라이나 내전 사진 봤는데 선량한 시민들이 출퇴근하거나 장보다가 그대로 해드샷 당한 듯한 사진들이 많더라.. 일상속에 죽음이란게 우리가 알고있는 우크라이나 미녀 의 그 우크라이나 속에서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란게 좀 우울했음
19.08.24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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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라고 봐야 할 것 같은데 푸틴 사진 걸려있는거 소름
19.08.24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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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군 입장에서는 반군이 친러매국노겠지ㅋㅋㅋ
19.08.24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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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동부는 친러지역이라서 동부주민들 입장에서는 러시아랑 관계끊고 유로로 가자하는게 마음에 안들지
19.08.24 21:32

(IP보기클릭)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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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바스 전쟁은 유로마이단, 크림 합병과 연관되어 있다. 근본적으로 이 두 사건과 깊게 연관되어 있는 만큼 전후 사정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먼저 유로마이단과 크림 합병 사건을 파악하고 이 문서를 보는 것이 좋다. 간략하게 요약하면, 야누코비치 전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친러 정책에 반대한 시위대가 정부의 강경진압에도 불구하고 반정부 시위를 계속하여 결국 정권을 몰아내고 새로운 친서방 과도정권을 수립하였다.(유로마이단) 그러나 이에 반발한 친러계 주민들은 친러계가 주로 분포한 크림 반도와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에서 이 새로운 과도정부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고, 그 와중에 러시아군이 전광석화와 같이 크림 반도에 개입하여 주민투표 끝에 우크라이나에서 독립하여 러시아에 합병되었다.(2014년 크림 위기) 물론 우크라이나는 여기에 격렬하게 반발하였고, 아직도 계속되는 동부 지역의 반 키예프 분리주의 운동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보였으며 동부의 친러계 시위대 역시 분리주의 운동을 강경하게 주장하여 시위대들의 수 차례 충돌 끝에 내전으로 비화되었다. 동부지역의 분리주의 반군들 중 도네츠크와 루한시크는 5월 12일 정부군의 공격에도 불구하고 분리 독립 투표를 치러 가결하였다. 이후 이들은 '노보러시아 연방국'으로 통일을 선언했으나 도네츠크 측은 연방국가라는 입장, 루한시크는 국가연합이라는 입장이다. 오데사나 하르키우와 같은 다른 지역에서도 분리주의 운동이 있었지만 대부분 정부군이 세력을 확보하였다. 이후 정부군과 반군은 치열한 전투를 벌여왔고 그 와중에 말레이시아항공 17편 격추 사건과 같은 사건이 벌어지기도 하였다. 한편 우크라이나와 서방측에 의하면 러시아가 반군들에게 무기와 인원 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다고 하며, 이에 대해 러시아는 부인하였다. 크림 합병과 더불어 서방과 러시아의 갈등을 계속해서 키우고 있는 원인. 2014년 9월 우크라이나 정부와 동부 반군 사이에 휴전협정이 체결되었다. 그러나 휴전협정에도 불구하고 국지적인 교전이 계속되어 허울뿐인 휴전이라는 비판이 존재한다. 다만 현재까지 벌어지는 교전은 어디까지나 국지적이고 전반적으로는 이전에 비해 긴장 구도가 줄어들은 상황. 그런데 11월 초 동부 지역에서 합의 없이 독단적으로 의회 선거를 벌이면서 다시 긴장이 고조되고 있고, 국지적인 교전 역시 격렬해졌다. 12월까지 계속해서 평화를 재확립하려는 시도가 있었으나 전부 불발되었고, 결국 2015년 1월 중순 반군측에서 시도한 도네츠크 국제공항 전투를 시작으로 마리우폴과 드발체프 등 여러 지역에서 전면 공세를 시작하였다. 그리고 정부군은 여전히 패배를 거듭하고 있지만, 서방의 제재로 러시아가 이전처럼 대놓고 반군을 지원하기 어렵게 되면서 그럭저럭 대등한 수준의 전투 능력을 유지하고 있다. 2016년 현재까지 유럽에서 제일 최근에 터진 유혈 전쟁이자 그리스 내전 이후 유럽에서 사상 최초로 벌어진 정치적인 갈등으로 의한 내전이다.[1]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러시아 민족[2]과 우크라이나 민족간의 원한과 증오가 쌓인 민족 분쟁으로 변질됐다. 그리고 이렇게 변질된 전란은 가족과 혈육 관계까지 파탄내고 있다. 2015년 7월 기준으로 보면 사실상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지원을 받는)DPR/NPR간의 전쟁의 형태를 띄기에 국제적으로도 돈바스 전쟁으로 불리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말로는 휴전이지만 실질적으로는 아직도 전쟁 상태이다. 서로 너무 자극하지 않기 위해서 전차를 동원하지 않을 뿐 박격포나 무반동총을 이용한 전투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19.08.24 21:28

(IP보기클릭)5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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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가 농사짓는게 영 별로라서 공업을 육성했고 (병일이와 떼팔공으로 유명한 하르코프도 동부의 도시) 때문에 서부 우크라이나가 절박한 측면도 있음. 동부가 완전히 다 떨어져나가면 1차산업 투성이 바나나 공화국이 되니깐.
19.08.24 21:30

(IP보기클릭)5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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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거는 크림반도. 동우크라이나 지역은 러시아인들이 제국시절 부터 차츰차츰 밀어내기 식으로 눌러앉은게 맞긴 함. 다만 사람 살기 팍팍한 지역이라 우크라이나인들의 역사적 터전은 주로 농사짓기 좋은 서부였고 동부는 러시아인 위주로 개척해낸거.
19.08.24 21:28

(IP보기클릭)22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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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랑 러시아 사이에서 무슨 수로
19.08.24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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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5467922837
소련 시절에 별 생각없이 크림반도 넘긴 것부터가 불행의 씨앗이었지. | 19.08.24 21:17 | | |

(IP보기클릭)175.123.***.***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5467922837
저거랑 비슷한 사례로 아제르바이잔과 나고르노 카라바흐가 있지. | 19.08.24 21:19 | | |

(IP보기클릭)18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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씁쓸하네
19.08.24 21:13

(IP보기클릭)175.123.***.***

움뀨언니
엄청 씁쓸한 일이지..1편에 나온 우크라이나 사람들도 불쌍함. | 19.08.24 21:19 | | |

(IP보기클릭)5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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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좋아 내전이지 사실상 두 다른 민족끼리 치르는 그냥 전쟁임 저건. 북한지역에 청나라 만주족이 좀 내려와서 살고 있다가 그사람들이 독립하고, 한민족의 대한민국에서 떨어져 나가려고 막 싸우면 그게 내전임? 기술적으로는 그럴지 몰라도 실질적으로는 걍 한중전쟁에 불과하지.
19.08.24 21:19

(IP보기클릭)175.123.***.***

P.O.U.M.
그렇지. | 19.08.24 21:19 | | |

(IP보기클릭)5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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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ㅡ_-]す~
고거는 크림반도. 동우크라이나 지역은 러시아인들이 제국시절 부터 차츰차츰 밀어내기 식으로 눌러앉은게 맞긴 함. 다만 사람 살기 팍팍한 지역이라 우크라이나인들의 역사적 터전은 주로 농사짓기 좋은 서부였고 동부는 러시아인 위주로 개척해낸거. | 19.08.24 21:28 | | |

(IP보기클릭)59.22.***.***

BEST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ㅡ_-]す~
동부가 농사짓는게 영 별로라서 공업을 육성했고 (병일이와 떼팔공으로 유명한 하르코프도 동부의 도시) 때문에 서부 우크라이나가 절박한 측면도 있음. 동부가 완전히 다 떨어져나가면 1차산업 투성이 바나나 공화국이 되니깐. | 19.08.24 21:30 | | |

(IP보기클릭)2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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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가 우크라이나 내전 사진 봤는데 선량한 시민들이 출퇴근하거나 장보다가 그대로 해드샷 당한 듯한 사진들이 많더라.. 일상속에 죽음이란게 우리가 알고있는 우크라이나 미녀 의 그 우크라이나 속에서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란게 좀 우울했음
19.08.24 21:24

(IP보기클릭)14.33.***.***

candy pop
크...어떻게 좀 중재를 다들 나서서 하려고 해야 하는 거 아님? | 19.08.24 21:32 | | |

(IP보기클릭)222.97.***.***

BEST
it'sjust
미국이랑 러시아 사이에서 무슨 수로 | 19.08.24 21:51 | | |

(IP보기클릭)223.33.***.***

BEST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라고 봐야 할 것 같은데 푸틴 사진 걸려있는거 소름
19.08.24 21:26

(IP보기클릭)11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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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군 입장에서는 반군이 친러매국노겠지ㅋㅋㅋ
19.08.24 21:26

(IP보기클릭)175.223.***.***

와 이렇게 보니까 생각보다 더 심각하네..
19.08.24 21:27

(IP보기클릭)14.52.***.***

BEST
돈바스 전쟁은 유로마이단, 크림 합병과 연관되어 있다. 근본적으로 이 두 사건과 깊게 연관되어 있는 만큼 전후 사정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먼저 유로마이단과 크림 합병 사건을 파악하고 이 문서를 보는 것이 좋다. 간략하게 요약하면, 야누코비치 전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친러 정책에 반대한 시위대가 정부의 강경진압에도 불구하고 반정부 시위를 계속하여 결국 정권을 몰아내고 새로운 친서방 과도정권을 수립하였다.(유로마이단) 그러나 이에 반발한 친러계 주민들은 친러계가 주로 분포한 크림 반도와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에서 이 새로운 과도정부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고, 그 와중에 러시아군이 전광석화와 같이 크림 반도에 개입하여 주민투표 끝에 우크라이나에서 독립하여 러시아에 합병되었다.(2014년 크림 위기) 물론 우크라이나는 여기에 격렬하게 반발하였고, 아직도 계속되는 동부 지역의 반 키예프 분리주의 운동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보였으며 동부의 친러계 시위대 역시 분리주의 운동을 강경하게 주장하여 시위대들의 수 차례 충돌 끝에 내전으로 비화되었다. 동부지역의 분리주의 반군들 중 도네츠크와 루한시크는 5월 12일 정부군의 공격에도 불구하고 분리 독립 투표를 치러 가결하였다. 이후 이들은 '노보러시아 연방국'으로 통일을 선언했으나 도네츠크 측은 연방국가라는 입장, 루한시크는 국가연합이라는 입장이다. 오데사나 하르키우와 같은 다른 지역에서도 분리주의 운동이 있었지만 대부분 정부군이 세력을 확보하였다. 이후 정부군과 반군은 치열한 전투를 벌여왔고 그 와중에 말레이시아항공 17편 격추 사건과 같은 사건이 벌어지기도 하였다. 한편 우크라이나와 서방측에 의하면 러시아가 반군들에게 무기와 인원 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다고 하며, 이에 대해 러시아는 부인하였다. 크림 합병과 더불어 서방과 러시아의 갈등을 계속해서 키우고 있는 원인. 2014년 9월 우크라이나 정부와 동부 반군 사이에 휴전협정이 체결되었다. 그러나 휴전협정에도 불구하고 국지적인 교전이 계속되어 허울뿐인 휴전이라는 비판이 존재한다. 다만 현재까지 벌어지는 교전은 어디까지나 국지적이고 전반적으로는 이전에 비해 긴장 구도가 줄어들은 상황. 그런데 11월 초 동부 지역에서 합의 없이 독단적으로 의회 선거를 벌이면서 다시 긴장이 고조되고 있고, 국지적인 교전 역시 격렬해졌다. 12월까지 계속해서 평화를 재확립하려는 시도가 있었으나 전부 불발되었고, 결국 2015년 1월 중순 반군측에서 시도한 도네츠크 국제공항 전투를 시작으로 마리우폴과 드발체프 등 여러 지역에서 전면 공세를 시작하였다. 그리고 정부군은 여전히 패배를 거듭하고 있지만, 서방의 제재로 러시아가 이전처럼 대놓고 반군을 지원하기 어렵게 되면서 그럭저럭 대등한 수준의 전투 능력을 유지하고 있다. 2016년 현재까지 유럽에서 제일 최근에 터진 유혈 전쟁이자 그리스 내전 이후 유럽에서 사상 최초로 벌어진 정치적인 갈등으로 의한 내전이다.[1]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러시아 민족[2]과 우크라이나 민족간의 원한과 증오가 쌓인 민족 분쟁으로 변질됐다. 그리고 이렇게 변질된 전란은 가족과 혈육 관계까지 파탄내고 있다. 2015년 7월 기준으로 보면 사실상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지원을 받는)DPR/NPR간의 전쟁의 형태를 띄기에 국제적으로도 돈바스 전쟁으로 불리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말로는 휴전이지만 실질적으로는 아직도 전쟁 상태이다. 서로 너무 자극하지 않기 위해서 전차를 동원하지 않을 뿐 박격포나 무반동총을 이용한 전투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19.08.24 21:28

(IP보기클릭)211.57.***.***

BEST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aaaaa
문제는 동부는 친러지역이라서 동부주민들 입장에서는 러시아랑 관계끊고 유로로 가자하는게 마음에 안들지 | 19.08.24 21:32 | | |

(IP보기클릭)220.74.***.***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aaaaa
근데 동부인들은 러시아인이지 우크라이나인이 아님 애초에 종족이 다름 | 19.08.24 22:11 | | |

(IP보기클릭)182.216.***.***

그리고 러시아군이 직접 개입 하는 입장이라서 실질적으로는 우크라이나 민병대를 이용한 대리전
19.08.24 21:39

(IP보기클릭)121.168.***.***

SNS 하던 우크라이나 여군 생각나네.... http://cafe.daum.net/ASMONACOFC/gAVU/1378961?svc=cafefavoritearticle
19.08.24 21:43

(IP보기클릭)125.128.***.***

어짜피 우크라이나가 포기할때까지 안끝남....
19.08.24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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