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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그래도 지구는 돈다.jpg [43]
추천 76 조회 28834 댓글수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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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23.39.***.***
마리앙투아네트의 빵없케먹 같은거지
(IP보기클릭)1.217.***.***
정작 갈릴레이는 지동설 근거를 제대로 제시 못한게 사실임. 썰물 밀물 주장한것도 달의 인력 때문이라고 주변 학자들에게 반박 당했고 갈릴레이가 주장한 지동설은 별의 이동관측이 틀렸는데 그이유가 타원형은 아름답지가 못해서 원형 공전을 주장함
(IP보기클릭)122.35.***.***
지금도 그렇지만 근거 없는 과학은 과학이 아님. 괜히 교차검증이니 동료검증이니 그런 게 나오는 게 아냐. 특히나 당시 갈릴레이는 어그로도 존나 끌고 다녀서 말 그대로 어그로킹인 것도 감안해야됨. 저 새기 존나 잘난 척하는데 막상 까보라니까 제대로 까보지도 못하네?
(IP보기클릭)114.129.***.***
마치 로마 대화재는 네로가 불질렀다는 소문과 같은건가 참사를 막기 위해서 휴가까지 반납하고 궁전까지 오픈해가며 도왔는데
(IP보기클릭)126.33.***.***
쿨병이 또...... ㅉㅉ
(IP보기클릭)110.35.***.***
풉!
(IP보기클릭)203.226.***.***
이 찐따쉨이 오그라들게 한 유게이 보다야 적겠지
(IP보기클릭)122.35.***.***
당시 교황청은 근거만 제대로 된 거였으면 지동설 콜까지 해줄 생각도 있었음. 제대로 뒨 근거도 없음 + 동종업계 과학자들의 비난 + 개신교의 대두 시너지가 얽히면서 안됐지만.
(IP보기클릭)1.217.***.***
종교의 이름으로 억압하고 죽인 학자들이 누구누구 있는데? 지동설을 처음으로 주장했던 코페르니쿠스도 주교인데? 참고로 이슬람도 중세으는 과학 몰빵테크 탔음
(IP보기클릭)122.35.***.***
물론 갈릴레이 나름대로 과학자 특유의 직감이라는 게 있어서 당당하게 주장했겠지만, 과학이 감만으로 되는 학문이 아니자늠? 브라헤나 케플러가 개븅신이 아니라서 수십 년 동안 행성 궤도 데이터 축적한 것도 아니고. 결론은 어그로킹이 어그로 끌다가 역관광크리 먹은거임
(IP보기클릭)114.129.***.***
마치 로마 대화재는 네로가 불질렀다는 소문과 같은건가 참사를 막기 위해서 휴가까지 반납하고 궁전까지 오픈해가며 도왔는데
(IP보기클릭)223.39.***.***
마리앙투아네트의 빵없케먹 같은거지 | 19.08.21 08:26 | | |
(IP보기클릭)118.43.***.***
빵없케먹 줄임말이 입에 착 감기네 | 19.08.21 08:57 | | |
(IP보기클릭)222.119.***.***
하지만 동양에 쓰마이라는 사람의 증손자는 밥없고먹 이라고 드립을 치게 되는데... | 19.08.21 09:09 | | |
(IP보기클릭)118.43.***.***
헐 진짜임 ??? 내 어렸을때 역사 만화책에서 보기로는 경비원들 세워놓고 불구경했다고 본거같은데...;;; | 19.08.21 09:22 | | |
(IP보기클릭)175.223.***.***
선날승 하는 책이 한두권임 ㅋㅋ | 19.08.21 09:24 | | |
(IP보기클릭)106.241.***.***
(IP보기클릭)175.223.***.***
(IP보기클릭)121.183.***.***
간장계란마요네즈
아재요... | 19.08.21 09:27 | | |
(IP보기클릭)222.98.***.***
(IP보기클릭)1.217.***.***
GOD Teemo
정작 갈릴레이는 지동설 근거를 제대로 제시 못한게 사실임. 썰물 밀물 주장한것도 달의 인력 때문이라고 주변 학자들에게 반박 당했고 갈릴레이가 주장한 지동설은 별의 이동관측이 틀렸는데 그이유가 타원형은 아름답지가 못해서 원형 공전을 주장함 | 19.08.21 08:57 | | |
(IP보기클릭)126.33.***.***
GOD Teemo
쿨병이 또...... ㅉㅉ | 19.08.21 08:58 | | |
(IP보기클릭)122.35.***.***
GOD Teemo
지금도 그렇지만 근거 없는 과학은 과학이 아님. 괜히 교차검증이니 동료검증이니 그런 게 나오는 게 아냐. 특히나 당시 갈릴레이는 어그로도 존나 끌고 다녀서 말 그대로 어그로킹인 것도 감안해야됨. 저 새기 존나 잘난 척하는데 막상 까보라니까 제대로 까보지도 못하네? | 19.08.21 09:00 | | |
(IP보기클릭)1.217.***.***
갈릴레이의 학자로서의 업적도 물론 존재하기는 하는데 이 양반 평상시에 인성질을 좀 하던 양반이기도 했음. 위에 짤에 종교재판도 반은 교황 모욕에 대한 내용도 포함됨(자기가 쓴 책에서 교황을 조리돌림함) | 19.08.21 09:00 | | |
(IP보기클릭)122.35.***.***
느껴지로스
당시 교황청은 근거만 제대로 된 거였으면 지동설 콜까지 해줄 생각도 있었음. 제대로 뒨 근거도 없음 + 동종업계 과학자들의 비난 + 개신교의 대두 시너지가 얽히면서 안됐지만. | 19.08.21 09:01 | | |
(IP보기클릭)125.208.***.***
오히려 그 당시에믐 지동설이 더 복잡했음. 행성 궤도는 타원인데 그걸 원형으로 설명하려 하니 천동설보다 더 복잡해지게 됨. | 19.08.21 09:03 | | |
(IP보기클릭)122.35.***.***
느껴지로스
물론 갈릴레이 나름대로 과학자 특유의 직감이라는 게 있어서 당당하게 주장했겠지만, 과학이 감만으로 되는 학문이 아니자늠? 브라헤나 케플러가 개븅신이 아니라서 수십 년 동안 행성 궤도 데이터 축적한 것도 아니고. 결론은 어그로킹이 어그로 끌다가 역관광크리 먹은거임 | 19.08.21 09:03 | | |
(IP보기클릭)223.62.***.***
그래도 지구는 돈다 라는 말은 나중에 어떤 소설가가 소설에서 그따구로 써놓은게 정설이 되버린 경우임 정서 | 19.08.21 09:10 | | |
(IP보기클릭)223.38.***.***
당시 천동설 모델은 태양이 지구 주변을 돌고. 나머지 행성들은 태양을 중심으로 돈다였음. 우리 생각보다 상당히 정확했다. | 19.08.21 09:33 | | |
(IP보기클릭)61.34.***.***
갈릴레이는 지동설의 지구 궤도를 원형으로 해놨음. 당연히 시파 뭘 해도 안맞는게 정상이고, 천동설보다 궤도가 복잡해짐. 지동설을 제대로 증명한건 케플러에요 아조씨 타원궤도로. | 19.08.21 11:44 | | |
(IP보기클릭)110.70.***.***
(IP보기클릭)123.109.***.***
(IP보기클릭)1.217.***.***
kbsdd
종교의 이름으로 억압하고 죽인 학자들이 누구누구 있는데? 지동설을 처음으로 주장했던 코페르니쿠스도 주교인데? 참고로 이슬람도 중세으는 과학 몰빵테크 탔음 | 19.08.21 09:18 | | |
(IP보기클릭)110.35.***.***
kbsdd
풉! | 19.08.21 09:20 | | |
(IP보기클릭)203.226.***.***
kbsdd
이 찐따쉨이 오그라들게 한 유게이 보다야 적겠지 | 19.08.21 09:21 | | |
(IP보기클릭)123.109.***.***
http://www.unamsanctamcatholicam.com/history/historical-apologetics/79-history/596-scientists-executed-by-the-catholic-church.html 책을 찾다보니 오래 걸리는군요. 급한 마음에 일단 구글로 검색해봤습니다. 구글 번역 기능으로 읽어보시면 꽤 굵직한 과학자, 철학자 이름이 많이 보이실 겁니다. 종이책은 예전에 포스트잇 붙여가며 정리한 게 있는데 막상 찾으려니 잘 모르겠군요. 중세 기독교가 과학(자연철학)을 당시 성경과 일치하지 않는 경우 탄압해왔다는 건 자명한 사실이지요. | 19.08.21 09:26 | | |
(IP보기클릭)123.109.***.***
쩝. 사실을 말했는데 왜 대뜸 찐따쉨 취급하는건지 모르겠군요. 나름 진지하게 댓글을 달았구만.... | 19.08.21 09:27 | | |
(IP보기클릭)1.217.***.***
베이컨의 삶에 대한 세부 사항은 얇지 만 그의 과학적 아이디어로 인해 박해를받지는 않았다. 로저 베이컨은 교황 클레멘트 IV의 친구였습니다. 그는 교황에게 오푸스 소령 의 사본을 보냈다.교황이 기뻐했습니다. 님이 준 링크보니 이런 내용이 있는데. 첫문단 애는 정치적인 이유로 죽었고 | 19.08.21 09:35 | | |
(IP보기클릭)211.110.***.***
일단 오류가 하나 있는게 갈릴래오 재판은 교황청이 멋대로 건 것이 아님. 천동설 지지하던 학자들이 갈릴레오를 고소해서 벌어진 일이고, 그 재판을 교황청이 한 것은 그 당시 교황청은 국제기구로서의 역할도 하고 있었기 때문임. 애초에 당시 국가를 넘어선 권위로 국가 내에서 해결 불가능한 분쟁을 처리할 수 있는 곳이 교황청 뿐이었음. 그래서 학문적인 토론 뿐 아니라 국가 간의 영토분쟁, 상회나 길드들 사이의 재산 분쟁 같은 것들도 교황청에서 재판을 하곤 했음. "왜 과학 재판을 종교에서 하냐"는건 당시 유럽사회를 전혀 모르는 것. | 19.08.21 09:40 | | |
(IP보기클릭)121.183.***.***
근거랍시고 찾아오신게 별로 본인 주장에 뒷받침이 되지 않네요. 준 출처 간단히 해석. 1. Hypatia : 400년 경 이교도 철학자. 성직자 권력을 부인하여 기독교 폭도에 의해 살해됨. 2. Roger bacon : 1200년대 과학적 사고라는 개념을 정립한 과학자. 달력과, 교회의 권위, 가톨릭 교리에 대해 비판하다가 로마 총리의 명령으로 사형. 3. Pietro d 'Abano : 과학과 신비주의 관행(점성술, 손금, 요술)을 연결하여 해석하는 방법론을 사용했으며, 최후의 7일의 천사들에 대하여 주술을 거는 방법에 관한 책을 기술하여 체포되어 옥사. 4. Cecco d' Ascoli : 신비주의적 사상으로 교회의 악마 이론에 대해 해석하다가 경쟁자의 고발로 화형. 5. Michael Serventus : 과학적 사고로 신학분석 중 삼위일체에 대해 비판. 기독교에 유입된 이교도 사상이라고 규정. 종교재판 화형. 6. Girolamo Cardano : 대학교수 재직 시절 학생들과 부적절한 성적 관계를 가져 투옥되었다가 석방. 7. Giordano Bruno : 지동설 주장과 함께 외계생명체의 존재를 믿음. 교회의 핵심 교리(그리스도의 존재, 예수가 메시아임을 부인, 환생 부인) | 19.08.21 09:44 | | |
(IP보기클릭)123.109.***.***
으음 급하게 근거랍시고 긁어 온 자료가 잘못된 거였군요 제목만 보고 옳다구나 했더니만....으으.... 실수였습니다. 인정합니다. 종교 재판이나 이단심문 등의 이유로 박해 받은 사람의 숫자 자체가 적지 않다는 건 사실인데 문제는 제가 그 증거 자료를 제대로 제시하지 못했습니다. 오류 인정! 지적 감사합니다. | 19.08.21 09:47 | | |
(IP보기클릭)123.109.***.***
인정합니다. 급하게 증거를 찾는답시고 되도 않는 영어로 검색했다가 틀림. 다음에는 좀 더 제대로 조사하겠습니다! 지적 감사합니다! | 19.08.21 09:48 | | |
(IP보기클릭)123.109.***.***
현대인 시각에서 본 비판이었다고 해두지요. 인정합니다. | 19.08.21 09:48 | | |
(IP보기클릭)61.34.***.***
ㅋㅋㅋㅋㅋㅋ 이시기 과학자의 80%가 수도원 출신이나 주교인데 뭔 과학 vs 종교 ㅇㅈㄹ ㅋㅋㅋㅋㅋㅋ | 19.08.21 11:45 | | |
(IP보기클릭)223.38.***.***
(IP보기클릭)211.36.***.***
(IP보기클릭)220.94.***.***
(IP보기클릭)22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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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75.223.***.***
(IP보기클릭)118.131.***.***
(IP보기클릭)61.34.***.***
(IP보기클릭)61.34.***.***
아니 물론 갈릴레이가 사고실험으로 증명한것도 있고, 망원경 제대로 쓴것도 있고 목성의 위성이었나? 를 발견한것도 있는데, 이건 그거하고는 관계가 없는 사건이라.. | 19.08.21 11:47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