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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국내 웹소설 제목이 짧아지는 이유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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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소설가가 되자 '사이트 랭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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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8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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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 안 빨음 ㅡ 고구마 전개라고 하차함 프로 아님 ㅡ 주인공 능력없다 고구마 하차 전생 아님 ㅡ 주인공 강해지는 과정 지겹다고 하차
19.05.16 03:41
(3254405)

223.39.***.***

BEST
까놓고 여기서 제목 욕하는 애들은 애초에 독자가 아니잖아 취향 고려할 필요가 없지..
19.05.16 03:45
BEST
웹소설 제목이나 소재 신기하고 6화연중짜리 가져와서 웹소설수준.jpg라고 올리는 사람이 고객이 아니고 사이다 외치면서 수백회 읽으면서 지르는 사람이 고객이지 뭐
19.05.16 03:46
(1558932)

121.142.***.***

BEST
어쩔 수 없는 거임... 다른 작가들하고 얘기해봐도 자기가 원해서 하는 사람은 소수...
19.05.16 03:40
(4845596)

119.206.***.***

BEST
유게이가 여기서 훈수두는 건, 솔까 인싸들이 임신레이프케모미미수간 태그 달린 떡인지에 훈수두는 것과 같지. 그럴 땐 취존이라고 극구 반발할 거면서ㅋ 사실상 읽고 버리는 수준인 건 떡인지나 웹소설이나 같아.
19.05.16 06:34
(3103181)

183.100.***.***

진짜 다 보기싫다 전생의 프로가 꿀빠는법 저건 제목만 봐도 토가 나올거같네
19.05.16 03:40
493897591
다 읽었는데 엔딩 외에는 걍 그냥저냥 흘러가더라 | 19.05.16 03:41 | | |
BEST
493897591
꿀 안 빨음 ㅡ 고구마 전개라고 하차함 프로 아님 ㅡ 주인공 능력없다 고구마 하차 전생 아님 ㅡ 주인공 강해지는 과정 지겹다고 하차 | 19.05.16 03:41 | | |
(1313252)

121.168.***.***

흑룡 앙칼라곤
엔딩 외라는걸보니 중간에 하차하길 잘했군. 결말까진 못봐서 평하기 그렇지만 기승까지만 있고 전결이 없는 느낌이던데 | 19.05.16 07:53 | | |
(1558932)

121.142.***.***

BEST
어쩔 수 없는 거임... 다른 작가들하고 얘기해봐도 자기가 원해서 하는 사람은 소수...
19.05.16 03:40
보는사람 취향에 맞춘거지 뭐
19.05.16 03:40
(3254405)

223.39.***.***

BEST
슈발로이카1
까놓고 여기서 제목 욕하는 애들은 애초에 독자가 아니잖아 취향 고려할 필요가 없지.. | 19.05.16 03:45 | | |
BEST
지친자코
웹소설 제목이나 소재 신기하고 6화연중짜리 가져와서 웹소설수준.jpg라고 올리는 사람이 고객이 아니고 사이다 외치면서 수백회 읽으면서 지르는 사람이 고객이지 뭐 | 19.05.16 03:46 | | |
댓글 이미지 입니다. 이미지를 보려면 여기를 눌러주세요.
이게 ..시장경제..?
19.05.16 03:42
웹소설이 천천히 보면서 내용 파악하기 보단 걍 첫화에 자기 입맛 맞는 소설 보려다보니 제목이랑 소개글로 줄거리 쫙 펼쳐놓고 보여주는 형식이자너
19.05.16 04:25
어느덧 웹소설에서도 경력직 주인공이 거의 필수가 되더라 전생이든 차원이동이든 뭐든간에 주인공은 경력직이거나 엄청난 치트를 들고 시작하거나 그래야함 차근차근 성장하는건 답답하다고 잘 안봄
19.05.16 06:26
무슨지거리야
히로아카도 주인공 성장폭 느리다고 까던데머 | 19.05.16 07:05 | | |
루리웹-5615479507
히로아카는 주변인 얘기를 너무많이해서 주인공성장이 더 느려보여... | 19.05.16 07:38 | | |
(4442076)

175.223.***.***

루리웹-5615479507
히로아카는 시선 분산과 타 작품 대비 주인공의 캐릭성이 약해서 까이는거 아님? | 19.05.16 07:46 | | |
명예카짓
캐릭성이 좀 약하긴 한데.... 최근 스포지만 다른 전대 계승자의 개성도 깨어나고 있어서 그점은 시간이 해결해주지 않을까 싶어. 시선 분산은 개인적으로 난 맘에 들던데. 주변인물 쩌리 되는걸 좀 싫어해서 | 19.05.17 13:26 | | |
(4442076)

110.70.***.***

루리웹-5615479507
아! 역대 계승자능력 각성이라는 방법이 있었네. 올마이트 임팩트가 강하다 보니까 능력이 파워인걸로 착각해서 내심 초능력없이 맨몸으로 최후반부까지 가서 터뜨렸으면 싶었는데. 시선분산은 나도 주변인물이 쩌리되는게 싫긴한데 앞서 말한 주인공 캐릭터가 희미해지니 본말전도라는 느낌이 강해서 말이야. 나중에 완결되거나 주인공이 두각을 나타내면 다시한번 봐야겠다. 알려줘서 고마워 | 19.05.17 13:44 | | |
저런 제목을 안 쓰기 위해선 일단 저런 제목을 써서 인기 작가가 되어야 함 ㅋ
19.05.16 06:30
(4771112)

121.147.***.***

현실은 BL 소설로 떡을 쳐놓은년들이
19.05.16 06:30
(4845596)

119.206.***.***

BEST
유게이가 여기서 훈수두는 건, 솔까 인싸들이 임신레이프케모미미수간 태그 달린 떡인지에 훈수두는 것과 같지. 그럴 땐 취존이라고 극구 반발할 거면서ㅋ 사실상 읽고 버리는 수준인 건 떡인지나 웹소설이나 같아.
19.05.16 06:34
시장을 바꾸려면 소비자 성향이 변해야함. 몇년 사이 트렌드는 꾸준히 변했고, 저 양반들도 살아남기 위해 적응한 결과물임. 까고 말해서 저런 거 비웃는 사람들 중에 웹소설, 혹은 그 이전 세대의 판무를 읽는사람이 몇이나 되겠음? 현업작가랑 아는 사이라서 하는 말이지만, 대체로 저기 있는 사람들 중에 대부분은 전혀 다른 스타일의 글을 쓸 능력이 되는 사람임. 다만 주류독자 취향에 맞추기 위한 스타일이 저거고, 시장이 요구하는 스타일이 저런거니 저렇게 쓸 뿐임.
19.05.16 06:49
치약맛민트초코
오히려 조금의 고난과 굴곡도 용납이 안되는 독자층에서 저렇게 글을 계속 쓰는 것도 능력임. 위기와 고난, 역경과 슬픔, 고뇌, 번민, 고통, 각종 괴로움이란 매콤한 양념을 구석으로 치워버리고 조금이라도 씹기 어렵거나 식감이 불편하면 뱉어내는 혓바닥을 가진 손님에게 계속 먹히는 음식을 내놓는 요리사인 거니까. | 19.05.16 06:52 | | |
(4545004)

27.175.***.***

치약맛민트초코
대부분은 전혀 다른 스타일의 글을 쓸 능력이 되는 사람 ///난 이게 제일 큰 착각이라고 생각함. 왜냐면 아직도 웹소설 작가들 중 상당수는 제대로 된 창작 교육을 받지도 않았고, 기타 스타일의 글로 평가를 받아본 적이 없는 사람들임. 저 시장이 저 꼴이 난 뒤로 저 시장엔 이른바 전문대 문창과나 비전공자 위주로 가득차게 됐음. 맞춤법이나 기본 어휘부터 부족함이 넘치는데다 캐릭터 간의 구분을 못 하는 작가가 상당히 많음. 오래 써 왔다고 해서 능사가 아닌 건 이전 시대의 속필작가들에게서 확인됐고. 작가들 스스로의 대중에 너무 영합하려는 기조도 문제라고 생각함. 문단이 경직되어있긴 하지만 내 심장을 쏴라! 같이 상당히 변형되고 참신한 문장도 평가받는 공모전이 많음. 비전공 출신 작가의 문단 등단도 늘어나고 있고. | 19.05.16 07:01 | | |
(4545004)

223.38.***.***

치약맛민트초코
작가들의 기본 소양, 교양의 문제도 심각한 상황임. 모 전문대 문창과 외부강연 보조자로 인공지능 관련해서 간 적이 있는데, sf쓴다는 사람이 바이센테니얼 맨을 모르고, 판타지 쓴다는 애가 실마릴리온을 모르고, 유사인간을 다루는 그 많은 유명한 소설들 대부분을 읽어본 적 없다고 하더라. 심지어 설마 싶어서 이야기를 눈마새-피마새와 ㅡ드래곤 라자의 후치의 인간론으로 넘겨서 인간은 무엇이 인간인가 하려고 했더니 안 읽은 사람이 70퍼를 넘음 근데 그 중엔 이미 어느정도 성공해서 자기 글로 등록금 다 내고 다니는 애들도 많았었음. | 19.05.16 07:05 | | |
(4545004)

223.38.***.***

치약맛민트초코
주강연자가 소설관 담을 쌓은 사람이라 최대한 섬세하게 골랐단 말야. 프림 블레이드/인간은 단수가 아니다/두억시니/도깨비-어르신/나가 치천제/울트론-비전/알파고/타치코마-쿠사나기 모토코/케무리쿠사의 시로 등등 | 19.05.16 07:07 | | |
류티미르
....보통 교양이라고 하면 뭔가 인문학이나 아무튼 학문을 다루는 겁나 두꺼운 책 말하는 거잖음. 판타지 소설이나 SF 소설 안읽은걸로 교양이 없다고 몰아붙이는 건 좀 그런데. | 19.05.16 07:24 | | |
(4545004)

223.38.***.***

치약맛민트초코
그런 인문교양도 당연히 없지. 애초에 장르소설을 쓰면서 선배 글도 안 읽는데 교양이 충분할 거라고 생각함? 강연을 한두번 다녀본 거 아닌데, 기본적인 아카데미아-피론-데카르트-칸트-흄은 물론이고 사회학에 대한 인지도 상당히 부족함. 오히려 일부 밀리터리 오타쿠라던가 역사 오타쿠면서 뛰어든 계열 작가들이 교양이 풍부함. | 19.05.16 07:28 | | |
치약맛민트초코
꼭 그렇지만 않다고 생각하는게, 판타지 쓰면서 반지의 제왕 소설판 안 읽어보거나 SF쓰면서 아이작 아시모프 작품 모르면 교양 없는거 맞다고 생각함. 무조건 따라하라는 얘기는 아니지만, 하다못해 클리셰를 깨려 해도 뭔지 알아야 다른거 쓰던가 말던가 하지 | 19.05.16 07:30 | | |
(4545004)

223.38.***.***

치약맛민트초코
만약 국문과 출신으로 작가로 등단하려는 사람이, 황순원이 누군지 모르고, 시인으로 등단하려는 사람이 윤동주 서정주가 누군지 모르고 읽어본 적도 없으면 그게 말이 된다고 생각함? 멋진 징조들, 디스크웧드, 이런 거까진 바라지도 않음. 적어도 같은 나라에서 최고로 성공했다고 하는 사람들 건 읽어야지. 물론 판마갤 출신 작가들은 기존작가 작품 꽤 읽었더라. 그런데 너무 장르소설에 편중해서 읽어서 상식이나 사회학 부족으로 후반부에서 뒷심이 사라지는 사람들도 많음. | 19.05.16 07:31 | | |
(4545004)

223.38.***.***

치약맛민트초코
작가란 건 하나의 세계를 만들고 다루는 사람임. 결국 그 세계의 사회학 경제학 철학 인간론은 작가의 지식세상 이상을 벗어나지 못함. 즉 작가의 교양이 부족하면 그게 그대로 글에 드러나게 되어 있음. 중세 판타지를 다루는 작가라면 일반적인 판타지에서의 중세와, 실제 중세를 전부 알고 조율할 필요성이 있는 거야. 반지의 제왕은 실제 중세에 상당히 높은 비중을 두고 있는데, 요새 작품은 실제 중세와는 상당히 거리가 멀음. 그걸 그냥 담습하면 어디서 본 무언가가 되지. 자기만의 해석을 넣어서 “왜 이런 구조인가”에 대해 고민하지 않으면 결국 양산형이 되는 거야. 이런 면에서 작가들의 오만이 때로 크게 부풀어오르기도 함. 힘숨김 최초 작가도 친구에게 들은 전개 가지고 썼는데, 그게 루프란 표절이었던 적이 있지. 결국 아는 만큼 글의 완성도가 올라감. 그런데 판타지소설 작가의 상당수는 학창 시절 공부 대신 한 상상을 발전시키는 사람들이라, 그 상상이 만들어낸 첫 작품이 끝나면 그대로 몰락하는 사람들이 많음 | 19.05.16 07:36 | | |
류티미르
아, 대충 아저씨 하는 말이 뭔지 알것같음. 내가 예전에 그 양반한테 던졌던 질문이랑 관점이 똑같네. 그때 그 양반한테 들은 소리가 '이쪽 바닥을 이해하려면 지금 문학이니 예술이니 하는 간판은 곱게 접어서 쓰레기통에 잡아 넣고, 상업시장이라는 간판에 집중하세요. 그 전제가 없으면 절대 이해 못 하니까.'였으니까.... 생각해보니 드래곤라자 질문도 한 적 있는데, 그때 그 양반은 '드라? 룬의 아이들? 지금 시장에 나오면 그 글 어디선가 조용히, 아주 조용히 소리없이 파묻힐겁니다. 왜냐면 알아보는 독자는 소수거나, 아예 이 바닥 글을 안 읽거든요. 그런 판국에 그걸 봤느냐 안봤느냐가 중요할 것 같나요? 아무 쓸모 없어요. 그만한 문장을 박아넣을 공간도, 보고 파고들 독자도, 서사를 즐길 여유도 없는데 그걸 현업작가들이 보고 참고할 필요가 있을 것 같나요? 현 트렌드 분석하는것도 골빠개져요.'라는 소리나 들었음. | 19.05.16 07:37 | | |
류티미르
그 양반은 나한테 '작가라고 부르지말고 대리만족제조기나 인스턴트 행복메이커로 부르셈'이라고 할 정도였으니 뭐.... | 19.05.16 07:40 | | |
(4545004)

223.38.***.***

치약맛민트초코
저게 바로 상업화된 글의 문제임. 카피라이터 같은 거지. 저건 작가가 아님. 저 사람은 다른 글로 성공 못 함. 대중에 영합하는 사람은 결국 오래 못 간다. 정말로 잘 쓰인 글과 고민하고 열심히 쓰는 작가는, 당장은 보답받지 못해도 언젠가 드러나게 되어 잇음. 물론 그걸로 생계를 유지하기 힘들기 때문에, 어느 정도 이상론이긴 함. 우리나라 중소기업들의 블랙함이 도를 넘어서 겸업연재도 불가능에 가깝고. 하지만 저 정도까지 떨어지면 그건 아니라고 생각함. 나도 원래 작가 지망에 sf-판타지 마니아임, 대학교 때 수업 끝나면 지하철 잡아타고 sf판타지 도서관 들어가서 신간 다 읽고 집에 오는 게 일상이었음. 결국 글보다는 연구가 천직이라는 것 같아서 그쪽으로 갔지만. | 19.05.16 07:41 | | |
(4545004)

223.38.***.***

치약맛민트초코
그리고 저 사람들의 제일 큰 착각은 그게 과연 독자들이 진짜 원하는가임. 한때 애니랑 라노벨 시장이 저랬음. 지금도 저런 주장이 대세고. 그런데 시대가 벌써 변하고 있음. 저 퀄리티 작품의 양산이 독자들 시청자들의 눈에도 짜게 식게 보이게 되었고, 어리고 돈도 없던 시청자가 10년 넘게 지나니 돈도 있고 현실도 아는 사람들이 되었지. 케모노프렌즈-케무리쿠사의 성공이라던가, 작가주의 작품들의 대두,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이나 주인공이 20대 초중반인 작품들의 성공 같은 거지. 우리나라도 옛 웹소설 즐기는 사람들(구 조아라)은 마블 시네마틱으로 갈아탄 것 같고. 결국 그런 유행이란 건 돌고 돌아도, 결코 오래는 못 감 | 19.05.16 07:46 | | |
(1290411)

49.173.***.***

류티미르
근데 사실상 책 안팔린다 라는 얘기와 억대 연봉 소설가가 공존하는 시대임 게임과 마찬가진데 왜 고유한 가치를 이해하지 않으려 하느냐고 하는 사람은 항상 한발뒤에서 뒷짐지고있어서 잘 안들리지 | 19.05.16 07:47 | | |
(4545004)

223.38.***.***

Yria
뭐 그렇지. 그런데 최근 서브컬쳐 소설계는 그런 저 퀄리티 작품들 양산을 옹호하는 쪽으로 기우는 기조가 보여서 참. 이게 말 그대로 조회수로 겨루는 시대가 되다 보니까, 견제나 디스나 표절, 베끼기 등이 난립하고 상도덕은 다 팔아먹는 꼴이 됨. 결국 이런 유행을 먼저 시작하는 그나마 잘 쓰는 사람들은 이런 기조에서 그냥 입을 다뭄. 이래야 자기 양산형이 늘어나면서 자기는 주목받고 경쟁자는 밀려나니까. 따라가는 사람들은 조회수 조금이라도 얻어보려고 이 기조를 확산시키고 아린이야기가 나왓을 때 카르세아린 표절이라고 성토하고, 소재가 겹치면 작가 둘이서 서로 통화했느니, 만나서 이야기햇느니 하던 시절도 있었는데. | 19.05.16 07:51 | | |
류티미르
이 아저씨 나랑 완전 생각이 똑같네? 제 또다른 자아세요??? 근데 현업에서 뛰는 사람 이야길 들으면 고개를 끄덕일 수 밖에 없음. 아저씨가 말했던 예제같은 건 나도 말해봤는데, 그건 돌연변이고, 돌연변이를 주류의견으로 착각하면 자기만 괴롭대..... 독자들이 진짜 원하는 건, 그냥 지불하는 액수고 통장에 꽂히는 금액이 전부래. 잠재, 가상, 혹시나 있을 지 모르는 소비자의 기대치, 뭐 그런 걸 자기도 생각 안해본 적 없고 편집부에도 의견을 던지고 하는데, 편집부가 주는 데이터를 보니 어쩔 수 없다고 말하더라고. 그리고, 그 양반도 지금의 트렌드가 제발 좀 바뀌었으면 좋겠다고 함. 그리고 몇년째 안 바뀌니 돌아버릴 것 같다더라.... | 19.05.16 07:53 | | |
(4545004)

223.38.***.***

치약맛민트초코
결국 많이 읽으면 어느 정도 수렴하게 되어 있는 거야. 심지어 지금 웹소설판은 경쟁도 제대로 된 경쟁도 아님. Kpop이 자기복제와 열화에 짤어 몰락하다가, 중소 소속사들이 커지면서 음악적 다양성 커지고, 대형 기획사들도 곡 퀄리티를 다시 올리기 시작하는 퀄리티의 치킨레이스가 벌어진 결과 탄생한 게 bts 블랙핑크 여자친구 이런 그룹임, 근데 지금 웹소설은 그런 선의의 경쟁은 사라진 지 오래지. 우리처럼 생각하는 작가들 원하는 독자들은 아마 더 늘 테고, 언젠가 누가 신발상으로 편집 데스크를 통과한 작품만 올라오는 고오급 사이트를 열고; 거기서부터 부활할 가능성도 있음. 사실 국내 sf에서는 joysf가 그 역할을 햌ㅅ엇는데, 구성원들이 나이가 너무 들어서 지금은 유명무실해졌지. | 19.05.16 07:57 | | |
류티미르
근데 막 아타리쇼크같은 개폭망은 또 없을 것 같긴 함. 현업작가들은 살아남은 사람이고, 시장이 원하는 수요를 공급하는데 최적화되어 있으니 시장이 그런 수요를 창출하면 충분히 공급해줄테니까.아저씨가 원하는 그런 물건이 아예 없는 건 아닌데, 시장에서 큰 수요가 안 생기니 계속해서 빌빌거리는 거고, 그런 수요가 커지면 뭐 전체 판도가 달라지겠지. 나같은 소비자는 그런 변화를 기다리고 있을 뿐이고. | 19.05.16 08:04 | | |
(4545004)

223.38.***.***

치약맛민트초코
아타리쇼크가 너무 전설적이라서 다들 그걸 원하는데, 실질적으론 다른 방식으로 벌어지겠지. 카카오게임즈의 몰락, 마법소녀물의 변질 후 몰락, 유럽계 추리소설의 20세기 후반의 대참사 같은 식으로 느리지만 확실하게 일어날 거라고 생각함. 이거들 다 성공한 무언가를 베끼고, 그 중에 나은 게 나오면 베끼는 걸 반복하다 결국 터져나간 물건들이거든 | 19.05.16 08:07 | | |
(1323764)

211.36.***.***

류티미르
상업소설쪽은 변혁을 기대하기 힘듬 문화의 트렌드 자체가 직관적으로 변하고 있는 시대인데 그 직관적이라는 표현이랑 가장 안어울리는 쪽이 소설이거든 그와중에 살아남으려고 저런 형태라도 된건데 자기옷이 아닌 느낌이라 어설퍼 보이는거고 문화의 메가트렌드가 변하기 전까진 소설은 계속 저런 상태일거임 아니면 우리가 전혀 모르는 새로운 방식으로 변신하던가 | 19.05.16 08:36 | | |
치약맛민트초코
존나 공감된다...진짜 요즘 소설의 대부분은 글이라고 부르기도 아까움 그냥 문장 덩어리지 옛날이라고 양판소가 없던 건 아니지만 그래도 그 땐 그게 트렌드가 아니었고 잘 나가는 책들은 최소한 기본은 갖춘 글들이었는데 요새는 그 시절 양판소 소리 듣던 것들이 명작 소리를 듣는 걸 보면 열불남 소설시장이 커지고 작가들도 예전보다 훨씬 편해졌지만 작품의 질들은 형편없이 떨어졌으며 앞으로도 그럴 듯... | 19.05.16 09:11 | | |
짧아지는 이유, 라고 하기에는 한국 웹소설의 제목은 일본처럼 엄청나게 길었다가 다시 줄어든 적 없음. 주인공이 힘을 숨김. 이라는 작품 이후로 항상 저래왔음.
19.05.16 06:53
제목 짧아지는건 그렇다 쳐. 근데 왜 다 sss급이니 대마법사니 망나니니 같은 소재인거얌
19.05.16 06:59
호라이산 카구야
그렇게 써야 읽어주니까 | 19.05.16 07:02 | | |
(4863257)

49.143.***.***

호라이산 카구야
B급 영웅이라고 하면 고구마라고 안볼애들이 한가득할테니까 | 19.05.16 07:32 | | |
(1257376)

211.210.***.***

카카오페이지 연재작 댓글보며 느낀점 이새끼들이 종이책을 안읽었다는 티가 나는게 1-2화 루즈하다고 ㅈㄹ 질질 끈다고 ㅈㄹ 지가 생각하는 스타일이 아니라고 ㅈㄹ 지가 싫으면 안읽으면 되는데 훈수질 작렬임 해리포터나 반지의제왕도 책 한권 읽다보면 루즈한 부분 꽤나 있는데 말이지
19.05.16 07:03
(1790723)

211.171.***.***

llzweill
책으로 루즈한 파트를 읽어봐라, 그래봐야 후속 전개가 그 책내에서 쭉쭉 이어지지? 웹소설은 일일 연재야, 보통 많이 연재하는 사람들이 주 5회 연재고, 루즈한 파트 한번 진입하면 읽는 사람 입장에선 일주일내내 루즈한 전개가 이어질수도있는거야 그냥 플래폼 특징이 합쳐진 결과임 | 19.05.16 07:14 | | |
(1257376)

223.62.***.***

각난닫랄
루즈하다고 내가 까는걸로 보이나... 1,2회 루즈하다고 노잼 이러는놈들 까는건데 | 19.05.16 07:18 | | |
(1790723)

211.171.***.***

llzweill
내 댓글 어디를 보면 내가 지금 너한테 네가 루즈하다고 깟다고 한지 모르겠다 | 19.05.16 07:19 | | |
(1257376)

175.223.***.***

각난닫랄
댓글 맨 위에 그쪽보면 나보고 읽어보라는 식으로 적어놨으니 그렇게 이해하지 읽어봐야, 라고 했으면 몰라도 | 19.05.16 07:25 | | |
(4797213)

220.81.***.***

llzweill
카카오 페이지는 진짜 처음보는 연령대가 모여서 그럼. 문피아쪽이 옛날맛이 남아있지. | 19.05.16 07:42 | | |
(1257376)

175.223.***.***

ㅁㅂㅁㅁ
그것도 그런거 같고 맛폰 이후로 애들 종이책 정말 안읽더라 초등학교 고학년이 50페이지 정도 되는 책 못읽는거보고 놀랐었는데 | 19.05.16 07:45 | | |
(1290411)

49.173.***.***

llzweill
볼게 너무 많아서 1,2화 루즈하면 딴거 읽으러가는게 나음 | 19.05.16 07:45 | | |
llzweill
비슷한 얘기인지는 모르겠는데, 플랫폼 특성도 어느정도 있는것같음. 예전에 대학에서 스토리텔링 강연 들은 적이 있는데, 기억에 남는게 '아동용 변신로봇의 스토리라인'뭐 그런 내용이었음 중요한게 '한 화 안에 무조건 기승전결이 들어가야 한다'더라고 메인스토리야 당연히 전개되는 와중에 '악당 등장-투닥투닥-변신하자/그래!-퇴치' 이런 식으로 어떤 식으로든 사건이 벌어지고 마무리되잖슴 웹연재 소설은 이런게 필요한거고 일반적인 소설본은 그게 필요없는거지 | 19.05.16 07:47 | | |
(1257376)

175.223.***.***

Yria
괜찮다 싶은 거면 꼭 있더라고 질질 끄는거 같다느니 이거는 이렇게 해야죠 등등 별로면 안보면 되는데 재밌네 이러면서 다 보고난다음 댓글에 저딴거 써있으면 기분 잡치더라고 | 19.05.16 07:52 | | |
(1257376)

175.223.***.***

방문판매원(YG아님)
바꿔말하면 수준이 딱 그정도다 이거겠네 아동용 변신로봇 스토리라인 옛날 만화영화급 | 19.05.16 07:53 | | |
(1290411)

49.173.***.***

llzweill
그래도 잘 찾아보면 수작 많음. 작가들도 그걸 알아서 빠른 전개속에 자신들의 메세지를 적으려고 노력함 | 19.05.16 07:55 | | |
(1257376)

222.105.***.***

Yria
ㅇㅇ 재밌게 쓰시는분들 많더라 | 19.05.16 07:56 | | |
llzweill
개인적으로는 훨씬 더 악화됐다 생각함 아동애니 별 것 아닌 것 같아도, 한 화 만에 기승전결 넣는거 왠만한 베테랑 아니면 엄두도 못 냄 +메인스토리 진행까지 진행까지 한다? 프로 중의 프로지 당장 옛날 마징가나 가오가이가, G건담이나 레스톨 특수구조대 보면 지금도 지리는 스토리라인 많으니까 비유하자면 요새 작품은 '악당이 나타났다! 짱센펀치 우와아앙!' '와! 악당이 죽었어!' 이 정도 | 19.05.16 07:59 | | |
(4797213)

175.204.***.***

llzweill
맞음. 딱 카카오페이지에서 잘나갈듯한건 작가도 막나가고 원래 대상 연령대가 겁나낮음. | 19.05.16 08:29 | | |
(243840)

222.112.***.***

이거 보고 네이버 시리즈 한달 동안 얼마 썼나 봤는데 13만원 결제함 ㅋㅋㅋ
19.05.16 07:07
이게 나루토나 원피스같은데서 조연캐릭터 과거이야기나 사연 뭐 활약하면서 각성씬 나올라는 기미만보여도 진도안나간다고 개지랄함ㅋㅋ 그리고 히로인도 보자마자 주인공에 푹빠져서 헌신적이어야함 ㅅㅂ 유명한 덧글로 작품에서 히로인이 츤데레스타일이라 막등장해서 츤츤 거리는 화에 보기 ㅈ같으니까 빨리 히로인되기전에 죽이죠 ㄱㄱ 이지랄하는동네임ㅋㅋㅋㅋ
19.05.16 07:14
(4442076)

175.223.***.***

가면라이더 쿠우가
조연에 비중을 주는게 답답하다는 입장 중 하나로써 변을 해보자면 첫째, 타이밍이 엿같다는거임. 주연으로 긴장감을 최고조로 끓어 올려 놓고 과거 이야기로 긴장감을 끊고 처음부터 다시 쌓아야하는 경우가 많음. 좋은 작가일 수록 이걸 살리면서 이어가거나 아예 낮은 장면에서 쓰는거 같음. 둘째, 자리 못잡은 주인공의 설 자리를 잃은 무대. 캐릭터 성이 낮은 주인공이거나 장기간 조연에 비중을 쏟는 경우 이야기의 중심이 사라진 느낌을 받음. 단팥 없는 단팥빵 처럼 내가 작품에 흥미를 가지게 했던 존재의 부재감을 느끼게 함. 결국 작품자체가 재미없어지는 것과 같이 느껴지게 함 | 19.05.16 08:25 | | |
(237902)

58.142.***.***

망겜의 성기사 읽어라 두번 읽어라
19.05.16 07:16
(4967731)

211.36.***.***

이해는 되지만 소설이 아니라 장사라는 느낌이 강해서 조금 슬프네
19.05.16 07:18
(4921655)

220.127.***.***

옛날에나 주인공의 고난 역경 이런거 보면서 흥미진진했지 요즘은 걍 사는게 ㅈ같아서 그런지 주인공도 ㅈ같은 상황이면 짜증나서 독자들이 안봄. 요즘 소설 독자층이 다 그러니 작가들이 소비자의 니즈를 잘 파악해서 글쓰고있는거임.
19.05.16 07:20
(4921655)

220.127.***.***

뭐요임마
막말로 작가도 돈 벌어서 먹고살아야지 소수의 매니악 독자들을 위해 글쓰는건 아무짝에도 쓸모없음. | 19.05.16 07:20 | | |
웹소설은 읽어본 적이 없는데 90년대~ 2000년대 초반에 종이책으로 나오던 판타지/무협 소설들 수준 정도는 됨?
19.05.16 07:24
(4921655)

220.127.***.***

유게개노잼
그때랑은 아예 유행이 다름. 그때는 기승전결 순서대로 주인공이 고난 역경을 겪으면서 강해지는거였으면 요즘은 처음부터 완성형 주인공이거나 존나 좋은 능력을 받은뒤 순식간에 강해져서 깽판치는 소설이 유행임. 주인공한테 고난 역경 있네싶은 것도 주인공 빌런 모두 먼치킨으로 나오고. | 19.05.16 07:33 | | |
뭐요임마
그때도 먼치킨이 있긴 했는데 지금은 먼치킨이 대다수라는 건가? 그럼 너무 내용이 비슷비슷해 지지 않을까 싶은데... 수요는 좀 있는 편인가 그래도? 예전에는 진짜 주변에 거의 다 판타지/무협 읽고 그랬는데 요즘은 거의 못 본거 같음. | 19.05.16 07:36 | | |
(4863257)

49.143.***.***

뭐요임마
뭐 옛날이랑 비슷하네 툭하면 동,서양배경 엇갈려서 환생,전생하고 천재적인 능력이랑 기억, 재능으로 은둔고수가 된 뒤에 아아...여기사람들은 내공을 모르는건가 하는 전개같은거 | 19.05.16 07:37 | | |
(5075017)

222.101.***.***

유게개노잼
그때 보던 사람이면 먼치킨 취향이면 재밌게 볼 수 있는 작품들 좀 있음. 근데 그런 취향 아니면 좀 취향 안 맞을 듯 | 19.05.16 07:37 | | |
(4863257)

49.143.***.***

헤르베르
취향차이긴 해도 고난이나 숙적 혹은 라이벌이 있어야 좀 흥미진진하지않나 | 19.05.16 07:39 | | |
(4921655)

220.127.***.***

마이끌
비슷해보여도 조금 다른게 무협이나 판타지로 전생 환생하는게 유행일때는 뭐 드래곤으로 환생하거나 그러고 마왕만나서 처발리거나 이런 내용이였으면 이젠 걍 이계로갔다 왔는데 조또 쎄져서 마왕이고 드래곤이 다 씹어먹고 지들끼리 싸우는 그런 내용이 주임. 그 영화로 따지면 옛날이 어벤저스 느낌이였다면 요즘은 시빌워 느낌임. | 19.05.16 07:41 | | |
유게개노잼
과거랑 요즘 먼치킨 차이는 과거엔 재능 충만한 뉴비가 기연을 얻어 역경과 고난을 이겨내고 먼치킨이 되는거라면 요즘은 이미 역경과 고난을 다 이겨낸 경력 있는 먼치킨 주인공이 뉴비플레이 하는거야 | 19.05.16 07:48 | | |
(1566280)

223.62.***.***

전생 프로는..끝이 아쉽
19.05.16 07:35
(1290411)

49.173.***.***

제목이 저지랄이지만 작품성 없는게 아예 없진 않음 심지어 포스트 드래곤라자 소리 듣는 작품도 있음. 피어클리벤의 금화라고... 근데 흔히 잘 쓰는 작가들이 웹소설 트렌드, 빠른 에피소드 전개와 자극적인 소재들의 사용을 실험한 작품이 있음. 지옥과 인간의 대결이라고 바바리안 썼던 사람인데 작품성 아예 버려도 트렌드 따라가니까 사람들이 진짜 좋아하드라. 실제로 이영도씨가 신작 쓴것도 화제가 크게 되진 않았고.
19.05.16 07:53
(1790723)

211.171.***.***

Yria
맨 vs 헬.. 작가가 필력이 나쁘지 않은데 개연성과 잡다한걸 전부 버려 버리고 흥미 위주 전개와 자극적인 내용, 필력만으로도 어느정도 인기를 끌수있다는걸 보여줬지 | 19.05.16 08:06 | | |
보는 사람들도 스마트폰으로 읽다보니 점점 읽기 간단한 것을 추구함. 보고, 또 보면서 곱씹는 글이 인기가 사라짐. 지금 이영도, 전민희 글이 나온다고 팬들 말고 구독자들에게 인기를 끌까?
19.05.16 08:01
(4074191)

112.168.***.***

그중에 세계관 매력적으로 쓰는 작가도 있음. 사상 최강의 매니저, 사상 최강의 보안관 제목은 양산형인데 내용은 양산형과는 거리가 먼...
19.05.16 08:15
(5151127)

49.174.***.***

난 이우혁씨가 카카오에 연재하는 그 무지개의 뭐시기인가 그거 2화인가 까지 읽다가 때려쳤는데. 요즘 트랜드에 맞추려고 한건지 뭔지 모르겠지만 내가 그래도 좋아하던 작가가 이런 글을 쓰나 싶어서. 그 첫화만 황당하고 나머지부터는 정상적일지 모르겠지만 어린애가 신인가 천사한테 저 이세계 가는데 짱 쌔개 해주세요. 라는 프롤로그라니....이게 요즘 취향에 맞추려고 하는 그래도 초창기 이영도 이우혁 하던 이 업계에서 끝판왕의 글인가 라는 실망에 걍 접음.
19.05.16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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