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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친구 광기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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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자체가 워낙 자기 역할에 심취하는 그런 쪽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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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자체가 욕이많고 반골기질적인 가사가많아서 부정적인 감성을 자극하는거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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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일 하러 나온 단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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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짐 캐리도 맨온더문에서 앤디 카우프만 연기한다고 같이 스태프랑 동료배우들 조올라 괴롭혀서 다큐도 나옴 ㅋㅋㅋ 넷플릭스에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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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ㅡㅡ 근데 디카프리오가 저거에 필적하는 미친 악당 캘빈 캔디를 성공적으로 연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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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네한테 밀크쉐이크가 있다 쳐봐. 내가 엄청 긴 빨대로 저기서 여기있는 자네의 밀크쉐이크를 다 빨아먹은거야. 내가. 자네. 밀크쉐이크를. 다. 먹었다고! 쓰으으으으으으읍 다 빨아먹은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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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량하고 하찮은 천박한 자존심...그런데 거기에 반발하면 미친듯이 분노해 있는대로 상대방을 압도하려고 하고 억누르는 극도의 광기....진짜 연기 잘하더라 ㄷㄷ 저거 때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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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저런 메소드 연기 스타일이 더 잘맞는 배우들이 있는거고 메소드 연기를 한다고 더 우월한 배우인건 아님 한니발 렉터를 연기한 안소니 홉킨스조차 메소드 연기 신봉하는걸 디스한적도 있었고 자기는 그런 스타일 전혀 아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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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보다 방한성이 떨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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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친구 광기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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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자체가 워낙 자기 역할에 심취하는 그런 쪽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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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소드 연기자 몰입을 위해 일상생활과 주변환경을 자기가 맡은 캐릭터에 철저히 맞춰놓는 통에 기행을 벌이곤 하지ㅋㅋ 다니엘 데이 루이스의 에피소드는 레알 끝도 없이 많고 이외에도 자레드 레토가 조커 연기하면서 동료들한테 동물 사체나 사용한 콘돔 같은거 선물한 일화나 히스 레저가 조커 준비하면서 몇달씩 암막커튼 친 호텔방에 틀어박혀 내면의 어둠과 광기를 쌓았다는 일화가 유명하다 | 19.01.12 15:5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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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8
힙합자체가 욕이많고 반골기질적인 가사가많아서 부정적인 감성을 자극하는거 아닐까? | 19.01.12 14:0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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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n 같은거 연속으로 들으면 정신나갈듯 | 19.01.12 14:1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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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 광기를 자극할거면 뜨또노래인데 | 19.01.12 14:1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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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시절 에미넴 노래면 힙해서 듣기 좋았을거같음 | 19.01.12 14:1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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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랭 느낌을 받으려고...? 흠.. | 19.01.12 14:1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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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넴 20대노래 ㅈㄴ광기 그 자체인데? | 19.01.12 14:1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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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시절 에미넴이면 stan같은 노래도 있고 빠꾸없는 똘끼 그자체였징 | 19.01.12 14:1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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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넴 빠꾸없는 노래 많았음 fack이나 kill you도 있구 Relapse 앨범에 있는노래도 컨셉 많이 하드코어함 | 19.01.12 14:3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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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도 저거 찍을때 뜨또가 고작 여섯살 일곱살 이럴때라... | 19.01.12 16:0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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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넴 1집 가사 해석 보고 오시면 ㅋㅋㅋㅋ 문화충격받습니다 | 19.01.12 20:0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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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짐 캐리도 맨온더문에서 앤디 카우프만 연기한다고 같이 스태프랑 동료배우들 조올라 괴롭혀서 다큐도 나옴 ㅋㅋㅋ 넷플릭스에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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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뭐임? | 19.01.12 14:2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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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과 앤디 | 19.01.12 14:2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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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온더문 이라고 써있음 | 19.01.12 20:1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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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 제목 짐과 앤디 꽤 재밌게 볼만하고 짐 캐리가 웃기려고 하지 않고 연기에 임하려고 할 때는 어떤 모습과 마음으로 임하는지 잘 드러나있음 추천함 | 19.01.13 05:4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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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일 하러 나온 단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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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네한테 밀크쉐이크가 있다 쳐봐. 내가 엄청 긴 빨대로 저기서 여기있는 자네의 밀크쉐이크를 다 빨아먹은거야. 내가. 자네. 밀크쉐이크를. 다. 먹었다고! 쓰으으으으으으읍 다 빨아먹은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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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장면 이였지 ㄷㄷㄷ | 19.01.12 20:4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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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ㅡㅡ 근데 디카프리오가 저거에 필적하는 미친 악당 캘빈 캔디를 성공적으로 연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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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3900492421
알량하고 하찮은 천박한 자존심...그런데 거기에 반발하면 미친듯이 분노해 있는대로 상대방을 압도하려고 하고 억누르는 극도의 광기....진짜 연기 잘하더라 ㄷㄷ 저거 때문인가 | 19.01.12 14:1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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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저 장면이 유리컵을 깨는 장면 이후인 것 같은데 진짜 컵을 깨버려서 피범벅이 된 손으로 연기를 이어 나갔다죠. | 19.01.12 14:2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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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른 배우들은 진짜로 겁에 질려서 기겁하는 게 그거 다 연기가 아니고 리얼이었다고 | 19.01.12 19:0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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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사무엘 잭슨 얼굴에 피 문지르고 간거도 애드립이라고....소오름 | 19.01.12 19:1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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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 | 19.01.12 19:5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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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 잭슨 | 19.01.12 22:0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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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형 젊었을때 예뻤지 | 19.01.13 13:0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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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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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저런 메소드 연기 스타일이 더 잘맞는 배우들이 있는거고 메소드 연기를 한다고 더 우월한 배우인건 아님 한니발 렉터를 연기한 안소니 홉킨스조차 메소드 연기 신봉하는걸 디스한적도 있었고 자기는 그런 스타일 전혀 아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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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연극같은 무대 연기 하는 사람들은 메소드를 좀 멀리하더라. 전반적으로 영국 연극학회? 그쪽 출신들이 메소드를 좀 거부함 대사와 발성을 굉장히 중요시 해서였었나.. 아무튼 메소드는 연기의 한 방법이지 정점은 아님. 그래서 메소드의 최민식과 비메소드의 송강호가 매력적인 양대산맥 | 19.01.12 14:2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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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에피소드가 많이 생기고 모르는 사람들이 보기엔 메소드 연기법이 훨씬 열성적이고 빡센 걸로 보여서 더 우와...하게 되는건 있는거 같음 | 19.01.12 16:0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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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장단점이 있는데 아무래도 메소드 연기법이 극단적인 경우가 많이 나와서... 사람들한테 널리 알려진 게 큰 거 같음 히스레저 사망이라던가... 최민식 그 악마를 보았다 인터뷰라던가 기존의 연기는 사실 딱히 이름이 붙고 그런 것도 아니고 저런 사례가 흔하지도 않고 나는 메소드 연기법들도 전율이 일지만 배우 소모가 커서 걱정될 때도 있어서 배우가 스스로 연기한다 생각하면서 전체를 조율하고 디테일을 살리는 부분도 분명 멋진 거 같음 | 19.01.12 16:0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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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식 이새.끼 왜 나한테 반밀하지??? | 19.01.12 19:1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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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소드가 러시아에서 시작하고 미국으로 건너간 거라 영국애들 존심 땜에 싫어함 | 19.01.12 20:4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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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flas
지금보다 방한성이 떨어짐 | 19.01.12 14: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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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데 얇은 코트만 입고 다니니 감기가 도진듯 | 19.01.12 14:2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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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기술력vs21세기 기술력 | 19.01.12 14:2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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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 생각함 ㅎㅎ | 19.01.12 22:0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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