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나 삼국지 아직도 이해안가는게

[하트P아님]

유비가 머리에 근육찬걸로 유명한 장비와 관우를

나이도 제일 어린데 큰형을 먹었는지 이해가 안감

설득(물리)했나?

[리프트본]

패니까 말 들었나보지.

[남편들은 내바텀]

유비 여고생설이 합리적인 이유지

[GGYY]

관우는 서당 훈장님이였고
장비도 실제론 꽤 전략전술 장군이였는뎅..

[하트P아님]

훈장님 무위 클라스가...

[˃̣̣̥᷄⌓˂̣̣̥᷅]

혈통빨이겠지

[팔콘]

괜히 유비 패왕설이 존재하는게 아니지

[brengun]

유비가 나이 어리단 소리는 연의에도 안나오는 헛소리

[하트P아님]

헛소리였구나

[스타라이트]

대장의 자질은 사람을 이끄는 매력과 결단력이지
무력이 아니지

[세팔론 시마리스]

ㅇㅇ

[마름모몸매]

유비 무기가 쓰기 힘들다는 쌍검 아니였나

[OLETO®]

유비는 기마쌍검술을 썼다..애지간한 피지컬이 나온단 소리

[가사토끼]

유비도 깡패 두목이었어. 거기다 한나라 황실 후손이라는 명분까지 있으니까 숙일 수 밖에 없지.

'마 내가 김두한 후계자야 후계자' 이러면 70년대 조폭들도 한 수 접어줘야 했던 거랑 다르지 않다.

[침묵군]

황족과 관계가 있는 성씨니까 우대받았을 수도 있음

[카닌]

장비는 기본적으로 군자에게 깍듯이 대하고 관우는 제대로 된 군자에게 방자하게 굴지 않음. 둘 다 근육대가리하곤 거리가 멀다

[알트 리제]

진지하게 말하자면 명분탓임
관우나 장비가 톱 먹으면 그냥 힘을 앞세우는 깡패가 되는데 유비가 톱이면 똑같은 행동을 해도 명분적으로 황족의 후예가 백성을 위해 한거라고 밑밥깔수 있음

[하트P아님]

오 이게 맞는 말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