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기병은 비타민B1 결핍으로 일어나는 거
쌀밥만 퍼먹으면 생기는 병
사실 잡곡 먹어주거나 고기 충분히 먹어주면 안걸림
사실 전근대에는 서민들은 제대로 도정된 쌀밥 먹을 일이 드물고
쌀밥 먹을 부자들은 보통 고기고 많이 먹었을 테니 발병이 아주 많지는 않음
그런데 일본군에서 이 각기병 환자들이 엄청나게 생겨나게 됨
왜냐하면 일본군 병들의 식사는 쌀+코딱지 수준의 부식비만 나왔고
돈 없는 병들은 최대한 부식비를 아끼고 장류 약간을 반찬으로 해서 쌀밥만 퍼먹었으니 당연히 각기병에 걸릴 수밖에
이미 에도 시대에 각기병은 에도병이라 불렸는데
당시부터 이미 에도병은 쌀밥만 퍼먹어서 걸리는 거 그러니 틈틈이 메밀소바를 먹으면 안걸림 이라는 격언이 있었으나
탈아입구의 시대라 그런 민간요법은 말끔하게 무시
이런 무지막지한 각기병 피해를 해결한 사람이 해군 군의총감 타카기 카네히로
영국 유학파였던 타카기는
장교는 별로 안걸리고 수병이나 죄수들만 많이 걸리는 걸 보고 이것이 식단 문제라고 결론을 내림
1884년 모든 식단을 서양식으로 바꾸는 실험을 해본 결과
입에 안맞다고 양식을 거절한 소수를 제외하고 한명도 각기병에 안 걸리는 성공을 거둠
그런데 지금 빵식도 그렇지만 그때도 서양식 식단이 더 단가가 나간다는 점
양식이 입에 안맞는 군인들이 꽤 많다는 점(군대리아가 한달에 80번 이상 나온다고 생각해봐라)
그래서 빵식도 때때로 주고 일본화된 양식을 자주 주는 방식이 택해짐(군대 돈까스반찬의 기원?)
또 영국 해군의 스튜에서 카레가루를 사용하는 것을 활용
밥 위에 얹어 먹는 카레라이스를 개발하게 됨
당시 일본해군은 토요일 저녁식사 때 꼭 카레라이스가 나왔는데
지금도 일본 해상자위대는 금요일 저녁식사가 카레라이스
또 보리를 섞는 혼식도 각기병 예방에 좋다고 판단되었는데
당시에는 쌀밥=부자들 밥 잡곡밥=가난뱅이 밥 이런 인식이라
군대 강제로 끌려와서 보리밥 먹어야함? 이런 불만이 많았음
때문에 위의 저 방식들과 함께 보리밥을 적절히 배급하는 방식도 택함(가장 중요)
이렇게 일본해군은 각기병을 예방
타카기는 이 공로로 남작 작위를 받고 '보리 남작'이라는 별명을 얻게 됨
문제는 일본육군인데
도쿄제국대학 의대 출신들+육군 군의총감 모리 린타로(모리 오가이)는
각기병은 세균에 의한 전염병이라고 굳게 믿고(그래서 과일도 데쳐먹었다고)
해군의 방식을 거절한다! 라고 하며 보리밥을 아예 안줌 100% 쌀밥
물론 일본군의 고질적인 육해군 간 자존심 싸움도 있었겠지만
얘네들 싸움이란게 대본영에서 장군이 제독 의자를 뒤로 빼서 자빠지게 하는 짓을 벌이던 수준이니뭐
사실 보리는 백미보다 야전취사가 불리하다는 단점이 있지만 보리밥 짓기 어려울 정도면 고기반찬같은게 남아있을까?
그 상황이라면 일본육군은 쌀밥에 안상하는 간장같은 것만 반찬으로 먹어야 했을 테고
결국 러일전쟁에서 전사자가 47000명인데 각기병 사망자가 27000명에 이르는 초특급 병크가 터지며
그제서야 일본육군에서도 보리밥이 나오게 됨
한줄요약 : 일본육군은 꼰대들 때문에 ↗될뻔
그렇다고 일본육군이 급양 자체를 소홀히 한 건 아니었음
오히려 일본군은 좀 프로이센 군부처럼 군을 우월하게 본 까닭인지 짬밥이 졸라 잘 나옴(일본군에 대한 편견과는 다르게)
하루 세끼 모두 고기반찬이 포함되어 있었고 그 요리 종류도 매우 다양
심지어 간식도 매우 다양하게 지급되어 입이 심심하지 않게 배불리 먹었음
된장국도 아침에는 시금치가 들어간 맑은 된장국
저녁에는 고기와 두부가 들어간 된장국 이런식
(일본군의 물 부어먹는 즉석 된장국이 우리의 똥국같은 취급이었다고 함)
태평양 전쟁 한창에는 황족들보다도 보급이 수월한 부대의 병들이 잘 먹었을 정도
(물론 일본국민들은 배급받은 식량이 너무 적어 끓이면 천장이 비쳐보인다고 천장죽이라고 불리던 숭늉같은것만 먹고 살았음)
그래서 일본 깡촌에서는 상등병만 되어도 출세했다고 부러움을 샀다고 함
문제는 일본군이 이상하게도 보급을 경시했고
연료 보급에 소홀했고(나무 베어 밥 짓는 연기 풀풀=아메리칸 민주주의 공격)
병영 외에서는 취사병을 따로 두지 않고 적당히 나눠서 밥 짓고 국 끓이고 반찬 데우는 고전 방식을 유지하는 등
이런 문제들이 전쟁에서 콜라보되어 터지는 바람에 결국 수많은 일본군들이 초식동물이 되어야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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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하나하나 따져보면 질 수 밖에 없는 전쟁을 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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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균의 환생이 무타구치 렌야라는 것이 불교계의 정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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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카레 짜장으로 대체되었다 짱.깨.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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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그렇게 딱딱 나뉘어지는게 아니라고
(IP보기클릭)218.48.***.***
렌야 장군님 모독하지 마라 그 분은 능력이 없지 포로학살 거부했는데 원균 새끼는 민간인 죽여서 적의 수급이라고 바치던 개XX새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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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 사소리
당신의 카레 짜장으로 대체되었다 짱.깨.조.아. | 18.11.11 15:1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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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 사소리
인도식 카레 먹으면 됨 | 18.11.11 15: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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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 사소리
세상은 그렇게 딱딱 나뉘어지는게 아니라고 | 18.11.11 15: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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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 사소리
뜬금없이 우익타령하니깐 그렇지 | 18.11.11 15:2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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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병욱박
좌익!! | 18.11.11 21: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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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 사소리
실제로 우익 물타기 할때 저렇게 물타기해서 그럼 ㅋㅋㅋ 트라우마 있는 사람을 제법 있을걸. 오전에 우익 물타기 한번 보면 "일본 총리는 아베 - 아베는 우익 - 우익 정치하에 있는 일본 - 일본은 우익 - 모든 일본인은 우익!" 딱 이정도 수준으로 물타기함. | 18.11.11 15:3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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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이에요 | 18.11.11 16:55 | | |
(IP보기클릭)14.43.***.***
춤추는 사소리
보고 있으면 이새1끼들은 우익을 이렇게 싫어하는데 루리웹은 왜 하는걸까? 싶음. 그렇게 물타기 하는 새1끼들 주장대로라면 루리웹도 일본 관련 자료를 올리니까 우익웹임. | 18.11.11 15:31 | | |
(IP보기클릭)183.96.***.***
진짜 하나하나 따져보면 질 수 밖에 없는 전쟁을 했네.
(IP보기클릭)210.182.***.***
그걸 알고 단기결전 한답시고 '미국'을 씨게 쳤는데.... | 18.11.11 15:19 | | |
(IP보기클릭)175.125.***.***
애초에 지들이 싸움 걸긴 했지만 전쟁을 제대로 할 줄 아는 애들은 이거 우리가 지는데...하던 게 당시 일제니까 | 18.11.11 15:20 | | |
(IP보기클릭)175.223.***.***
지들도 못이기니깐 기습선빵갈기고 유리한 츰차 휴전각 세울려고 한건데.. 미드웨이에서 그만.. | 18.11.11 15:57 | | |
(IP보기클릭)121.139.***.***
그전에 항모랑 연료저장고까지 터졌으면 진짜 미국쪽에서 휴전각 쟀었을껄... | 18.11.11 16:30 |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112.160.***.***
初音♥ミク
마지막 저 진정한 대한독립을 바라는 영롱한 눈동자를 보라! | 18.11.11 18:43 | | |
(IP보기클릭)14.45.***.***
(IP보기클릭)14.32.***.***
그 타카기(高木)가 맞음 | 18.11.11 15: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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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균의 환생이 무타구치 렌야라는 것이 불교계의 정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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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드로비움2550
렌야 장군님 모독하지 마라 그 분은 능력이 없지 포로학살 거부했는데 원균 새끼는 민간인 죽여서 적의 수급이라고 바치던 개XX새끼임 | 18.11.11 15:22 | | |
(IP보기클릭)218.48.***.***
글고 원균은 정유재란 판을 키운 친일파고 렌야 장군은 일본군 수만명을 사살한 명장임 | 18.11.11 15:22 | | |
(IP보기클릭)211.250.***.***
저분은 지난주에 서프라이즈에도 출연하시던데..;; | 18.11.11 20:2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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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bee
진짜 어느날 렌야 생가 터에서 "부디 이몸을 부숴 조국이 광복을 이루기를" 뭐 이런 글귀가 써있는 독립투사들과 찍은 사진 같은 거 발견되는 거 아녀? | 18.11.11 18: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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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에 적응 못한 인원이 많아서 빵식 나오는 날에는 배 주변에 빵이 둥둥 떠다닐 정도였다고... | 18.11.11 16:1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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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똥별이었다는게 문제지 일제국군 약화에 힘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리 센세 ㅠ | 18.11.11 15: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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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은 밥이 잘 나왔음. | 18.11.11 15:2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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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기병 때문에 식단을 서양식으로 함. 당시 과학적 근거보단 서양 장교들이 각기병에 걸리지 않는다는걸 보고 따라한거-> 근데 서양식이 적응 안됨-> 육류 소비 촉진을 목적으로 돈까스나 카레 등을 일본식으로 개량 전쟁 시작까진 밥 잘나왔음 후반부에 초식동물이 되기 전까진... | 18.11.11 15:25 | | |
(IP보기클릭)211.184.***.***
각기병은 19세기 말-20세기 초 태평양전쟁은 1940년대 | 18.11.11 15:2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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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일본육군이 급양 자체를 소홀히 한 건 아니었음 오히려 일본군은 좀 프로이센 군부처럼 군을 우월하게 본 까닭인지 짬밥이 졸라 잘 나옴(일본군에 대한 편견과는 다르게) 하루 세끼 모두 고기반찬이 포함되어 있었고 그 요리 종류도 매우 다양" | 18.11.11 15:2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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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글쓴이 이야기는 한참 일본이 잘 나가던 제국주의 초기 시절 이야기 인 듯. 나중에 중국 전선/동남아시아 전선/태평양 전쟁 이렇게 여러 곳에서 다면 전쟁을 하고 나서는 원정군들 밥이 거지같이 나왔다는 이야기인듯. | 18.11.11 15:26 | | |
(IP보기클릭)110.15.***.***
그릉가, 그 순서로 하면 아귀가 좀 맞는데 | 18.11.11 15:3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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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좀 이상하게 전후관계를 생략해서 그럼. 원인은 중간에 급양방식이 바뀌었기 때문임. 1차 세계대전 전에 서양 군대는 기본이 주식류 '재료'만 주고, 부식은 돈을 주는 식이었음. 그럼 군대 내에 친한 사람들끼리 편성된 식사조에서 알아서 그 재료와 돈을 가지고 준비를 해서 식사를 준비하게 됨. 따라서 당시 해군 등의 조리장은 요리를 하는 역할이 아니라 불씨와 주방도구를 관리하는 역할에 가까웠고, 영국에 보존된 HMS 워리어 같은 전함에 가 보면 함선 내에 부식류를 파는 매점이 마련되어 있는 걸 볼 수 있음. 이런 환경에서 일본군 병사들은 가난했기 때문에, 집에 조금이라도 돈을 더 부치려고 쌀만으로 식사를 때우다가 각기병이 대량으로 창궐하게 된 거임. 이게 바뀐 게 1차 세계대전. 참호전이 되고 시도때도 없이 포탄이 날아오니 이런 급양방식이 한계가 오고, 이때부터는 후방의 중앙 취사장에서 요리를 해서 갖다주는 식의 현대적인 급식 방식이 확립되게 됨. 돈을 주는 게 아니라 지금처럼 재료를 전부 나라에서 준비해서 주게 되었다는 말. 일본군의 평시 보급이 좋았다는 건 이때부터 2차 세계대전 까지의 일임. 다만 일본군은 다른 서양 군대가 제빵과 취사를 위한 병력이 별도 편성되어서 야전에서도 요리를 전담한 것과 달리, 재료만 주고 요리는 병사들이 알아서 하는 방식을 고수했음. 그래서 2차 세계대전 당시 보급이 개판나는 데 일조함. 연료가 없으면 요리를 못하니까. 연료를 구하는 과정에서 약탈이 이루어지니 일본군의 악명을 높이는 데도 일조했고. | 18.11.11 15:57 | | |
(IP보기클릭)175.223.***.***
아하 글쿤 | 18.11.11 16:0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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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러니까 급양이 잘 되는건 보급이 원활한 본토, 넓게 쳐줘도 조선이나 만주까지였어요. 간단하게 말해서 규정상 보급은 상당히 높은 수준으로 보장되고 여건이 되는 지역에서는 실제로 최대한 그걸 보장했구요. 저 쌀밥만 먹다가~ 이건 일본이 제철소도 제대로 못 돌릴 정도로 가난한 제국주의 초기 시절 이야기입니다. 그 때는 쌀밥은 국가가 병들에게 보급, 그 외 반찬은 부식비를 주고 알아서 구매해서 먹게 했는데 병사들은 그것도 아껴서 월급하고 같이 고향에 보냈거든요. | 18.11.11 16:1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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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좀 보충이 필요한 부분인데, 일본군 표준 급식 기준은 (대개 군국주의 국가가 그렇듯이) 사병도 당대의 서민보다는 잘 먹는 수준이었음. 물론 이건 서민 삶의 질이 낮아서 규칙적으로 다양하게 챙겨먹기 어려운 탓이지만, 여하튼 가난뱅이가 쌀밥 꼬박꼬박 먹으려면 군대 가야하는 정도로는 된다는 거임. 문제는 그게 'FM대로 지급되면' 그렇다는거고... 보급 난이도가 원래 불지옥 수준인 태평양에서도 전쟁 후반 일본군 역량으로는 규정이고 뭐고 안 나오니까 도마뱀 잡아먹고 풀 뜯어먹는 꼴이 되는거. | 18.11.11 16:1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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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개판인거. 보리가 취사할때 손이 많이가서 야전에서 해먹기 어려움. (일단 물에 불려놓고 삶은다음 밥과 다시 지어야함) 쌀밥도 야전에서 해먹기 어려운게 대량의 물과 땔감이 필요한데 야전에서 구하기 어려움. 밥짓기도 어려운데 보리까지 먹이려는게 어려웠다 라고 해야함 | 18.11.11 15:4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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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라면 최종공세지점을 설정안하고 무리하게 점령지를 넓혔기 때문임. 안그래도 동남아와 태평양 전역 특성상 보급선이 부족한데다 일본군은 기계화도 제대로 이루어지지않음 | 18.11.11 15:5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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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와라 간지의 경우 최종공세지점을 필리핀으로 두고 요새화시켜 동남아 자원을 일본으로 끌어올리는 기지로 삼고 미국과 대적해야 본다고 했음 | 18.11.11 15:5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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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회사들도 좋은 결과물을 얻으려면 충분한 인력과 시간을 들여야 한다는걸 아는데도 못(안?) 지키잖아 | 18.11.11 16: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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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끼니 걱정하던 서민 기준으로는 반찬은 둘째치고 새하얀 쌀밥이라도 꾸준히 먹을 수 있는게 호강이었으니까. | 18.11.11 16:2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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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밥주고 부식비는 돈으로 줬는데 대부분의 병사들이 돈 아낀다고 안사먹고 간장이나 된장으로 대충 쌀밥만 먹어서 그럼 전쟁 후반기에는 부식도 줬긴 줬는데 제해권을 미국한테 빼앗겨서 본토에 식량 잔뜩 쌓아놓고 남방전선에는 배달을 못해줌 | 18.11.11 18:1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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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본토도 개판. 식량이 잔뜩 쌓인건 대만/조선 쪽 이야기. 목포항에 본토 수출할 쌀을 몇십만석 쌓아놨는데 기뢰부설로 도해를 못해서 그냥 썩기도 하고 그럼. | 18.11.11 18:3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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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싸 | 18.11.11 21:2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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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공군이 별도 조직으로 있는 나라는 흔치 않았고 육군 항공대 / 해군 항공대 형태. | 18.11.11 19:5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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