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알고보니 금수저였던 연예인

[판금갑옷]

최고급 커피를 마신다~ 온도가 딱 좋아 속이 편안하다 대리석 으로된 바닥에 발바닥이 슥 하고 깔끔히 지나간다~

[되다만괴물]

무거운 내~일~아침~에에엔~

[루이사이퍼]

아 존나 ㅋㅋㅋ

[3대총사]

값이 차오른다~사자~

[지나가던엑스트라]

다만 그저 약간의 은행 잔고가 멈출 생각을 않는다

[티에리아 아데]

푹신한 이불을 갠다.

[늑대지]

어지러워 쓰러질 정도로 익숙하기만 하다

[Naver]

나는 별일 없이 산다 뭐 별다른 걱정 없다. 나는 별일 없이 산다 이렇다 할 고민 없다.

세상에 가사내용이 사실이었다니..

[탈주했다돌아옴]

하늘이 가까워 숨을 쉴수 없다더니 타워팰리스 살았나..

[선인장풀]

대리석이후는 라임이 안맞아서 별로군

[말하는]

아니.....여태까지 노래 가사는 기만이였던건가

[오른쪽베스트]

예전에 자기 경험담도 아니고 자기는 그렇게 힘들게 살아본 적이 없다고 본인 스스로 이미 말함.

[유니코니아]

가사를 꼭 자전적인 걸로 쓸 필요는 없으니까.....
묘사가 리얼한데다 인디감성에 기대하는 바가 있어서 괴리감 위화감 배신감 느끼는 것도 이해는 간다만

[인생뭐있어?]

근데 조부 빽으로 뜬것도 아니고,

서울대 동아리 시절부터 활동해서 꽤 오래걸린거니까 자수성가로 생각해야지 ㅎㅎ

[Defeat Jackson]

그런데 집안이 종로서적가문이면 거의 싫다고 해도 부모님에 의해서 한과목에 수백하는 고액과외 받으면서 서울대 갔을거고 ... 남부끄럽지않게 부족한거없이 풍족하게 살아왔을건데

노래에서 나오는 청년들의 자조적인, 한숨섞인 비참한 삶을 노래했던거에대해서 기만느껴지는건 당연.

느껴보지도 못했을 감정을 노래에담다니

[자뒤짐]

그렇기도한데 금수저니까 아무것도 안 하고 그거에만 몰빵하는게
가능하기도 했잖아?

[SandBlatt]

'싫다고 해도 부모님에 의해서 한과목에 수백하는 고액과외 들으면서 서울대 갔을꺼고'
아무런 증거도 없는 추측성 발언이시네요.
추가로 말하자면 수백짜리 과외를 쏟아부어도 자신이 공부 안하면 어차피 서울대 못갑니다. 대리시험을 보았거나 비리로 찔러 넣은 게 아닌 다음에서야 스스로 공부하고 시험봐서 들어간 것이고요. 부자라고 서울대 들어간 일을 까내릴 이유는 되지 않죠.

청년들의 자조적인, 한숨섞인 비참한 삶을 노래했던 거에 대하여 기만이 느껴진다는 부분만 쓰셨으면 더 좋았을 듯 한데, 아쉽네요.

[착한우익]

평생 그리 살어~

[아틴]

뇌피셜은 제발 니 뇌 속에서만 써 ㅋㅋ

[CapKo]

스타트지점은 다를 순 있어서도
노력이 없는 결승점이 있을까요?

[노리스팩커드]

이재용도 수능은 재수해서 감.
장기하 수능 세대 아님?
수능은 돈 때려 박는다고 그냥 뚝딱 되는게 아니라 자기가 공부하고 생각해야 함;

[Superstition]

고액과외 좀 받으면 서울대 간다는 마인드부터 좀 고치시길

[Hylian Netizen]

서울대생은 노래도 못부르나...
그런식으로 따지면 연예인들 다 기만자인데--;;

[치탄다에루]

꼭 돈 있으면 서울대 갔을 거 처럼 말하네ㅋㅋ

[웨이]

한과목에 수백은 어디서 나온얘기..?

[게임키드.]

자기 노력이야 물론 있겠지만 집안이 안정되어 있으면 심리적으로도 없는 사람들보단 안정되니 유리한점이 있긴함

[수위타자]

안테나뮤직 의문의 단체기만자행

[로또의문양]

부모님 원망하는 겁니까? 그 이론은 알겠지만 장기하가 저기서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 것도 아닌데 무슨 그런 말씀을

[도루아미타불]

피해망상

[서쿠쿠]

남이사 잘 살아서 가사에 넣든말든 뭔 상관

[메현후인]

딱 그 “특권에 대해서”라는 만화를 생각나게 하는 댓글이네...

[페렛]

금수저면서 노래는 왤케 싼티나는 생활이 묻어나오는거냐? 작사가가 다른사람인가

[P.O.U.M.]

부모님이 되게 강경하게 나와서 (ex: 기껏 서울대 보내놨더니 뭐? 딴따라나 하겠다고! 너 나가!) 평범한 사람들처럼 고생하는 삶을 살았다거나 했을지도 모를 일이지.

[멘헤라청년]

'모를일이지'

[Starfish77]

인터뷰에서도 말 했었는데, 자긴 유복하게 자라서 직접 겪은게 아니고, 음악하면서 가난하게 자취하는 친구들과 어울리며 보고 느낀거 썼다 하더라. 가사가 그렇게 실감나고 디테일했던게 본인에게 생경한 풍경이어서 더 와닿고 그랬겠구나 싶었음.

[P.O.U.M.]

걍 내 추측이라 그렇게 썼음.

[crossattack.]

존나 박완서작가 글 생각나네. 가난을 도둑맞았다 같은 느낌나네...흠...

[냥파스트]

그런 식으로 생각할 필요까진 없지 않을까
문학이든 음악이든 대중적으로 먹히는 소재를 쓰는건데 그게 꼭 자기 경험이어야 할 필요는 없지
자기 경험이 아니더라도 가난한 20대의 삶에서 애환을 느낄수는 있는거 아냐

[Starfish77]

그러게.. 부자들이 가난마저 탐 낼줄은 생각 못 했다 라는 구절이 생각 나 씁쓸하네. 그래도 인터뷰에선 자기 꾸밈 없이 담백하게 말 해서 좋은 인상 이었어.

[테리의철권여고]

그렇게 따지면 강남 스타일은 작사가가 강남 허세남이라서 쓴게 되겠죠

[붐치키와우와우]

김광석은 군대 안갔으니까 기만자인가

[武者ALEX]

김광석은 형이 군대에서 죽은 케이스라 경우가 다름

[붐치키와우와우]

가난하지도 않으면서 가난한 모습을 노래한게 기만이라면 군대 안가고 이등병의 편지 부르면 기만이지. 이걸 차치하더라도 사랑을 노래하는 가수는 다 경험이 풍부해야하는 등 모든 가수는 자신의 노래와 일치하는 삶을 안살면 기만자겠네

[武者ALEX]

김광석에게 이등병의 편지는 죽은 자기 형을 애도하면 기리는 노래이기도 함 그러므로 김광석의 애환이 담긴 슬픈노래인 것이지 그러므로 무대위에서의 단순한 퍼포먼스 혹은 연기 하고는 다른거임 그러므로 예를 들거면 다른 예를 들면 되지 김광석은 끌어드리는 것은 무리임

[붐치키와우와우]

그럼 장기하의 노래는 대한민국 2030의 애환을 기리는 노래인디요

[武者ALEX]

그런데 본인은 어디까지나 같은 세대일뿐 그런 애환과는 거리간 멀어 보이는 경우라 이렇게 말이 나오는거잖아 그러니깐 예를 들거면 다른 예를 가져오면 된다고 김광석 팔지 말고 그리고 포크나 락씬은 오래전부터 진정성이라는 것을 많이 따지는 구석이 있음 오버그라운드 가수가 이런 경우라면 별말이 없겠지만 장기하는 언더출신인지라 이런 논란이 생길수도 있는거임

[팩리어트]

장기하가 숨긴것도 아니고 자기경험 아니라고 라디오에서 수백번 골백번을 이야기했는데 이제와서는 속았다니 ㅋㅋㅋㅋㅋ

[武者ALEX]

내가 언제 속았다고 말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여간 주작을 못하면 까지를 못해요ㅋㅋㅋㅋ

[팩리어트]

기만 이라는 단어의 뜻을 몰라요? 검색이나 하세요

[武者ALEX]

그래서 내가 언제 기만이라고 말함?ㅋㅋㅋ

[팩리어트]

기만이라는 명제위에 이야기가 진행되고 있는데 그걸 부정하지 않고 김광석은 경우가 다르다고 하고 있으니 이미 명제에 대해서 암묵적동의를 한채로 대화가 이어지고 있는거지. 아니라면 이다음 덧글에서 부정하고 다시 판을 짜시던가

[武者ALEX]

암묵적동의? 그냥 님이 남을 주작질로 몰아놓고선 근거가 부족하니 몰아가고 싶어서 하는 소리를 잘도 포장하네
님 님이 잘못한거면 그냥 인정을 하셔야죠

[武者ALEX]

불만있으시면 기만이라고 정의 내린 사람에게 말을 하세요. 엉뚱한데다 삽질하지 말고

[팩리어트]

뭘 근거가 부족해요. 님이 쓴 " 같은 세대일뿐 그런 애환과는 거리간 멀어 보이는 경우라 이렇게 말이 나오는거잖아" 이부분이 기만을 말하는거잖아...

[武者ALEX]

그럼 20년 이상을 같이 살아온 가족이 죽은 것과 그냥 주변인중 몇몇의 이야기를 담은 것과 경우가 같음?

[팩리어트]

그 단어를 안썼으니 나는 내 논조와는 관계가 전혀 없다라고 하시면 나도 할말은 없음

[武者ALEX]

그럼 당연히 관계가 없지

[武者ALEX]

하여간 지가 잘못햇다는 소리는 끝까지 안하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역시 유게 클라스

[조각비구름]

자수성가이긴 한데 금수저가 힘들게 사는 없는사람 코스츔을 해서 기분이 좋지 않은거져.. 그들에겐 가난 채험 관광이니까

[흐리흐리다]

금수저이긴 한데 성인 되고 수저를 물려받았는지 안 받았는지는 우린 잘 모르니까... 그렇게 단정하긴 어렵지

[원이]

와 이렇게 바라보는 사람도 있구나...코스프레라니

[SanSoMan]

뭐 금수저들은 금수저의 반사되는 후광만으로도 살수있긴 하더라.

[료우엘2]

너무 삐뚤어지게 보는거 아냐??

[SanSoMan]

근데 장기하가 뭐 힘든사람인척해서 뜬건 아니라고 생각함. 실력이 있으니까 뜬거지.

[음퐈음퐈]

열등감 오졌다라고 함

[클-린웹]

님 기분이 왜 안좋은데요 대체 ㅋㅋㅋㅋ 이게바로 열등감이란건가

[야생한우]

가난을 도둑맞아버렸군

[Noera17]

이런 댓글도 그런데 추천수가 더 어이가 없다

[Defeat Jackson]

종로서적 가문이면 아무리 가출하고 잠적하게 살아도 가난하게 살아봤을리가 없다

[레벨1889]

이 정도면 금수저에게 무슨 열등감이라도 가지지 않았나 싶은 글이네요.
돈 좀 있다고 무슨 죄인처럼 숨기고 살아야 하나?

[원이]

그거 니 뇌망상이지?

무슨 금수저에게 금숟가락으로 맞았냐 뭐가 그리 생각이 모났냐

[테리의철권여고]

티내면 티낸다 뭐라그러고
숨기면 코스프레 한다 뭐라 그러고

그냥 금수저가 싫다고 하세요

싫어할건 또 뭐냐

[치탄다에루]

금수저한테 처맞고왔니?
이 무슨 근본도 없는 뇌피셜로 적대감을 뿜지

[루리웹-1779655249]

정말 못났다. 방송에서 힘들게 살아왔다고 말한것도 아니고, 금수저면 그냥 사람 눈에 띄면 안되는건가ㅋㅋㅋㅋ

[아이아이캡틴]

가난 안뺏기게 잘 붙들고 계세욥

[크리스코넬]

zzzzzzzzzzz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rte]

딜 오지게 박네 ㅋㅋㅋㅋ

[요약충]

ㅇㅇ 체험이라도 해보려는게 잘못된건가. 그럼 금수저답게 돈 펑펑쓰면서 한평생을 살면 고와보임?
아니면 금수저는 뭘 어쩌든간에 욕먹어야되는 존잰가

[멋쟁이제로스]

그렇죠 이거 망하면 뭐 다음앨범에 성공하면 되지뭐~~~
랑 이거 망하면 난 굶어 디짐
아니 내일 당장 먹을게 없어서 꿈이고 나발이고 접는 사람이 태반인데...
옛날사람이나 요즘 사람이나 망해도 버티고 망해도 버티다 성공한거 처럼 나오는 사람들도 보면 집안이 부자더라 그러니 버티기라도 되는거지

[레알 마드리드]

이게 진짜 존나큰 차이지
정말 뒤 없는 거지 인디 밴드는 상상도 못함

[공글이]

이게 진짜 핵심

[모하는짓]

그렇다고 한 사람의 업적을 폄하하는건 좀 아니지 않나,,

맘아프네.

[Defeat Jackson]

백종원

타블로

[Diane Kruger]

진짜 열등감 개역겹네 ㅋㅋㅋㅋ 자수성가 맞는데 이악물고 어차피 금수저는 안전망 있잖아~ ㅇㅈㄹㅋㅋ

[Diane Kruger]

자수성가가 가능한건

그저 ‘자신감’ 덕분임.. 엌ㅋㅋ

그리고 누가보면 전업인디밴드는 금수저만 하는줄 알겠네 ㅋㅋ

[Superstition]

뒷받침되는 부만 있으면 자신감이 상승되서 뭘 해도 성공한다는게 전제라면
그만큼 간절하지도 않았을거란 말도 되겠지

뮤지션으로서의 성공에 그런게 어드밴티지나 패널티가된다는 발상이 좀 놀랍다

[Stain]

저게 뭐가 폄하하는 건가요
그냥 유리한 거 유리하다고 말한 거 뿐인데

[싱크탱크.]

자수성가 한것도 맞고, 망해도 밥굶을 걱정없는 여유속에서 활동했다는것도 맞는 얘기.
딱히 장기하를 비하하는 얘기도 아닌데 너무 ㅂㄷㅂㄷ할 필요는 없어보임.

[19호]

" 자수성가 " 의 뜻을 모르시는 분들이 정말 많네... 금수저 집안에서 태어난 것 자체가 자수성가에 부합 되지 않는 것 모르는가? 물론 앞길 본인이 개척 했더라도~ 살면서 따뜻한 밥 + 따뜻한 보금자리 + 어려움 없는 생활 하나만 봐도 자수성가???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합리화 하시네... 정신적으로만 봐도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난 사람이랑 부자 집안에서 태어난 사람이랑 비교 불허 한데 무슨... 자수성가 좋아하네

[싱크탱크.]

자수성가 (自手成家)
물려받은 재산이 없이 자기 힘으로 벌어 살림을 이루고 재산을 모음

자수성가는 외부지원없이 본인스스로 성공한 사람을 의미하는거.
장기하가 음악하는데 집안돈 써가면서 이자리에 온게 아닌이상 자수성가한 사람인건 맞는얘기임.

다만 많은 사람들이 언급하는것처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아도 된다는점은 매우 큰 메리트지만,
그렇다고 장기하가 자수성가 한 사람이 아닌건 아님.

[라그헤임]

자수성가의 가는 가문을 말하는거, 외부지원 뿐만 아니라 언제든 삶을 뒷받침해줄 가문, 즉 집안이 있는 것만으로도 저 단어는 쉽게 못 써요.

[요약충]

그건뭐.. 그렇지

[싱크탱크.]

집안의 재력을 이용해서 음악을 했다던가, 뮤지션으로서 활동하는데 가문의 힘을 이용했다면 문제가 되겠죠.
재벌들이 그러하듯이 일반인이라면 상상도 할수없는 고속의 승진테크타서 사장되는식이 아니잖아요 장기하는.
자기가 이룬건 아무것도 없이 연예인가족을 뒀다는이유로 날로먹어 성공한 케이스가 아니에요.

물론 장기하가 집안의 재력때문에 실패의 걱정없이 뛰어들수있었다는건 유리한점으로 별개로 구분지어 동의했고요,
그렇다고해서 지금의 장기하가 이룬 성공이 집안의 재력에 의해 만들어진건 아니라는건 동의하셔야겠죠.

[페이드라]

원래 강남의 부자집 아들래미로 알려져왔고 종로서적 손자라는것만 나왔는데 이제와서 금수저니 뭐니 그러지말자 어쨋든 본인노력으로 뜬건 맞아

[루이사이퍼]

근데 장기하 가사는 절대 체험없이는 나올수가 없는 가산데

뭐 난 상관없음. 부처님도 부자였고 비트겐슈타인도 부자였어 역차별은 옳지 않아

[와야근이다]

뭐 집안 지원이 없었다던지 아니면 다른 맴버들이 체험을 알려줬을 수도 있으니

[환상의구루텐]

친한 친구들 중에 가난한 사람들이 있었겠지.

[19호]

아니 절대 처헴없이는 나올수가 없다는 생각은 어디서 나온거지?
체험 하지 못하면 책쓰는 소설 쓰는 사람들은? 멀 말 같지도 않는 소리를 하네
ㅋㅋㅋㅋㅋㅋㅋ

[루이사이퍼]

삶의 체험에서 온듯한 표현이니까 그렇겠지? 아무 뽱타지 소설쓰는거랑 같니? 생각도 안하고 주댕이에서 똥을 뱉는건 니가 아닐까??

[트라우마 생성기]

가난을 도둑맞았다라는 표현이 생각나게 되서그런거지

[트라우마 생성기]

근데 난 장기하좋게봄.

오래활동하면서 인지도쌓은거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