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이 길다고 하시는 분들은 이후의 요약만 읽어보셔도 제가 하려고 하는 말을 전부 이해할수 있습니다.
-목차-
1.개요
2.사용처
3.구성원
3-1 탱커
3-2 딜러
3-3 버퍼
4. 추천 조합
5. 마지막 평
1.개요
제가 소녀전선을 플레이한지 어느덧 1년이 지나고 사전예약당시부터 플레이하면서 지금까지 수많은 인형을 만져봤지만 제게 있어서 언제나 1제대는 이 포벡으로 움직였습니다. 과거 제가 소린이이었을 시절에 우연치않게 포돌이와 벡터를 제조에서 뽑아낸 이후부터 저의 1제대는 언제나 포벡으로 고정되어 있었고 후열의 딜러가 조금씩 바뀌었을뿐 전방의 2탱커는 언제나 고정적으로 5번 포돌이와 8번 벡터로 고정시켜뒀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흘러서 이제 메타가 바뀌기도 했고 개조가 나오면서 제 입장에서는 아무리 봐도 밸런스 붕괴라고 생각하는 개조 AR소대들이 나온 이후에 그 제대. 혹은 적폐제대라는 이름으로 AR 탑티어를 가져가고 장갑떡칠 정규군과 유탄을 평타로 날리는 정신나간 건담들이 나온 이후로 단기전 몰빵이라고 할수 있는 중자매 제대부터 포벡도 몰락해버렸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제 생각에는 중자매 제대는 확실히 고정적으로 95,97식 중자매가 핵심으로 나왔기에 이제 더 이상 쓸수 없는 몰락제대라고 생각합니다.
확실히 AR소대라는 초 사기 AR들이 나오고 리벨리온이라는 AR소대와 동급이거나 바로 아래쪽 수준의 AR이 나온데다가 그 적폐급 AR이 나오기전에도 G11이라는 클래스는 영원한 404 소대의 딜러가 있었기에 중자매 제대는 그 당시에도 확실히 좁은 버프칸과 빠듯한 딜링타임으로 위험수위가 많았던 제대였습니다. 저도 중자매 제대라는게 나왔던 당시에 포벡+중자매를 융합해서 굴려봤는데 2초 선쿨이라는 압도적인 선쿨은 정말 매력적이었지만 버프도 포돌이 하나에게만 집중되고 무엇보다 97식이 당시에도 사속이라는 스킬을 가지고 있기에 잠탱이라는 압도적인 사속계있는 상황에서 97식은 메리트가 느껴지지 않아서 중자매 제대를 사용하지 않았던 기억이 나는군요.
아무튼 그렇기에 포벡은 아직 사용할 구성이 남아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속계 AR이 이제 완전 몰락해버린 지금. 그리고 적폐AR과 특이한 AR들이 몹시 많은 지금 AR위주 제대는 실질적으로 어느 정도 고정되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포벡은 AR이 담당해야할 딜링을 SMG에게도 어느 정도 배분하면서 요정과 스킬로 탱킹을 커버하는 제대이기에 아직 충분히 활약할수 있는 장소가 있고 실질적으로 포벡으로 난류연속과 지난 히든에서도 최저의 컨트롤만으로도 스토리를 보는것과 2개의 전장을 무리없이 확보할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이 공략의 주 타겟은 아직 적폐급 AR이 없으시거나 아직 덜 키워올린 그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만약 적폐제대를 모두 가지고 있으시거나 이미 남아도는 상황이라면 그 분들은 이미 고일대로 고여서 이런 공략따위 보지 않으셔도 게임을 플레이하는데 아무 지장이 없으실겁니다. 다만 이제 할게 없네. 하는 이유로 이제까지 포벡을 만들어보지않았던 분들이라면 포벡을 한번 구성하는데 어느 정도 참조는 가능하실듯 합니다.
요약:만약 적폐급 제대가 아직 완성되지 않아서 그것이 완성될때까지 압도적 딜링이 필요하거나 벡터와 포돌이가 성능을 떠나서 애캐라서 너무 좋은데 어떻게 써야할지 모르는 그런 분들에게 이 공략을 추천.
2.사용처
위쪽에서도 언급했듯 포벡은 단기전에서 활약하는 그런 제대입니다. 저 같이 컨트롤하기 귀찮아서 그냥 내버려두는 사람들에게는 요정스킬 켜고 돌격시켜서 강한 화력으로 잡몹을 쓸어담는 그런 제대입니다. 이런 포벡을 가지고 난이도가 긴급 8지역을 뛰어넘는 보스전에 다이빙하거나 극 세심한 컨트롤이 필요한 5만건담에 던져버리고 '아 뭐야, 포벡 쓰레기네.' 라고 말하신다면 그건 사용처를 구별하지 않았던 플레이의 문제지 포벡의 문제는 아닙니다.
소녀전선이 시간이 흐르면서 초반의 좋아하는 인형을 가지고 원하는 대로 키워나가자. 라는 개념은 이제 개조가 나오고 장갑 떡칠 정규군이 나오는 10지 이후부터 이제 사라지기 시작했고 그 이전의 랭킹전에서도 어느 정도 조짐이 보였기에 이제 하나의 제대만으로 모든 상황을 헤쳐나갈수 있는 제대는 없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니 있기는 합니다만... 그건 적폐제대라고 불리는 개사기 딜러들이 포진한 그런 제대이기에 저도 이 적폐 제대들을 굴리고는 있고 난류에서도 그 적폐 제대로 리트해가며 5만건담 연전을 했던 저이기에 할말은 없습니다만 이 딜러들이 나온 이후로 소녀전선의 파워인플레로 인해서 원하는 인형을 마음껏 키워서 플레이하자는 초반의 개념은 이미 사라진것 같아서 씁쓸하거나 안타깝습니다.
아무튼 그런 적폐급 제대를 제외한 일반 제대는 이제 어느 정도 사용처를 구분해서 사용해야만 합니다. 포도카노나 이유식을 사용하는 RF 제대가 물량으로 압박하는 철댕이. 혹은 장댕이나 박쥐들을 상대할수 없듯이 일반 제대인 포벡도 사용처를 구별해야 합니다. 포벡은 압도적인 화력으로 단기전으로 물량으로 덤벼드는 잡몹을 쓸어버리는 타입이기에 높은 장갑을 가진 정규군이나 이번 히든의 게이저가 가지고 나왔던 장갑 떡칠 이지스를 상대하기엔 정말 어렵고 끌어당기는 컨과 칼 같은 타이밍으로 움직여야 하기에 쉽게 말하여 가성비가 나쁘기에 그런곳에 포벡을 사용할수는 없습니다.
그렇기에 포벡은 얼마나 빠르게 다수의 잡몹들을 쓸어버릴수 있는가를 주안점으로 둔 제대이며 이런쪽에서 더 활약할수 있는 샷망에서 자원을 아끼고 보다 유기적인 대응을 하기 위한 제대라고 할수 있습니다.
요약:포벡은 높은 장갑을 믿고 밀고들어오는 장갑병 타입이나 장기전 보스에게는 어울리지 않음. 포벡의 주요 사용처는 많은 물량으로 밀고 들어오는 잡몹처리에 특화되어 있음. 단, 샷망과 비교했을때 화력으로 밀어버리는 샷망에 비하여 처리력이 부족하지만 자원을 덜 먹고 컨트롤을 하면서 샷망보다 유기적인 대응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음.
3. 구성원
그럼 이 포벡을 위해서 준비해야하는 인원은 무엇인가? 그야 당연히 핵심멤버라고 할수 있는 포돌이와 벡터겠죠. 그러나 이번에는 조금 그 범위를 넓혀서 대용할수 있는 인형이 있는가? 하는것도 생각해보겠습니다.
3-1 탱커
1. 포돌이(SR-3MP)
정말 안타깝게도 이 제대에서 다른 인형들은 어떻게든 될지 몰라도 이 포돌이는 필수적으로 필요합니다. 단기화력전이라는 그 기준에 매우 충실하고 만렙기준 260% 화력버프라는 황당한 수치의 스킬과 후열 3칸에 골고루 뿌려주는 버프때문에 키패드 기분 5번에 포돌이는 필수적으로 위치해야합니다. 다른 인형들로 대체가 불가능하고 벡터없는 포벡(...)은 가능할지도 모르지만 포돌이가 없는 포벡은 이미 단기전이라는 제대의 정체성이 사라지는 상황이기에 무조건 포돌이는 5번에 위치해주시길 바랍니다.
P.S. 이번 신캐로 나오는 P90이 출시가 되어봐야 알겠지만 저 분신 스킬이 단지 탱킹이 아니라 탄환의 이펙트가 바뀌는것 처럼 화력 버프도 동시에 안겨주고 후방 3열에 충분한 버프를 뿌려준다면 가정이지만 포돌이를 대체할수도 있습니다.
2.벡터
포벡에서 전열을 담당하는 영혼의 듀오이자 화력계 SMG를 포돌이와 양분하고 있는 벡터입니다.
(사실 세상 모든 고통중에서도 불에 타는 고통이 1위라고 합니다.)
그만 알아봐도 될듯합니다;
아무튼 벡터는 포돌이와 더불어서 포벡제대의 서브 탱커로 활동하게 해주시면 됩니다. 그 이유는 우선적으로 포돌이와 달리 벡터의 화염병은 링크가 날아가든 말든 고정적인 데미지를 광역범위에 쑤셔넣기에 포돌이와 달리 링크를 보전할 필요가 없습니다. 포돌이가 우월한 화력버프로 평타를 극한까지 강화해서 전방에 일점사하여 적들을 빠르게 제거하는 타입이라면 벡터는 선쿨 3초로 적들에게 광역기를 걸어버리는 화염병을 던져서 초탄 명중 데미지+지속뎀으로 후열의 AR과 포돌이의 화력전의 발판을 깔아주는데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째서 5번 자리에 놓지 않는가? 포돌이는 평타를 강화하기에 링크가 보전되어야 하기에 메인 탱커보다 서브 탱커로 놓고 링크가 날아가든 말든 상관없이 데미지를 쑤셔넣는 벡터가 메인 탱커에 어울리지 않는가? 라는 생각이 얼핏 들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벡터를 메인에 두고 포돌이를 서브로 돌리는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우선 벡터의 버프 범위가 후열 1칸이라는 좁은 형태로 구현되고 있는게 매우 큽니다. 포벡의 정체성은 화력,화력, 그리고 또 화력입니다. 모든 제대가 그렇겠지만 버프를 낭비할수는 없는 법이죠. 그리고 2번째 이유가 있는데 그 이유는 후술하겠습니다.
주로 벡터는 키패드 8번과 2번자리에 위치하게 되는데 이 자리를 두고 F 진형이냐 b 진형이냐 하는 갑론을박이 많습니다. 그러나 저는 개인적으로 f 진형을 모두에게 추천하는데 B진형으로 가게 되면 우선 적들의 메카니즘적으로 중앙의 메인 탱커의 부담이 커지게 되고 최저한의 컨트롤을 기준으로 하는 공략이기에 5번에 위치하는 포돌이의 링크가 날아가게 되어 화력이 줄어듭니다. 또한 후술하는 AR들의 라인업을 보면 어째서 제가 F 진형을 추천하는지 잘 아실거라 합니다. 물론 b 진형을 쓰는것도 하나의 방법이고 그것또한 제가 아래에서 후술하겠습니다.
3-1-2. 그렇다면 벡터를 대체할수 있는가?
위에서 말했듯이 포벡에서 포돌이는 대체할수 없는 절대존엄이지만 벡터는 어느 정도 대체제가 있다고 할수 있습니다. 만약 벡터가 없거나 어떠한 이유로 벡터가 싫다면 다른 인형들도 있습니다.
1. JS9
벡터를 대체할수 있는 인형 1. JS9입니다. 저는 조석구라고 말하는데 다른 분들은 질식 혹은 검열삭제될법한 이름으로 부르는것도 봤습니다. 일단 진형버프가 아주 우수합니다. 포돌이와 같은 수치로 8번기준 후방 3열 전체에 뿌려주니 8번 서브 탱커에 아주 특화되어 있는 타입이고 자체적 성능도 상위권이며 스킬은 다소 화력전 기준에서 적의 숫자가 많으면 많을수록 화력이 떨어진다는 점에서 유용한 스킬은 아니지만 숫자가 많으면 많을수록 회피가 치솟는 스킬은 포벡의 단점인 안정성을 보완해주는 우수한 스킬입니다. 또한 적의 숫자가 1명. 즉 보스전일경우에는 포돌이의 스킬에는 비빌수 없겠지만 제법 강력한 일점사가 가능하기에 포돌이를 보조하는 수준에서 화력전이 가능하기에 어느 정도의 화력을 기대할수도 있습니다.
2.AK-74U
2번째 인형은 AK-74입니다. 저는 이 인형을 딱히 추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만... 우선 버프의 화력이 아주 출중하고 스킬을 제외하고 단순 소체로 봤을때 화력이 매우 우수하여 포돌이를 지원하는 수준에서는 우수하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또한 스킬또한 딱히 링크에 상관없이 효과를 터트리기에 전투가 시작되고 포돌이와 스왑하면서 5번으로 내려주면 포돌이 대신에 얻어맞을수도 있으니 그럭저럭... 써 줄수는 있다는 평가를 내려주고 싶습니다.
3. 64식(개조 한정)
3번째 인형. 64식 개조 한정입니다. 일단 개조가 됨으로서 64식은 벡터와 겨우 1% 정도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 수준으로 성장했고 섬광탄에 특수 스킬이 붙어서 포벡의 약점인 보스전에서도 어느 정도 안정성을 잡을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딜러가 G36과 같은 화력전 AR이라면 어느 정도는 채용할수는 있습니다. 물론 그렇다해도 벡터를 따라오기는 힘들고 벡터의 압도적인 DPS와는 달리 안정성을 취하는 조합이기에 화력전에는 어울리지 않습니다. 또한 모드 2까지 개조하는데 인내와 시간이 필요한건 덤. AK-74와 같이 일단 사용할수는 있다 라는 수준으로 생각하시면 될듯 합니다.
4.허니뱃저
3번째 인형. 허니뱃저입니다. 벌꿀 오소리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이 인형은 아마 제가 특이점에서 파밍한 인형중에서 가장 우수한 인형이 아닌가 합니다. 단순하고 명료하게 화력과 치명을 후방에 있는 딜러진에게 쏟아준다는 그 이점에서 이미 할말을 다 한 상황입니다.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기용가치가 있는 인형인데 그것이상으로 화력전 스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걸로 TMP의 관짝에 밀어넣고 못질한 허니뱃저는 굳이 포벡이 아니더라도 어느 제대에 밀어넣더라도 자신의 할일을 다 하는 아주 우수한 인형입니다. 만약 벡터가 없거나 벡터를 대신할수 있는 인형을 찾으신다면 저는 이 인형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5.PPS-43
4번째 인형. 핑파샤입니다. 우선 3성인형이라 구하기도 간편하고 코어도 덜 먹는데다가 매우 우수한 화력을 자랑하는 수류탄을 내던지는 인형이라 벡터가 없는 상황에서 화력전을 기대하기 위해서 사용해볼만 합니다. 저는 사용하지 않았지만 사용하는 동영상을 보니 컨트롤만 하면 후열의 딜러들을 단숨에 수류탄으로 폭살시키는 어마어마한 화력을 가진 인형이고 벡터의 화염병보다 범위가 넣은 수류탄을 가지고 있는데다가 벡터와 같은 3초 선쿨과 우수한 진형버프를 가지고 있어서 확실히 기용해볼까? 하는 수준의 SMG라는건 부정할수 없을것 같습니다. 단점이 있다면 태생이 3성이라 탱킹이 좀 불안하다는것이 있는데 포벡은 애초부터 모자란 탱킹을 화력으로 커버하는 단기전 조합이기에 그렇게까지 큰 부담은 없을듯 합니다. 만약 3성 인형에서 벡터를 대체할수 있는 인형을 찾는다면 저는 이 핑파샤를 추천합니다.
6.RO635
그리고 그 다음 인형. 어쩌다가 철댕이 몸에 들어가서 요즘에 본체보다 바나나 사진이 더 많이 보이는 RO635입니다. 왜 이 인형이 있는가? 라고 물으신다면 RO 특유의 만능성조합에 기대볼수 있는 그 힘에 기대볼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RO의 스킬은 소녀전선 SMG중에서도 안정성에서 탑을 달리는 인형이고 스토리 진행만으로도 간단히 얻을수 있기에 포벡의 정체성에는 어울리지 않습니다만 만약 포돌이의 딜링을 보전하고 싶다면 한번쯤 채용할수 인형이라 생각합니다.
7.CMS
모두가 다 아는 초 환상종 츤입니다. 왜 얘가 여기 있나? 하는 분들이 많으실텐데 저도 조금 쓸까말까 고민하다가 추가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츤의 화력은 SMG 전체에서도 2위권이고 마인드체인이라는 초 사기 능력을 가지고 있으니 포벡이 아니라 어느 제대의 메인탱커를 해야 더 어울리겠죠. 그러나 만약 신이 도우셔 츤이 2~3호기를 가지고 있으시다면 포벡에 한번 넣어보는걸 추천합니다. 단. 야간전 한정으로 넣는것을 추천합니다. 포벡의 단점인 철갑탄을 가지고 들어갈수 있기에 단순 스킬깡딜로 장갑병들을 때려부수는 포돌이와 달리 철갑탄 장착으로 장갑을 관통해서 충분히 딜을 넣을수 있습니다. 가끔 포돌이와 앞뒤를 다투는 수위권의 딜링을 하기에 매우 낮은 수준이지만 일단 재미삼아서 한번 정도 써볼수는 있을듯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인형은 좀 특이한 케이스이고 쉽게 만들수 없는 인형을 하나 소개하고자 합니다.
8.UMP40
바로 UMP40입니다. 확실히 얻기도 어렵고 SMG에게 버프를 준다는 점에서 특이한 인형이지만 제가 이 인형을 쓸까말까 고민하면서 결국 마지막에 살짝 추천하는 정도로만 한번 써보려고 합니다. 일단 구하기 매우 어렵지만 있으시다는 전제에서 설명을 드리면 이 녀석의 버프는 같은 SMG의 치명률을 500%. 즉 5배를 상승시키는 무지막지한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만약 이게 화력 버프라면 1티어 인형임에 분명하지만 치명률은 SMG에 있어서 그닥 쓸만한 스탯이 아니라서 버프를 돌려도 눈에 띄는 수준의 화력증강은 기대하기 좀 힘들듯 합니다. 이것을 사용하게 되면 필연적으로 포돌이가 소음기를 사용하게 되는데 포돌이가 소음기를 사용하게 되면 이오텍을 버리게 됨으로서 얻는것보다 잃는게 더 많게 됩니다. 우선적으로 화력을 버리게 되고 무엇보다 중요한 명중률이 뻗어버림으로서 화력과 치명율을 끌어당기는 진형을 받아도 그걸 명중시킬수가 없어서 낭비하는 꼴이 됩니다. 그러나 이걸 어떻게든 커버하기 위해서 움사공 특유의 스킬이 있습니다만 이 스킬은 기본적으로 K2의 노트모드와 피버모드와 같이 스위칭 함으로서 인형의 정체성을 변환하는 스킬입니다만 쿨이 짧은 k2와 달리 무려 다시 바꿔놓을때까지 666초라는 12분대의 기적의 쿨타임을 가지고 있기에 쉽게 바꿔놓을순 없습니다. 그렇기에 판단을 잘해서 화력전으로 갈지 방어전으로 갈지 고민하게 되는데 일단 화력전으로 가게 되면 시간을 들인다는 전제하에 스택을 쌓아서 포돌이를 뛰어넘는 화력을 가질수 있습니다만 그 시간대가 무려 10초 근접하는 수준이며 그 화력을 가지는 만큼 자신의 회피를 무려 70%나 날려버리는 처절한 수준의 양날의 검을 자랑하기에 확실히 쉽사리 사용할수 있는 인형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움사공은 움골격의 유무가 매우 큰 인형이라서 저는 개인적으로 이 움사공을 추천하지는 않고 좀더 연구가 필요한 인형이라 생각됩니다. 물론 저의 의견일뿐 움사공을 쓰고 싶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포돌이를 지원하는 수준에서 서브탱커로 사용하시는게 가장 바람직하다 생각합니다.
요약:벡터가 있다면 벡터를 쓰는게 가장 좋음. 벡터의 차선책이라면 1. 허니뱃저 2. 핑파샤 3. JS9 순위로 꼽을수 있다. 또한 RO는 만능이니 쓰고 싶으면 쓰는것도 좋지만 굳이 RO를 여기까지 넣을 이유는 없다고 본다. 또한 츤은 당신이 2~3호기를 가지고 있는 신의 아들이라면 야간전 한정으로 철갑탄 넣고 서브탱커로 써봐라. 움사공은 좀더 연구가 필요. 그렇기에 말리지는 않겠지만 필자는 장담할수 없으니 일단은 비추. (4성 아래 소이탄들은 그냥 벡터의 하위호환일 뿐이니 생략.)
3-2 딜러
포벡의 후열에 위치하는 딜러진입니다. 기본적으로 포벡은 2AR 1권총으로 유지되는것이 기본이고 이 기본을 무너트리면 포벡의 위험한 안정성이 더더욱 위험해져 바닥으로 처박힌다고 보시면 됩니다. 허나 그걸 감수하고도 화력전을 지향한다면 3AR을 사용하는것도 추천합니다. 3AR은 아래쪽 조합에서 설명합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F 진형을 선호한다고 설명을 위에서 드렸듯이 기본적으로 여기에 있는 AR들은 7번과 1번에 위치시킴으로서 그 성능을 유지하는것을 전제로 합니다. 이곳에서는 일단 M4나 AR15같은 인형은 제외하겠습니다. 사실 AR소대를 넣어버리면 이야기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사실 이런저런 설명없이 주,야간을 가리지 않고 후방에 AR소대 2명+안구사를 넣으면 일단 후열 조합끝. 이라는 더러운 답이 나와서 조합을 고민하거나 어떤 인형이 버프와 질적으로 우수할까? 라는 고민 자체가 필요없어집니다. 사실 저도 이 딜러 조합을 써야할 의미가 있나? 하는 고민이 듭니다. AR소대는 스토리 진행중 갈지만 않으면 무조건 확정적으로 한마리씩 주는데다가 개조하면 소전의 전체 밸런스가 박살날 정도로 강해져서 고민의 의미가 없습니다. (심지어 야간에서 그로자가 스킬을 켜고 날뛰어도 M4의 시나몬 캐논과 스타의 딜량에 씹어먹혀버립니다 ㅡㅡ.) 따라서 AR소대 전원은 일단 이곳에서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1.K2
제가 포벡에서 가장 추천하는 딜러 인형은 바로 셋째돼지 K2입니다. 옷은 몹시 야한데 표정과 하는짓이 뭔가 얼빵해보여서 에로함이 조금도 느껴지지 않는다 하며 한국인이라면 한번쯤은 직접 봤거나 들어본적이 있는 그 K2를 기본으로 만들어낸 인형입니다. 포벡이 추구하는 단기전이라는 의미에 가장 부합하는 스킬인 노트와 피버를 가진 K2는 그야말로 8초 이내에서는 AR안에서 적폐급 인사를 제외하면 최상위권 딜링을 자랑합니다. 물론 K2의 특징인 현자타임이 빠르게 온다는 단점이 있지만 포벡은 기본적으로 단기전 제대이기에 그런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물론 노트로 돌려놓으면 어느 정도 그 단점이 해소할수 있고 다른 딜러 1명이 그 단점을 씹어먹을수 있는 인형을 밀어넣으면 충분하니 K2는 포벡에 있어서 포돌이 다음으로 중요한 인형이라고 언급하고 싶습니다.
단, 절대로 K2를 벡터의 버프칸에 넣으면 안됩니다. 피버모드의 사속이 빨라짐으로서 3점사를 다 뽑아먹기도 전에 과열이 와서 노트로 바꿔줄수 밖에 없으니 실질적으로 딜이 하락합니다. 따라서 K2는 무조건 F 진형의 제일 아래칸에 있는 1번자리에 고정적으로 넣어주고 포돌이와 버프를 상호적으로 교환하는게 가장 우수합니다.
2.G41
일명 로우댕댕이라고 불리며 AR화력의 척도라 불리는 G41입니다. 우선 어느 조합에 들어가도 괜찮은 수준의 활약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포벡에서도 어느 정도 지분을 가지는데 만약 위쪽에 있는 K2가 없다면 그 대체요원으로 댕댕이를 추천할수 있습니다. 댕댕이의 버프인 명중과 회피는 포돌이에게 안성맞춤인 버프이며 포돌이의 버프 또한 사속을 올려줌으로 화력계 스킬을 가지고 있는 댕댕이에게 어울리는 버프입니다. 또한 K2와 같이 사용함으로서 벡터에게 사속보완을 추가로 받아주면 댕댕이가 MVP를 가져오는 상황도 꽤나 발생하고 있으며 최근 난류에서 전장을 얻으신 이후로 댕댕이의 주가는 하늘 높이 치솟은 상황이라 어쩌면 K2를 사용하는것보다 더 우수한 인재가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3.G36
말할것도 없는 한섭의 어머니 격인 상렬이. 이 게임을 어느 정도 하신분이라면 상렬이의 버프가 무려 SMG의 화력을 30%나 올려준다는 점에서 포벡에서 가장 필요한 인사라고 말하실겁니다. 물론 그 말대로 상렬이는 포벡에서 K2와 더불어 가장 빠질수 없는 인사로 꼽히고 있으며 이번 개조 후에는 개조를 했다는 전제하에 무조건적으로 넣어줘야할 인사가 되었으니 모두들 상렬이를 개조해서 포벡에 넣어주도록 합시다. 아직 개조하지 않았더라면 상렬이를 대체하는 7번자리에는 여러가지 경쟁자가 많으니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4.RFB
7번자리에 넣을수 있는 또다른 인형. 둘째돼지입니다. 일단 스킬이 발동되고 나면 RF가 되어버리는 특성으로 고화력과 저사속으로 후열을 긁어버림으로서 전열의 피해를 줄여줄수 있습니다. 실제로 포벡의 또다른 단점이라 할수 있는 후열타격능력 부재가 이전 업그레이드 전의 K2가 충분히 해결해주었지만 이제 그것이 막힘으로서 RFB가 그걸 대신하도록 되었습니다. RFB의 낮은 사속은 벡터의 버프칸에 넣어서 포돌이와 벡터의 더블사속 버프를 받아내어 어느 정도 커버가 가능하니 RFB가 있고 7번에 다른 대체가 없다면 사용하더라도 나쁜 선택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만약 벡터가 아닌 다른 대체제를 사용하여 후열에 화력을 밀어넣는다면 RFB의 낮은 사속이 발목을 잡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셨으면 합니다.
5.MDR
포벡에 적합한 7번자리 또다른 인형은 바로 MDR일명 미도리입니다. 자신의 앞쪽에 방어막을 씌워준다는 괴상한 스킬로 벡터의 전면에 커버를 씌워줌으로서 벡터의 유지력을 올려주고 벡터와 포돌이에게 우수한 화력과 명중률을 챙겨줌으로서 G36을 대체할수 있는 우수한 인형이 하나 더 추가되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개조되기 전에는 상렬이보다 훨씬 우월하지만 개조 이후의 상렬과 비교하면 여러가지로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개조 이후의 상렬이의 스킬또한 전방에 회피를 제공하는 스킬이기에 미도리와 부딪치며 버프 위치도 동일하기에 모드 3 개조이후에는 상렬이를 다시 넣겠지만 그 이전이라면 아직 미도리가 조금은 더 쓸만한듯 합니다.
6.AK-12
넣을까말까 고민했던 리벨리온 소대입니다. 최소한 이 녀석들은 AR소대보단 조금은 양심적인 스킬을 가지고 있으니 그래도 한번 넣어보자는 생각이 들어서 추천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이렇게되면 포벡의 정체성이 리벨리온으로 이동하게 될 가능성이 매우 크지만 실질적으로 매우 우수한 스탯을 가지고 있으니 1번자리에 넣어서 K2를 충분히 대체할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버프 AR계열에서는 그야말로 톱을 달리는 본인의 능력치와 버프력도 화력과 사속을 동시에 올려준다는 압도적인 공 버프를 가지고 있기에 포돌이와 벡터에게 아주 필요한 버프 능력이라 할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이런 조합을 가게 될 경우에는 포돌이에게 모자란 명중을 커버할수 있는 다른 방안을 구축해야 하는데 그것은 아래쪽에 언급할 이 인형을 넣어줌으로서 커버할수 있습니다.
7.AN-94
소녀전선 1티어 AR중에서 개조없이 버티고 있는 유일한 인형입니다. 안구사는 7번자리에 설수 있는 AR중에서 가장 강력한 화력을 가지고 있으며 지속능력이 그야말로 압도적인 수준이라 잠탱이를 밀어버리고 그 자리 끼어든 무시무시한 인형입니다. 솔직히 포벡에 어울리는 인형이 아니라는건 인정할수 밖에 없을듯 합니다. 또다른 리벨리온인 AK-12와 더불어 선쿨이 6초대인지라 다른 단기전 인형들에 비하여 선쿨이 2초간 늦어버립니다. 2초정도 별 대단한 수치가 아니라고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포벡에서의 2초는 포벡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을때 이미 벡터가 소이탄을 던지고 포돌이가 스킬을 돌려서 거의 60% 이상의 잡몹이 정리가 된 상황이라 할수 있습니다. 덤으로 AN-94에게는 사속보다 화력버프가 더 유용한 인형이지만 AN-94가 들어가는 7번 자리에 버프를 주는 벡터는 사속만을 제공하기에 흠집이 갈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포벡에 어울리는 인사인 K2와 G41의 경우에는 K2는 아예 선쿨없이 초반부터 곧바로 스킬이 돌아가고 있는 형편이고 G41은 포돌이와 똑같은 선쿨을 가지고 있어서 포돌이와 동시에 딜을 쏟아넣는게 가능하며 RFB는 후열을 먼저 쳐버린다는 특이케이스로 전방에 있는 방패병의 처리에 애먹을 필요없이 후방에 있는 예거들을 쓸어버릴수 있기에 기용되곤 합니다. 그러나 이 모든 단점을 우월한 스펙으로 뚫어버리는게 바로 이 두명의 리벨리온으로서 AK-12가 줄수 없고 매우 필요한 명중버프를 이 AN-94가 7번에서 전방 3열에게 제공하고 회피도 제공하니 AK-12의 단점을 AN-94가 해결함으로서 두명의 시너지가 전위에 전해져 포벡이 살아나는 원동력이 되곤 합니다. 이처럼 리벨리온은 제가 위에서 언급한 다섯 인형처럼 포돌이,벡터와 맞물리는 인형은 아니지만 자신의 스펙으로 억지로 끼워맞춰버리는 인형으로 1인분을 할수 있습니다.
8.G11
안구사가 나오기전만해도 1티어에서 내려오질 않았던 잠탱이입니다. 한때 잠벡조합이라는 이름이 나올 정도로 유명하기에 지금도 잠탱이의 앞에 벡터를 위치시키면 어지간한 적들은 씹어먹어줍니다. 그러나... 잠탱이의 선쿨또한 6초이며 잠탱이에게 사속버프는 그다지 의미가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잠탱이는 사속측면에서 예전부터 알아주던 잠탱이에게 필요한 버프는 사속이 아니라 화력쪽입니다. 버프 없이 이미 사속이 AR 탑 레벨인 잠탱이에게 사속을 끼얹어봤자죠. 그런 화력버프가 간절한 잠탱이에게 벡터의 사속버프를 줘봤자 그다지 쓸만해지지 않을겁니다.
그리고 자신의 자리를 안구사에게 내준 결정적인 이유는 바로 현자타임이 심하다는것인데 잠탱이의 기초스탯은 사속제외하면 안구사에 비하면 확실히 뒤쳐지고 있으며 3점사 스킬이 끝나면 곧바로 안구사에게 역전당합니다. 스킬 10렙을 기준할때 잠탱이와 안구사 모두 6초 선쿨이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잠탱이의 경우 지속시간 4.5초 안구사의 경우에는 5초입니다. 겨우 0.5초의 차이라서 이 1번의 스킬만으로 잠탱이가 뒤쳐지진 않지만 스킬이 날아가고 고작 3초후에 안구사는 다시한번 스킬을 켭니다. 안구사의 쿨타임은 선쿨 6초에 후쿨 8초라는 초월적인 쿨타임을 가집니다. 스킬의 화력을 생각하면 정말 어이가 없는 쿨타임인데 그에 비하여 잠탱이는 무려 후쿨이 무려 16초를 넘습니다.
이 처럼 스킬이 켜진 상태의 잠탱이의 딜량과 비빌수 있는 AR은 다른 놈들 총 쏠때 혼자서 포탄을 갈겨대는 M4나 M4와 함께 편성해서 죄와 벌과 설한의 쐐기가 동시에 돌아가고 있는 스타밖에 없습니다. 오히려 스타도 선쿨 4초라 먼저 스킬이 켜진 2초간은 압도적인 딜을 뽑아내며 딜 지분을 확보한 상태에서도 2초후 잠탱이가 스킬이 켜지면 곧바로 잠탱이가 추격해서 따라잡아 역전할 정도로 잠탱이의 스킬은 압도적이지만 겨우 그게 전부라고 할 정도로 다음에는 급 우울해지는게 요즘의 잠탱이입니다.
과거의 무시무시한 영광은 이제 잠탱이에게 없지만 만약 벡터의 후방에 놓을 주간전 AR이 영 시원찮다면 잠탱이가 있다면 한번 고려해보심이 좋을듯 합니다. (물론 이 녀석도 잘 나오진 않습니다;)
09.HK416
흥국이를 모르는 소전 유저가 있을까요. AR 5성중에서 가장 드랍률이 높다고 말할수 있고 그 드랍률 못지 않을정도로 게임 외적의 인기도 끝내주는 AR입니다. 또한 원본총기도 특수부대의 베스트셀러라고 부를 정도로 원본과 캐릭터 모두 톱 클래스의 인기를 달리는 인형입니다. 그래도 최소한의 5성 밥값을 하는지라 안타깝게도 전춘협같은 밈은 흥국이에게 생겨나지 않았지만 그것만 생기지 않았을뿐 요즘 메타를 돌아보면 흥국이의 실질적인 성능은 암울합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유탄 AR 자체가 내리막인데다 단일 유탄 최강자는 이미 소프가 가져간데다 소프가 개조까지 하면서 흥국이의 유탄은 암울해졌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3연발 유탄이라는 FAL의 특수유탄도 아니라서 엄한곳에 때려서 제대로 딜도 못 뽑아내는 상황도 생길수 있습니다. 게다가 예전에는 그나마 잠벡조합에서 사속버프가 쓸데없이 넘쳐난다는 이유로 잠벡을 피하는 경우가 있었지만 이제는 잠벡이 사속 오버가 생기지 않기에 잠벡을(그렇다고 해서 완전 추천하는 조합도 아니지만...) 써도 그렇게 딜 계산측면에서 손해보는 장사는 아니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왜 흥국이를 넣어뒀는가? 그 이유는 AR중에서 깡화력 40% 버프라는 초월적인 버프를 주는건 흥국이 유일하고 스토리에 관여하는 404인형중에서 가장 높은 출현빈도를 보여주고 있기에 스토리 우세인형 버프를 받아서 쓸만한 화력을 자랑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흥국이의 경쟁자라고 할수 있는 같은 소대 잠탱이는 우세인형으로 그렇게 많이 나오는 편이 아닙니다. 따라서 흥국이에게는 특수한 버프 하나가 조건부로 더 걸린다고 봐야하는데 우세버프가 돌고 있는 흥국이는 20% 스탯 상승으로 인하여 기본 소체만으로 5성 하위권에서 단숨에 상위권으로 점프합니다.
따라서 스토리 우세인형에 만약 흥국이가 있다면 한번 벡터의 후방에 넣어보는것도 우수한 선택이 될수도 있을듯 합니다.
10.OTs-14
주간전은 대략 저렇다고 가정했을때 과연 야간전은 누가 될까... 답은 나와있습니다. 그로자 말고는 생각할수도 없거든요. 현 시점까지 오만 AR이 나왔지만 아직 야전여왕의 자리는 확고합니다. 이 야전여왕을 야전에서 이길수 있는 AR은 위에서도 말했듯이 더러운 시나몬 캐논과 스타정도를 제외하면 아직 이 게임에 없습니다. 아무런 버프가 없는걸 가정할때 전장을 받은 구아가 스킬이 없는 동안 그로자를 딜량에서 아슬아슬하게 잡아내지만 그로자에게 사속버프 조금만 올려주면 곧바로 그로자가 구아를 앞서나가니 야전여왕의 입지는 아직 유효합니다. 또한 5성 AR이라는걸 증명하듯 주간전에서도 개조하지 않은 상렬이와 비슷한 수준의 딜량을 뽑아줄수 있으니 확실히 여왕은 여왕입니다. 실제 그로자의 버프는 거의 모든 SMG에게 무의미하다고 하지만 오직 포돌이에게는 유의미한 버프입니다. 4번위치에서 전열에 무려 명중을 65%나 올려주는 버프를 둘러주니 포돌이에게 금상첨화인 버프입니다. 그리고 화력계 AR인 그로자에게 포돌이와 벡터 모두 사속 버프를 올려주니 그로자도 상부상조하면서 버프를 얻어먹을수 있으니 더 좋습니다. 야간전에서 벡터의 후방에 놓아도 좋고 1번자리에 놓아도 자신의 할일을 충분히 할수 있습니다.
11.T65
위쪽에서 말한 그로자가 없는 분들을 위하여 만들어진 대체 인형 T65입니다. 야전시녀라고 불리는 T91따위보다 훨씬 쓸만한 3성 최강 AR이라고 불리는 인형인데 만약 그로자가 없는 분이라면 이쪽으로 고려해보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단점이 있다면... 이 녀석도 한정인형이라 그로자가 없으시다면 이 녀석도 없을 확률이 있다는건데... 만약 이 녀석마저도 없다면 다른 제대를 꾸려보심이 더 빠를듯 합니다. 물론 야전공주라는 구아가 아직 있지만 구아는 포벡과 어울리지 않는 버프를 가지고 있는데다가 실질적으로 버프를 준다면 5번의 포돌이에게 줄수 있는 위치밖에 없을텐데 그 버프가 포돌이에겐 그다지 유의미한 버프가 아닙니다.
따라서 포벡에 야전 AR을 쓰고 싶으시다면 T65는 아주 좋은 선택이며 둘다 있으시다면 야전에서 7번 그로자와 1번 T65는 야전 전용 포벡이라고 말할수 있을정도로 장갑병을 쉽게 때려부수고 다닐수 있습니다.
번외. Zas M21
마지막으로 번외 인형으로 자스를 적어두겠습니다. 왜 번외에 두는가하면 자스는 위쪽에서 말한 움사공과 같이 저 스스로도 좀더 연구가 필요한 인형이기에 이렇게 번외등급으로 두어 좀더 연구가 필요한 인형으로 분류하겠습니다. 일단 자스는 우수한 선쿨과 넓은 범위의 유탄과 상황에 따라서 자신의 화력증가 혹은 디버프를 걸어주기에 어떠한 상황에서도 어느 정도 활약이 가능한 만능인형입니다. 그리고 만능이기에 단기전 제대인 포벡에도 어느 정도 어울리는 인형이라 할수 있겠습니다. 일단 포돌이의 선쿨이 4초인데다가 자스의 유탄은 매우 빠르게 떨어져서 포돌이가 날뛸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줄수도 있고 그게 아니더라도 자신이 날뛸수 있는 버프를 씌워주니 올라운드 인형이라는 평가를 받아 바람직합니다. 다만 자스의 버프칸은 매우 좁은편이고 역시 버프를 준다면 포돌이 정도에게 줄수 있겠지만 포돌이가 목말라하는 화력이나 명중버프가 아닌 회피와 사속버프를 주니 고개를 갸웃하게 만드는 버프임에는 분명합니다. 그렇다고 자스가 위에서 말한대로 포벡과 맞물리지 않아도 자체 화력으로 씹어먹어버릴수 있는 리벨리온 수준으로 강한것도 아니기에 번외인형으로 분류합니다. 물론 자스를 넣었을 경우 딜 사이클은 충분히 포벡에 섞여들어갑니다. 전투 시작후 3초가 지나서 벡터가 소이탄을 던지면 1초후 자스와 포돌이가 스킬을 발동시키니 딜 사이클은 충분히 섞여들지만 버프가 조금 많이 아쉽다고 하겠습니다. 고로 쓸만하지 않은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대놓고 추천하긴 약간 그러한 인형이라 하겠습니다.
요약:일단 캐사기 AR 적폐소대를 제외하면 1번 K2, 7번 상렬이 추천. 야전에서는 1번 T65, 7번 그로자. 주간전에서 K2를 대체할수 수 있는 인형은 일단 댕댕이 그리고 7번자리에 넣을수 있는 인형으로는 화력을 중요시한다면 라플비, 안정성을 추구한다면 미도리. 아직 잠벡은 써먹을 공간이 많으나 천성적인 약점이 보완되는건 아님. 그래도 잠탱이의 스킬 발동간에는 그 누구도 잠탱이를 따라올수 없으니 단기전에 한정한 포벡에서는 아직 써먹을 구간은 있음. 나는 다 필요없다. 그냥 깡화력으로 다 때려부수련다. 하면 리벨리온 소대를 추천.(물론 이 인형들은 굳이 포벡이 아니라 어딜 가도 더럽게 세다는걸 알아두길 바람.)
마지막으로 기본적으로 5성 인형들이 정말 없는데다가 4성중에서 정말 더럽게 안 나오는 상렬이가 없다면 7번 흥국이에 1번 자스를 추천. 이 둘은 정말 잘 나오는데다가 자스는 G41과 동급수준으로 만능딜러고 흥국이는 소전 최고의 깡화력 40% 버프를 8번 SMG에 붙여줄수 있는데다가 스토리 우세인형으로 자주 보이니 흥국이와 자스를 같이 사용하면 매우 좋다. 전투시작후 3초 화염병과 유탄이 날아다니고 그 속을 포돌이가 깽판을 치다가 포돌이의 스킬이 끝날무렵 흥국이가 5성 최강 단일 유탄을 쑤셔박아서 그때까지 살아있는 적은 없겠지만 적이 있다면 그걸 맞고 비명횡사할테니 흥국이도 소린이라면 추천. (물론 소프는 적폐인사니 제외하자.)
3-3 버퍼
사실 버퍼를 넣어주는 이유는 유틸성이라고 하겠습니다. 소전의 버퍼는 특수한 M4와 리베롤,AUG를 제외하면 권총이 전부인데 이 버퍼로 누구를 넣는가에 따라서 그 포벡의 제대가 어떠한 성향을 가지고 있는가를 파악할수 있습니다. 버퍼의 유무에 따라서 포벡을 극공 화력을 추구하여 깡화력으로 밀어버리는 타입이 되는지 다소의 딜링을 포기하더라도 제대의 전반적인 안정을 추구하는지를 알아볼수 있습니다. 전자의 경우에는 그리즐리를 시작으로 하는 화력계 권총과 3AR 제대가 되겠으며 후자의 경우에는 은지로 시작되는 밸런스형 스킬을 가진 버퍼가 되겠습니다. 물론 이 두 버퍼의 공통점은 둘다 화력버퍼라는것으로 포벡에 파세나 클리어같은 사속,치명타 버퍼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공통적인 배분을 생각하여 전방의 전열과 후방의 후열에 기본적으로 화력을 끼얹어주며 극공을 꾀하거나 제대의 안정성을 꾀하는것으로 포벡의 버퍼가 2종류로 나뉘게됩니다.
더불어 포벡의 버퍼는 단순히 제대원의 버프만을 책임지지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포벡의 버퍼는 4번 위치에 위치하게 되는데 이는 바로 포돌이의 직후방이 됩니다. 바로 이쯤에서 짐작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전투가 시작되고 기본적으로 노컨트롤을 지향하지만 어쩔수 없이 최저한의 컨트롤이 필요한 구간에서는 곧바로 버퍼와 포돌이를 스왑하여 포돌이의 링크를 보전하는 동안 버퍼가 포돌이 대신에 전방에서 얻어맞는 역활도 수행해야 함을 염두에 두시길 바랍니다. 물론 그렇다하여 전방에 버프를 줄수 없는 웰로드 같은 인형을 편성하는것은 비추천합니다. 물론 제가 말하는 이 모든 조건을 만족하는 인형이 소전에 단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후술합니다.
1.AUG
최우선적으로 3AR을 편성했을때의 4번자리에 가장 최적화된 인형인 어그로 시작하겠습니다. 일단 어그는 모두가 알다시피 적폐급 인사와 줄타기를 할 정도로 우수한 인형이고 단순 자체딜량으로도 안구사,G11라는 괴물들과 어느 정도 비벼볼만한 괴물이고 무엇보다 사기적인 전 병종 버퍼라는 사기적인 능력때문에 어쩌면 적폐인사로 분류되어야 할 정도로 우수한 인형임에는 분명합니다. 그러나 포벡에서는 일단 상위에서 설명했던 리벨리온 소대와 같이 딜러로 소개하지 않고 버퍼로 소개한 이유는 일단 우선적으로 어그가 리벨리온처럼 기본적으로 포벡과 맞물리는 인사는 아니기 때문입니다.
자체적인 화력은 초 A급이지만 어그가 필요한 버프를 포벡이 제공해주지 못하기에 공중에 붕 떠버리게 됩니다. 리벨리온 소대는 기본적으로 스킬이 조금 맞물리지 않아서 붕 떠버리는 타입이고, 어그는 스킬은 괜찮지만 자신이 필요한 버프를 받지 못하는 타입이라 딜러 목록에 어그를 편성하지 않고 4번 버프에 편성하게 되었습니다. 어그의 버프 능력은 화력 12와 명중 20으로서 수치는 대단치 않지만 전 병종이 골고루 받아갈수 있다는 점에서 충분히 강한 능력을 가지고 있고 이전 K2가 가지고 있던 후열난사를 가지고 옴으로서 RFB와 같은 후열정리를 기대할수 있는 요원이기에 단순히 버퍼에 만족하지 않고 버퍼도 우수한 딜을 한다는 점에서 어쩌면 단기전 극공제대인 포벡의 정체성에 부합하는 인형이 아닐까 합니다.
2.그리즐리 MkV
뭐라 할말이 없군요. 딱히 워낙 유명한 화력계 권총이니 길게 말하지 않겠습니다. 확실히 쓸만합니다. 사실 제가 1년간 소녀전선을 하면서 그리즐리가 어울리지 않았던 AR기반 제대를 본적이 없기에 당연 포벡에서도 쓸만합니다. 다만 안타까운것은 이렇게 될 경우에는 4번에 위치했을때 벡터에게는 버프가 닿지 않으며 포돌이의 화력과 생존력을 담당하는 회피를 챙겨주는것은 좋지만 공격성능의 명중을 챙겨주지 않기에 모자란 명중은 다른쪽에서 보강할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야 합니다. 다만 이는 AR선에서 어느 정도 끝낼수 있으니 그리즐리가 저평가 되어야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도저도 안되면 일단 그리즐리 넣어보고 생각하라는 말 처럼 그리즐리는 소전의 거의 모든 제대에 들어가더라도 자신의 본연 임무엔 화력계 버퍼를 충실하게 수행함으로서 만약 뭘 넣어야 할지 고민되면 일단 그리즐리를 넣어보고 미세조정에 들어가시길 바랍니다.
3. 콜트 리볼버
그리즐리와 더불어 대표적인 화력버퍼인형 콜트 리볼버. 흔히 콜라라고 불리는 인형입니다. 그리즐리와 같이 버프진에 벡터가 비는 상황이 생기지만 포돌이에게 필요한 화력과 명중을 동시에 챙겨준다는 점에서 그리즐리와 차별화를 꾀할수 있을듯 합니다. 또한 콜라는 개조인형이기에 MOD 2까지 진화하면 두번째 스킬로서 제대 전체에 버프를 쏟아주기에 MOD 2로 넘어가게 되면 저는 그리즐리 보다는 콜라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그 이유는 우선적으로 단기전에 부합하는 공격적인 버프를 가지고 있는데다가 그리즐리와 다르게 포돌이와 스왑하였을때 몸빵의 능력도 보다 우수하기에 그리즐리와 비교했을때 개조가 되어있다면 콜라를 우선적으로 사용해보는것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4.컨텐더
소전 전체에서도 이만한 공격 버프를 가진 인형을 찾아볼수 없을 정도로 공격적인 버프를 가진 인형입니다. 다만 컨텐더는 실질적으로 포벡에 그렇게까지 어울리는 인형은 아닌것이 보스전에 더 어울리는 능력을 가지고 있기에 포벡에 컨텐더를 넣는다는건 포벡으로 보스전을 치르고 싶다는것을 의미합니다. 저는 포벡으로 일단 9지역 법관까지는 잡아봤는데 그 잡는 동안 오만가지 컨트롤을 하면서 몸을 비틀어서 겨우 클리어했습니다. 나중에 2샷을 앞에 세우고 네게브로 두들겨 패거나 시나몬 캐논으로 두드리는 쪽이 훨씬 간편했기에 결론을 내린것이 포벡은 8지 드리머까지는 확실히 가성비적으로 쓸만해도 9지역 보스부터는 깰수는 있지만 가성비가 좋지 않다라는 결론이 나오므로 보스전은 다른 인형에게 맡겨두는게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컨텐더는 잡몹전에서는 스킬을 버리고 들어간다고 봐도 좋을 정도로 스킬이 무의미하지만 역으로 컨텐더의 압도적인 버프는 포벡에서도 매우 매력적이니 포벡에 컨텐더를 넣겠다고 하시면 굳이 말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다만 다른 인형도 한번 찾아보는게 어떨까? 하고 견해를 주고 싶기는 합니다.
5.K5
K5를 포벡에서 기용한다... 확실히 K5도 우수한 화력계 버퍼진이라고 생각할수는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그리즐리와 같은 범위에 버프를 뿌리고 그 버프도 화력과 명중이라는 포돌이에게 매우 필요한 버프능력이니 일견 포벡에 K5는 매우 우수한 버퍼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K5는 약간 애매한 캐릭이라 할수 있는데 바로 스킬이 터졌을때 SMG에게는 회피력을 AR에게는 딜링을 제공한다는 특유의 스킬이기 때문입니다.
일단 컨트롤없이 그 자리에 있어야한다는 전제조건이 따르지만 이것은 일단 무시하고 전부 자리에 있다고 가정했을때, 전열에 회피 40%, 후열에 화력 22%의 버프를 밀어넣어줍니다. 확실히 수치를 감안하면 우수한 버프 능력이라고 볼수 있지만 이러한 능력은 기본적으로 포벡이 아니라 움45나 다른 SMG를 기반으로 하는 일반 AR제대에 더 어울리는 능력이며 포벡의 정체성인 다소의 회피를 포기하더라도 화력을 보강하여 4인 이상의 캐릭터가 전방에 딜을 해서 빨리 끝낸다는것이 포벡의 정체성인데 포벡에게 화력을 더 쏟아주지 않고 회피를 쏟아준다는것은 그다지 우수한 판단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깔끔하게 콜라나 그리즐리가 포돌이의 화력을 펌핑하는것이 더 빨리 게임을 끝내는것에 도움이 되며 더 빨리 끝내고 싶다면 K5 대신에 리베롤을 편성하여 AR을 강화하고 화력 S의 리베롤의 화력으로 전방에 딜을 보충하는것이 더 나을겁니다. (그리고 이것 이상으로 적폐급 인사인 M4가 있으니...)
6.59식
한때 야전 한정으로 6성이라는 말을 들었던 야전 사기 인형이지만 이제는 파워인플레에 밀려서 2선으로 추락해버린 안타까운 인형이지만 포벡에서는 아직 쓸만한 구석이 남아있습니다. 야간전에 사용하여도 아직 충분히 밥값을 하는편이고 주간에 쓰더라도 상대의 회피력을 떨어트리단 우수한 디버프는 아군의 처리력을 끌어올려주는 우수한 스킬이 될수 있으며 4번에 위치했을때 포벡 전원에게 버프를 씌워줄수 있다는 점도 고평가를 받을만하며 그 버프 또한 화력 20과 명중 50이기에 아직 써 먹을 공간은 충분히 있는 우수한 인형이라 할수 있겠습니다.
7. NZ75
지금까지 화력계 권총이었다면 지금부터는 제대의 안정성을 위주로 하는 밸런스 버퍼를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이쪽에서 탑 클래스인것이 바로 은지라고 불리는 NZ75입니다. 4번자리에서 전원에게 버프를 밀어넣어줄수 있으며 그 버프도 우선 위쪽에서 말했던 그리즐리와 같은 화력과 회피입니다. 물론 이쪽은 그리즐리와 반대로 회피를 우선적으로 챙겨주고 스킬도 상대에게 디버프를 검으로서 방어와 제대 유지력을 끌어올려준다는 점에서 포벡의 위태한 유지력을 우수하게 올려준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은지는 현 시점에서 AR의 메타에 어울리지 않는 타입이기에 다소 뒤로 물러난 경향이 없지 않아 있지만 포벡의 위태한 유지력을 커버해줄수 있는 거의 유일한 인형이기에 포벡이 우선 아직 완벽하지 않아서 너무 쉽게 뚫려버리거나 링크가 날아간다면 화력계 권총을 빼내고 은지와 같은 제대 유지력을 올려줄수 있는 인형을 추천해보겠습니다.
8. 페일
터져버린 디맥에서 소전으로 이사 온 엑스트라 인형입니다. 콜라보 인형이 그러하듯 매우 쓸만한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모 인형은 아주 쓸만합니다. 더미와 피규어로 말이죠. 움직일때마다 파란색 음영이 보이니 아주 피규어 역활에 충실합니다.) 특히 포벡에 완벽하게 부합하는 몹시 우수한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이 인형의 능력치를 보자마자 이 녀석은 포벡을 위해서 태어난거나 마찬가지라는 평가를 내렸고 제가 위에서 말했듯 포벡에서의 버퍼가 맡아야 하는 모든 역활을 수행할수 있는 유일한 인형이 바로 페일입니다. 페일은 기본적으로 4번에 위치했을때 포벡 전원에게 화력 30 명중 50이라는 매우 우수한 버프를 씌워주며 자신의 스킬은 상대 전체에 사속과 명중을 날려버림으로서 은지의 사속 떨구기와 비슷한 역활을 수행합니다. 그러나 은지와 차별화되는것이 은지는 만렙기준 30%의 사속저하를 일으키지만 페일은 상대에게 사속저하를 랜덤한 3타겟으로 씌우고 2중첩까지 가능한 점에서 은지와 차별화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둘다 안정성을 추구하는 은지와 페일중에서 무엇이 더 나은가? 라는 질문을 하신다면 저는 페일이 더 우월하다고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그 이유는 진형버프에서 찾을수 있는데 은지의 진형버프는 20 화력과 30 회피인데 페일의 진형버프는 공격 30에 명중 50이라는 그야말로 포돌이와 벡터가 필요로 하는 알짜배기 버프를 직접 떠먹여주고 있다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누누이 이야기하지만 포벡에게 가장 중요한 정체성은 빠르게 적을 제거한다. 라는 것이기에 포벡 전체에 필요한 화력과 명중을 저 정도 수치로 떠먹일수 있는 인형은 페일을 제외하면 누구도 없습니다.
그리고 이미 포돌이를 대신하여 초반에 전열에 나온 상황이라면 은지와 페일 모두 스킬의 선쿨이 발동하지 않았을것 입니다. 따라서 스킬이 발동한다면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른 다음이고 그렇다는것은 어느 정도 상대가 어느 정도 정리가 된 상황이거나 그 시간안으로 정리가 되지 않을 정도로 소수의 강적이 남았다는것인데 이곳에서 페일이 스택을 쌓아올리기는 아주 쉬우며 단순히 사속만 깎아내는 은지와 달리 적의 명중도 함께 깎아낼수 있음으로 페일의 스킬이 은지보다 더 실용적으로 운용하는게 가능하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덤으로 페일을 얻으셨을때 페일의 전용장비를 얻어두신 상태라면 교정이나 개조가 필요없는 만렙장비를 하나 가지고 시작하는것이나 마찬가지이기에 장비를 추가로 맞춰줘야 하는 은지에 비하여 보다 빠르게 투입이 가능하다는 별로 대단하진 않지만 소소한 수준의 장점도 함께 가지고 있습니다.
번외. M1911
위쪽에 움사공이 그러했듯이 번외 인형으로 M1911. 운메이를 빠르게 알아보고자 합니다. 저는 일단 이 인형을 포벡에서 어떻게든 굴릴만 하다고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전 지역에서 운명적인 만남이라며 펑펑 튀어나오니 코어수급따위 필요없고 초심자에게도 4성 움45가 가지고 있는 우수한 스킬인 연막탄을 빠르게 수급할수 있으며 2성임에도 몸빵을 시켰을때 꽤나 버텨주는걸 봤을때 포벡에 어떻게든 쓸만하지 않을까? 하는 의문을 가져본적이 있었습니다. 다만 운메이의 약점은 진형 버프가 사속과 명중이라는점인데 명중 50은 매력적이나 십자진형의 사속은... 조금 어렵다고 봐야하지 않을까합니다. 포돌이에게는 사속이 무의미하고 자신의 7,1번의 AR딜러들은 벡터의 무지막지한 사속 버프와 포돌이의 사속버프를 받고 있기에 그곳에 운메이의 사속버프까지 끼워넣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고 있기에 사속버프가 있는 운메이의 실용성은 약간 고개를 갸웃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연막탄이라는 선쿨 1초의 무지막지한 스킬은 그 어떠한 상황에서도 상대의 진격을 저지하는 우수한 스킬이며 적의 접근을 늦춤으로서 안정성을 추구하는 포벡에게 있어서 써먹을 구간이라고 생각하고 포벡에서 연막을 쓸수 있는 인형은 운메이가 유일하기에 어떻게든 써먹어볼수 있을까 고심하고 있습니다. 아직 완벽하지 않은 견해입니다만 우선 운메이를 포벡에서 쓰고 싶으시다면 진형버프를 보고 쓰는게 아니라 다른 어디에서 그렇듯 개조전에는 연막탄 하나만 보고 가야하는 인형이라 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만약 운메이가 MOD 2까지 강화가 되어 2번째 스킬이 터진다면 운메이는 공격적 성향을 가진 권총이 됩니다. 물론 권총의 공격력이야 그닥 대단치 않다고 생각할수 있는데 만약 운메이가 전장을 풀강한 상태가 되어 5링크로 스킬을 날린다면 후열의 예거같은 저 체력 적들이 총 한방에 나가떨어지는 상황이 생기기도 하기에 RFB의 역활도 부분적으로 수행이 가능하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결론을 내리자면 시간과 노력이 많이 필요한 인형이지만 연막탄의 우수한 성능과 유틸로 진지한 고민을 해볼만한 인형이라 할수 있으니 운메이를 버퍼로 넣는다면 완전 손해보는 선택은 아니라고 말해두고 싶습니다. 잃어버리는건 조금 있겠지만요.
요약:안정성을 추구하거나 만능을 찾는다면 페일을 사용할것. 포벡제대에서 모든 조건을 만족하는 버퍼는 페일이 유일하다. 물론 콜라보 인형이기에 얻지 못한다면 안정성을 추구하는 은지를 사용하는것도 좋다.
그러나 만약 당신이 무엇보다 화력을 중시하는 버퍼를 찾는다면 일단 그리즐리를 넣고 시작하자. 가장 깔끔하게 얻고 가장 무난하게 쓸수 있는게 그리즐리지만 장기적으로 생각하면 콜라가 더 우수하다. 컨텐더는 보스전 인형이니 버프만 보고 넣을것(포벡도 보스전을 할수 있지만 어디까지나 더 쉽고 편하게 잡을수 있는 제대가 있을것이다.) K5는 진형과 버프자체는 우수하지만 포벡과의 정체성은 어울리지 않음.
만약 3AR 상황에서 버퍼를 찾는다고? 그럼 어그말고 다른 대체가 있나? 리베롤은 전열에 버프를 주지 않는다. 그리고 적폐인 M4는 AR에게만 버프를 준다.(그렇게 하더라도 M4가 들어간 시점에서 제대의 화력은 더럽게 강하다...) 전 인원에게 동등한 버프를 주고 싶다면 어그말고는 선택지는 없다.
4. 조합
지금까지 포벡에 들어가는 대략적인 인형을 봤는데 이제부터는 제가 실제로 사용하는 포벡의 조합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물론 조합은 가장 이견이 많은 곳이기에 제가 사용하는게 정답이 될수 없는것이고 저는 가급적 정석적인 조합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또한 저는 기본적으로 포벡에 수호요정을 사용합니다. 정말 극화력이 필요한 포벡을 운용할때만 저는 포격요정을 사용하고 있으며 기본적으로 3성 수호요정을 사용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4-1 권총을 넣은 조합.
1. 필자의 기본적인 포벡조합.
제가 평상시에 사용하는 기본적인 포벡조합입니다. 이 조합의 특징은 올라운더로서 어디에서든 사용할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 할수 있겠습니다. 그야말로 보편적인 포벡이라 할수 있는 정석조합입니다.
2. 또다른 보편적인 조합.
콜라를 넣은 조합으로서 이 또한 정말 보편적 조합이라 할수 있겠군요. 저는 콜라의 레벨이 110을 넘었기에 콜라를 넣었습니다. 저기에 그리즐리를 넣더라도 꽤나 괜찮습니다.
3. 보다 안전한 안정성을 추구하는 조합.
최정상급 딜러인 안구사를 기용하여 모자란 딜을 벌충하고 은지를 넣어서 전반적인 안정성을 챙겨봤습니다. 페일이 없으신 분에게는 이렇게 안정성을 취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만약 안구사가 없다면 저기에 둘째 돼지를 넣으시면 됩니다.
4. 위쪽에서 보다 더 탱킹에 집중한 조합.
제가 생각하기에 여기까지가 정말 마지노선이라 생각합니다. 이 이상 탱킹에 집중하게 되면 포벡을 쓰지말고 그냥 AR 제대가 더 나을겁니다.
여기까지의 K2는 댕댕이로 교환이 가능합니다. 물론 완벽한 대체가 아닌 없다면 이걸 써도 좋다... 정도로 판단해주시길 바랍니다.
5. 리벨리온 조합.
위쪽에서 설명했듯이 리벨리온에 집중한 제대입니다. 벡터가 빠진 이유는 비중을 리벨리온에 주었기에 리벨리온의 제 3의 멤버라고 불려도 좋을 허니뱃저를 넣었습니다. 허니뱃저도 기본적으로 딜 슴지입니다만 벡터의 소이탄과는 다른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기에 전방을 지원할수 있는 페일을 넣어서 안정성을 노려봤습니다. 아마 이 조합이라면 보스전도 무난하게 처리할듯 합니다.
6 쉽게 만들수 있는 조합.
당장 포벡을 구성하기 어렵다... 라고 하신다면? 이 조합을 추천합니다. 일단 흥국과 자스는 5성중에서도 제일 드랍률이 높으며 그리즐리 또한 드랍률이 상당합니다. (그리즐리는 콜트로 대체가 가능)
4-2 3AR 극화력 조합.
우선 3AR을 감으로서 스왑이 불가능하기에 포돌이의 라인 유지력이 떨어질수 있다는걸 염두에 두시길 바랍니다. 또한 이 상태로는 야전에 나서면 전방시야 확보가 불가능하니 유념하시길 바랍니다.
1. 주간 화력조
단순무식하게 나는 화력이 좋다! 라고 한다면 이 조합을 하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어그의 버프마저 버려버리는 상황이지만 잠탱의 폭딜로 상황을 종료시키는 조합이라 할수 있습니다.
2. 야간 화력조
저기에 마일리가 있다면 마일리가 들어가도 좋습니다. 그러나 저는 마일리보다는 개인적으로 댕댕이가 더 낫다고 생각하는데 어차피 장갑병을 주력으로 상대하게 될텐데 장갑을 뚫어내기 위한 화력만 있으면 충분하기에 이것저것 복합적으로 올라가는 마일리보다는 심플하게 화력을 올리는 댕댕이가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3. 개장 AR제대를 넣어보자.
사기적인 조합이군요... 안구사의 레벨이 1인데 작능이 벌써 3만 4천... 아마 이쯤 오면 포벡제대라고 불러주기 힘든 수준이라서 저는 이걸 포벡이라고 부를수 없지만 그래도 포돌이와 벡터가 있으니 포벡이라고 한다면 가장 작능이 높은 포벡은 이 조합에서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아마 이 조합이라면 주,야간을 전부 커버하고도 남을겁니다... 다만 단점이 있다면 M4가 들어간 이상 무조건 3AR일텐데 3AR은 탱커의 부담이 크다는것. 포돌이와 벡터의 부담이 커진다는것 뿐입니다. 물론 이렇게 해도 요정빨로 다 넘길수 있습니다.
제대 구성 팁
포벡을 구성함에 있어서 필요한것은 딜링을 끝까지 올려서 극딜을 하느냐. 아니면 약간의 극딜을 포기하고 안정성을 추구하느냐. 0그 2가지로 나뉘어집니다. 그렇기에 팁을 주자면 우선적으로 전열에 있는 슴지들에게 화력을 50% 가까이 올려주는게 중요함다. 저 위에 있을때 화력이 50% 이상으로 올라가지 않은 진형들이 있는데 그것은 제가 만렙인형이 아닌 2호기를 썼기에 50%가 되지 않았을뿐이고 만렙을 쓰면 안정을 취하든 극공을 가든 무조건 전위가 50% 이상의 화력지원을 받습니다.
또한 포돌이 만큼은 명중을 버프를 90%이상 받아줘야 합니다. 벡터도 받아주면 좋습니다만 벡터는 기본적으로 필중 소이탄을 가지고 있고 소이탄으로 딜을 하는 타입이라 그렇게까지 명중에 목숨을 걸 필요는 없지만 포돌이는 평타 딜을 하기에 명중이 없으면 포돌이의 강력한 딜은 그대로 하늘나라로 승천하는거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기에 무조건 포돌이 만큼은 명중 버프를 90%가까이는 몰아주셔야 합니다.
또한 만약에 수호요정이 아니라 포격을 넣어서 극화력을 구성하고 싶다. 라고 하시는 분들은 반드시 3AR이 아닌 HG를 하나 정도 넣은 조합을 쓰시길 바랍니다. 극화력을 추구하는 만큼 미도리를 쓰지 않으실 것이고 안구사나 G36을 쓰실것인데 전위로 돌진하는 동안 포돌이가 터져나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그런 상황에서 지원을 받을수 있는것은 후방에 있는 권총과의 스왑말고는 없으니 포돌이의 링크를 지키기 위해서 권총을 하나 정도 넣어주셨으면 합니다.
5.마지막 평.
처음에는 확실히 소린이라고 하실수 있는 입문자 분들도 사용할수 있는 포벡을 노려봤지만 5성인형들이 떡칠이 되어서 처음과 달리 과연 소린이 분들이 사용하실수 있는 제대인가? 라는 의문이 지금에서야 갑작스레 들기도 합니다. 그러나 제가 보여드리는 포벡은 어디까지나 현 시점의 완성형이나 다름없는 상태의 포벡이고 진행하는 동안에 딜러가 3성급 다른 인형이 되어 있거나 포돌이 대신에 2선급 딜링 인형을 메인 탱커로 사용하실수도 있습니다.
만약 그러한 인형들을 사용하시다가 저처럼 딜 슴지에 매력을 느끼셨다면 저와 같은 포벡제대를 구성하여 저와 같은 길을 가게 되시는것이고 만약 질려버리셨다면 다른 인형들을 쓰시더라도 전혀 지장은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한 마음에서 말하자면 원하는 인형을 원하는대로 키워도 불리함을 받지 않던 시절은 이제 소전에서 지나가 버렸습니다. 11지역에서도 건담이 나오고 이후 이벤트에서도 계속 건담이나 어쩌면 그것을 뛰어넘는 적이나 그것과 동등한 정규군의 떡장갑. 혹은 그것들만큼이나 흉악한 붕괴액 좀비들이 쏟아지면 약한 철혈들은 이제 나오지도 않거나 흉악한 전진배치로 출현할겁니다. 그때가 되더라도 과연 자신이 원하는 인형이 비주류인데 그 비주류 인형들만으로 나아갈수 있을까? 라는 질문을 하기도 합니다.
과연 포벡이 과연 설 자리가 있을까? 하는 질문을 지금 저에게도 해본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아직도 포벡을 포기하지 않은 이유는 제가 소전을 했을때 최초 1제대가 그것이었기 때문이고 제가 원하는 인형을 제가 원하는대로 운용하고 싶은 그 뜻을 아직은 꺾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비록 포벡이 적폐급 제대만큼의 활약을 하면서 5만건담과 11만 울란을 잡아누를수는 없겠지만 이후 소전이 20지까지 나아가며 엔딩을 맞더라도 제가 포벡을 포기하는 일은 없을것이고 저는 늘 그렇듯이 답을 찾아내서 포벡을 계속 활용하게 될겁니다.
원하는 인형을 써서 클리어하는건 이제 불가능할지도 모르지만 적어도 그 생각을 포기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저는 이것또한 이런 게임의 재미 중 하나라고 생각하기에 여러분이 좋아하는 제대를 원하는대로 한번 정도는 고민해서 써 보시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의 정보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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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보지 않아서 누락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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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죄송함다 제가 비존을 써본적이 없어서... 이게 나오질 않네요 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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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야간 화력조는 왜 권총이 없죠..? | 18.12.06 00: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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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야까지 내다버리고 만든 조합이거든요 3AR을 야간에서까지 쓴다면? 이란 컨셉이거든요. | 18.12.06 04: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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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비존도 섭탱으로써의 가치는 충분히 있다고 보는데 뭔가 좀 이상하다 싶었습니다. | 18.12.06 00: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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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죄송함다 제가 비존을 써본적이 없어서... 이게 나오질 않네요 ㅜㅜㅜㅜㅜㅜ | 18.12.06 04:23 | |
(IP보기클릭)49.98.***.***
써보지 않아서 누락시켰습니다;;; | 18.12.06 04:24 | |
(IP보기클릭)112.186.***.***
전 이렇게 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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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벡을 상당히 초반에 완성시켜서 애용해온 전열이었는데 이 글로 정체성을 제대로 알게 됫네요 참교육이었습니다. 제 제대에서는 여기서 자스타바를 가끔 라플비로 바꾸는 방향을 할 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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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허수미궁에서 사용한 포돌이 제대, 도발3성요정으로 4만 거신까진 무피해 5만 거신은 콜라 링크 하나까이고 잡았었는데 포돌이 버프량을 보면 알겠지만 버프량이 미쳐돌아갑니다. 그래도 탱커로 콜라를 세워두는건 좀 그런거 아니냐 하실지 모르겠지만, g36의 아크기아스와 미도리의 데인저 스카웃은 굳이 smg가 아니더라도 버프가 들어갑니다. 콜라를 컨트롤 해서 미도리 버프를 받아내면 25%+80%회피버프+40 보호막으로 완벽히 탱커가됩니다. 포돌이도 당연히 저 버프를 받아내고요, 벡터의 역활을 k11이 해냅니다. 그리고 콜라의 화력버프와 듀얼서바이버의 명중 사속 증가가 포돌이의 미친 화력에 기름을 부어줍니다. 컨트롤이 필수지만 정말 재미있는 제대입니다.
(IP보기클릭)223.62.***.***
이건 포벡이라기엔 그냥 포...근데 한번 써볼까 싶네요. | 18.12.07 09:1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