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의외로 고3들이 자주 찾는다는 명소

[새알림이 있습니다]

진짜 재수 없을 것 같음

[y@ng]

감사합니다 붓따 흑흑

[미트쵸퍼]

부처님이 저런글 보시면 마음이 아프실듯

[저녁식사식후30분]

엄청 마음아파하겠지 무엇보다 저 절은 더이상 불교를 따른다고 볼수도없음. 부처는 먼저 해탈한 선배/스승의 가르침의 길을 따라 걷거나 따른다는 느낌이 더강하기떄문에 우상숭배하는 존재가 아님. 우상화는 할순있어도.

[俠者barbarian]

애초에 석가의 가르침도 근본은 니가 잘 해라에 가까워서 딱히 숭배의 대상에게 빌어서 부귀영화를 누리거나 눈 앞의 문제가 해결되기를 비는 것과는 거리가 멀지
스스로 수행을 쌓아 깨달음을 얻는 것이 골자인데…

[저녁식사식후30분]

어느 종교든 변질은 된다고 봄. 기독교만하더라도 정파보단 사파가 더 주를 이루고 사이비같은애들이 ㅈㄴ 많다는거 보면 뭐...

[양치기소년]

재수가 없어서 재수했죠?

[뽈록한나타의자신감]

사천 케이블카였나 타면 볼 수 있든가 그랬던거 같은데

[치킨밖에몰랐던바보]

그렇게 n수의 길로 접어 드는데...

[미쳤습니까휴먼]

뭐 실제론 별 신경도 안 쓰실거 같긴하지만.

[ab가 c리다]

대충 니들은 나무토막을 부처님이라고 섬겼냐 어쩌구 짤

[스파르타쿠스.]

[스파르타쿠스.]

[크루세이더]

달마야 놀자는 1편이 명작이지. 당시 유행한 단순한 조폭영화라기보다 깨우침이 있는 영화였음.

[리릭고]

삼천포의 명물

[히카姉]

저거 진짜 수능 재수하지 말라는 뜻으로 쓴거임 아니면 그냥 꼬장임

[저녁식사식후30분]

질문으로 하는 거면 꼬장. 절이 케이블카 법정분쟁에서 져서 저러는걸꺼임.

[갤럭시프라이드치킨]

ㅋㅋㅋㅋㅋㅋㅋ
대자대비하신 가르침 받으신 스님들이
하기엔 너무 짜치는 행동인데 ㅋㅋㅋㅋ

[저녁식사식후30분]

저기 스님들은 수양을 하는게 아니라 종교를 따르고 있는거라.. 결론적으론 불교가 아니게되어버림 ㅋㅋㅋㅋㅋ

[히카姉]

아니ㅋㅋ 속이 그리 좁아서 어떻게 스님됐대

[저녁식사식후30분]

스님자체는 될수있지. 그 속좁은걸 개과천선하는 것도 해탈과 번뇌를 지우는 과정이거든 ㅋㅋㅋㅋㅋ 모든 욕구와 욕망 미련 증오 분노를 지우고 마음을 내려놓아 깨닳음의 경지에 다다르는게 핵심인지라 ㅋㅋㅋㅋ
결과론적으론 저 스님들은 극락은 못간다~ 이거지 ㅋㅋㅋㅋ

[루리웹-3112484679]

노리고 쓴거면 천잴듯

[정줄놓은 신학생]

꼬장부리는 사건이었던걸로 기억함

[F.B]

[꽝. 다음기회에]

[루리웹-1017300304]

고3들이 좋아하겠군.

[등긁개아저씨]

아마 어제 생일이라 잔치하시고 지금까지 주무실 듯

[루리웹-2218088389]

정작 부처님은 저거보면서 요즘 기술 좋네 허허 하실텐데
석가님부터가 젊을때부터 신문물보면 겁나 좋아하셨어서 ㅋㅋㅋㅋ

[혓바닥만산놈]

부처님 위로 지나기는것 같다면 부처님께서 조금만 움직여주시면 되는 것입니다.

[M.A. Kim]

부처님: 케이블카가 어때서?

[루리웹-2218088389]

땅 주인이면 일정 고도까지는 자기꺼라고 했던거같은데 몇미터인지 모르겠음

[날구라킥]

부처님 위로 좌우로 흔들 그리고 또 옆으로 앞뒤로 왔다갔다♪

[AAFSS]

뭐 법적분쟁에서 억울한 부분이 있을 순 있는데
불자라는 사람들이 자기네 법당 지붕 위에 저런 현수막 걸어 놓는것부터가 참...

[동원짬찌]

부처는 신이 아니라 사람인데
자꾸 초월적 존재로 보려고 함

[비타민SEA]

예수는 나 이외에 신은 섬기지 마라
->예수 자신이 곧 유일신 이고

부처는 내가 아닌 내가 전하는 말씀을 따르라고 함
->부처 자신이 아닌 부처가 하는 말 그 자체를 따르라고 함

반모태신앙 이지만 불교 교리가 더 눈에 들어오는듯

[俠者barbarian]

사실 예수의 가르침도 따지고 보면 숭배의 대싱에게 빌어서 부귀영화나 문제가 바로 뚝딱 해걀되길 바라는 것과는 거리가 멀긴 하지
기독교도 기복신앙적 요소가 제로는 아니지만 언제부터인기 그걸 메인으로 여기는 경향이 커진 듯

[수정불가]

아하 삼수를 하겠구나...

[레이시어]

재수가 없는데 어떻게 삼수를 해...

[수정불가]

재수가 없어서요 깔깔깔

[야황 육손]

[지져스님]

스님이 개인 생활하는 공간 근처로 지나가는 거라 그곳에 사는 사람은 불쾌할수도 있는데, 아무것도 모르고 케이블카 타러 온 관광객에게 부처님 운운하며 저주하는 행위는 좀 많이 아니지

[찢석열개동훈]

내 집위로 케이블카 지나간다고 생각해보자.... 열받나 안받나
남 일이라고 쉽게 생각들하시네

[회색기사GK]

현수막에 케이블카에서 보이는 절 이름 알리고 '모든 중생들에게 문은 열려있습니다.' 라고 했으면 시주함 가득 찼다.

[마곡나룻]

나무토막을 뭔 신으로 섬기네 불교는 마음의 참선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