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보고 정게 댓글보고 어제 삐딱선 타듯이 얘기했는데 정리하자면 OG가 안 팔린 이유는
걍 최근작들이 스토리를 겁나 못 짜서 그럼. 가끔 OG가 안 팔리는 게 기본적으로 가진 한계 때문이라던 애들은 좀 생각해야 하는게 테라다랑 반프가 왜 2차 OG를 그렇게 시간들여서 만들었을까 생각해야해
실제로 OG는 OGs랑 외전때는 판권작 이상가거나 아님 비슷한 매출을 내었기 때문에 위쪽에서도 OK를 해주었다는게 정답이지.
근데 2차 OG에서 시간과 돈 들인 값 못하고 한번 휘청이고 그 다음 MD때 완전 개박살이 난거지. 그리고 난 팬덤 분열 이유를 2차 OG로 보고 있어
왜냐면 옛날에는 연출 가지고 말많았지만 OG랑 판권작 팬이 갈리지는 않았어
근데 2차 OG발매 이후 갑자기 말이 많아짐. 특히 판권작쪽 팬들을 바보로 보고 2차 OG이후의 OG만이 희망으로 보는 이상한 광신자들이 겁나 많아졌거든
난 얘네들을 OG팬으로 생각안 해 솔직히 연출만 보고 붙은 애들이라 생각함. 근데 2차 OG때는 덜 팔렸어도 첫 작이니까 라면서 좀 넘어가는 분위기던데
거기서 MD가 거하게 터뜨리니까 얘네들이 할말이 없어진거지. 자기네들 원리대로면 MD는 엄청 팔려야 하는데 실상은 그 망한 X보다 덜 팔렸거든
요즘 슈로대가 옛날보다 못하고 흑우력 충만한겜으로 진화했다는건 나도 인정하지만 그 요즘 슈로대보다 안 팔리는 2차 OG이후의 OG는 걍 이 겜들보다 더 못만든 거라고 봐야지.
걍 연출만 보고 판권작 팬들을 바보 취급하는 행태만 안 보이면 좋겠어. 그 팬들중에서도 답답해하고 요즘꺼 재미있게 즐긴 사람들도 옛날에 반프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많을테니까
요약
팬덤 분열의 원인은 개인적으로 2차 OG보고 연출만이 최고라고 외치는 자칭'팬'들 때문에 벌여진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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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말에 항상 말하지만 연출이 중요요소는 맞아 하지만 제1의 요소는 아니야 | 19.06.25 07:4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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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케 따지면 문드는 연출빼고는 시체인데 결국 안팔려서 이렇게 말 많아지게 하고 있지 | 19.06.25 07:4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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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이 최고로 중요하다는 말이 아님 그리고 슈로대를 만든 목적이자 내가 추측컨데 님이 말하는 제 1요소인 '드림배틀'은 거의 어른들의 사정이나 팬들숫자라고 할수 있는 인기에 좌지우지되는거니까 내가 하는 말이라구.. | 19.06.25 07:4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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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실상은 그 드림 배틀 덕분에 V랑 T가 유의미한 성적을 내었다고 생각해 나도 그 두개작이과거보다 퀄리티가 떨어졌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해외시장 개척하고 좋은 성적 거두었잖아 | 19.06.25 07:4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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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스토리 진행대로면 1개쯤 더 내거나 시옥처럼 분할판매해야 스토리 진행하기 원활함. | 19.06.25 07:4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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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아군이 지나치게 들끓어서 감당이 안될정도. 신캐좀 그만 유입시키고 있는 애들도 쳐내야 할건데 계속 새로 뭔가 들어옴 | 19.06.25 07:4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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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차라리 OGs마지막때처럼 죽이지 않더라도 은퇴형식으로 하면 좋을텐데 너무 다 끌어안고 갈려고 함. | 19.06.25 07:5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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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휴대용기기 출신들이 자꾸 메인으로 나서려다보니 메인스토리 자체가 없어져버린 느낌 | 19.06.25 07:5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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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뭐 애초에 OG의 존재의의니까 그걸 분량 조절 못한 반프탓을 해야지 | 19.06.25 07:5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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