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편 보고
딱 평범한 가족영화 인것 같았고
그간 많이 봐온
어린층을 대상으로한 가족 판타지영화 같아
특이한 제목의 호기심이 생겼지만
보고싶지 않았다.
하지만
의외로 나쁘지 않았던 평
어린이를 대상으로한 판타지 영화지만
방대한 세계관과 이야기거리로
성인층도 사로잡은 해리포터나, 나니아연대기(1편만 ㅋ)
와 같은 영화일지 기대가 되었고
보러감ㅋ
(분명 가로로 제대로 찍었고 저장도 제대로 했는데 왜 세로로 올라올까)
판타지는 부가적일 뿐이고
메세지에 주목할만한 영화였음
(나니아 연대기나 해리포터같은 영화는 절대 아님)
한없이 암울한 현실을 어린아이의 시선으로 바라보며
흔한 가족영화처럼 풀어냄
진부한 가족사랑을 내새우며
어린 아이들 조차 관심도 안가질
메세지를 읊조리지도 않음
사회 정치적인면을 담아
아이의 시선으로 아서왕의 동화에 빗대어 풀어냄
(이러한 점에서 아이가 왕이될수 있는 이유가 와닿게된다.)
그렇기 때문에 클리셰파괴가 자연스럽게 생기고
감독 또한 이를 인식해 의도적으로 연출하기도 함
비쥬얼이나 디자인면에선 힘이 상당히 빠져있고
저예산으로 제작된 영화티가 많이 나지만
이를 재치로 커버하고
유치한 cg떡칠을 최대한 줄임
액션 혹은 그런 연출을 아이들 스럽게 풀고
힘을 줘야할 부분에 확실하게 줘서
어떨땐 다큐 같기도 하고
어떨땐 헐리웃 공포영화 같기도 함
어짜피 어떻게 될지 알잖아요? ㅎㅎ 라고 하듯
스토리 전개가 빠르고 아서왕의 동화를 읊으며 간결하게 넘어가지만
너무 메세지에 집중했는지
각본이 많이 무성의했었음...
(이건 또 역으로 가로로 잘못 찍었는데 세로로 올라오네 ㅋ)
참고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한
가족 판타지 영화임
당연하게도
청소년 성인층 에게는 유치할수밖에 없는 영화였음
그럼에도 영화가 담고있는 메세지나
현실적인 요소 그리고 각색이 맘에 들었음
블록버스터에 지치고
힘들때 마음편히 보면 딱인 영화임
-쿠키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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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나쁘지 않게 봤어요ㅎㅎ 이런류의 유치함에 면역이 있는지ㅋ | 19.01.18 20:01 |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220.71.***.***
두루랄민
. | 19.01.18 20:03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