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다수가 소수에게 적응하기만을 바라는 것이 정상입니까?"

[파노키]

[엠뀨공식남편]

히틀러: 그러게 소수의 유대인을 우리 아리아인들이 맞춰줘야하냐? 꼬우면 이민가던가 ㅎ

[루이사이퍼]

새터민 인종청소라도 했니??

[김 프리]

뇌빻은소리 지렸구

[프랭클린D.루즈벨트]

600만명 , 소수치고는 많지?

[얼라]

농담도 칠게 있고 안칠게 있지

[페르세우스]

장단 맞춰줄 자신 없으면 6백만명을 가스실로 보내도 되는구나;;
지렸다리 지렸다;;

[노리스팩커드]

세상에 머리가 어떻게.....

[Paladinus]

제정신인가

[아이비마이쪙]

잠깐 숨좀 돌리고 다시 댓글봐봐 좀 심한말인거 같아

[아우터]

드립도 적당히 해야지.

[미스터뿅뿅]

소수의 탈북자들을 남한에서 가스실 보내서 죽였다면 꼭 들어맞는 비유다.
다시말해, 그런 사실은 없으니 네 비유는 적절하지 않다

[강유]

많은 따봉을 받으려고 어설프게 깝치려다가 쳐맞고 있는 모습.jpg

[HellCross]

엠뀨공식남편
(4956910)
110.9.***.***
히틀러: 그러게 소수의 유대인을 우리 아리아인들이 맞춰줘야하냐? 꼬우면 이민가던가 ㅎ

[희철]

히틀러가 왜 거기서 나와? 지옥으로 다시 꺼져!

[바보같은내인생]

통한의 1비추 ㅋㅋㅋㅋㅋ

[▶◀아싸 조쿠나]

욕 처먹으니 행복하니 새꺄?

[꼴리는대로 행하라]

꼬우면 다시 꺼지던가

[루리웹-8727631411]

맞는 소리긴 한데 저기서 진짜 한끗발 삐끗하면 온갖포비아라는걸 자각은 해야..

[룰이왜?]

발언의 대상이 어느쪽이냐에 따라서 얘기가 달라지지. 통합을 위해서는 다수인 5천만명이 3만명을 가능한한 맞춰주려고 노력하는거지만, 역으로 3만명입장에서는 그들이 새로 들어온 사회에 맞춰살려는 노력을 해야 다양성을 유지하면서 통합이 가능해지는거잖아.

저 말을 5천만명에게 하는거라고 생각하면 그게 포비아가 되겠지.

[아우터]

그런데 저런말을 할수 있는 이유는 최근 새터민에게 지원되는 정책이 결코 정착하는데 부족할정도는 아니라는점이라서 그런거 같음. 물론 아직도 부족하다. 이런점이 필요하다. 차별이 힘들다 등등 여러가지 있지만 그렇게 치면 정말 끝도 없고, 실상 이민자에 대한 정책상으로 생각한다면 생각보다 대우가 좋은편. 그런데 이런저런 말이 많고 하니까 같은 입장으로도 그건좀 아니다 싶어서 저런말씀을 하신게 아닌가 싶음.

[月夜幻談×貪狼]

북에서는 위대한 영도자 김정은 수령동지 만세! 하던 사람들이
막상 상대적으로 자유가 보장된 곳에 오니 냉철하게 이익을 추구하는 집단이 되어 부렸어

[Kasumigaoka_Utaha]

탈북민 말고도 특히 줫선족놈들은 마인드 자체가 글러먹었더라

[Kasumigaoka_Utaha]

중국에서 못빌어먹어서 도망온놈들이 중국이 살기 편하다는둥
인프라 못따라간다는둥 돈벌어서 중국으로 다시 갈꺼라는둥 그럼서 폰은 삼성꺼쓰더라 ㅎ

[하시발]

삼성폰은 한국에서만 파냐

[루리웹-8727631411]

소수의 장애인이 정상인 속으로 적응해야.. 라던가

[김 프리]

장애인의 의미를 알고 말씀하셨으면

[루리웹-8727631411]

수준의 얘기가 아니라 논리의 얘기를 하는거임. '얘는 이러저러해서 괜찮으니까'라고 단서를 다는건 좋은데 그런 단서 때문에 잘못된 논리를 끄집어오면 순식간에 큰일날수가 있거든. 논리라는게 원래 사람사는 세상에서 확대/왜곡되는거라..

[루리웹-8727631411]

?

[이끼늪수액괴물]

ㅇㅇ 나도 그생각함 다수가 소수를 적응, 소수가 다수 적응 이라는 두가지 논리에서 구분해야할 확실한 기준이 없음. 그냥 자기 맘에 가까운거라서... 어찌보면 성소수자를 싫어하는 사람도 우리가 다수인데 왜 소수에게 맞춰줘야 하냐고 생각할 수있음

[月夜幻談×貪狼]

서로에 대해 더 잘알게 하고 교육으로 더 지원해야지 뭐

다수가 소수에게 소수가 다수에게.. 애초에 한쪽이 누군가에게 맞춰야 한다는 조건이 문제라고 봄
그런식으로 의식하지 않더라도 화합이 되게 해야지

물론 서로 이해하면 할수록 더 상대가 졷같다는 점을 알게되는 경우도 많지만
일단 상대를 알아야 서로 어떻게든 해보지

국내인에겐 북한인들에 대한 포용을 광고같은걸로 해서 은연중에 의식적으로 거부감을 덜도록 조성하고
새터민에겐 능동적인 교육 지원으로 가능한 문화와 이데올로기적 괴리감을 줄이도록 하는게 당장 간단히 생각해보기엔 절충안이 아닌가 싶음

서로 입장과 가진게 다른게 동일한 솔루션으로 퉁치는건 좀

[루리웹-4724458900]

시.발 아무리 그래도 조선족은 싫다
의무란 의무는 다 피해가면서 권리는 한국인보다 더 챙김

[종이[賢]]

자기들 생각만 하는군요.

[SierraⅡⅤⅡ]

ㅋㅋㅋ 중국놈들이 동급의 국민으로 대우해줄꺼라 생각하는건가 소름돋네요. 그놈의 자원 없다고 우리가 아쉬울것도 없는데 통일해서 우리가 북쪽 인프라 개발하고 국민들 교육 시킬 비용에 비하면 쥐방울만한 가치도 없다는걸 모르는건지

[자웅을겨루자]

북한 사람들이 철썩같이 믿는 그 자원들.. 과연 그들 말대로 자원이 그렇게 많았다면 왜 고난의 행군이니 뭐니 하면서 나라가 거덜났을까? 자원 팔아서 해결하면 되지. 2013년에 북한이 세계 30여개국에 지고있는 채무가 140억 달러인데.. 이유는 셋 중 하나라고 봅니다.

1. 북한정부가 우리 자원 많다고 구라를 치고 있다. 북한애들 허세와 구라는 유명하죠. 원래 공산권 애들이 구라 잘 치는데, 유사 공산주의 독재국가인 북한의 정확한 자원매장량은 북한정부말고는 아무도 모름. 다 추정일뿐이고 북한주민들도 정보통제때문에 모를겁니다.

[자웅을겨루자]

2. 실제로 북한애들이 떠들어대는 수준의 자원이 있기는 있는데 채산성이 떨어지는 경우. 자원이 지하 깊숙히 존재해서 자원량보다 캐는 비용이 더 커서 내다 팔 수가 없으면 자원이 없는거나 마찬가지죠. 미래에 획기적인 채굴기술이라도 나오지 않는 한..

3. 그만큼의 자원도 있고 채산성도 있는데 기술이 딸린다거나 인프라가 딸려서 못캐고 있는 경우. 이게 한국 입장에서는 베스트이긴 한데.. 위엣분 말씀대로 인프라 깔고 교육시키고 하는 등의 비용도 클것이고 통일이 된다면 북한이 외국에 진 채무도 우리나라가 갚아야 하고.. 그 모든 비용을 메울만한 값어치가 있는 자원량이 나와야 할텐데... 솔직히 전 좀 회의적이라고 봅니다.

[모네의시간]

채산성문제가 가장크다고 알려져있어요..
그거말고 대박으로 여겨지는건 황해유전인데 이건 중국방해로 조사도 못해봄.

[카피바라]

손 안 잡고 영원히 배고프게 살면 된다
가치가 떨어지는 순간 중국이 버리겠지

[月夜幻談×貪狼]

뭐.. 못배운 사람들 의식수준이 그렇지 뭐 그럼으로써 순진한 사고를 하는건 좀 이해해 줘야지

국가가 자기들 것이었던적도 없는 북한애들이 일본 넷우익들이 하는 짓거리를 하는게 우습긴 하다
그럼 탈북 왜했니;

지들 국가가 자기들 것이었던 적이 없는데 왜 국제적 관계 가지고 주판 튕기고 있냐;
근데 애초에 떡줄 생각도 없는데 받아먹을 생각하고 있네

국제적 관계에 대해 학습이 좀 많이 필요할듯

[에르타이]

최근에 "소수를 위해 다수가 배려할 수도 있어야 한다"는 말이 나온 적이 있었죠.(특히 수능 연기 관련해서)
하지만 반대로 본문에서처럼 소수가 다수에 적응할 필요도 있다는 말도 틀리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서로간에 어느 선까지 양보/존중를 하느냐가 가장 중요한 논점인데......이게 가장 어렵더라고요.

[이런십장생의중년]

맞는 말이야. 위 얘긴 탈북자와 남한사회국민간의 얘기지만 이러한 다수와 소수간의 갈등 사례는 많고 소수가 무조건 다수에 맞춰라 라는 것은 전체주의일 뿐이지. 동성애자 문제만해도 니들이 다수인 이성애자에 맞춰서 이성애자로 살아라 할 순 없는 거니깐. 소수와 다수간의 통합을 위해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적전선의 양보와 존중이 필요한데 겁나게 어렵지 이게.ㅡㅡㅋ

소수를 배려한답시고 소수에 맞춰 지나친 pc를 강요하면 속으로 곪다가 터져서 소수진영에 대한 더 큰 반발을 야기할 수 있고.(지금 논란의 게임설정처럼) 반대로 다수의 기준을 강요하여 소수를 억압하면 그건 그거대로 엄청난 문제가 되지. 어렵다. 어려워.ㅡㅡ

[月夜幻談×貪狼]

둘다 맞는 말이죠 구지 둘중 하ㅏ를 취사 선택하려고 골머리를 싸매는게 더 비효율적이라고 봄

둘다 서로를 감안할수 있는 지성을 갖췄는데 서로에게 필요하고 더 잘할수 있는 역할을 주고 서서히 바꾸려고 해야지
언제는 소수가 다수에게 맞추고 언제는 다수가 소수에게

북한인에겐 문화와 사상적 교육을 통한 화합을 꾀하고
남한인에겐 요즘 지진 때문에 광고 때리는거 같이 은연중에 반복된 학습으로 의식하지 않아도
거부감을 좀 덜수있게 하는게 낫지 않나 싶음

애초에 이런 분야는 시간이 많은걸 해결해 주지만

[Hayeon.]

따지자면 직접 초대받은게 아니다 뿐이지, 새터민 전체가 사실상 초대받은 사람이나 다름없음.

단순히 분단국가라는 역사적 문제 하나가지고 타국이 남북한 관계에 대해 존중하는 태도를 취하는게 아니거든. 북한 사람도 대한민국의 국민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꾸준히 증명함으로서, 남북이 원래 하나의 국가였으며 제3자가 함부로 개입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못박아두기 때문이지. 거기다가 탈북자의 존재 자체가 북한의 체제적 정당성을 부정하는 정치적 카드로 쓰이는 것도 현실이고. 일반적인 난민 문제처럼 필요없는데 인도적 차원에서 받은 것도 아니고, 대한민국 입장에서도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지기 때문에 받는건데 그러면 적응할 수 있도록 배려는 하는게 맞는거지.

[Earthy]

소수가 다수에 적응하는 게 맞고,
다수는 그런 소수가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게 맞지.
당연한 이야긴데, 이 생각을 못 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은 듯.

[джокер]

소수가 다수에게 적응해야 하는게 일반적이고, 다수는 소수에게 그럴 기화를 주는게 정상이지
그 기회를 걷어 차겠다면 제발 좀 돌아가

[SeinStierl]

요즘 소수자 존중이라는걸 생각하는 시대가 되면서 생긴 부작용중 하나가 소수자들이 소수라는걸 권력화 하려는거라는 것이지.
좋은 예가 메갈하고 문재인 대통령한테 주먹질하고 그 지저분한 행사하는 게이색기들.
평등은 실현되어야 할 이상이지만 주제넘게 구는 쓰레기들도 너무나 많은게 현실이야.
동등한 대우를 원한다면 지들이 맞춰갈건 맞춰가야지.
실질적 특권계층을 만들어달라는게 말이 되냐.

[굿거리장단]

민주주의는 결국 다수정을 택하게 되지만, 그래도 토론에서는 대등한 발언 기회를 줌
물론 그 기회를 제대로 살릴지는 그 소수자의 몫이지만

[카피바라]

하나원에서 새터민 교육, 사회적 능력 향상, 돈 지원, 사후관리까지 이미 5천만이 해 줄 수 있는 건 해 주고 있음
나머지 3백이 잘 해주길 바랄 뿐이지

[TheStarryNight]

화교들처럼 탈북자들이 서로 힘을 합쳐서 단체를 만들어서
새로 탈북하는 사람들이 적응하기 쉽게 물질적, 지식적, 정신적으로 서로 도와주면 이상적일텐데
현실은 아무것도 모르는 신입 탈북자들 정착금을 노려서 사기친다고함..

[모든가챠겜은똥겜이다]

진짜 이제 통일의 이유라곤 감성밖에 안남았고 이 감성도 세댜가 지날수록 점점 옅어질꺼다.

통일은 불가능에 수렴하게 되겠지. 왜? 이유가 없어지니까

[지오바니]

잘사는 놈들은 절대 그렇게 생각 안하지 북한 내에서도 상위층에 속하는 평양 애들이야 뭐.
문제는 그 외 지역에서 허구언날 총질하고 민간인 사살하는 애들이 문제지

[메현후인]

근데 애초에 누가 5천만명이 3만명한테 맞춰달라고 요구한적은 있대요? 존재하지도 않는 허공의 허수아비 때리는거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