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페리얼 코리아
미국과 시리아 간의 관계가 악화되는 와중에 유엔 평화 유지군으로 한국군과 민간 지원대가 파견
근데 갑자기 시공간으로 빠져들어가더니 1894년으로 돌아가게되고....
간단한 인용: (제3권에서) 안한세는 폰 노이만이 제안한 밀도 행렬을 이용한 엔트로피의 개념에 특히 관심을 가졌다.
"미치코, 전에 통신이론에서 배운 샤논의 엔트로피 생각나니?"
"응, 어떤 정보를 나타내는 비트(bit)가 취할 수 있는 확률의 역수에 2를 밑으로 하는 로그(log)를 취한 것 말이지?"
(중략) "만약에, 노이만 엔트로피를 샤논 모델에 적용시키면, 어떻게 될 것 같니?
내 생각엔 0이나 1 대신에 영자역학의 상태 벡터를 이용해서 정보를 표시하면 어떻게 될까, 궁금한데."
(중략) 이틀 밤을 꼬박 세운 후, 그들은 힐버트 공간의 상태벡터들의 중첩 원리(superposition principle)를 이용하면,
여러 연산을 한 번에 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후략)
저자 안도열
서울 시립대 석좌교수
학력 일리노이대 대학원 전기공학 박사 / 서울대 전자공학과
IBM 왓근 연구소 경력 / 미국 전기전자 학회 IEEE 펠로우 / 미국 물리학회 APS 펠로우 / 세계 양자역학의 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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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계인들 수준을 떨어뜨리는건 너무 식상해서 독자들 수준을 떨어뜨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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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을 쓰라고 논문을 쓰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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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석학이 쓴거라고 너무 믿지 마라. 선형대수학 인지 공학수학인지 잘 기억이 안나지만 마지막 강의 시간에 이거 시험에 안나오는 거니깐 천천히 보라면서 양자역학에 관해서 타블렛 몇페이지의 수식을 설명하시곤 기말고사 마지막 문제로 그 내용을 문제를 내는 믿을 수 없는 사람이다. 그때의 배신감을 난 아직도 잊고 못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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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홍홍 이과도 몰라용! | 17.10.08 03:0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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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제국건국사 그것도 명작이지 다만 작가가 런함 | 17.10.07 17:1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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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봤는데 흑흑흑... | 17.10.08 12:2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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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완전 플라톤의 철인정치 ㅁㅁ하는 내용 아닌가요? 외전 봤는데 씨1발 소리 나오더만. 작가가 인물의 입과 상황을 빌려 자기가 보고싶은 세상을 연성하고있던데요? | 17.10.07 16:5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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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대체역사물이라는게 그런 경향이 강함 | 17.10.07 17:0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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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소설인 대체역사물은 다 그런 거 아님? 진지하게 몇 가지 사건만 바꿔서 세계가 어떻게 흘러갈까. 이런 걸 토론하고 예상하는 것보다는 국뽕을 맞건, 뭔 뽕을 맞건 어떤 뽕이든 거하게 맞은 다음. 적당히 작가가 이랬으면 어떨까 싶은 걸 쓰는 거잖어 | 17.10.07 17:3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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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역사소설이 원래 그렇다는 말을 듣고싶었던 게 아니라 작품을 평가하고싶었던 건데..;;; 환뽕 반미없는 '한제국건국사' 라던가(강철의 누이들 그거는 내가 히틀러라니!!보다 한발 더 나아간 쓰레기지만), '높은 성의 사나이'나 '최후의 신조', '가지않은 길'같은 갓갓작품이 되었으면 하는 좀 큰 소망이 있는데.. '원래 이 장르쪽이 다 그러니까 당신이 참으세요' 하면 이건 말이 아니지않나.. 일뽕맞은 일본제국주의 라노벨도 그런 식의 논리면 못까게;; | 17.10.07 18:0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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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만 작지 스펙은 깡패잖아 내기억상 거기달린 3문의 레이저포출력이 10만테라와트 였던걸로 기억하는데 | 17.10.07 17:0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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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게 그거임? 재밌었는데 그거 | 17.10.07 17:0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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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일은 매우 큰 데 글 자체가 큰 사건에서의 작은 에피소드들 중심으로 진행되기에 스케일이 작아보임. 취미로 소소히 적었는데 인기가 있어 출판까지 했다는 말이 있음. | 17.10.07 17:2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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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도 보통 박사가 아니고 양자역학의 거장 | 17.10.07 17:1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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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선 걍 톱이고 세계 수준에서도 상위급으로 노는 박사님이실껄 | 17.10.07 17:1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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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 건물 한 층을 저분 연구실로 줌 | 17.10.07 21:1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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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 양자역학이 뭐냐면 말이지..하면서 설명이 가능한 작가 ㄷㄷㄷㄷ | 17.10.07 17:1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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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비행기가 라팔? | 17.10.07 17:3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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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팔아 팔렸니 / 아니오 | 17.10.08 01:4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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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주인공 이름이 손월이었던 기억이 나네요 작가분 건강문제로 진행이 안되던데 | 17.10.08 01:5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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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석학이 쓴거라고 너무 믿지 마라. 선형대수학 인지 공학수학인지 잘 기억이 안나지만 마지막 강의 시간에 이거 시험에 안나오는 거니깐 천천히 보라면서 양자역학에 관해서 타블렛 몇페이지의 수식을 설명하시곤 기말고사 마지막 문제로 그 내용을 문제를 내는 믿을 수 없는 사람이다. 그때의 배신감을 난 아직도 잊고 못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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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 17.10.07 19:5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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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의 뻔한 수법임. | 17.10.07 20:4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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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아 또속냐 | 17.10.08 12:5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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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게 생각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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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다른의미로 ... | 17.10.08 12:0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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