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에일리언 커버넌트 초기 컨셉아트

[초고속강등머신]

까꿍!

[Lucky☆Star]

시부엉

[월화수목[야]금금금]

뀨?

[뻐킹!]

우지챠

[abyssinian]

스이세세키가 어쩌다가 이렇게 됐나요?

[뺨 잘맞음]

이거 뭔데 맨날 비추받음?

[날욕하는건참아도성욕은못참아]

몰라서 좋겠다

그냥 묻지마
계속 모르는게 더좋아

[누나의 진동토템♡]

참피는 말 끝에 후라고 붙여??
고양이 냥 붙이듯?

[후후후...섹미유 비단]

가장 어린건 레후
조금 성장하면 테치
성체는 데스

[누나의 진동토템♡]

세세하네...

[소닉_더_헤지혹]

다른 종이니 묶어서 생각 안 하면 됩니다.

[lightlas]

저건 스이세이세키가 아니라 그 변형으로 생긴 다른 캐릭입니다.

[키앤필]

저실장 레후
엄지실장 레치
자실장 테치
성체실장 데스

[ABSSS]

참피/실장석

[wcqw]

아앗..

[어둠과설탕]

먹으면 좃되는거임?

[초고속강등머신]

개미 변종같은 쟤가 물어서 변화시키는거 아니었을까?

[울집옆집]

귀엽다

[욕쟁이 하로하로]

머임?

[초고속강등머신]

프로메테우스 지렁이 변종처럼 개미가 변한거 같음..

[뉴트리아.]

에일리언 커버넌트가 아쉬운 게 외계행성,그것도 검은 물질에 잠식당한 생태계인데 너무 지구랑 비슷한 점이었음

[Lussaphi]

난 그런 게 오히려 정상이 아닌 것처럼 느껴져서 좋았는데.

[초고속강등머신]

ㅇㅇ 검은물질로 변종이 깽판치는 혼돈 파괴 망가의 행성을 보고싶었는데..

[Heia012]

검은 물질은 자연에는 영향없다고 얘기했었고 생태계는 엔지니어가 인간들을 만들었다는 설정인데 당연히 생태계도 비슷해야하지 않았을까 생각됨

[ReD_wings]

그것보다 쇼 박사가 엔지니어 만나러 간다고
찾아갔는데
왜 도대체 원맨쇼로 영화를 만들어놓은건지
감독이 바뀌었나 하고 의심함..

[이유식]

검은물질이 데이빗이 말했듯 식물류같은거는 안건드는데 동물류는 영향을 주는 걸로 나옴. 그래서 위 컨셉처럼 곤충에서 비롯된 개체도 있고 영화에서도 데이빗이 곤충류에 실험한것도 나오고

[디비자고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애초에 프로메테우스에서도 주인공은 데이빗이지 않았나 싶음.

리들리스콧 감독이 프로메테우스나 커버넌트에서 보여주고자 한것은 기존 에이리언에 리플리 같은, 당시 강인한 여성의 이미지가 없던 시대에 강인한 여성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호러 액션 무비가 아닌 에이리언을 중점으로 둔, 에이리언의 탄생과 그 배경을 보여주고자 했고, 그 창조주로서 인간의 피조물인 데이빗을 주인공으로 세운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음.

엔지니어가 자신과 닮은 인간을 창조하고 그 인간이 자신과 닮은 데이빗을 만드는 그 과정이 창조주에게 얼마나 공포스럽고 파괴적인 행동이 될 수 있는 가.

기독교적인 시점에서 신이 세상 만물을 만들고 자신의 형상을 따 인간을 창조한 후 오로지 자신의 창조물이던 세계가 인간이라는 피조물에 의해 신으로서 주권을 빼앗기고 점령당하며 파괴당하는 그 과정이,

인간의 창조물인 데이빗에 의해 창조주인 인간과 그 상위종인 엔지니어가 파괴당하는 모습과 매우 유사하지 않나 싶음.

커버넌트가 애초에 성경에 근간을 둔 전개라 더 그렇게 느끼지 않았나 싶음.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임.

[코속에여드름]

동감.. 데이빗이 주인공 맞죠.. 프로메테우스에서도 사건을 전개시키는 역활은 데이빗이었고..
쇼박사를 포함해 인간케릭터들은 모두 철저한 조연이고
심지어 에일리언마저도 그냥 지나가는 소품처럼 사용하죠...
골수 팬들은 에일리언이 하나도 공포스럽지 않고 시나리오가 개연성이 엉망이라고 하는데
그럴수밖에 없음...
에일리언은 애초에 주역도 아니었고 주역이라 할 수 있는 데이빗의 행동은 수수께끼들 투성이니...
만약 데이빗의 행동을 관객에게 설명해주지 않은 것이 감독이 일부러 그런거고...
그걸 커버넌트 후속에서 납득할수 있는 반전으로 설명해준다면
그간의 악평을 만회할수 있을지도 모름...
허나, 후속작에서도 데이빗의 행동원칙이 여전히 의문투성이고
그걸 지금까지처럼 스리슬쩍 넘어가려 한다면
프로메테우스 시리즈는 3류 공포물로 영원히 에일리언 시리즈의 오점으로 남을 듯

[루리웹-0824146906]

아닙니다.
에일리언 커버넌트 나오기 전에 리들리스콧 영감탱이가 자기는 엔지니어의 비밀을 썰풀고 싶은데 팬들이 에일리언액션을 원해서 어쩔수 없이 노선 틀었다고 입턴적 있어요.
보니깐 팬들도 엔지니어들의 비밀을 알고 싶었는데, 투자자들이 에일리언액션을 원해서 구라친걸로 보입니다

[아키]

이번에 새로나온 영상으로 그 기대감은 다 무너졌어요
데미빗도 결국 중이병 걸린게 아니고 프로메테우스때부터 이미 모든 정보를 웨이랜드사에 다 전송하고 있었고 데이빗의 실험과정을 다 살피면서 진행된 겁니다 커버넌트호가 초반에 신호를 포착한것조차 조작된거란거죠 그냥 창조고 뭐고 이미 다 무너졌습니다

[아키]

결론은 웨이랜드가 그냥 끝판왕

[펜더러]

이번작 삭제영상에 그런내용이 있나요? 커버넌트에나온 데이빗의 실험내용을 웨이랜드유타니가 이미 알고있고 그래서 커버넌트호를 보냈다는?
신호포착은 데이빗이 미끼던진거 아닌가요 쇼박사가 남긴 영상으로?

[펜더러]

블루레이에 포함되는 내용이 있었내요 davids lab

[CARCL30666]

그 부분은 납득하기 어렵네요. 데이빗 자체는 통신이 불가능하나 자신이 행하는 일을 계속해서 기록하는건 가능하겠죠.
번역본을 봤을땐 커버넌트호에 올라탄 데이빗/월터가 자신이 가지고 있는 기록된 일부 자료들을 웨이랜드 유타니사(이하 회사)에 전송하고 회사는 좀 더 보여달라고 종용했는데 자료를 보낸 당사자는 지 할말만하고 그대로 교신을 끊은걸로 표현됩니다.
즉 후속작이 나온다면 회사에서 커버넌트호를 추격할 인원들을 보내겠죠. 후속작만 나온다면야...

[uspinme]

그거 변이능력이 떨어져서란 가설이 있음 단순히 분량이 적어서 안나온거 일 수도 있지만...

[진아리]

영화보면 네오모프는 어느정도 대화나 공감이 가능하고

외피도 그렇게 강하지 않음

다만 초반 전투력이나 입의 강산성 혈액은 제노모프를 뛰어넘지만

제노모프가 뛰어난 부분도 확실히 존재함

하지만 제노모프는 어떤 방식으로도 길들이거나 교감이 불가능한 생물이니

데이빗이 원했던게 이런거일지도 모름

순수한 살육과 소통불가능한 괴물

[크리자리드]

대화가 통했다고 보기에는 좀 애매한게. 그냥 안드로이드 라서 공격을 안했을가능성이있음.

에일리언 아이솔레이션도 로봇과 제노모프 서로 공격을 안하죠

[Mill]

근데 그 장면의 의미는 어느정도 소통이 가능할수 있다는 의미를 전제로 만들어진 씬에 가까움
왜냐하면 그 뒤에 제노모프와 카메라를 통해 마주하는 데이빗 씬이 있는데 어떠한 교감도 없이 바로 공격하거든

[진아리]

데이빗 입에서 자길 믿었다고 말했고

네오모프는 소통이나 교감이 가능한걸로 나오는데

안드로이드라서 공격 안한게 아님

영화 묘사만 봐도 데이빗은 충분히 교감한걸로 나옴

[진아리]

아이솔레이션의 안드와 제노관계는 스포라 말 안하지만

안드로이드가 제노모프를 공격안할 이유도 없고

제노모프가 안드로이드를 꼭 공격하지 않을 이유도 없

[CARCL30666]

네오모프는 어디까지나 토착생명체 개념이고, 제노모프는 그 어디서든 적응할 수 있는 인위적인 생명체라고 봅니다.
네오모프와 제노모프의 관계는 마치 일반 맹수와 마개조된 맹수의 관계인걸로 추측됩니다.
그리고 오럼은 데이빗에게 "설명해봐"하고 술술 다 말해주는 데이빗을 순순히 믿어서 그 사단난 것 같습니다.

[FC.바이에른 뮌헨]

제노모프랑도 교감 했던걸로 기억하는대요... 데이빗이 만세 하니까 같이 만세함 헤헤 귀여움은 개뿔 에일리언 망쳐놔서 고맙다 리들리옹

[루리웹-81811893]

와 진짜 신박하고 징그럽다 순간 놀랫음 이런거 잘려서 겜만들엇으면 엄청 좋앗을텐데

[♥데코모리서머♥]

대기조성이 지구랑 비슷하다고 해도 외계행성에 어떤 미지의 병원체가 있을줄 알고
우주복도 안 입고 맨몸으로 돌아다닌건지 이해가 안 되더라..뭔 똥배짱인지

[그사막에서그는]

편한 스토리 진행을 위해 캐릭터의 지능을 너프함.
딱봐도 엄처 위험해 보이는데 따라오라면 따라오고 가서 보라고 하면 가서 보는거 보고 어이없었음.

[루이사이퍼]

걔들 사실 다 문과인가봐

[날욕하는건참아도성욕은못참아]

밖엔 괴물이 돌아다니고 수상쩍은 안드로이드거처에 있지만 혼자 씻을거임!

흑막이라고 밝혀진 안드로이드가 혼자 따라오라고하네!
게다가 수상쩍은 물건을 쳐다보라고? 당연히 봐야지!

[리링냥]

진심 우주선에서 그 지/랄하고 내리는거보고 이건 병/신 작품인걸 눈치채고 정신놓고 봄ㅡㅡ

[밤피쨩혼키다욧♥]

프로메티우스호에서 수신호 들어와서 아무 이상 없는거라고 생각 안거아니야?
만약 이상있으면 프로메티우스호에서 방호복입으로 신호 보냈겠다고 생각했겠지

[say0_0]

직원이 감염됐는데 방역도 안하고 의사조차없음
이런 세계관이면 에일리언 없어도 지구 망할듯

[투게더클래식]

크리링 손오반인줄

[황정식]

에일리언4 감독판인가 거기 엔딩에 지구 착륙했는데
프랑스 폐허 되있던데 ㅋㅋㅋㅋ

[NASHCAT]

전작 주연 여배우가 깽판치고 그게 심해서 커버넌트에서는 바로 죽은걸로 처리시킨게 아니냐 라는 말이 나왔는데 깽판쳤던 가장 큰게.. 헬멧이 너무 불편하고 소리가 안들려서 연기하기 힘들었다는건데
헬멧건은 다른 배우들도 다 불편하다고 못해먹겠다 라고 해서.. 커버넌트에서는 그냥 지구랑 같은 환경이라고 퉁쳐버리고 헬멧을 아예 생략해버린거라는 이야기가 있었죠

[CARCL30666]

전적으로 오럼 선장의 실책이라고 할 수 밖에 없네요. 함선은 행성의 구조를, 착륙정은 행성 대기권 성분을 곧바로 파악했지만 우주복을 입지않은건 선장이 지시하지않고 무작정 내려가 선원들에게 받은 부담을 덜고 자신의 능력을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컸기 때문에 벌어진 막장행동이였죠. 심지어 내려가서도 발암짓을 마구 연발해댔으니 이 선장놈이 죄다 한게 납득이 갈 정도입니다.

[칸다군]

선장 독단이라고 하기엔
다른 승무원도 헬멧에 대해 언급을 안한게 말이 안되죠

이게 뭐 다 죽어도 바로 인력 보충이 가능하면 몰라도

민간인 수천명을 책임지는 열댓명의 승무원이 미확인 행성에 내려가는데
전염병이나 적대적 생명체에 대한 대비가 하나도 없다는게 말이 안됨

[CARCL30666]

그 부분은 대니얼스 조차 언급하지않아서 커버칠 수 없는 부분인건 인정합니다. 심지어 방독면이라도 장착했었어야했는데 말이죠.
달리 생각하면 커버넌트호의 승무원들은 어디까지나 함선을 유지보수하는 임무에만 최적화되어 있고 예정대로라면 자고 일어나면 목적지에 도착한 상태였을테고 개척민들을 안전히 내리는 역할만 했었어야하는게 계획인 뱃사람들뿐이죠. 잘 생각해보면 명령에 불응하는 선원 자체는 거의 없습니다.
문제는 오럼인데, 스콧 할배는 선장이 되지말아야할 사람이 선장이 되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표현하고 싶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선장은 스크린에서 보여줬듯이 자질도 부족하고, 자신이 옳을거라고 믿는 데이터를 신봉하는 종교인이자, 부하 관리도 엉망이였죠.
심지어 대니얼스에게 자기가 잘못했다고 고백하는데 또다시 데이빗 앞에서 발암짓을 반복합니다.
대부분의 대책도 선장이 내리는 것 같은데 오럼은 태평하게 잘 될거라는 헛된 믿음만 믿고 반대의견은 묵살하고 진행했었으니 선장이 죄다 해쳐먹었다고 인식될 수 밖에요

[소중한날의꿈]

진짜 그 장면 아무리 봐도 이해가 안감 ㅋㅋㅋ
최소한 헬멧이라도 쓰는 모습을 보여주던가 포자 흡입하는 장면이 필요해서인지 헬멧도 안씀 ㅋㅋㅋ

[Radek]

전편의 떡밥들을 해결하려고 봤는데..

떡밥들이 더 늘어남...

이거 어떻게 해결할려고 계속 늘어나는거?

[네오아틀란!!]

떡밥자체는 줄었다고봄 그것도 엔지니어라는 사람들 관심이 높았던 가장 큰떡밥을
2편 짧은 컷신 몇개로 그냥 정리해버렸으니....
어차피 떡밥 남은거해봐야 3편 행성에서 결말뿐이지 안음?

[히카리블루]

이건 떡밥을 푼게 아니라 그냥 감독이 아 모르겠다 그냥 다 죽여야지로 끝낸거라 엉망진창이죠

[네오아틀란!!]

영화보고 좀 많이 그랬었음;;
이번에 제임스 감독이 커버넌트 보고 소감 인터뷰한것도
내가 영활 잘못본건지 저 감독영감님이 노안왔나....그런 생각도 했엇움 ㅋ

[에르에르흐아앍]

리부트 얘기가 있다던데...

[THE_LASTOFUS]

긍까.... 문제는 감독할베 연세가 너무 많....

[야자와 니코니코]

개인적으로 에일리언 초기의 코스모호러틱한 미지의 무언가는 설명할 필요는 없었다고 봄. 맥거핀으로 남겨두는게 호기심을 자극하고 거기에서 나오는 공포감도 있는 거니까. 대체 엔지니어는 뭐하는 종족이길래 이런 에일리언을 만든 걸까 하지만 알수 없기 때문에 제노모프와 그 창조자 엔지니어에 대한 공포감도 존재하는 거지.
거기서 설명을 하는 건 떡밥을 푸는게 아니라 전편의 신비감을 없애는 행위였다고 봄. 그나마 그걸 잘 풀었다면 모르겠는데 설명하느니 못한 결과물이 튀어나옴.
그리고 뭣보다 여전히 왜 LV-426에 엔지니어 우주선과 에일리언 알이 존재했냐는 전혀 설명이 안되니까. 프로메테우스까지는 별개의 행성에 별개의 생체병기가 있는 거구나 했는데 코버넌트에서 데이빗이 제노모프 만들었다고 하니 설정도 어긋나게 느껴지고.

[루리웹-0824146906]

떡밥은 더 늘어났어요.
엔지니어가 왜 인간을 몰살하려했나, 왜 엔지니어는 땅거지처럼 살고 있었냐 등등
지금 또 영감탱이가 영화외 설정 떡밥 던져대서 다 망했습니다.
데이빗이 실은 자기를 만든 웨이랜드사와 교신중이었다고 입털어서 어이상실중입니다...

[CARCL30666]

전작에서 해결된 떡밥 - 검은 액체는 무슨 용도인가? 쇼 박사는 어떻게 되었는가? 엔지니어의 행성은 어떠한가? 데이빗은 언제부터 인간을 혐오했는가?
이번작에서 던진 떡밥 - 쇼 박사를 왜 죽였는가? 커버넌트에 올라탄 합성 인조인간은 누구인가? 엔지니어들의 모성은 왜 이렇게 없어보이는가? 데이빗은 어떻게 그렇게 멀리 떨어진 곳에서 승무원들을 발견했는가? 저거너트 함선에 기록된 쇼 박사의 모습은 어떻게 된건가? 엔지니어들의 광장 한가운데 안에 있는 저거너트들을 왜 운용하지 않았는가? 제노모프가 왜이리 덜떨어졌는가? 제노모프의 외관이 왜 1편과 다른가? 제노모프 유체가 기존의 체스트버스터와 다르게 생겼는가? 마더 시스텡은 왜 데이빗을 받아들였는가? 등등 그냥 더 던졌습니다.

[마군Z]

음.... 얘기하신 이번에 던진 떡밥 중에 맥거핀이 되지 않고 후속작에서 풀만한게 거의 없네요.
그리고 쇼 박사가 그냥 죽은건지 데이빗이 죽인건지는 불확실한지라 이건 풀릴지도 모르겠군요. 제노모프는 아직도 프로토타입이 아닐까 싶습니다.

[마군Z]

사실 외형에 관해선 wfc의 옵티머스와 foc의 옵티머스가 디자인은 많이 달라도 같은 세계관의 동일인물인 것 처럼 우리가 보기엔 달라졌지만 작중 인물들 입장에선 같은 디자인이란 설정입니다- 식으로 퉁쳐도 말이 안되는 것도 아니구요. 결국은 픽션이니까요

[마군Z]

아 더 좋은 예시가 있네요
W 티비판이랑 W ova의 차이ㅋㅋㅋ

[CARCL30666]

사실 데이빗의 실험 이라는 바이럴 영상이 뜨고나서 위에 작성한 투척된 떡밥이 어느정도 풀리긴했습니다. 후속작이 나온다면 예상하건대 대니얼스를 실험체로 이용하여 퀸을 생성하고난 뒤, 모성을 개발살 낸 데이빗에 대한 복수심에 불타는 엔지니어와 퀸과 부딫히고 데이빗은 기회를 놓치지않고 바이오아머를 입은 엔지니어를 포획하여 우리가 알고 있는 디자인의 제노모프가 나올것이라 봅니다.
다만 엔지니어는 퀸을 이기겠지만 후속대로 커버넌트를 쫓아온 회사의 타격대들이 데이빗을 도와줘 실험이 수월하게 이뤄질거라고도 여겨지는군요.

[칸다군]

쇼는 데이빗이 창조주가 되기 위헌 희생양 정도라고 나옴

[CARCL30666]

'떡밥이 어느정도 풀렸다'라는 의미에 그것도 포함되어져 있죠. 순전히 영화만 볼때는 알 수 없는 설정이죠

[칸다군]

영화에서 데이빗이 쇼를 대의를 위한 희생처럼 표현한걸로 기억하는데 아닌가요?

[CARCL30666]

영화상에서는 대니얼스에게 쇼박사에게 하던 짓을 그대로 할거라고 커밍아웃하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폭력으로 제압하고 입맞춤을 해서 자신이 우위에 있다는걸로 대니얼스를 조롱합니다. 영화상에선 쇼박사도 실험체에 불과했으며 단지 다른 실험체보다 더욱 아끼며 특별하고 희귀한 존재였던거죠.
그리고 이번 바이럴 영상 번역본에서는 쇼박사와 단둘이 살 수 있게 엔지니어 모성을 청소했습니다만, 쇼박사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 함께할 수 없게된 상황에 빠지고 데이빗은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판단하여 모성에 만들어진 기이한 생명체들의 표본과 검은 액체, 그리고 쇼박사의 신체 일부를 사용하여 자신만의 늑대를 만들고 있었습니다. 다만 실험의 매개체가 없어서 진행이 더뎌질즈음, 왠 양떼들이 수두룩하게 온거죠.
그리고 실험은 성공했고, 새로이 태어난 늑대를 위한 찬송곡을 연주합니다. 여기서부터는 추측이지만 데이빗은 제노모프를 자신과 쇼박사의 아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을지도 모르겠네요, 혹은 새롭게 태어난 쇼박사라던지...

[아폴로 디오메데스]

와 씨 저런게 본편에 나왔으면 좋았을텐데

[소거기국밥]

에이리언 커버넌트는 기대보단 살짝 못했는데 이번에 라이프란 영화가 sf스릴러로 의외로 괜찬았네요ㅎ

[도사 마하라자]

진짜 긴장감 하나만큼은 올해 최고의 스릴러 영화였죠.

[bleedingrage]

영화보는건 다 다르군요,, 난 외계생명체가 무슨 운 max 찍은 줄 알았는데 요리저리 다 피하고 얇디앏은 몸체게 어마무시한 괴력을 내고 보는내내 왜 망하는지 알겠다며 봤는데 재미는 커녕 개답답해 죽는줄

[소거기국밥]

일단 홍보문구가 속편을 암시하는지 인류최후가 화성으로 부터 시작된다. 인데 일단 한마리란 설정이 있고 외계생명체가 무시무시해야지 어느 영화들처럼 왠 우주여행사가 초인적이고 특공대 저리가라인게 더 식상하고 말이안되는거 같네요..한정적인 우주공간에서 저런 생명체를 만난다면 어떨까 굉장히 쫄깃하게봤는데 큐브처럼 저런 한정적인 공간영화를 꽤나 답답하게 생각하시는분들이 많더군요. 뭐 리뷰들만봐도 호불호 심하더라구요ㅎㅎ

[GM=Nintendo]

에이리언은 리플리가 뉴트를 구해서 평화롭게 살았습니다로 끝이다.

[네오아틀란!!]

얼굴 들이대는건 진짜.... 아무리 역사깊은? 클리세라고는 하나 최신작에 또 사골 풀어야 했나 싶고

엔지니어 본진은 무슨 그냥.... 테크놀러지가 발전한다고 막 엄청난 구조물 같은게 있어야 한다 라고
고정관념 가지는건 아닌데 그래도 행성간 우주비행을 껌버리듯하는 문명의 상태가....
고대인도 뒷골목인줄;

[제트]

마누라 구하기 위해 수백 수천명이 콜드슬립중인 배를 십중팔구 추락한다는데도 독단으로 대기권 진입하는 것도 식겁했음

[CARCL30666]

아직 1편에서 나온 엔지니어 대해선 설명이 되지않음, 몰살 시켰다고는 하나 모성에 있는 엔지니어들만 몰살. 다른 은하계에 있는 엔지니어들은 아직 생존 중.
새로 취임한 우유부단한 캐푸틴 빅빌런 오럼의 막장 결정(얘가 다함)
함선과 착륙정이 행성 대기성분을 죄다 파악했지만 오럼이 와셔를 빼먹음
과학장교(풉)이자 순수한 종교인인 오럼이 설명하라고 총을 들이밀자 순수히 다 설명해준 데이빗을 조금 신뢰함으로 일어난 결과
뱃사람들이니 머저리일 수 밖에(그나마 대니얼스가 정상인) 중요 직종들은 죄다 개척민으로써 잠든 상태로 배송 중
엔지니어들은 자신의 과학 기술을 두려워해 대부분의 기술들을 은하 저편에 보관하고 있으며, 고향은 매우 깨끗한 상태(말 그대로 순수한 상황)
다혈질인 테네시의 경우에는 마누라 생각도 있었지만 이온폭풍으로 인해 통신이 조가트니 조금 내려가서 탐사대 인원들과 원활하게 교신해 상황을 파악하고자하는 목적이 있있음. 관객의 입장을 대변하는 릭스와 업워스 캐릭을 배치해 대비가 일어남.

[sano]

포자 번식 떡밥을 그냥 넘어갈 바에야

시리즈를 다시 다듬는게 좋음

한차례 충격용으로 포자 번식을

쓰기에는 효과가 한 행성 멸망급인

공격 기생법임

[러셀라스]

프로메테우스 보고 난 후: 와 슈벌 닥터쇼가 이제 창조주의 행성에가서 그들의 엄청나게 진보된 문명과 마주하겠지!!!!?

커버넌트 보고 난 후: 쓸모없는 대머리새@끼들.....

[어둠섹시코만]

탈모도 해결못한 머저리들...

[루리웹-3111209326]

영화 해석 중에 이런게 있더라 프로메테우스에 등장한 엔지니어들은 동면되어있던 과거의 찬란한 유령들이고
데이빗이 마주친 엔지니어들은 그들이 몰락한 결과라고

[CARCL30666]

모성은 약간의 기술만 있는 순수한 상태. 대부분의 과학기술들을 두려위해 다른 은하계에 짱박아두고 관리하는 형태.
근데 엔지니어에 대한 학습이 완료된 데이빗이 빈집털이 들어가고 안착.

[미래의 경찰]

존나 뭘봐 하는 기분인데?

[별의모래]

엔지니어랑 조우해서 지지고 볶는걸 상상했는데 내용이 산으로 가버림..

[황정식]

에일리언 리부트는 잘 생각한듯
이거 3편 나오면 떡밥 안풀고 끝낼거 같음 ㅋㅋ

[노바테라]

난 외계 행성에서 뚜껑도 안 쓰고 나가는거 보고 진심 식겁했다

[Korean Topguy]

우리 자식 너무 귀엽지 않나요?

[東方博士]

ㅈㄴ 기대했는데...

[타천사 요하네]

근데 엔지니어가 다 똑똑하고 과학으로 무장한것도 편견 아닌가
인간도 아인슈타인 테슬라같은 초 과학자들이랑 우리같은 잉여인간들로 나눠지는데

[나15]

엔지니어가 인류와 비슷하다면 최신기술은 당연히 군사분야에 적용될거고, 어디서 뭘하다가 돌아왔는지도 모를 비행선을 그냥 사람들 우르르 몰려들어서 구경한다는게 말이 안됨.

[나15]

최소한 우주공항 같은 곳에거 격리, 검역, 검사를 먼저 하고 대기권에 진입시켰겠지. 위험한거 알았으면 바로 우주에서 공격해서 폭파시켰을테고.

[타천사 요하네]

인간버전으로 치면 저 멀리 원숭이들한테 균좀 뿌리라고 전함 보냈는데 그 전함이 돌아와서 다들 해냈구나 와아 하지
설마 그 전함을 원숭이가 조종하고 배의 무기체계를 이해해서 우리한테 짜장폭탄 부을 줄 예상하진 않을 거 아닌가

[나15]

전투에 내보냈다가 수백년동안 연락이 끊겨있던 함선을 믿고 들여보내줄리가 없지.

[야자와 니코니코]

시스템 구축은 잉여인간이 많아도 가능하고 그걸 따르는데는 큰 지능이 필요한게 아니니까.
당장 비행기만 해도 착륙을 하는데 서로 대화를 하고 착륙 유도를 하는데 데이빗은 그런 거 없이 그냥 공중에서 폭격하는데 아무 대응도 못하니까. 기습이구나 싶어도 반격수단도 없는 건 좀 그럼.

[황금 깡통]

그 장면은 솔찍히
원시부족이 비행기 보고 놀라서 우왕! 신기해 하면서 구경하러 온듯한 느낌이었음

마치 인디펜던스 데이에서 초과학을 가진 외계인 함선을 보고 사람들이 구경하러 온듯한 느낌
거기서도 빔 한방에 아작나긴 하는데 그걸로 종족이 몰살당하지는 않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