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단하구나! 악마들을 혓바닥으로 찢어버리다니....
: 나는 치천사다. 너의 그 화려한 언변솜씨에 반해버렸구나. 내 특별히 너에게 버프를 줄테니, 좀 더 날뛰어보거라.
: 음, 힘이 차오르는 군! 난 지금 매우 상쾌한 기분이다!
: 저는 지옥의 대장장이.....제가 만든 검과 방패, 그리고 갑옷을 드릴테니, 더더욱 날뛰어 주십시오...
: 오 슈발 템봐라;; 근데 왜 날 돕는거지? 원하는 게 뭐야?
: 그저 제가 만든 것들이 활용되며 활개치는 걸 보는 것만 해도...전 충분합니다.
사실 화성의 고대인인 둠가이는 악마들에게 영혼이 더럽혀지자 그에 대한 분노가 폭발하며 악마들을 '맨몸으로' 사냥했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치천사는 둠가이의 싸움실력에 감탄하여 축복을 내려주었고, 나아가 지옥의 대장장이라는 배교자이자 이단자가
검과 방패, 그리고 갑옷을 주면서 핵발전소에 멜트다운을 끼얹는 사태가 벌어지며 악마들은 그야말로 속수무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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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 캡틴이 감마선쬐고 슈트입고 묠니르까지 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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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도 죽이긴 커녕 상처 하나 제대로 못입히고 봉인만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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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보니까 악마들 전원이 둠 가이 하나 족치려고 레이드 뛰러 간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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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뭔 수로 봉인된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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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봉인되고 난 뒤에는 어떻게든 둠가이가 지나간 흔적들을 매꿔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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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뭔 수로 봉인된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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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 하나 통째로 무너뜨려서 사원을 마법으로 석관으로 만들어 가둠. | 17.06.24 02:1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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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당 간부들이 미끼가 되서 유인하여서 봉인 함. | 17.06.24 02:1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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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 촤고위 사제들이 자신들의 목숨을 희생한 봉인마법을 걸었음. 물론 정면승부로는 무리라 함정에 빠트린다음 뒷치기로 | 17.06.24 02:1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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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태황제
이렇게 보니까 악마들 전원이 둠 가이 하나 족치려고 레이드 뛰러 간거네... | 17.06.24 02:3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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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의 신사
근데도 죽이긴 커녕 상처 하나 제대로 못입히고 봉인만 했어 | 17.06.24 02:3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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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태황제
그럼 봉인되고 난 뒤에는 어떻게든 둠가이가 지나간 흔적들을 매꿔겠네... | 17.06.24 02:3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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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수천년간 흔적도 메꾸고, 지구쪽 애들이 지옥에 접촉해 오면서 걔들을 매개로 인류와 지구를 정복하고 지옥의 새로운 전성기가 열린다는 예언이 있어서 당시 지옥이 축제분위기였다지..... 인간들이 둠가이 봉인된 석관을 훔쳐갈 때까진 말이지....ㅇㅇ | 17.06.24 03:0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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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 와 인간들이네 예언이 실현되는구나 와ㅇ... 아? 저 찌발것들 석관을 가져가네?? 비상사태다-!씨이발!! | 17.06.24 04:1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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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기가 아니라 全 性器, 즉 전부 X된다는 예언이 아니었을까. 악마가 망한 이유는 한자공부를 안해서일지도. | 17.06.24 04:4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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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 캡틴이 감마선쬐고 슈트입고 묠니르까지 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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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완전 타노스아니냐 | 17.06.24 03:0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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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로 쓰는게 불쌍해서가 아니라, 저 대장장이 본인도 불가촉천민 취급받아서 그런걸껄? 악마들 사이에도 위계질서가 심각하던 실정이였고. | 17.06.24 03:3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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