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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고 나발이고 갖다쓸 기술력이 있으면 썻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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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띠 특허권 풀렸는데도 보탄판 쓰던 애들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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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이 보탄판을 쓴 이유는 다음과 같음. 1. 남방전선은 총기에게 있어 매우 가혹한 환경이다. 수리도 힘들다. 따라서 내구력이 매우 중요한 요소다. 보탄판은 탄띠보다는 확실히 안전한 장치다. 일본의 공업능력을 생각해보면 불확실한 탄띠쓰느니 걍 보탄판쓰는게 속이 편하다. 2. 일본군은 기관총을 꽤 좋아했다. 대전 중기무렵부터 중대급에도 기관총을 들려주고 화력을 빵빵하게 해주고자 했다. 남방전선은 가시거리가 상당히 짧으니까 중대급에서 보병이 기관총을 들고 같이 약진하며 빰빰빰 쏘고자 했다. 따라서 탄띠보다 가벼운 보탄판은 나쁘지 않은 선택이었다. 일본군은 독일군보다 중화기...주로 기관총이지만, 기관총의 탄약을 더 많이 보급해줄정도로 기관총이라는 개념을 꽤 신경썼다. 즉 보탄판에 대한 보급을 나름대로 성실히 해줬다는 것. 머 독일군 보급이 워낙 개판이라 비교하는게 좀 그렇긴 하지만. 3. 일본군은 아리사카라는 명품총기에서 볼 수 있듯이 명중률에 대단히 집착했다. 그래서 기관총에도 비슷한 생각을 도입했다. 화망을 뿌리는 것이 아니라 상대적으로 넉넉한 탄창+높은 명중률로 적을 제거하고자 했다. 그래서 당대로서는 꽤 선진적인 물건인 제대로 된 조준경을 보급하기도 했다. 물론 이건 일본이 자국의 저질적인 공업능력과 타협한 것이기도 하다. 미국이나 독일은 걍 앞뒤안보고 마구 쏴갈겼으니까. 4. 일본군에게는 다행스럽게도(동시에, 불행히도) 천조국의 공업력은 매우 대단했다. 즉 전장에서 언제나 브라우닝같은 명품 중화기들을 노획할 수 있었다. 따라서 좀 애매하고 살짝 맛이간 것 같은 자국산 무기가 불만이라면 다이다이 뜨고 노획품 굴리면 됬다. 즉 보탄판을 쓰는 것은 좀 ㅄ같긴 하지만 나름대로 합리적인 이유가 있긴 했다. 현실과 타협해서 그럭저럭 나쁘지 않은 무기와 제반요소를 마련했다고 할까. 물론 가장 좋은 건 미국처럼 좋은 보급을 받고 좋은 무기를 쓰는 것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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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아니고 탄띠가 원래 특허권이 있어서 보탄판 먼저 쓴건데 정작 풀리고 나서도 정신못차리고 그대로 보탄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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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대전 때 쓰던 막심도 탄띠급탄식 아니었음? 젭스라고 해도 탄띠를 신기해할것 같진 않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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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띠 특허권 풀렸는데도 보탄판 쓰던 애들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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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니발 바르카
특허고 나발이고 갖다쓸 기술력이 있으면 썻지.... | 17.05.29 23:5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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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고 나발이고 전쟁났는데 그걸 신경씀? | 17.05.30 00:27 | | |
(IP보기클릭)118.220.***.***
한니발 바르카
일본군이 보탄판을 쓴 이유는 다음과 같음. 1. 남방전선은 총기에게 있어 매우 가혹한 환경이다. 수리도 힘들다. 따라서 내구력이 매우 중요한 요소다. 보탄판은 탄띠보다는 확실히 안전한 장치다. 일본의 공업능력을 생각해보면 불확실한 탄띠쓰느니 걍 보탄판쓰는게 속이 편하다. 2. 일본군은 기관총을 꽤 좋아했다. 대전 중기무렵부터 중대급에도 기관총을 들려주고 화력을 빵빵하게 해주고자 했다. 남방전선은 가시거리가 상당히 짧으니까 중대급에서 보병이 기관총을 들고 같이 약진하며 빰빰빰 쏘고자 했다. 따라서 탄띠보다 가벼운 보탄판은 나쁘지 않은 선택이었다. 일본군은 독일군보다 중화기...주로 기관총이지만, 기관총의 탄약을 더 많이 보급해줄정도로 기관총이라는 개념을 꽤 신경썼다. 즉 보탄판에 대한 보급을 나름대로 성실히 해줬다는 것. 머 독일군 보급이 워낙 개판이라 비교하는게 좀 그렇긴 하지만. 3. 일본군은 아리사카라는 명품총기에서 볼 수 있듯이 명중률에 대단히 집착했다. 그래서 기관총에도 비슷한 생각을 도입했다. 화망을 뿌리는 것이 아니라 상대적으로 넉넉한 탄창+높은 명중률로 적을 제거하고자 했다. 그래서 당대로서는 꽤 선진적인 물건인 제대로 된 조준경을 보급하기도 했다. 물론 이건 일본이 자국의 저질적인 공업능력과 타협한 것이기도 하다. 미국이나 독일은 걍 앞뒤안보고 마구 쏴갈겼으니까. 4. 일본군에게는 다행스럽게도(동시에, 불행히도) 천조국의 공업력은 매우 대단했다. 즉 전장에서 언제나 브라우닝같은 명품 중화기들을 노획할 수 있었다. 따라서 좀 애매하고 살짝 맛이간 것 같은 자국산 무기가 불만이라면 다이다이 뜨고 노획품 굴리면 됬다. 즉 보탄판을 쓰는 것은 좀 ㅄ같긴 하지만 나름대로 합리적인 이유가 있긴 했다. 현실과 타협해서 그럭저럭 나쁘지 않은 무기와 제반요소를 마련했다고 할까. 물론 가장 좋은 건 미국처럼 좋은 보급을 받고 좋은 무기를 쓰는 것이지만. | 17.05.30 00:33 | | |
(IP보기클릭)223.194.***.***
크 갓요약 ㅇㅈ합니다 | 17.05.30 00:43 |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119.196.***.***
소련도 탄띠썼음 | 17.05.29 23:54 | | |
(IP보기클릭)123.211.***.***
작대기123
그건 아니고 탄띠가 원래 특허권이 있어서 보탄판 먼저 쓴건데 정작 풀리고 나서도 정신못차리고 그대로 보탄판씀 | 17.05.29 23:55 | | |
(IP보기클릭)180.71.***.***
내가 보기엔 탄알집 제조하는게 훨 어려워보인다.. | 17.05.29 23:55 | | |
(IP보기클릭)61.78.***.***
전혀... 전쟁 이전에 특허권 때문에 눈치보고 있어서 그렇지 다른 나라는 특허권 풀리면 바로 도입하려고 기술적으론 이미 다 준비 해놓은 상태였지. 개발하던 총에도 탄띠 물릴수 있게 손 봐둔 상태였고... | 17.05.29 23:55 | | |
(IP보기클릭)27.1.***.***
1차대전 때 쓰던 막심도 탄띠급탄식 아니었음? 젭스라고 해도 탄띠를 신기해할것 같진 않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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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기관총은 러일전쟁 당시 프랑스에서 수입했던 호치키스 기관총을 답습했는데, 이 호치키스 기관총이 보탄판을 쓰는 물건이었거든요. | 17.05.30 00:21 | | |
(IP보기클릭)27.1.***.***
그건 알고 있지만 일본도 비커스 기관총 같은 탄띠 급탄 기관총을 갖고 있었는데 탄띠라는 걸 모르진 않았겠지 | 17.05.30 05:2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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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이유도 있음. 보탄판에 끼운 소총탄도 유용하는 것이 가능하게 만들었거든. 그래서 일본은 보병화기 전반을 꽤 튼튼하게 만들었음. 돈이 없으니까 한 번 만들면 끝까지 써먹고 최대한 다용도로 우려먹으려고 눈물겨운 노력을 했음. 그래서 일단 튼튼하기는 한데 좀 이상하고 비효율적으로 만들어진 총도 제법 됨. | 17.05.30 00:42 | | |
(IP보기클릭)27.1.***.***
일본 애들 무기들을 보면 뭔 절약 정신인건지 귀차니즘인건지 탄약 돌려쓰는게 많은데 그런 성향이 있는듯 11식 기관총은 아리사카 소총에 쓰는 탄이랑 클립을 고대로 유용하려고 만든거고 수류탄도 박격포탄으로 쓸수있도록 만들었으니....아니 박격포가 수류탄을 쏜다고 해야하나 아무튼 좀 돌려막기 성향이 강한듯 | 17.05.30 05:3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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