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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무인차는 진출할생각이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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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시동안걸려서 개빡침 위기. 안쓴다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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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캠페인이나 관에서 추진하는 캠페인이니 따위, 다 저런 식입니다. 1. 우선 "위원회"를 만들죠. 그래 놓고서는 정말 전문가는 포함 안 시킵니다. 2. 우선 위원회에서 월급이 나오니, 거기서 일할 공무원, 사무원부터 배치해요. 3. 그리고 나서 이름 빌려줄 꼰대 한 둘 섭외해서 "위원장" 앉히고 공돈 주죠. 4. 그 다음에는 그럴 듯한 위치의 사무실 내서 임대료 내고, 발대식 하기 이해 호텔 빌립니다. 볼룸에서 최고급 요리 시킨 점심 혹은 저녁 식사에 사회 각계인사 초대하고, 물론 그 비용 다 예산에서 나오지요. 5. 그리고 나서 "고문"이라는 꼰대들 배치하고 역시 공짜돈 퍼줍니다. 6. 내려준 예산에서 돈 다 퍼주고서는 남는 돈 조금만 갖고 이제 본격적인 사업을 해요. 7. 사업을 하기 위해서 소위 "전문인력"이나 "전문회사"를 찾습니다. 당연하듯, 입찰 갑니다. 8. 입찰에는 역시, 최소비용을 올린 놈들을 택하죠. 내용검토? 그딴거 없습니다. 애초에 관련 지식이 전무한 꼰대들이 뭔 수로 뭐가 좋고 나쁜지를 논하나요? 9. 어쩌다가 진짜 전문가들이 포함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들에겐 발언권은 없습니다. 이들은 꿔다놓은 보리자루입니다. 10. 허접한 기획에 허접한 진행양상에 대해 전문가들이 비판해봤자 씹습니다. "바른소리" 못참습니다, 이 놈의 관료마인드. 11. 참다 못해 전문가들이 진짜 실무로 기획안을 제대로 냅니다. 갖고 가서 "검토해보겠다"고 합니다. 그 "검토"하는 사람들은 당연히, 꼰대들입니다. 기똥찬 기획안 봐봤자 뭔소린지 모릅니다. 길고 복잡하고 이해하기 힘들다면서 기각됩니다. 짜증나서 전문가들은 다 빠져나옵니다. 벌써부터 침몰하는 배니까요. 12. 그리고, 최저가로 낙찰된 허접한 회사에서 허접한 안을 냅니다. 수준 낮고 촌시러운 카피를 딱 보면서 꼰대들은 기가막히다고 감탄합니다. 그 수준 밖에 이해를 못하니까요. 13. 그리고 나서 체택합니다. 그리고 그 실패가 뻔한 허접한 거세 돈 쏟아 붓습니다. 14. 그리고 나서 해외홍보효과를 노린다며 해외순방일정을 잡습니다. 나라에서 댄 예산으로 놀러가서 하루에 300유로짜리 호텔에서 묵고 한 끼 식사로 70유로짜리 호화요리 먹으면서 유명인사 몇 명 만나고 돌아옵니다. 15. 이 때 쯤이면 예산부족학 시작하고, 그 "위원회"에서 회계관련 일을 보고 있던 공무원은 눈물을 흘리기 시작합니다. 어이없이 펑펑 써댄 돈에 대해 핑계대기 위해 그럴듯한 구라를 어렵게 만들어내야 하거덩요. 감사가 있긴 있으니까요. 16. 그렇게 한 1년 활동한 후에 또 다시 고급 호텔에서 "활동발표회" 합니다. 역시 할 일 없는 꼰대들 잔뜩 불러서 그 동안 어떤 삽질 했는지를 신나게 발표하면서 호화고급요리 먹고 돈 펑펑 씁니다. 17. 그렇게 대략 1년 정도 활동 접고 서로 정말 잘 했다면서 박수치며 위원회는 해산합니다. ..... 결과: 돈은 존나게 썼는데 아무 효과도 없는 거지같은 짓거리만 하면서 나라망신 다 시키고 수준 이하의 쓰레기만 양산했는데도, 거기 참여한 "고문" "위원장" "사무총장" 등등 고위인사들은 돈 잘 벌어서 갑니다. 거기 참여했던 중하급 공무원들과 임시채용한 평직원들만 문책으로 죽어납니다. .... 70~80년대식 한국식 일처리 방식. 2010년대 들어선 지금도 이 따위, 이 짝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놓고서는 무슨 국격이며 선진국이며.. ㅆㅂ.. ----------------------------- 예전에 루리웹 댓글보다 저장해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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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라가노답인이유가 저런거만들고 잘한줄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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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건비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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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딕이
인건비겠지 | 17.01.11 18:1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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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무인차는 진출할생각이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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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라가노답인이유가 저런거만들고 잘한줄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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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캠페인이나 관에서 추진하는 캠페인이니 따위, 다 저런 식입니다. 1. 우선 "위원회"를 만들죠. 그래 놓고서는 정말 전문가는 포함 안 시킵니다. 2. 우선 위원회에서 월급이 나오니, 거기서 일할 공무원, 사무원부터 배치해요. 3. 그리고 나서 이름 빌려줄 꼰대 한 둘 섭외해서 "위원장" 앉히고 공돈 주죠. 4. 그 다음에는 그럴 듯한 위치의 사무실 내서 임대료 내고, 발대식 하기 이해 호텔 빌립니다. 볼룸에서 최고급 요리 시킨 점심 혹은 저녁 식사에 사회 각계인사 초대하고, 물론 그 비용 다 예산에서 나오지요. 5. 그리고 나서 "고문"이라는 꼰대들 배치하고 역시 공짜돈 퍼줍니다. 6. 내려준 예산에서 돈 다 퍼주고서는 남는 돈 조금만 갖고 이제 본격적인 사업을 해요. 7. 사업을 하기 위해서 소위 "전문인력"이나 "전문회사"를 찾습니다. 당연하듯, 입찰 갑니다. 8. 입찰에는 역시, 최소비용을 올린 놈들을 택하죠. 내용검토? 그딴거 없습니다. 애초에 관련 지식이 전무한 꼰대들이 뭔 수로 뭐가 좋고 나쁜지를 논하나요? 9. 어쩌다가 진짜 전문가들이 포함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들에겐 발언권은 없습니다. 이들은 꿔다놓은 보리자루입니다. 10. 허접한 기획에 허접한 진행양상에 대해 전문가들이 비판해봤자 씹습니다. "바른소리" 못참습니다, 이 놈의 관료마인드. 11. 참다 못해 전문가들이 진짜 실무로 기획안을 제대로 냅니다. 갖고 가서 "검토해보겠다"고 합니다. 그 "검토"하는 사람들은 당연히, 꼰대들입니다. 기똥찬 기획안 봐봤자 뭔소린지 모릅니다. 길고 복잡하고 이해하기 힘들다면서 기각됩니다. 짜증나서 전문가들은 다 빠져나옵니다. 벌써부터 침몰하는 배니까요. 12. 그리고, 최저가로 낙찰된 허접한 회사에서 허접한 안을 냅니다. 수준 낮고 촌시러운 카피를 딱 보면서 꼰대들은 기가막히다고 감탄합니다. 그 수준 밖에 이해를 못하니까요. 13. 그리고 나서 체택합니다. 그리고 그 실패가 뻔한 허접한 거세 돈 쏟아 붓습니다. 14. 그리고 나서 해외홍보효과를 노린다며 해외순방일정을 잡습니다. 나라에서 댄 예산으로 놀러가서 하루에 300유로짜리 호텔에서 묵고 한 끼 식사로 70유로짜리 호화요리 먹으면서 유명인사 몇 명 만나고 돌아옵니다. 15. 이 때 쯤이면 예산부족학 시작하고, 그 "위원회"에서 회계관련 일을 보고 있던 공무원은 눈물을 흘리기 시작합니다. 어이없이 펑펑 써댄 돈에 대해 핑계대기 위해 그럴듯한 구라를 어렵게 만들어내야 하거덩요. 감사가 있긴 있으니까요. 16. 그렇게 한 1년 활동한 후에 또 다시 고급 호텔에서 "활동발표회" 합니다. 역시 할 일 없는 꼰대들 잔뜩 불러서 그 동안 어떤 삽질 했는지를 신나게 발표하면서 호화고급요리 먹고 돈 펑펑 씁니다. 17. 그렇게 대략 1년 정도 활동 접고 서로 정말 잘 했다면서 박수치며 위원회는 해산합니다. ..... 결과: 돈은 존나게 썼는데 아무 효과도 없는 거지같은 짓거리만 하면서 나라망신 다 시키고 수준 이하의 쓰레기만 양산했는데도, 거기 참여한 "고문" "위원장" "사무총장" 등등 고위인사들은 돈 잘 벌어서 갑니다. 거기 참여했던 중하급 공무원들과 임시채용한 평직원들만 문책으로 죽어납니다. .... 70~80년대식 한국식 일처리 방식. 2010년대 들어선 지금도 이 따위, 이 짝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놓고서는 무슨 국격이며 선진국이며.. ㅆㅂ.. ----------------------------- 예전에 루리웹 댓글보다 저장해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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