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너무나 오랜만에 AV게시판에 글을 쓰네요.
작년 소니 브라비아 휘어짐 문제를 이슈화 시켰던 아나킨 입니다.
당시 프레임및 패널 휘어짐 문제로 AS요청후 들었던 대답으로 고객이 임의로 휘지 않는 이상 휘어지지 않는다고
개드립 쳤던 엔지니어가 문득 떠오르는군요.ㅋㅋ
자세한 스펙은 보지 못했지만HX750, 850모델의 외형을 사진으로나마 보게 되었습니다.
작년 모델들보다 두꺼워진걸로 보입니다.
고객이 임의로 휘지 않는이상 휘지않는다고 개드립쳐서 제가 여러사이트에 관련문제 글을 올린후의 반응은 아시느분들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저를 비롯 수많은 사용자분들이 같은 증상을 겪었고 교환또는 환불 받은걸로 압니다.
왜!? 특정 모델의 문제가 아니고 아무문제 없다더니?
수많은 사람들이 그런 증상을 겪었을까요?
아무튼 각설하고..
공식적으로 문제를 인정 하진 않았지만 이번세대 제품이 발매되기를 기다려왔습니다.
분명 내부적으로 문제를 인지하고 있다면 후면 커버의 소재 변경이나 두께가 두꺼워질것이라 생각했거든요.
결과는 뭐 두꺼워진것 같네요. ㅋㅋㅋ
소니 브라비아 빠돌이를 자처하고 그렇게 지극정성 제품 홍보해줬더니 개찬밥취급하고 환불 크리 날리고
문제점을 인정은 안하더니 감사하게도 이런식으로 비공식 인정을 해주시는군요. ^____^
새로운 매탈릭 스텐드로 인해 모놀리틱 디자인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또다른 느낌을 주믄 디자인은 인정 하겠습니다.
과연 작년처럼 후잡때기 포장제를 사용했을지 예전처럼 최소한 기본은 하는 포장제를 사용했을지 또한 궁금하지만
제품 구매하진 않을것 같아 확인은 못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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