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2019 일본영화 상반기 흥행성적

[물개의 하울밴드]

1위 명탐정 코난 감청의 권 91억 2000만엔 (애니)

2위 킹덤 56억 9000만엔 (만화원작 실사)

3위 도라에몽 극장판 50억 2000만엔 (애니)

4위 매스커레이드 호텔 46억 4000만엔 (게이고 소설 원작)

5위 드래곤볼 슈퍼 브로리 40억엔 (애니)

6위 날아라 사이타마 37억 6000만엔 (만화원작 실사) 

7위 컨피던스 맨JP 29억 3000만엔 (드라마 극장판)

8위 일곱개의 회의 21억 6000만엔 (소설 원작)

9위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20억 5000만엔 (애니)

10위 더 페이블 18억엔 (만화원작 실사화)

https://www.cinematoday.jp/news/N0110613

애니 4편, 실사 6편으로 실사 쪽이 다소 우세. 

30억엔을 넘은  작품이 4개에서 6개로 증가하는 등 전체적인 흥행세는 호조이며

날씨의 아이, 포켓몬스터 극장판, 원피스 극장판도 흥행할걸로 보임.

순수 오리지널 기획영화가 인기없는 건 몇 년째 똑같음. (작년이 좀 나은 편)

[양산우동국밥]

그나라는 성인들이 원래 영화관 잘 안가요.
비싸기도 하고 많이 없기도 하고...

[루리웹-0660720752]

영화보다 애니메 극장판이 더 흥행하는 나라..

[lovefiaa]

가뜩이나 비싼데 또 100엔 올렸다고...

[방사능에오염된인간]

그게 나쁜건 아니죠.
자국의 컨텐츠로 잘 즐기고 있는거니깐.

일본 영화계를 까려면
컨텐츠의 질이 떨어지는걸 까야합니다.

[루리웹-0660720752]

나라마다 주류 문화가 다르니까 나쁘다고 보진 않음
특이할뿐이지

[Loran Cehack]

말씀하신대로 갈라파고스화 덕에 일본 자국컨텐츠의 발전이 없죠. 위기감이 없다는겁니다. 똥으로만들어도 봐주는 일본관객 땜에 일본 영화계가 발전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Y.Ginko]

일본도 우리나라처럼 고라에다 감독같은 작가주의적 감독 몇명만 세계구급 작품 뽑아내고
나머지는 오글거리는 일본식 감성 + 만화 및 아니메 실사화만 국민콤보처럼 무한루프되는 구조.

[톱을노려라]

브로리는 작년 기록 포함인가요?

[무적 보노]

저기가 아직도 저렇게 크게 성공해도 수익이 감독이나 배우들에게 안간다고 알고 있는데..
지금도 그런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