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제가 이번 1월에 몬헌 에디션을 구입해서 ps4를 처음으로 접합니다.
그리고 구입한 게임이 그동안 하고 싶었던 진격의 거인1을 구입했습죠. 헤헿
근데 몬스터 헌터 월드에 빠져서, 진격의 거인1은 잠깐 하고 못했습니다.
잠깐 해봤지만 나름 꽤 할만하다고 생각했고 충분히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3월달에 진격의 거인2가 출시되었죠.
그래서 진격의 거인1은 여전히 못하고, 진격의 거인2를 했죠.
그리고 진격의 거인2 플래티넘을 따고, 이번에 다시 진격의 거인1을 해보려고 시디를 넣었습니다.
우아 우아 우아~~~~~~~~~~~~~~~
진격의 거인2를 하다 진격의 거인1을 하니, 우선 조작감이 진격의 거인2랑 약간 달라서 이상했습니다. ;;
모션 같은 것도 진격의 거인2가 훨씬 부드럽고 좋은 것 같더군요.
그래픽도 너무 투박한 느낌이.. 진격의 거인2가 훨씬 깔끔한 느낌이었습니다.
우아 우아
1월달에 진격의 거인1을 잠깐 했을때는 꽤 괜찮게 생각했고, 또 괜찮게 플레이를 했었다고 생각했는데
진격의 거인2를 하고 나서 진격의 거인1을 하니.. 전체적으로 다운그레이드된 느낌이었습니다.
진격의 거인1이 진격의 거인2보다 좋은 점은 폰트가 굵고 커서 보기에 좋다는 것 뿐이었습니다.
그래도 진격의 거인2를 하고나서 진격의 거인1을 하면서 npc들과 대화하는 게 이제는 다 친숙하네요.
솔직히 애니메이션 진격의 거인 1기를 봤을때에는 라이너나 베르톨드, 미나, 마르코, 다즈, 유미르, 코니, 샤사 같은 애들 전혀 기억에 없었거든요.
(도대체 어디로 봤고, 어디로 이해를 하면서 봤는지...)
그리고나서 진격의 거인 2기를 봤을 때에는 캐릭터에 대한 이해가 없으니, 초반에는 몰입이 안되더군요. 나중에 라이너랑 베르톨드 배신한 부분부터 몰입이 강했죠.
그래서
이번에 진격의 거인2 게임을 하면서 진격의 거인에 나오는 캐릭터에 대해, 모든 캐릭터에 대해 이해가 되었습니다. 홀홀홀
그러면서 진격의 거인 2기를 봤을 때에 초반 부분에 나왔던 장면들이 떠오르면서 캐릭터에 대해 이해가 되더군요.
유미르, 다즈, 크리스타 설산에서 개고생하는 씬은 레알 몰입도 안되었고,
성 안에서 싸우는 것도 캐릭터에 대해 잘 몰라서인지 몰입이 쉽게 된진 않더라고요.
그래도 진격의 거인2 게임을 하면서 애니메이션 2기를 봤던 장면들이 부분 부분씩 떠오르게 되면서 이해가 되더라구요.
근데
진격의 거인1기를 도대체 어디로 보고, 무엇을 이해하면서 봤는지 제 자신이 참;;
진격의 거인2 게임을 하면서 모든 캐릭터에 대해 이해가 되니,
만화책이나 애니를 봐도 색다로우면서 더욱더 이해와 친숙함이 느껴지더군요.
그리고 이번에 진격의 거인1기를 다시 하는데도 npc들 대사가 하나하나 친근하고 이해가 되고요. 홀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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