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차피 쓰라고 있는거 쓰든말든 본인 마음이다. 상대의 심적동요를 유발할 수 있으니 그것도 전략이다.
2. 우리나라 정서상 비매너 행위다. 구태여 그런걸 쓰고 상대에게 불쾌감 끼치게 하며까지 이길 필요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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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는 1번을 택하라는데, 가슴은 2번을 택하라네요.
취지는 이해 가지만 막상 겪어보니 기분이 더욱 잡치긴 하네요.
상대의 도발 후에 몇대 뚜까 때리면 그나마 괜찮은데
주로 필살기 등 성공하면 멀리 날아가는 기술을 쓴 후 도발을 하는 경우가 많아 그럴수도 없고 ㅋㅋ
그리고 평소 도발같은건 사용 안하다가 상대가 하니까 나도 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경우 사실 상대의 페이스대로 가는 느낌이 들어 심히 더 불쾌하고요 ㅋㅋ
"쓰라고 있느것이니 상대가 쓴다해도 별 신경 안쓴다." 하는 플레이어도 있겠지만 사실 사람인 이상 그런 경우는 드물고 대부분 불쾌감을 느끼리라 생각합니다.
실제로 그런 심리를 이용해서 열 좀 받으라고,(특히 필살기 기술 적중시킨 후) 도발만 하고 랜뽑하는 놈도 봤으니까요.
차라리 도발 효과로 상대의 기력게이지라도 줄어들게 하는 시스템을 적용한다면, 나름 실리적인 목적이 이해되어 불쾌감은 훨씬 덜 할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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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캐릭터는 도발이 짤막하면서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는 경우도 있더군요. ㅋ 가령, 티나의 컴온~♪ 특히 쿨라는 필살기자체가 도발인데 필살기 때려서 거리 벌린 후 거기에 이중으로 또 도발~ ㅋ | 19.06.23 18: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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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런 식으로 쓰는 건 귀엽네요. ㅎㅎㅎ 저도 상황극 비슷하게 쓰곤 합니다. | 19.06.25 03: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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