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 글을 적는 이유는 다시 게시판이나 활동을 하기 위함이 아니며,
마지막으로 정말 하고 싶었던 말을 하려고 합니다.
사실 이전부터 가끔 게임에서 마주치거나 혹은 댓글이나 채팅방에서 마주칠때
사과를 먼저 하려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워낙 제 성격이 고집도 있고 완고한면이
있어서 사과를 하려고 하다가도 계속 망설이면서 서성이게 되더군요..
어떻게 보면 저도 다같이 이 게임을 즐기고 싶었지만, 지금은 어느분 말씀마다
이미 먼길을 와버린거 같네요. 이렇게 글을 적는다고 사람 마음이란게 미웠던 감정이
사라지지는 않겠지만 최소한 먼저 사과를 드리려고 했고 죄송하게 생각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결국 또 욱하는 마음에 여기까지 와버렸지만...
제가 게시판 활동을 하면서 여러 소란이 생긴점 인정하며 저의 자존심과 고집으로
인해 모든 분들이 불쾌 하게 만든 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미나미하루키님,마스터닌자님,loadone님,개털강아지님,아도니쉬님 그밖에 모든
게시판에서 제 글에 언짢으신분들 죄송합니다.
제가 조금만 더 수긍하거나 이해심만 가졌어도 이런일은 안생겼을거라 생각합니다.
곰곰히 생각하면 거의 다 원인을 제가 제공했죠.
게시판에 글을 적는 것은 그만두겠지만 게임만큼은 너무나 재미있어서 그만두지
못할고 계속 하게될거 같네요. 하필 격투게임 처음 입문을 DOA를 해서 제대로 파면서
하는 과정에 짜증과 불만이 가득했지만 지금은 한땀 한땀 연습하는게 상대에게
먹히고 절대 이길수 없는 상대가 운좋게라도 KO까지 가는 과정이 너무나 재미어서
계속 할거 같네요. 이 게임 할려고 스틱도 사고 마스터 가이드도 사면서 일어도 공부
하고 있으니까요. 그전에도 철권6나 더 오래전 DOA2 아케이드에 나올때 고작 몇판
해봤지만 제대로 파지는 않고 그냥 버튼만 두들기는 수준이였죠.
사실 공개방 분들과 잘 플레이 해볼려고 PS3사면서 마이크도 처음 구입했었는데...
어디서부터 첫 단추가 잘못 끼워졌는지.... 이미 되돌릴 수는 없겠지요.
더 이상 적는것은 구차한 이야기만 될거 같아서 이만 마치겠습니다.
모두 즐거운 게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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