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근때문에 전혀 생각하고 있지 못하다가 우체국에서 택배 갔다고 연락이 와서
집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물건을 뜯어보니....
"두둥"....
"잠깐 내가 저걸 언제 질렀더라?".....
생각해보니 야근 러쉬가 시작되기전 연말 회식때 술을 엄청 먹고나서
집에와서 이것저것 두들겨 보다가 마우스 패드를 주문한 생각이 나더군요.
이후에 연초부터 야근러쉬가 몇달간 이어져서 까먹고 있다가
DOA물건 말고도 다른 물건과 묶음으로 해서 왔더군요.왠지 택배비가 비싸더라.....
이상하게 애니매이션쪽 마우스 패드보다 500엔가량 비싸서 뭔가 있을줄 알았는데
딱히 특별한건 없었습니다.
레이팡을 고른 이유는 머리를 푼 버전이여서 가장 마음에 들어서 주문!!
가격이 비싼만큼 마우스 패드의 겉 재질은 좋습니다.
그리고 가슴 부분의 실리콘도 모양?을 잘 유지해서 넣었네요.
양쪽 가슴 사이로 손목이 올라가게 굴곡 조절도 잘해놓았습니다.
다만 손목을 고정해야 하기에 스타같은 전략 시뮬레이션을 할때는 패드를 바꿔서 해야 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DOA5 관련 물품들을 모아서 스샷 한장.
콘솔용 콜렉터즈 에디션을 못구한게 좀 아쉽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소소하게 구매한것 같습니다.(응...어디가?)
일단은 DOA5에 관해서 등록된 상품들은 저 달력까지가 마지막이었습니다.
앞으로 어떤 상품을 낼지는 모르겠지만 다키마쿠라 같은 거 말고 좀 눈치 안보이는 물건이 나와줬으면 하네요.
그나저나 DOA5 정도의 캐릭터면 피규어도 나올만한데 아직까지 목업도 공개가 안된걸 보면
그쪽은 계획이 없나 봅니다.(하긴 예전 DOAX때의 악몽이 있었으니....)
PS.이런글 올릴때마다 "돈 많이 쓰시네요."라고 생각하실것 같으시겠지만
콜렉터즈 에디션을 빼고는 5만원 이하의 제품으로 한달에 한개정도 구매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저는 술이나 담배를 안하니 그런쪽으로 나가는 돈이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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