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팅만 하다가 여기에 올려봅니다.
사진이 저퀄이라 좀 민망하네요. 혹시 문제가 있으면 삭제하겠습니다.
이 게임 밖에선 좀 많이 까이던데 전 꽤 재밌게 했습니다.
그래서 아트북까지 구입하게 되었는데 이블위딘 팬의 입장에선 꽤 알차게 잘 나왔더군요.
하드커버이고 가격은 한 40달러 넘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이게 표지입니다. 책이 꽤 큽니다.
표지를 넘어가면 제작자인 미카미 신지가 나옵니다.
세바스찬입니다. 캐릭터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초기 컨셉도 나옵니다.
의외로 꽤 많은 변화가 있었네요. 개인적으로는 최종 컨셉이 맘에 듭니다.
간지나는 클로즈업 아트과 함께 다양한 컨셉아트도 나옵니다.
근데 참 별별 디자인이 다있었군요.
줄리 키드먼입니다.
아트북에서 조셉보다 키드먼이 먼저 나오는걸 보니 완전 히로인취급을 하고 있는듯하네요
게임에서는 외모가 그닥이었는데 컨셉아트는 꽤 잘 나왔습니다.
키드먼의 초기 디자인도 있는데 이 캐릭도 외모적으로 꽤 변화가 있었네요.
제작진이 여캐를 사랑하는지 이렇게 여캐들만 다양한 코스튬아트가 있습니다. 남캐들은 이런거 없다능...
조셉입니다. 캐릭터정보가 꽤 흥미로운데 유부남이라는 설정이 있네요. 근데 게임에선 키드먼에게 껄떡대는거 같던데...
다른 캐릭터에 비해서 다양한 컨셉샷이 있는건 아닌데 외모상의 변화는 좀 눈에 보이네요.
그리고 그 문제의 안경에 대한 이야기도 나옵니다.
루빅입니다. 루빅은 초기설정과 큰 변화는 없었습니다.
루빅에 대한 디자이너의 코멘트도 있습니다.
어린시절 루빅입니다. 좀 많이 노안이네요.
아래 가족사진은 찢어진게 아니고 원래 사진이 그렇습니다.
간호사입니다. 나이가 의외로 많군요.
근데 분명히 게임 스토리상 그렇게 중요한 캐릭터가 아님에도 아트북에서 분량이 꽤나 많습니다.
제 기억으론 키드먼에 준하거나 그 이상으로 지분이 많았던것 같네요.
박사입니다.
아트북에서 그의 비중은 간호사보다도 훨씬 적습니다. 진짜 사진에 찍힌 이게 분량 전부입니다.
레슬리.. 레슬리도 생각보다 분량이 적습니다.
사진을 그지같이 찍어서 잘 안보입니다만 외모 설정의 변화는 꽤 컸습니다.
루빅의 누나입니다.
그리고 이름도 모를 조연.. 아트북이라 조연 소개에도 꽤 충실하네요.
좀 많이 무서운 크리처 설정샷입니다. 디자인이 꽤 독특한 것들이 많네요.
이중에서 다음 작에 나올 크리처는 과연 몇개나 될까요
뱃지와 경찰수첩입니다. 이건 왜 있는건지 모르지만 일단 찍어봤습니다.
맨 뒷장에는 컨셉 아티스트 나카무라 이쿠미씨가 나옵니다. 여성분이셨군요.
이쯤해서 소개를 마칩니다. 배경아트라던가 이런거보다는 주로 캐릭터 위주로 찍어봤습니다.
소개되지 않은 캐릭터들의 정보를 알수 있어서 재밌었구요 디자이너의 코멘트도 하나하나 달려있어서 볼만했네요. 해석을 못해서 그렇지..
부족한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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