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책에서는 그냥 그런가보다 했는데,
여기서 많이 언급 되길래 붉은 맹수에 대한 일말의 기대를 품고 진행해봤습니다.
스틸컷 스토리는 지겨워서 스킵...
3d 스토리도 처음엔 좀 괜찮았는데 몇번 보니 페이스가 느려서 스킵..
전투도 기 모으고 오의 반복 하면서 그렇게 재미는 없었어요.
오의가 쌔고 멋있는 애들은 그나마 나았는데 오로치마루 같은 애들은 연출도 취향이 아니고 맞추기도 힘들어성 짜증이...
파판 같이 연출에 힘을 주는 게임은 저랑 안 맞는다는걸 다시금 깨달으며 스킵스킵.. ㅠ
설연휴 전에 스토리나 깨려고 어거지로 깼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붉은 맹수에 도달했는데요.
이 에피소드 하나로 돈값은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투 연출로 피가 끓는게 얼마만인지...
제가 그렇게 싫어하는 버튼 액션마저 감정 몰입해서 한건 갓옵워3 이후 처음이네요.
필력이 딸려서 이 감동을 글로 표현하긴 무리고...
어떤 요소가 이렇게 마음을 흔들었을까 생각해봤는데
연출도 당연히 좋았지만
약한 캐릭터로 줘터지면서 스트레스를 받다가 (이건 제 실력탓이기도 하겠지만 ㅎㅎ)
모든 걸 끌어내어 복날 개패듯 패는 반전이 카타르시스를 극대화 시키지않았나 싶네요.
청춘을 부르짖는 바가지 머리 아저씨한테 감동 받는 날이 올 줄이야 ㅡ..ㅡ;;
플레이하고 30분이 지났는데도 아직도 가슴이 타오릅니다...!
여기서 많이 언급 되길래 붉은 맹수에 대한 일말의 기대를 품고 진행해봤습니다.
스틸컷 스토리는 지겨워서 스킵...
3d 스토리도 처음엔 좀 괜찮았는데 몇번 보니 페이스가 느려서 스킵..
전투도 기 모으고 오의 반복 하면서 그렇게 재미는 없었어요.
오의가 쌔고 멋있는 애들은 그나마 나았는데 오로치마루 같은 애들은 연출도 취향이 아니고 맞추기도 힘들어성 짜증이...
파판 같이 연출에 힘을 주는 게임은 저랑 안 맞는다는걸 다시금 깨달으며 스킵스킵.. ㅠ
설연휴 전에 스토리나 깨려고 어거지로 깼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붉은 맹수에 도달했는데요.
이 에피소드 하나로 돈값은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투 연출로 피가 끓는게 얼마만인지...
제가 그렇게 싫어하는 버튼 액션마저 감정 몰입해서 한건 갓옵워3 이후 처음이네요.
필력이 딸려서 이 감동을 글로 표현하긴 무리고...
어떤 요소가 이렇게 마음을 흔들었을까 생각해봤는데
연출도 당연히 좋았지만
약한 캐릭터로 줘터지면서 스트레스를 받다가 (이건 제 실력탓이기도 하겠지만 ㅎㅎ)
모든 걸 끌어내어 복날 개패듯 패는 반전이 카타르시스를 극대화 시키지않았나 싶네요.
청춘을 부르짖는 바가지 머리 아저씨한테 감동 받는 날이 올 줄이야 ㅡ..ㅡ;;
플레이하고 30분이 지났는데도 아직도 가슴이 타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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