닼솔3를 찍먹하고는 패링에 좌절한 저는 로스릭 기사들 상대로 수없이 연습을 했습니다. 잔불과 쐐기석파편과 소울은 쌓여만 가 불사자 거리를 진행하기도 전에 40렙을 찍을 정도였죠. 여름에는 팬티만 입고 할 정도였고 계절이 바껴 늦가을에도 창문을 열어놓지 않으면 상의는 땀에 젖을 정도로 열심히 패링 연습을 했습니다. 중간에 피구라도 퍼가 위주로 했지만 장창기사의 공격은 정말 특별했습니다.
어느새 나도 모르게 이제 로스릭 장창 기사는 부담이 좀 덜할 정도로 패링 실력이 늘어나 있네요.
조만간 엘든링 DLC가 나올거 같아 엘든링 엔딩을 봐야 하기에 닼솔3를 잠시 쉬려고 합니다.
그동안 진행했던 몹들 전부 다 패링으로 상대해 봤는데 패링이 가장 어려웠던 몹은 도적(그냥 패링 포기)이고 그 다음이 까마귀 인간이였네요.
무연고 묘지의 까마귀 인간은 변신하는데 괜히 시간을 준게 아니더군요(자기딴에는 나름 자비를 베푼거여써!!!)
엘든링하기 전에 잠시 쉬는 기념으로 센세와 한판 대결
오늘도 봐주셔서 감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