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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불의 계승의 끝 그이후 불이 꺼진 세계는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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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18.101.***.***

오오~ 신기해
20.10.31 19:26

(IP보기클릭)60.125.***.***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어니언맛 뽀로로
정말이지 꿈도 희망도 없는 세상 ㅋㅋ | 20.10.31 19:31 | |

(IP보기클릭)61.75.***.***

태양은 죽었다
20.10.31 19:30

(IP보기클릭)124.59.***.***

어떤 세상일지 생각하는 것도 재밌지요. 단순한 태양이 떠오르고 지는 것은 같을 것 같습니다. 단지. 불사자가 되면서 점점. 기억과 자아 정신을 잃어가면서 사그라드는 것이 사라져 더는. 불사가 저주가 아닌 인간들에게 주어진 본연의 모습이 드러나게 됨으로서 곤충 수준의 지성 상태와 아예 점점 메말라버려서 마치. 식물처럼 변해버리는 끔찍한 최후를 맞이하는 것이 아닌. 진정으로 죽음을 극복하고 그로 인해 문명의 발전 문화를 쌓는 모습. 지식의 탐구와 결실을 거두기까지 느긋함을 누릴 수 있고. 좀 먹지 않거나 좀 자지 않아도 아무 문제가 없는 삶. 삶의 고통으로부터 해방 되어 새로워진 세상에서 인간들은 살아갈 것이라 생각합니다. 어쩌면 인간들에게 주어진 불사가 축복으로 돌아와주었지만, 이를 누리던 인간들에게 어느 날. 불의 힘이 다시 나타나 불사가 저주가 되어버리는 현상이 또 다시 시작되면 불의 계승이 아니라 불의 소멸을 목적으로 다크 소울 4가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20.10.31 20:50

(IP보기클릭)60.125.***.***

뷰너맨
오옷 재밌네요 다크소울4가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과연 불의 소멸이 테마가 될지 기대가 되네요 | 20.10.31 22:15 | |

(IP보기클릭)124.59.***.***

수준97
순리를 거스른 끝에 뒤틀려버린 세계가 바르게 나타나기 시작하는 것도 설득력이 있지요. 다만, 3 이전의 시대 동안 어둠이라는 힘에 대해 제대로된 자격을 가진 자가 거의 없었고 어중간한 자나 감당도 안되는 힘에 접근을 해버린 자들은 이루실이나 어둠계열의 보스들 처럼. 엉망진창으로 변해버렸을테지요. 헌데 다크 소울. 인간성이 1에서 말랑말랑하고 따뜻하다는 느낌을 준다는 설명이 있었습니다. 인간의 본질을 느끼는 감각이 그러했지만,... 문제는 인간들에게 주어진 힘을 억누르고 그걸 감추고 진실을 아는 자들을 억압 했던 그윈의 행보도 큰 영향을 끼쳤으리라 생각됩니다. 인간들에게 주어진 다크 소울을 무작정 자기 종족의 영광을 영원히 누리기 위해 막아버렸고 그윈은 온갗 수작을 부려놨고 봉인을 통해 인간들이 불사의 힘을 온전하게 누리지는 못하게 만들었지요. 그 탓에 어둠의 힘에 대해 다룰 줄 아는 재능 비슷한 것이 있었다고 한들. 온전히 발현이 되지를 않으니 점점 더 부작용이 쌓여 접근을 하지 않고 접근을 하지 않으니 이 힘은 쌓이고 고이고 뒤틀려버리는 것이 당연했을겁니다. 어둠의 힘을 가질 자격을 지닌 자는 결국 다크 소울 3의 시대에 와서야 재의 대리자(3의 주인공을 표현하는 것들 중. 챔피언이라는 말을 요엘이 합니다. 챔피언에는 결투의 대리자라는 뜻도 있는데 한마디로 다른 왕들이 할 일을 치르러 가는 대리자라는 뜻으로 볼 수 있겠지요.)가 나타남으로서 가능하게 되었다고 봄니다. 그 이전에 어둠의 왕이 있다고 가정을 하더라도 그건 1의 선택 받은 불사자가 어둠의 왕이 되었다 정도로 보입니다. 그러나 그 선택을 했어도 여전히 불의 힘을 지펴버리는 인간들이 진실을 부정하거나 거부하고 변화를 받아들이 않아왔을테고 불의 힘에 대한 망집이 사라질 생각을 하지 않아 결국. 3에 이르기까지 불의 봉인이 더는 제구실을 하지 못하게 되었을 때. 비로서 인간들이 본연의 시대를 맞이했다고 저는 그렇게 봄니다. 순리를 받아들여 인간들에게 주어진 본질이 비로서 억눌리지 않고 자연스럽게 풀려나면서 불사의 가치를 인간들이 깨닫게 되는 시대가 되면... 뭐. 이렇게 이야기는 했어도 이 다음 시리즈가 나올 가능성은 적습니다. 프롬이 갑작스럽게 사정이 뭔가 나빠져서 어떻게든 다크 소울 4를 내놓지 않으면 안되게 되었을 때나 볼 수 있겠지요. 엘던 링을 그러므로 빨리 보고 싶습니다. 새로운 이야기도 이야기지만, 프롬만한 액션RPG를 내놓는 곳이 참...적으니까요. | 20.11.01 04: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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