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몸
총몸은 VATS에 그다지 큰 영향이 없네요.
차이 있는 부분이라면 치명타뎀증이 걸린 총몸이 존재한다는 거 정도죠. 써보면 위력 증가량이 워낙 쎄서 치명타를 평타보다 많을 넣을 자신이 있다면 써봄직 스럽더군요.
총열
사거리에 주요한 영향이 있는 부분입니다.
사거리가 길게 잡힌 무기는 VATS명중율이 상승합니다.
권총류의 경우 사거리 높은 총열이 무조건 유리하다고 할 수 있네여.
라이플류는 긴 총열과 짧은 총열이 좀 갈리는데, 긴 총열은 명중률이 막강한데 AP소모량이 높고, 짧은 총열은 명중률은 절망적인데 AP소모량이 다소 낮습니다. 라이플은 VATS를 자주 안쓰니 그다지 중요한 부분은 아니겠죠.
에너지 무기 부분은 라이플과 비슷한데, 라이플과 달리 레이저와 플라즈마는 손잡이를 권총으로 할 수 있어서 중요한 부분이죠.
특히 권총퍽으로 증가된 사거리와 저격총열의 조합은 권총으로 VATS저격을 가능케 하는 무시무시한 조합이니까요. 짧은총열보단 저격총열이 AP소모량은 높으나 공격력이나 명중률이 넘사벽급 효율 차이를 보여워서 반드시 저격총열이 좋습니다.
손잡이
당연한 부분이지만 손잡이는 권총 그립으로 하셔야 AP소모량이 급감합니다. 반동력은 높아지지만 VATS는 반동력 그딴거 모르는 분야니까요. 때문에 폭력적인 옵션이 라이플은 반동으로 쓰기 껄끄러운데 VATS에겐 그저 개꿀 옵션이죠.
그리고 상위 손잡이로 넘어갈수록 AP소모량도 더 크게 줄여줍니다. 플라즈마 무기가 권총그립이 하나 밖에 없다는게 매우 아쉽기만 할 뿐이죠.
손잡이 그립에 관해 조금 특이한 케이스가 누카월드로 추가되는 수제소총이 있습니다. 독특하게 소총인데도 손잡이를 권총 그립을 달 수 있는 총입니다. 권총 퍽에 영향을 받지 않고 소총퍽을 영향 받는 건 여전합니다만 소총 그립때와 달리 VATS AP소모량이 크게 감소하는 걸 보면 일단은 권총 그립의 역할은 한다는 소리겠죠.
총구
사거리를 소비해 반동을 줄여주는 부분이죠. VATS부분에선 아쉽게 장점이 될만한 부분이 없습니다. 반동이란건 VATS에 아무 영향이 없고 오히려 사거리를 깎아먹어서 명중률을 떨어뜨리는 계륵같은 부분이죠.
소음기는 그나마 소음기의 역할을 해서 나름의 메리트가 생기지만 소음기 이외에 총구는 오히려 사거리 깎아먹는 쓰레기 업글이 되버립니다.
파이프, 10mm, 인도자. 초반 권총 3가지만 소음기를 달 수 있어서 그렇게 중요한 부분이 아니기도 한 부분이죠. 인도자는 소음기가 깎아먹은 명중률을 VATS강화 옵션이 보강해줘서 단점이란게 없는 은신 권총으로 불리고 있죠.
에너지 무기의 총구는 오히려 명중률과 사거리를 올려주는 효과 부품이라 필수적으로 장착이 필요합다.
탄창
신속이 붙은 탄창은 AP소모량을 줄여줍니다. 또한 기본탄창 → 대용량 → 드럼 순으로 소모량이 점점 늘어나고 VATS 도중 자동으로 탄창도 교환하기 때문에 굳이 큰 탄창을 쓸 이유가 없기 때문에 최상의 탄창은 신속장전 일반 탄창이 최상의 탄창으로 분류 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러나 권총류는 상위는 6발 탄창고정인 리볼버들과 총몸과 총열이 탄창역할을 동시에 하는 에너지 무기 뿐이라 초반에만 중요한 정보가 될 거 같네요.
조준장치
조준장치는 간단합니다. 도트사이트 끼우면 AP소모량 줄어든다. 라는 공식이죠. 명중률 증가는 덤이고요.
VATS의 명중률은 무기의 명중률보단 사거리 의존율이 높기 때문에 AP소모량에 패널티를 받으면서 까지 스코프를 끼울 이유가 없습니다. VATS는 무조건 도트사이트죠. 점이나 원형이나 효과는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