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지지난주 일요일에 플삼이랑 같이 구매해서 버닝한 결과...
어제 플래티넘 득했네요~
게임플레이가 워낙 즐거운데다... 4처럼 멀티플레이가 있는건 아니라서... 플래따는데 딱히 빡치거나 하는건 없었구요...
빡친구간은 단 한구간... 화물선 터는거... 이게 시간 지나도 안갈켜주는경우가 있어서...
바다 돌아다니면서 찾는것도 운 나쁘면 시간 졸라 잡아먹고...
문제가 20개 다 털었는데... 이게 떨어진 화물 안주워먹으면 트로피가 안뜨는겁니다...
20개 배중 한 10개는 안집어먹었는데...식겁했는데...
21개째 화물 집어먹으니 띠링 뜨더군요~ ^^;;
에픽 전설배는 마지막에 화물선에 너무 진을 빼서... 그냥 치트로 잡았구요... ^^;;
언제 시간나면 조져줘야겠습니다 ^^;; 블랙플래그 전설배도 리모트플레이로 잡았는데...
이놈은 측면화포만 빠르게 빗겨가면 패턴대로 공략하면서 잼나게 도전할 수 있겠더라구요(근자감 지송 ^^;;)
그냥전설 3대는 너무 허접이라 패턴파악이고 뭐고 그냥 맞불로 조지면 되는거였구....
무엇보다 난잡하고 기억에 하나도 안남는 유니티보다 직관적인 스토리...
그리고 얼굴 익숙한 캐릭터들이 등장해서 더욱 몰입이 됐구요...
전투부분도 유니티와 다르게 화끈해서 손맛도 제대로 즐겼습니다....
그리고 어크 주인공들 전투력가지고 사람들마다 의견이 있는데... 저두 거기에 한몫 끼자면...
로그주인공 쉐이가 진짜루 최고가 아닌가 싶습니다... ^^;;
타고난 암살자의 자질은 아닐지 몰라도...
무엇보다... 강한 암살자들을 암살하는 역할인데다...
게임내내... 어디서 튀어나올지 모르는 암살자들의 암살시도를,
온몸의 감각을 털끝까지 곤두세우고 경계해야 하는 삶...
암살자를 암살하며, 암살자들로부터의 암살을 대비하는 생활만 몇십년이면...
이건 뭐 날선 감각만으로도 암살자 탑은 먹지 않을지...
물론 그런 고도의 훈련을 제외하면 하드웨어 스펙은 역시 코너가 최강...ㅋ
그리고 아킬레스 ㅆㅂㄻ....
아킬레스가 쉐이의 말만 잘 들었어도...
북미에서 암살단이 쓸모없는 늙고병들고 장애만 가진 아킬레스 한놈만 남고 씨가 말라버리는 일은 없었을텐데 말이죠...
아... 아데웰레 ㅠㅠ
여튼 즐겁게 즐겼고... 얼른 빅토리 나왔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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