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자체는 잘 나왔는데...
워낙 시스템이나 UI에서 전부 4편을 그대로 가져온지라 '4의 확장팩'이란 느낌이 진하게 풍깁니다.
자잘한 부분에서만 변경을 한 느낌이랄까요.
모션도 거의 그대로 복붙한데다가, 마지막 처형때 슬로우모션 발생하면서 사운드가 씹히는 문제는 여전하더군요-ㅁ-;
그래서 그런지 맵 자체나 수집 요소는 4보다 더 많은데도 불구하고, '했던걸 또 한다는 느낌'인지라 노가다를 할 엄두가 안나네요.
그래서 설렁설렁 메인 퀘스트만 쭉쭉 진행하고 있는 중입니다.
현실파트도 방식은 4편 그대로인지라... 짜증나는 개구리 길건너가는 식의 미니게임은 바뀐게 다행이더군요.
아무튼 유니티 패치를 기다리는 동안엔 로그를 즐기고 있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프레임 급락도 없고, 무엇보다 유니티 ps4판은 로딩이 끔찍하게 긴 데 비해 매우 짧으니 무척 진행이 쾌적하군요.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