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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플렉스] 저같은 사람은 무슨일을하고 살아가야할까요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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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1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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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자기 스스로를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대인기피증을 얻은것도, 우울증이 온것도 , 가족관계가 틀어진것도 모두 다 글쓴이 때문인건 아니잖습니까? 너무나도 힘든 상황이 한꺼번에 몰려와서 스스로 감당 할 수 없는 상황이셔서 어찌할바를 모르신다면 우선 차분하게 본인에게 닥친 현 상황을 냉정하게 파악하고 우선적으로 해결, 또는 해결하기 가장 빠른 순서를 정하시고 차근차근 시도해보셔야 할것 같아요 28살이시면 너무나도 젊으시고 기회가 많은 시간이에요 무슨 일을 해야할까라고 물어보신다면 글쓴이님에게 만족할만한 답변은 얻기 힘드시겠지만, 위에 말씀하셨던 쿠팡 단기직이 그나마 제일 난이도가 낮은편에 속하긴 할거에요
24.03.25 02:50

(IP보기클릭)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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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생활이 어려운 상황이면 '긴급복지지원제도'의 도움을 받아서 일단 최소한의 생활은 확보하는 걸 권유합니다. 보건복지상담센터(국번없이 129, 상담과 신청이 상시 가능)로 전화하면 됩니다. 그리고 일할 의사가 있다는 걸 밝히면 적합한 일자리 소개도 받을 수 있습니다. 꼭 국가가 마련한 지원 제도를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심리치료가 필요하면 심리치료 지원도 받을 수 있습니다.
24.03.25 03:35

(IP보기클릭)121.186.***.***

BEST
산에 가서 산삼을 캐시거나 절벽에서 꿀을 캐세요. 뻘에 가시면 맛조개 쏙 개불 등등 돈이 널려있습니다.
24.03.25 08:32

(IP보기클릭)2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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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게 말씀 드리면 군대가서 우울증생겼다 그래서 대인기피증생기고 아버님 돌아가셔서 가족관계과 파탄났다. 백수처럼 지내다 보니 일을 해도 서있기 힘들고 다리아프다. 전부 다 내 잘못이 아닌 이유를 찾고 계신듯이 말하는데 군대가 우울증을 만들지 않습니다. 아버님이 20대에 돌아가신분 저 포함 많습니다. 원래 일안하다가 하루만 서있어도 무릎아프고 다리아픕니다. 차차 적응하면서 괜찮아지는거지. 첨부터 쉬운일은 없습니다. 다른 핑계되지 마시고 아파도 참고 버텨보세요. 누구나 일안하다가 서있는일이나 노동을 하면 다 힘들고 아픕니다. 40대도 아니고 이제 28인데 이제 시작입니다.
24.03.25 09:50

(IP보기클릭)22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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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아... 아픈데 쿠팡을 왜 해요. 몸부터 낫고서 무조건 사무직으로 가세요. 취직 전에는 부모님한테 손 벌려도 됩니다. 빚도 급한 대로 갚아달라 나중에 배로 갚겠다 하시고요. 님의 경우는 남들만큼 몸이 회복되지 않으면 대부분의 선택지가 공부든 뭐든 어디 가만히 앉아서 승부하는 길밖에 없습니다. 몸 쓰는 일 하지 마세요. 대인기피 때문에 힘들다고 하겠지만 대부분은 정신보다 몸이 먼저 고갈되고 서로 꼬리를 무는 악순환을 끊기가 힘들어져요
24.03.25 04:38

(IP보기클릭)21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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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자기 스스로를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대인기피증을 얻은것도, 우울증이 온것도 , 가족관계가 틀어진것도 모두 다 글쓴이 때문인건 아니잖습니까? 너무나도 힘든 상황이 한꺼번에 몰려와서 스스로 감당 할 수 없는 상황이셔서 어찌할바를 모르신다면 우선 차분하게 본인에게 닥친 현 상황을 냉정하게 파악하고 우선적으로 해결, 또는 해결하기 가장 빠른 순서를 정하시고 차근차근 시도해보셔야 할것 같아요 28살이시면 너무나도 젊으시고 기회가 많은 시간이에요 무슨 일을 해야할까라고 물어보신다면 글쓴이님에게 만족할만한 답변은 얻기 힘드시겠지만, 위에 말씀하셨던 쿠팡 단기직이 그나마 제일 난이도가 낮은편에 속하긴 할거에요
24.03.25 02:50

(IP보기클릭)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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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생활이 어려운 상황이면 '긴급복지지원제도'의 도움을 받아서 일단 최소한의 생활은 확보하는 걸 권유합니다. 보건복지상담센터(국번없이 129, 상담과 신청이 상시 가능)로 전화하면 됩니다. 그리고 일할 의사가 있다는 걸 밝히면 적합한 일자리 소개도 받을 수 있습니다. 꼭 국가가 마련한 지원 제도를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심리치료가 필요하면 심리치료 지원도 받을 수 있습니다.
24.03.25 03:35

(IP보기클릭)22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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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아... 아픈데 쿠팡을 왜 해요. 몸부터 낫고서 무조건 사무직으로 가세요. 취직 전에는 부모님한테 손 벌려도 됩니다. 빚도 급한 대로 갚아달라 나중에 배로 갚겠다 하시고요. 님의 경우는 남들만큼 몸이 회복되지 않으면 대부분의 선택지가 공부든 뭐든 어디 가만히 앉아서 승부하는 길밖에 없습니다. 몸 쓰는 일 하지 마세요. 대인기피 때문에 힘들다고 하겠지만 대부분은 정신보다 몸이 먼저 고갈되고 서로 꼬리를 무는 악순환을 끊기가 힘들어져요
24.03.25 04:38

(IP보기클릭)121.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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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 가서 산삼을 캐시거나 절벽에서 꿀을 캐세요. 뻘에 가시면 맛조개 쏙 개불 등등 돈이 널려있습니다.
24.03.25 08:32

(IP보기클릭)211.210.***.***

다리가 안좋으시니 우선 앉아서 할수있는 일을 구해서 먼저 시작해보시는게 좋지않을까요? 그러려면 뭐라도 배워야하니 국가지원으로 받아볼수있는 자격증이나 실무 강의참여해서 들어보세요 취업연계도 해주는부서가 같이있어서 도움이 조금이라도 되실겁니다
24.03.25 09:44

(IP보기클릭)2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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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게 말씀 드리면 군대가서 우울증생겼다 그래서 대인기피증생기고 아버님 돌아가셔서 가족관계과 파탄났다. 백수처럼 지내다 보니 일을 해도 서있기 힘들고 다리아프다. 전부 다 내 잘못이 아닌 이유를 찾고 계신듯이 말하는데 군대가 우울증을 만들지 않습니다. 아버님이 20대에 돌아가신분 저 포함 많습니다. 원래 일안하다가 하루만 서있어도 무릎아프고 다리아픕니다. 차차 적응하면서 괜찮아지는거지. 첨부터 쉬운일은 없습니다. 다른 핑계되지 마시고 아파도 참고 버텨보세요. 누구나 일안하다가 서있는일이나 노동을 하면 다 힘들고 아픕니다. 40대도 아니고 이제 28인데 이제 시작입니다.
24.03.25 09:50

(IP보기클릭)115.21.***.***

자기 평가가 과도하게 낮아요. 만사는 자신감이 기초입니다. 내가 못나 보일수록 더욱 더 나를 지지해야 뭐라도 됩니다. 그러므로 자신의 단점만 보고 절망하지 말고 그 외의 좋은 것들을 발견하도록 하세요. 이 세상에 태어난 사람은 세상에 내놓을 장점들이 반드시 있기 마련입니다.
24.03.25 11:28

(IP보기클릭)218.233.***.***

도대체 무슨일을 어떤일을 해야될지 사람들하고 어울리기도 힘들어서 피하고 상처받기무서워서 도망치고 반복이고 -> 자신도 뭐가 잘못되었는지 잘 깨닫고 있으시네요. 근심만 가득해봤자 인생은 더 나락으로 갑니다. 당장 할 수 있는 일부터 하나 하나씩 해 나가세요. 사회생활도 경험입니다. 근 몇년 동안 아무것도 안하고 있으신 만큼 더더 열심히 해야 다른 사람들 따라가죠. 28이면 한창 젊은 나이이고 뭐라도 하면 할 수 있는 나이인데 이렇게 고민만 하다가는 금세 40됩니다.
24.03.25 12:24

(IP보기클릭)221.138.***.***

아무 베이스도 없고..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일반적인 직업은 가지기 힘들지도 모르지만.. 아무베이스도 없는 사람이라도 할 일은 있습니다. 운전만 할줄 알아도 운송업을 할수도 있고.. 경비업이라든가.. 콜센터라든가.. 물론 추천하긴 힘든 직업들이기도 하지만 베이스가 없어도 가능한 직업은 많음.. 여기에 자격증을 추가하면 그만큼 직업의 폭이 넓어집니다. 언제나 비관적인 생각만 해봐야 달라지는건 없음 내가 몸이 최악이래도 뭘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고민하고 준비하다보면 밥벌이는 합니다.
24.03.26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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