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갤럭시탭 시리즈를 구매하려고 하는데
디스플레이 관련 스펙에서 보면...
주사율 이라는게 정확히 어떤 차이를 만들어내나요?
AMOLED 와 LCD 액정이 급이 다른 건가요? 그냥 장단점이 다른건가요
오프라인 매장가서 계속 비교해봐도 육안으로는 차이가 거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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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일수 : 2011일 LV.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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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2.24 (16: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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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갤럭시탭 시리즈를 구매하려고 하는데
디스플레이 관련 스펙에서 보면...
주사율 이라는게 정확히 어떤 차이를 만들어내나요?
AMOLED 와 LCD 액정이 급이 다른 건가요? 그냥 장단점이 다른건가요
오프라인 매장가서 계속 비교해봐도 육안으로는 차이가 거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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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이상을 못 느껴요? 복 받은 눈을 가지고 있으시네요 앞으로 쭉 60hz 제품 쓰셔도 될듯...
(IP보기클릭)211.241.***.***
아니 근데 비교가 되고 차이가 있다고 확실하게 인식되는걸요... 말씀하시는것처럼 60이상은 차이가 없을 정도로 느끼기 어렵다 라고 인식되지 않잖아요 당장 영상으로도 비교가 되는데;; 본문에서 차이가 없다고 느낀거는 아마 영상소스 설정에 차이가 없는걸로 보이구요 패널차이야 뭐... 밝기, 색선명도, 시야각만 봐도 의외로 잘 느껴지기도 하구요
(IP보기클릭)220.84.***.***
일반적으로 영상 시청에서는 영상의 프레임 수가 60을 넘어가는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에 느끼지 못합니다. 그런데 게임이나 인터넷 창 스크롤 등 화면이 빠르게 전환되는 상황에서는 그 화면이 얼마나 끊기지 않게 움직이는지는 명확하게 확인이 가능합니다. 주 사용목적에 따라 고르시면 됩니다. 1. 내가 영상 시청 컨텐츠 (유튜브, 넷플릭스 등) 를 주로 이용하고 다른 건 크게 이용하지 않는데 -> 60Hz로도 충분합니다. 2. 내가 게임(특히 fps), 인터넷 서핑. 펜으로 메모, 드로잉 등을 주로 이용한다 -> 필수적인 건 아니지만 높은 주사율로 가시면 화면이 부드러워지는 것이 체감됩니다. 특히 펜을 자주 사용하시는 경우 더 체감이 커집니다. 태블릿을 고민 중이시니 인터넷 서핑, 영상 시청, 펜으로 메모, 드로잉을 주로 사용하실 것 같으신데 영상 시청에서는 차이가 별로 나지 않지만 인터넷 창 스크롤, 펜으로 드로잉 시에는 체감이 가능하실 것 같네요.
(IP보기클릭)211.241.***.***
360이상부터 구분하기는 어렵지만 인체의 눈 스펙이 그렇게 단순하지가 않아서 60부터 "아 다 똑같이 보이는데?" 하고 잘못느낀다는거는 낭설이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사용자에 따라서 그리고 환경에 따라서 다를 수는 있습니다만 평범하게 360 > 60 단계적으로 내려보거나 옆에 두고 비교하면 확실하게 느낄 수 있는걸요
(IP보기클릭)211.241.***.***
그래요 저분이 못느끼고 계시다니 다른 의미에서 축복받은거라고 합시다
(IP보기클릭)14.52.***.***
(IP보기클릭)211.241.***.***
유리탑
360이상부터 구분하기는 어렵지만 인체의 눈 스펙이 그렇게 단순하지가 않아서 60부터 "아 다 똑같이 보이는데?" 하고 잘못느낀다는거는 낭설이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사용자에 따라서 그리고 환경에 따라서 다를 수는 있습니다만 평범하게 360 > 60 단계적으로 내려보거나 옆에 두고 비교하면 확실하게 느낄 수 있는걸요 | 24.02.24 17:03 | |
(IP보기클릭)14.52.***.***
ㅎㅎㅎ '인체의 눈 스펙'은 그런데 문제는 '뇌 스펙'임. 화상은 안구에 맺히지만 그 시각 정보를 처리하는 건 결국 뇌임. 안구를 거쳐서 뇌 맨 끝에 있는 후두엽에서 처리하는데 다들 알다시피 뇌신경은 쉽게 피로를 느낌. 화장실 들어가면 냄새가 느껴지다 조금 지나면 안 느껴지는데 그건 냄새가 사라진게 아니라, 후각신경이 피로해져서 못 느끼는 거임. 물론 확실하게 느낄 수도 있는데 그걸 장시간 유지하는 건 어려움. 뇌의 내구성 문제임. | 24.02.24 17:11 | |
(IP보기클릭)211.241.***.***
유리탑
아니 근데 비교가 되고 차이가 있다고 확실하게 인식되는걸요... 말씀하시는것처럼 60이상은 차이가 없을 정도로 느끼기 어렵다 라고 인식되지 않잖아요 당장 영상으로도 비교가 되는데;; 본문에서 차이가 없다고 느낀거는 아마 영상소스 설정에 차이가 없는걸로 보이구요 패널차이야 뭐... 밝기, 색선명도, 시야각만 봐도 의외로 잘 느껴지기도 하구요 | 24.02.24 17:16 | |
(IP보기클릭)14.52.***.***
아니 근데 비교가 되고 차이가 있다고 확실하게 인식되는걸요... 말씀하시는것처럼 60이상은 차이가 없을 정도로 느끼기 어렵다 라고 인식되지 않잖아요 당장 영상으로도 비교가 되는데;; === ㄴ이건 '님'이 인식되는 거임. 사람은 동물이라 기계스펙처럼 동일하지 않음. 그리고 설사 동일 스펙이라고 해도 '나이'에 따라서 다르게 느낌. 사람이 나이를 먹으면, 하루가 짧다고 느끼는데 이게 뇌의 노화 때문임. 젊었을 때는 1초에 60컷씩 뇌로 전송하다가 나이들면 50컷, 30컷 이렇게 되서 1분이 짧게 느껴짐. '확실하게 인식된다'...하면 감사하게 생각하고 아껴 쓰면 되는 거임. 몇 년 후 안되면 아 이거구나 하면 되고. 애시당초 영상작동원리와 뇌가 영상을 처리하는 원리는 비슷함. 그래서 자동차로 고속질주하면 피곤하고 사람들이 빡치고 싸우고 하는거.... 명절 고향갔다오며 차에서 싸우는 이유도 뇌의 부하임. 기승전결국 뇌가 처리하는 거니까 | 24.02.24 17:27 | |
(IP보기클릭)211.241.***.***
유리탑
그래요 저분이 못느끼고 계시다니 다른 의미에서 축복받은거라고 합시다 | 24.02.24 18:14 | |
(IP보기클릭)220.84.***.***
연구자료들을 보면 보통 사람의 눈은 24프레임 정도를 가지지만 상황에 따라 인식하는 주사율이 달라진다 하더군요, 이러한 상황에서는 상시적으로 높은 주사율의 화면을 보는게 사람이 인식하는 프레임의 빈 간격을 채울 확률이 높아 어색함을 덜 느낀다 생각합니다. 이것 때문에 사람들이 60hz와 144hz의 차이를 느끼는 거라 생각하구요. 144hz 이상으로 더 높은 주사율을 보더라도 체감이 60에서 144로 가는 것보다 덜한 이유도 144hz 정도면 사람이 인식하는 프레임의 빈 간격을 메꾸는데 충분해서 그런 거라는 설명도 가능합니다. 어떻게 보면 60hz 이상을 '눈'은 인식을 못하지만 '뇌'는 인식한다는게 더 맞는거 같네요 | 24.02.24 20:54 | |
(IP보기클릭)119.199.***.***
유리탑
60이상을 못 느껴요? 복 받은 눈을 가지고 있으시네요 앞으로 쭉 60hz 제품 쓰셔도 될듯... | 24.02.24 21:57 | |
(IP보기클릭)175.196.***.***
상황에 따라 주사율이 달라지는 건 맞는데 24프레임부터 못느낀다는 건 아주 오래된 100년전 연구고 지금은 기본적으로 인간의 눈 자체가 60프레임이 넘는 주사율을 거의 모든 사람들이 느낄 수 있다는 게 최근 연구들입니다. https://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4314649 https://csef.usc.edu/History/2014/Projects/S1209.pdf | 24.02.25 11:31 | |
(IP보기클릭)14.52.***.***
저는 일캐 알고 있음. | 24.02.25 14:55 | |
(IP보기클릭)14.52.***.***
참고로 파리의 눈에는 세상이 슬로우 모션으로 보임. 그래서 사람이 손으로 내려치려고 해도 그걸 피하는 것. 140hz가 인식되면 세상이 슬로우 모션으로 보여야 합니다. 설사 님이 언급한 자료처럼 '인간이 500hz에서 깜빡임 인공물을 인식한다' 해도 그걸 장시간 유지하는건 어려움. 인간도 세상이 슬로우 모션으로 보이는 시기가 있음. 공이 날라온다던가, 권투선수가 주먹을 피한다던가 야구공이 날라오는 속도와 거리를 봤을 때 '공을 보고 친다'는건 사실상 불가능하고 공이 투수 손을 떠날 때 즈음에 휘두르고 있어야 공을 치는게 가능함. 이런 사람들은 뭐 인식이 가능하다고 해도 그걸 일상적이고, 장시간 유지하는건 어려움. 참고로 형광등이 초당 100 or 120회 깜빡임. | 24.02.25 15:02 | |
(IP보기클릭)14.52.***.***
물론 이런 사람도 있음. BB탄을 발도술로 자르는 사람. 이런 사람은 세상이 슬로모션으로 보일 수 있음. 하지만 그것도 전성기 시절의 한 순간이고 끝없는 단련이 필요한 부분이고, 장시간 유지가 불가능함. 여기에 속한 사람과 아닌 사람이 존재하는 것일 뿐 모두 정상범주임. | 24.02.25 15:06 | |
(IP보기클릭)14.52.***.***
인공지능에게 물어보는 임계융합주파수. '나이를 먹을 수록 감소함' | 24.02.25 17:34 | |
(IP보기클릭)14.52.***.***
결국 보통 60hz 지만 청소년 시기에 일시적으로 높은 영역을 감지 할 수 있지만 나이 먹으면 결국 감지 못하게 됨. 인지 가능한 사람은 민감한 사람이고, 일시적인 능력이니 소중히 쓰고 감지 안되면 나이 먹었구나 하면 됨 | 24.02.25 17:35 | |
(IP보기클릭)119.199.***.***
다른건 몰라도 하나는 확실하게 알겠네요 본인이 주장하는 바를 다른 사람에게 확실하게 심어주려 노력하는 사람이라는걸... | 24.02.26 00:59 | |
(IP보기클릭)175.125.***.***
유명 어그로에요. 고민게시판에 반대 없어진게 인생의 행복으로 생각하는 | 24.02.26 01:03 | |
(IP보기클릭)211.234.***.***
바뀌는게 없고 다들 지쳐서 대꾸를 안하는것뿐이지 저 아저씨 전적 자세하게 알아보면 꽤 충격먹으실겁니다.. | 24.02.26 16:31 | |
(IP보기클릭)121.141.***.***
ㄹㅇㅋㅋ 유게에도 종종 나타나는데 차단할까 말까 그 어중간한 경계선에 있는 사람 ㅋㅋㅋ | 24.02.28 09:08 | |
(IP보기클릭)121.186.***.***
(IP보기클릭)1.254.***.***
(IP보기클릭)119.201.***.***
(IP보기클릭)220.84.***.***
일반적으로 영상 시청에서는 영상의 프레임 수가 60을 넘어가는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에 느끼지 못합니다. 그런데 게임이나 인터넷 창 스크롤 등 화면이 빠르게 전환되는 상황에서는 그 화면이 얼마나 끊기지 않게 움직이는지는 명확하게 확인이 가능합니다. 주 사용목적에 따라 고르시면 됩니다. 1. 내가 영상 시청 컨텐츠 (유튜브, 넷플릭스 등) 를 주로 이용하고 다른 건 크게 이용하지 않는데 -> 60Hz로도 충분합니다. 2. 내가 게임(특히 fps), 인터넷 서핑. 펜으로 메모, 드로잉 등을 주로 이용한다 -> 필수적인 건 아니지만 높은 주사율로 가시면 화면이 부드러워지는 것이 체감됩니다. 특히 펜을 자주 사용하시는 경우 더 체감이 커집니다. 태블릿을 고민 중이시니 인터넷 서핑, 영상 시청, 펜으로 메모, 드로잉을 주로 사용하실 것 같으신데 영상 시청에서는 차이가 별로 나지 않지만 인터넷 창 스크롤, 펜으로 드로잉 시에는 체감이 가능하실 것 같네요.
(IP보기클릭)14.52.***.***
이게 맞음. 일반적인 영상의 프레임 수가 60을 넘어가는 경우가 거의 없음. 애니를 예로 들면 1초에 몇 장을 그리느냐가 생산단가와 연결되고 영화의 경우도 몇 프레임으로 송출하느냐로 영상의 용량이 결정되기 때문에 모니터가 지원 한다고 해서 그렇게 막 티나고 그러지 않음. 뭐 fps 게임을 한다던가 그러면 모르겠는데 fps에서 프레임 차이 느끼려면 컴퓨터도 그 정도로 하드웨어 스펙이 받쳐줘야 함. 하지만 갤럭시탭 정도라면 그것도 애매함. 갤럭시탭이라면 나도 채고성능 탭9울트라를 사용중이지만 솔직하게 잘 못 느끼겠음. 물론 실외에서 화면은 짱짱하게 잘 보임. 화질짱짱한 갤럭시탭9울트라 vs 막굴리는 중국산 탭 하면 막굴리는 중국산 탭이 이용빈도가 높은 편. | 24.02.24 22:36 | |
(IP보기클릭)118.235.***.***
(IP보기클릭)124.80.***.***
(IP보기클릭)111.89.***.***
(IP보기클릭)39.123.***.***
(IP보기클릭)14.52.***.***
60hz이상의 주사율을 일반적인 사람이 못느끼면 기업이 디스플레이에 그것을 적용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디스플레이 생산단가, 전력사용량증가, 그에 따른 배터리사용시간감소 어느하나 좋은게 없는데 그저 스펙놀음을 하려고 120hz 이상의 디스플레이를 만들까요? === 아뇨 있습니다. VR기기는 바로 눈 앞에서 칩 하나가 영상 2개를 나눠 재생해야 하니까 작은 차이로도 멀미나 두통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대형 모니터나 VR에서는 크게 느껴질 수 있죠. | 24.02.25 22:24 | |
(IP보기클릭)14.52.***.***
그리고 파리 이야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도 언급했습니다. BBC 월드 서비스 크라우드 사이언스팀에서도 답했구요. 캠브리지 대학 생물학자 로저 하디 교수가 연구했으니 확인해 보세요. 사람이 초당 60개 파리가 초당 400개로 언급됩니다. | 24.02.25 22:29 | |
(IP보기클릭)14.52.***.***
지금 애플비전이라고 머리에 쓰는거 나왔는데 이렇게 '머리에 쓰는 기기'를 제작하면 화면을 반반씩 나눠야 하기 때문에 엄청난 컴퓨팅 파워가 필요함. vr1세대 보면 해상도도 구리고 전용전원도 필요하고, 멀미도 엄청심함. 애플이 비전프로 5백만원에 낸걸 보면 알겠지만 대부분의 가전회사는 머리에 쓰는기기를 미래먹거리에 넣어두는 경우가 많음. 문제는 이게 눈 앞에 있으니까 성능이 조금만 딸려도 멀미 남. 인간의 뇌는 그 정도 오차도 잡아내는 거. 최대한 현실적인 영상을 잡아내려고 스펙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거고 그 노력의 일환으로 보면 됨 60hz에서 멈춰있으면 vr은 무리니까. 결국 애플도 뭐 m1칩이니 괴물칩이니 뭐니 하더니만 결국 머리에 쓰는거 들고 나왔자늠. 더욱더 발전시킨다고 해도 결국 머리에 씌우려고 할 거임. | 24.02.25 22:40 | |
(IP보기클릭)14.52.***.***
참고로 지금 애플 최신형 기기 '애플비전프로'는 90 hz 사용함. 5백만원짜리 기기인데. 참고로 아이폰 프로맥스 15는 200만원 부터 시작하는데 최대 120hz 까지 지원하는 디스플레이를 사용함. 그럼 30hz는 누가 가져갔냐...... 화면 2개가 나눠쓰니까 컴퓨팅 파워가 쪼개진거임. | 24.02.25 22:5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