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전역후 스스로에게 주는 선물로 엑시스를 샀습니다.
더빙 퀄리티가 죽여줬고 초반에 풀리는 레지나 존스 서브미션만 했는데도 너무 재밌었네요.
근데 계속 서브 미션만 하다가 질려서 지금은 일단 보류중입니다. 첫번째 구역에서만 계속 머무르는 중..확장팩 출시 할때쯤에 사서 다시 즐겨볼까하네요.
두번째로 즐긴 게임은 식대좀 네이버빌 대난투인데 원래는 출시당시에 pc로 샀는데 이상하게 실행이 안되고 해결되었나 했는데 자꾸 렉이 걸려서 결국 지우고 엑시스로 쾌적하게 즐겼습니다.
그래픽도 좋고 게임도 좀 스피디해졌고 싱글 컨텐츠도 많아졌지만 이상하게 가든워페어 시리즈보다 더 재미없어졌습니다.
더빙이 참 좋았습니다.
총쏘는 맛도 일품이였고요.
스토리는 단순했고 오픈월드는 좋은 평을 내리기는 힘들지만 그래플링 훅을 이용해 어디로든 갈수있다는건 참 좋았네요.
배경도 참 좋았고요. 문제는 분위기가 다 비슷비슷해서 심심하달까..
후속작?부터는 배경 좀 다양하게 만들어줬으면하네요. 여러 헤일로를 이동할수있게 만들어준다거나..
요번에 게임패스에 내려가는 사슴 시뮬레이터도 즐겼습니다. 재밌었죠.
대신 점점 어렵더라구요.
애니버서리부터 시작했는데 이건 리메이크라서 떼깔은 좋아보이는데 모션은 너무 구리고 캐릭터 디자인이 양키센스가 심해서 계속할까 고민하다가
결혼 하려는 여성이 집으로 안와서 현타오던중 팅겨서 걍 접었네요. 아니 결혼반지까지 다 줬잖아! 하란거 다했는데에엒!
개 꾸르잼이더군요.
시스템이나 그래픽이나 애니버서리보다 더 좋게 느껴졌습니다. 내년에 나올 더 페이블이 기대가 됩니다.
그래픽은 미쳤고 드라이빙하는게 너무 재밌더라구요.
나중에 한국어 더빙 업데이트했을땐 스토리랑 라디오 이야기가 귀에 쏙쏙 들어오니 좋더라구요.
어쌔신크리드1도 했었는데 한글 더빙이 인상적이였습니다.
게임성이나 시스템이 너무 올드해서 다시 잡긴 힘들것같습니다. 나중에 (루머지만)리메이크가 나오면 해봐야져
싱글은 눈 뽕 때문에 적들이 보이지도않고 스토리도 구리고 연출도 별로고 더빙도 어색하고 흥미로운 떡밥들은 스토리에 섞이지를 않고 수집요소는 쓸데없고
멀티는...
아니 대체 미완성된 결과물을 정식 발매라고 해놓으면 어떻합니까? 애들이 트레일러로 발표한 모드들이 출시 6개월만에야 전부 출시했다고요!
그러면서 상점에서 패키지는 겁나 팔아재끼고 어휴
이게 엑박 첫 모든 도전과제 완료라는게 씁쓸하군요.
더 와일드 앳 하트라는 게임인데 게임패스로 즐겁게 즐겼습니다.
피크민 스타일의 게임인데 아트 스타일이 너무 귀엽더라구요. 결말도 여운있고요.
이런 좋은 인디게임을 게임패스가 아니였다면 만나기 힘들었겠죠. 참 훌륭한 서비스입니다.
글이 너무 길어지니 끊어서 쓸께욤
하지만 이대로 가긴 아쉬우니 까와이한 사진을 뿌리고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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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2편 기다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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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펑는 pc든 엑박이든 저는 별루네요 온라인 안된다는거 부터 이상하다생각한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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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펑는 pc든 엑박이든 저는 별루네요 온라인 안된다는거 부터 이상하다생각한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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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2편 기다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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