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파판13 엔딩까지 60시간 걸렸네요. 이제 엑스로 13-2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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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판 13은 한국스토어에 없기도 하고 한글도 아니어서 스팀으로 했는데 

오랫만에 fhd로 게임하려니 초반에 집중하기가 많이 힘들었습니다

13 끝나고 13-2를 엑스로 바로 돌려봤는데 역시 4k tv에서의 그래픽이 눈에 잘 들어오네요

4k 지원이라 화면의 작은 부분까지 눈에 띄면서 디테일한 부분들까지 즐길수 있어 좋습니다

13-2의 메인 타이틀 화면에서 초심자관(?)이라는 메뉴를 통해 13의 스토리를 1장부터 알려주는데

콘솔로만 게임을 하시는 분들은 13-2 구입하셔서 13의 스토리는 프롤로그처럼 읽고 시작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13-2의 경우 스팀에서의 최적화가 안 좋아서 평가가 아주 안 좋더군요

그래서 엄두를 못내고 있었는데 엑박에서 이렇게 하위호환을 해주어서 정주행 할 맘이 생겼습니다

파이널판타지의 세계를 4k 그래픽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는게 참 즐겁네요

[카일로123]

수고하셨습니다. 전 나왔을때 자글자글한 엑360판으로 이게 뭐라고 도전과제 만점딴다고 삽질했었네요.
스토리는 결국
"펄스의 팔씨의 르씨가 코쿤에서 퍼지 (パルスのファルシのルシがコクーンでパージ).''
인데..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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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잔과제 한번 읽어만 봤는데도 힘들어 보이더군요
만점을 따셨다니 대단하십니다
시간 엄청 걸리셨을것 같네요

그래도 전투가 재밌어서 2회차에 대한 생각이 들긴 하더군요
대평원의 미션 같은걸 보면 도전욕구도 생기구요

스토리 자체는 나쁘지 않았는데 그걸 풀어나가는 스토리 라인이 좀 별로였습니다

[카일로123]

그 평원에서 무슨 늑대처럼 생긴애들 싸우는 곳에 잘 캐릭터 해놓고 자동연사 기능 컨트롤러 하나면 있으면 레벨이 자동으로 올라가서 켜놓고 출근하고, 켜놓고 자고.. 뭐 이런 꼼수 썼던것 기억나는데 이제 가물가물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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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딘지 알것 같습니다
거기가 경험치 많이 주더라구요
그런데 너무 강해서 전 엄두가 안 나던데 자동으로 돌릴만큼 강하게 잘 키우셨나 봅니다
저도 기회되면 2회차 돌면서 11장을 한번 평전해보고 싶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