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같은 경우 플2를 하다가 처분하고 엑박하고 플2다시 사고 이런 경우..
엑박 자체가 디자인은 투박스러웠지만 멋스러움이 있는 기기..
지금은 크리스탈 구엑박과 카스미 블루 엑박을 소장중인데 말이죠
오히려 구엑박쪽이 더 정감있는
이 구엑박으로 최초의 온라인 서비스를 경험했고..카스에서 떡실신당해봤고..고담에서 뺑소니 친다고 욕도 먹어봤고
DOA에선 얍삽스럽게 한다고 욕도 좀 먹어보고..
뭐 일단 승부를 가릴려는 게임에선 이당시에 최우선적인게 이기는게 목적이었는지라..
DOA2U 같은경우..나름 랭커로 까지 올라가봤습니다.
9위까지??..
하지만 이젠..뭐 승부욕은 안생기네요..그냥 진득하니 할수있는 게임을 찾아다닐뿐 ㅎㅎㅎ
DOA도 제가 좋아한다고 얘기는 하지만 실상은 매치수는 갈수록 줄어드네요
2U땐 4만판을 했죠..4에선 8000판.
5U에선 3000판도 안됩...ㅎㅎㅎㅎ
그냥 승부에 초탈해지니 성적은 떨어져도 재미는 있네요.옛날처럼 기를쓰고 이길려고 하진 않아도 되니 맘도 편하고요
왜 그땐 그렇게 상대방을 찍어 누를려고 했는지 모르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