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좀 관점이 다른데, 360이 하향세 본격 타기 시작한게, 바이이쇼크 1 PC 판 한글패치부터라고 봅니다.
360 버전의 한글화 파일을 PC에 그대로 옮겨서 나온 PC 한글패치, 이거 때문에 그 명작이면서 한글화까지 한 360 바이오쇼크 1이
국내에서 덤핑났죠.
그때부터였던것 같습니다. PC판 한글 패치 붐이 일어난것이. 360은 위치가 약간 묘한게 대부분의 게임이 PC랑
멀티에요. 그러다보니 PC에서만 나오는 유저한글패치는 360에게 좀 결정적 타격이었습니다. 반면 PS3는 미우나
고우나 소니에서 쏟아붓는 자체 한글 독점작들과 절대 PC로 할 수 없는 일본 내수용 써드파티 독점작이 있었죠. 또 당시만해도
건재했던 위닝의 힘으로 그나마 규모를 이뤄냈지요.
아시다시피 PS3도 결국 해킹됐습니다. 뭐 나중에 막혔느니 어쩌니 해도, 의지만 있으면 업자통해서 할 수 있어요.
근데 360의 길을 걷지 않은 이유는 앞서 말한 유저 한글패치가 없는 PS3 독점작들과 일본 내수 게임때문이라고
봅니다. 360은 귀찮게 복돌할 필요도 없이 그냥 PC 로 다운받아 유저한글패치 받는게 훨씬 나으니 기기 가동률부터
차이가 나게 된겁니다. 안키게 되니 그나마 있는 독점작도 아예 거들떠보지 않게 된것이지요.
360 가지고 있는 지인들 많았는데, 전부 유저한글패치때문에 토렌트로 돌아섰습니다.(스팀도 안해요. 유저패치하려면
스팀은 귀찮다고. 당시에는 ) 반면 PS3는 메탈기어 솔리드 4가 한글화되지 않았지만, 끝내 PS3 독점으로 남으면서
360과 반대의 길을 갔습니다. 이게 크다고 봅니다.
어떤 분이 한글패치 찬양하던데, 그게 국내 콘솔시장을 사지로 몰아간 숨은 공신이라고 봅니다. 애매한 PC 동시 출시
콘솔게임은 한글화안되고, 유저 한글패치가 나오니 약속된 덤핑의 길로 가고. 그런 게임이 대부분인 엑박계열은 죄다
덤핑날수밖에요. 퍼블리셔도 가만히 있으면 유저가 공짜로 한글화 하니 미쳤다고 내돈들여 한글화 하겠어요? MS가
국내 시장을 자리잡게 할 의지가 있다면 복돌 잡는것도 중요하지만, 공개된 한글패치 제작 집단부터 때려잡아야할겁니다.
국내 싱글플레이 게임시장이 클수없게 만드는 유리천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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쾨니히스티거//국내 360은 역수 포함해서 최소 35만대 이상 팔렸습니다. 360이 망한건 복사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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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돌이 맞습니다. 실재로 복사판매가 퍼진 그 이후부터 소프트 판매량이 크게 감소하였고 이게 문제가 되서 소프트웨어 유통, 서비스 등이 축소되고 그 덕에 판매량은 더욱 떨어지는 악순환이 시작된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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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걸 왜 조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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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피시판 한패땜이 엑박이 망해 삼돌이 충분히 흥했고 끝물이라 국내서나 이런거지 글고 복사가 시장죽이는거지 댈갈에 똥만찼나 개솔은 적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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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정도면 전 피해망상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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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돌이 맞습니다. 실재로 복사판매가 퍼진 그 이후부터 소프트 판매량이 크게 감소하였고 이게 문제가 되서 소프트웨어 유통, 서비스 등이 축소되고 그 덕에 판매량은 더욱 떨어지는 악순환이 시작된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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쾨니히스티거//국내 360은 역수 포함해서 최소 35만대 이상 팔렸습니다. 360이 망한건 복사 때문입니다. | 15.03.03 19: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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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걸 왜 조사함? | 15.03.03 19: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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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를 해보셨다구요? 그럼 이런 주장은 하실 수가 없죠. 엑박 360 불법복사종류중 글리치는 가장 나중에 나온 방법입니다. 시기적으로 하드로더는 엑박 360이 플스3보다 먼저 시작되었고, 하드로더 이전에 디스크로 복사를 사용한 것도 엑박360이 먼저입니다. 복돌이들이 360으로 한창 즐기고 있을 때 "플스3 펌웨어 해킹 OO% 진행, 내달중 뚫릴 것으로 예상..." 뭐 이런식으로 찌라시 돌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플스3 판매량은 후반부에 가서 판매량이 급등하여 결과적으로 플스3가 엑박360 판매량을 넘어섰는데, 재밌는게 이시기가 플스3 밀리언셀러 독점타이틀들이 대거 나온것과 동시에 안정적인 펌웨어 해킹방식으로 인하여 대중적으로 플스3 복사가 이루어졌던 시기입니다. 한가지 더 언급하자면 복사를 이용할 때 펌웨어와 연관하여 호환성 및 안정성 문제로 하드웨어를 특정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플스3 황혼기때 슬림플스 4005번이 발매된 이후에 신모델이 발매되었음에도 3005번모델이 단종되기전까지 3005번 모델이 더 잘팔렸습니다. 펌웨어 문제를 비롯하여 구동 및 안정성, 발열문제 등으로 현재도 하드로더용으로는 2005, 3005 모델을 선호합니다. 복사의 성지 파X만 가서 정보 찾아봐도 금방 나와요. | 19.09.22 15: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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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피시판 한패땜이 엑박이 망해 삼돌이 충분히 흥했고 끝물이라 국내서나 이런거지 글고 복사가 시장죽이는거지 댈갈에 똥만찼나 개솔은 적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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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정도면 전 피해망상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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