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사] 케이시 허드슨, 바이오웨어 복귀. 에린 플린 퇴사

[DZshk]

아무래도 케이시 허드슨이 지대한 영향력을 끼쳤던 메스 이펙트 3부작이 360이 고향이고
바이오웨어 퇴사후에 근무했던곳이 마소라 엑게가 더 어울리는것 같아 여기에 올립니다.


3년전에 바이오웨어를 퇴사했던 케이시 허드슨이 오늘 바이오웨어로 복귀한다는 소식을 알렸습니다.
(그때 당시 바이오웨어를 떠나고 잠시 VR을 만지작했다가 2015년에 마소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입사)

케이시 허드슨은 바이오웨어를 떠날 당시에 쉴시간도 필요했고 좀 변화가 필요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당시에 떠오르는 새로운 기술들(VR)에도 관여해보고 싶었다고도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최근 몇년동안 자신에게 많은 변화가 있었으며 가장 하고 싶은건 플랫폼 스케일의 새로운 기술들을 가지고 일하고 싶다라는것이였고
집이라고 생각하는 바이오웨어에 돌아와서 이끌수있는 기회에 대해서 흥분되어있어있다고 했습니다.

케이시 허드슨는 에린 플렌을 대신해서 바이오웨어의 제네럴 매니저를 역임하게 됩니다.

에린 플린은 2009년부터 바이오웨어의 제네럴 매니저였으며 예전부터 좀 삶의 변화를 주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케이시 허드슨이 바이오웨어로 돌아온다는 소식을 듣고 둘에게 좋은 기회다라고 언급하면서 퇴사를 알렸습니다.
앞으로 몇주동안 같이 긴밀하게 같이 일하며 케이시 허드슨을 도와줄것이라고 했습니다.
에린 플린은 바이오웨어에 17년간 근무했으며 7월말에 퇴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출처 : http://www.pcgamer.com/aaryn-flynn-is-leaving-bioware-casey-hudson-is-coming-back/

[죤쨩]

잘되길 응원하지만...
레이뮤지카와 그렉제스척이 없는 바이오웨어는 바이오웨어가 아니다.

[DOVahKiiN]

매스이펙트를 만들어낸 훌륭한 개발자! 하지만 삼색똥을 남기고 달아났었지!!

[킬제든]

이분이 원흉인가요?

[요후이]

직접적이 원흉은 작가 교체로 인한걸거에요

[morning glory]

매스 이펙트

[내계정어디갔어]

파격 승진해서 돌아왔네요. 발더스 게이트 2 이후 바이오웨어의 가장 훌륭했던 게임들은 다 이 사람 손에서 탄생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