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을 플레이 안하고 친구 추천으로 2를플레이하기 시작
게임성은 확실히 재밌음 플스의 기능을 이렇게 많이 쓴 게임은 처음이었음
하지만 스토리가 그냥 쓰레기임
첨에 애비가 나오고 친구 애가 임신했다는데 화내는거에 1차적으로 어이가없었음
복수귀 컨셉으로 하는듯 한데 도와주러온 사람에게 저런 행동을 하는게 이해가 안되며 아포칼립스 세계이면서 아이를짐짝 취급하는게 1차적으로 맘에 안듬
여기서부터 하지 말까 1차생각을 하다가 일단 게임성이 좋다던 친구의말에 게임을 플레이하기로 함 진행하면서 감염자 잡고 소리를 들으며 우위를 점하고 암살도 할 수 있는 등 어느정도 자유로운 전투 방식이 재밌었기에 계속하게됨
조엘이 죽는데 너무 허무하게 잡히며 엘리는 무방비하게 들어가는 장면에서 인원도 모르면서 닥돌하는게 이런 세계관에서 좀비들을 나가서 잡고 다니는 사람으로는 보이지 않는게 가장 작위적으로 느껴졌고 무능해보임
그 후 계속 진행하는 과정에서는 문제가 없었으며 나름 재미도 있었는데 함정트랩은 왜 중간에만 잠깐 나오고 나중가면나오지 않는지 모를 정도로 왜 만든 기능인가 싶었고 엘리가 함정폭탄을 만들면 그런게 되나 하고 배웠지만 그냥 폭탄 바닥에 두는게 전부인게 불만스러움
또 엘리도 다나의 임신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 격정적인 발언으로 실망했으나 다음 컷씬에서 다나에게 미안하다 실언이었다하는 걸로 나름 마무리되어서 2차적으로 접을까 한게 풀림
점점 진행하면서 수족관에 가고 오언과 멜 엘리스를 죽이게 되는데 거기에서 반격하는 사람을 죽였다고 패닉 상태가되는게 난 이해가 되지 않았으며 그렇다면 지금까지 죽여온 적들은 뭔가 하게됨 노라도 처참하게 죽이고 수족관이란 단서를 얻었는데 그거보다 자신을죽이려 했던 멜이 임신했고 양수가 터지며 출산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일만으로 죄책감과 패닉이 되는게 작위적이라 느끼게 되는 2번째요소였음
그후 애비와 만나고 애비파트로 넘어가는데 애비 애비가 나오는 장면부터 너무 더럽다 생각함 게임적으로 죽여야 넘어갈수 있던 장면의 피해자를 플레이어가 그런 선택을 했던게 나쁘고 최악의 선택이었다 라고 눈앞에 들이대는 것 같은 장면들이라 더욱 최악이었다가 엘리가 왔다는 말을듣고 그 다음 장면에 엘리에 머리를 개복해 백신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애비 애비가 멜리사에게 니 딸이면? 이라는말에 반박 못하는게 통쾌했으며 결국 애비가 왔을 때 허락해주긴 했지만 그 다음 애비가 한 말이 가장 ㅂㅅ같았고 지 애비 죄책감 덜어주기 위한 거짓말로밖엔 느껴지지 않았으며 결국 자기도 지 애비가 죽는데 일조했던거라 적반하장에 내로남불을 재대로 느낄 수 있었으며 과연 그 백신을 확실하게 만들수 있는게 아니라 그럴 가능성이 있다라고 애비에게 설명했다면 백신을 위해 난 죽을 수 있어라며 말할 수 있었을까? 라는 의문을 품게함
애비 애비도 결국 잘못된 일이란거 알며 의부인 조엘의 얼굴도 모르는데 조엘이 엘리를 죽이는건 안되며 내가 데려가겠다 했을때 메스로 위협한건 결국 자신의 죽을을 자초한 꼴이며 게임적으로도 죽이지 않으면 넘어가지 못했던 것을 유트브 영상으로 보고는 너티독에게 엿먹은기분이었음
결국 이 게임 왜 했어 죽이는게 그렇게 재밌나? 그럼 이런 스토리로주면 니들은 즐길 수 있냐? 라고 말하는듯한 스토리라인이며 지가 게임 이딴식으로 만들고 우회루트도 주지 않았으며 그럼 니들은 왜 이딴식으로 만들었는데 라고 지겹도록 들었겠지만 지들만의 괘변으로 넘어갔을게 분명할거라 굳이 찾아보진 않았음
애비로 플레이하며 인간성을 찾아가는걸 보며 너티독이 확실히 새탁시켜 주는구나 라는 느낌을 지울수 없었으나 오언과해어지고 멜과의 아이가 생기고 만삭에 훌륭한 외과의인 멜과 현장에 같이가는데 이게 맞냐? 생각을 지울수없으며 차라리 멜을 스카의 게릴라작전에 피해를 받고 중상이 된 부상자들을 치료할 수 있도록 부대까지 호위하는 장면이었다면 더 좋았을거라 보이며게임 스토리는 보고 만든건가 하는 의심을 더욱 부추기는 장면이었음
거기에 멜이 오언의 아이를 임신했는데 둘 다 자신이 지금까지 해온 일이 과연 정의인가 라며 말다툼하다가 싸우게되고 격해지며 오언과 하룻밤을 보내는게 너무 더러워서 그냥 스킵해버림
여기서 오언과 애비는 이미 멜을 친구로서도 동등한 인간으로서도 존중하지 않았으며 최악의 선택을 해버린 자신을 부정해버리고 이제 자신의 은인인 레브와 야라에게 모든 것을 쏟게되며 그들을 위한 삶을 살게됨 그러면서 조엘과 같이 둘을 우선적으로 챙기게되는데 거기서 애비에게 속박이 될 수 있는 것들이 애비가 아닌 다른사람들에게 제거되며 애비가 죽인건 자신을 죽이러 오는 울프와 스카만이 되며 살기위해, 지키기위해 어쩔 수 없다며 애비의 죄책감을 없애고 플레이어에게 애비는 죄없자나 하는게 보여서 더더욱 더러운기분이 되는게 가장 짜증남 근데 게임으로서의 전투는 잘 만들어서 하게되는게 더 악질이라 생각함
그 후 애비로 계속 진행하고 엘리를 패는데 1을 플레이 하지 않아서인지 딱히 별 느낌 없었으나 애비 지는 죽이려 했었으면서 오언이 살려준걸 지가 살려줬다고 말하는게 어이없었고 대사를 차라리 오언이 살려주라해서 살려줬더니 은혜를 원수로 갚아? 라고 했으면 그나마 덜 어이없었을거임
그 후 엘리가 ptsd가 오는 장면이 나오며 토미가 이상해져서 엘리에게 애비를 처리해달라 부탁하지만 안할거라는 엘리와 다나에 말의 성질을 긁는 행동은 어쩔수 없다라는 생각이 들게 됨
형의 원수에 머리에 총도 맞아 한눈실명이고 다리까지 못쓰게 된다면 그 정도 분노는 정당하고도 남으니까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애비에게 원한을 가진 엘리에게 온 것이 자연스러웠음
그리고 애비를 찾으러가려 하는데 애비 컷씬으로 넘어가며 파이어플라이를 찾는데 너무 무방비한 애비가 어이없었음 어떤 집단인지도 모르면서 무작정 찾아다니고자신의 위치를 노출한 뒤 무력하게 잡히는게 내가 플레이 했던 애비가 맞나 싶을 정도로 쉽게 무력화됨 아무리 찾고있던 단체라지만 너무 경계심도 없고 멍청하게 잡혀서 이상했음
그 후 엘리로 바뀌고 레틀러를 전부 잡고나서 애비를 만난 뒤 마지막은 그럭저럭 나쁘지 않았으며 그저 남은 원한을풀기위한 마지막 에필로그라 생각되었으나 그 후 다나가 떠나간건 좀 충격이었음 결국 너티독은 증오에서 오는건 없으며 엘리는 진정한 용서를 했지만 이미 너무 늦은 뒤이며 이리 되지 않게 잘못된 선택을 하지 마라라는 메세지를 주는듯 하지만 이미 너티독은 너무 늦은 메세지를 플레이어에게 쑤셔넣은것이며 이게 가스라이팅이지 뭐냐 라는 말을 플레이어 입장에서 할 수 밖에 없게 만들어버림 중간에 얘기했듯 그런말을 하고싶으면 게임을 이딴식으로 만들면 안됐다
선택지라도 줬으면 모를까 그저 한 곳을 향해 진행해야 하는 게임시스템에서 이딴 메시지는 그저 자신의 게임을 플레이하는플레이어를 자신이 계몽해줘야 한다고 생각하는 우월주의에서 나온거나 다름없으며 자기 게임에 대한 이해도조차 부족했다 결국 자신의 부족함을 감추기위한 괘변이 이 라스트 오브 어스 2라고 생각된다 1을 플레이하지 않아 1에서 어떤 엔딩으로 끝난지 알 수 없지만 다시는 이딴 게임을 하고싶지 않고 지가 부족한게지탓이지 다른사람이 자신을 알아주지 않는다는 불평을 이렇게 게임으로 만들어내는지 알 수 없을 정도로 게임에 화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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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절망적으로 좁은 시야와 인간관 때문에 화자나 작중 캐릭터 입장을 온전히 이해 못했거나 납득이 안 되어 불쾌했다거나 걍 자기가 원한 이야기가 아니라서 싫었다 하는 내용에 계몽주의니 우월감으로 뭘 가르치려 한다느니 하는 개소리로 진지하게 읽어볼 가치도 없는 초딩 일기같은 악평을 포장하려는 시도가 한심함. 걍 내용을 이해 못한 사람들의 전형적인 분노와 열등감만 가득하구만. 거기에 언제나 나오는 업자 타령 댓글까지 참 가관임.
(IP보기클릭)182.215.***.***
죄송한데… 초딩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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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게 피해의식이 강하네요. 뭐가 이렇게 만들었을지 궁금할 정도.
(IP보기클릭)112.166.***.***
솔직히 애비 파트이후로 결말까지 의욕이 쭉쭉빠지는건 사실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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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한데… 초딩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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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애비 파트이후로 결말까지 의욕이 쭉쭉빠지는건 사실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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