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놓아줬습니다.(운영진 상황 파악 못하는 듯)

[욕망과무상의사이에서]

이젠 우포 드리는 것도 슬슬 마음이 없어져가고 있었는데...

그래서 출첵만이라고 닉 바꾸고...(저도 못 드리니 수고스럽게 제것 데러가실 필요 없다는 의미로 말이죠.)

그래도 굴리는 재미로 백식 돌면서 1082랭크 정도가 되어 슬슬 1100의 고지가 보이는 상황이라...

그렇게 스스로 다독이면서 지내고 있었는데...

어제 공지로 나온 매달 입수 경로를 보니 좀 정신이 드네요.

내가 이걸 더 이상할 이유가 없구나 싶어졌습니다.

사람들 퍼패 해지를 많이 하니 이젠 이런 식으로 대 놓고 말하는구나~~

중간에 퍼패니 세트 구매니 돈 주고 하는 것 빼면 입수 경로가 처참하다는 것을 본인들 스스로 인정한 셈이잖아요.

지금 8인협... 매칭 잡히나요?(저도 어느 순간 서버가 달라졌는지 나나협 안 되서 포기하고 있습니다.)

이게 커뮤에서 방 만들자고 해서 같이 돌 수 있는 것도 아닌거 다들 아시잖아요.

스토리는 한 번 하면 끝이고...

그런데 이번에 카린드래곤 이후 블랙 사용하는 것들은 많아졌는데 월퀘 보상으로 메달도 사라진 상황이니...-.,-;;

죄송하지만 말 놓겠습니다.

운영진 니들 지금 상황 파악 안 되냐? 니들 밥줄이잖아 그런데 지금 돌아가는 꼴 인지 못해?

옆동네 모바일 댓글 난리난거 알아?

퍼드가 커뮤로 소통하면서 하는 게임이라며? 그런데 그 커뮤니티에 장애가 생겼으면 회사 입장에선 넋 놓고 바라보는거야?

적어도 드러나지 않더라도 뒤에서 조치를 취하는게 맞지 않나?

게임이 불친절한데 커뮤도 안되.. 그럼 뭐하라고?

니들 퍼왕한답시고 지방 돌아다녔던 출장비나 장비산다고 삽질했던 비용...

그걸로 그쪽 광고 넣어주면서 지원하는 건 생각 못해? 안 되면 공식 카페라도 만들어서 유저들 소통은 되게 해야지...

서포터즈... 그것도 그래.. 차라리 본인들 영역에서 글을 썼으면 많은 분들 보시게끔 커뮤에 링크라도 올려주는게 도리 아냐?

몇몇 분만 그렇게 하시고 다른 분들은 뭐 하는지도 모르겠구만... 그걸 공식 회사 홈에서 링크 올려주면 그걸로 끝인가?

솔직히 이런 식으로 하면서 서포터즈라고 말 붙이는 것도 좀 웃기다고 생각되는데...

그들이 나름 인지도 있는 분들이라 그곳의 조회수 자체가 나온다면 이해가 가지만

그게 아닌 분들은 찾아가는 서비스? 같은 걸 하는게 맞지 않을까? 돈 받으면서 서포터즈 하는 것이니깐...

돈 주는 회사가 그런 것도 요구 못한다면 회사측 나태라고 생각되는데?

원래 애정이 있으니 싫은 소리도 하고 개선됐으면 하기에 문제점 언급하기도 하는건데...

생대가 듣지 않고 개선의 여지도 없어 보이면 그냥 씹으면 되는 거지..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투명인간처럼...

왜 내 감정소비하면서 내 스스로 기분 나빠져야 하는거지?

처음 해봤는데... 하긴 처음이자 마지막인 버튼이니...

실수 방지차원이라고 여러 번 문구를 띄우지만

솔직히 지저분해.. 헤어지는데 질척이는 기분일 뿐... 좀 적당히 하지 5번 정도 되묻는 듯하니 오히려 더 빈정상해.

이젠 진짜 안녕~!

더 심한 말은 보시는 분들이 기분 안 좋으실 수 있기에 최대한 순화했지만

그래도 운영 생각하면 좋게 말은 못 할 듯해서 잠시 실례를 했습니다.

연애할 때도 최대한 참다가 막판에 손절하는 타입인지라..

오락도 그래 좀 나아지겠지, 그래도 지들 밥줄인데 이렇게까지? 했다가 가망 없구나? 싶어 이렇게 흘러가게 됐네요.

거진 10년 이 곳 분들 같이 해 주셔서 감사했고,

남은 분들의 마음 헤아려 제발 운영 좀 잘 해 줬으면 합니다.

남으신 분들의 소중함을 모른다면 뭐.. 진짜 답 없는 것이구요. 

[욕망과무상의사이에서]

이런 것 보면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보고 계셨던 듯한지라 부끄럽네요.
댓글 알람 덕에 보게 됐습니다.
섭종하는 것을 보면서 마무리 될 줄 알았는데 운영 방식 때문에 이렇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분위기 뒤숭숭하지만 남은 분들은 잘 즐겨주셨으면 하네요.

[tessar]

한판 8인협은 첫 일주일안에 못 끝내면 고통이죠 ㅎㅎ

[욕망과무상의사이에서]

저는 8인협 나나협으로 한지 벌써 6개월 이상 되었습니다. 작년 가을부터 사람이 없어 나나협 했거든요.
시스템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겠지만
월초에는 본, 부계만 서로 목록에 뜨고 서드는 방이 따로 생성되다가
대략 11일이 지나면 어느 덧 서드도 같은 목록에 떠서 이미 본, 부계는 끝냈더라도
남은 서드를 케리해서 해 줄 수 있었죠.
그런데 이번에는 보통 그랬던 시기가 한 참 지나고도 아예 따로 놀고 있으니 더 빈정상했습니다.
(아마 이게 됐다면 말 그대로 8인협으로 수급하면 되니깐 이라며 수긍하면서 했었을지도...)
이런 식이다보니 어느 분께서 8인협 같이 해요 한다고 할 수 있는게 아니란 의미였습니다.
방장이랑 서버 안 맞으면 방장 따로
게스트는 게스트데로 방이 생성되서 서로 빈방으로 시간 초과되기만 할 분이니 말이죠.
아무튼 지칠데로 지쳐가는 상황에서 다른 것 마저 안 되기만 할 뿐이니 저와는 더 이상의 연은 아닌 듯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