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루리플러스입니다.
오늘은 스팀에서 진행하고 있는 Steam FPS 게임 축제 소식을 전달해드리려고 합니다.
현재 FPS 게임 축제가 진행 중이에 있으며 이 축제는 4/23일 새벽 2시(UTC 4/22 오전10:00)까지 진행된다고 하네요. PC 게임 시장의 최대 플랫폼인 만큼 취급하는 게임도 상당히 많았는데요. 이번 할인에서 어떤 게임을 가져가면 좋을지 한번 정리해보았습니다.
1. Buckshot Roulette
러시안 룰렛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인디게임입니다. 러시안 룰렛이지만 리볼버가 아닌 펌프액션 산탄총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며 장탄 수는 실탄과 공포탄을 포함해서 최대 8발로 게임을 진행합니다. 초반에는 2~3발로 시작하다가 점점 탄약수를 늘려가는 방식이며 초반에는 운에 좌지우지 되지만 아이템이 등장하는 순간부터는 상황에 따라 전략을 세워서 게임을 진행해야 합니다. 확률싸움에 아이템 요소를 부가하는 전략성이 추가되어서 게임의 완성도가 높은 인디게임입니다. 원래도 저렴한 가격의 가성비 게임이었지만 이번 할인 품목에 포함되면서 10% 더 저렴한 3,060원에 구매가 가능합니다. 참신하면서 완성도 있는 FPS 인디게임을 찾으신다면 이번 기회에 하나 구매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2. Squad/Ready or Not
레디오어낫은 경찰특공대를 현실적으로 풀어낸 게임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경찰특공대 일원이 되어서 사건을 해결하면 되는 것인데요, 역할을 지정해서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방패를 들고 진입할 때 상대방의 총격을 막아내는 역할도 할 수 있고 방패원 뒤에 숨어 함께 진입하며 화력지원을 할 수도 있습니다. 솔로 플레이나 친구와 함께 하는 온라인 플레이 모두 가능합니다. 다만 솔로 플레이 시 AI와 함께 플레이 하는 것이기 때문에 챌린지 받는다는 느낌이 많이 든다고 합니다. 반면 친구들과 함께 하면 각 역할 대로 판단해서 알아서 움직이기 때문에 게임의 재미를 제대로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2개의 게임 모두 친구들과 영업해서 같이 하면 좋은 게임들이기에 추천을 해드립니다.
가격은 스쿼드의 경우 60% 할인의 19,600원, 레디 오어 낫의 경우 33% 할인의 35,510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3. Trepang2: F.E.A.R
2005년에 출시된 F.E.A.R 라는 게임을 알고 계신가요? 모노리스 프로덕션에서 개발한 2005년 FPS 명작 중에 하나로 평가받는 게임인데요. Trepang 2는 F.E.A.R 시리즈의 정신적 후속작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도시 전설들을 모티브로 삼은 호러 연출 및 타격감 그리고 F.E.A.R 시리즈에서 지속적으로 차용한 슬로우 모션을 이용한 액션은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이와는 반대로 작은 콘텐츠로 인한 짧은 게임 플레이 시간은 단점으로 지적받고 있는데요. 현재 40% 할인된 20,880원에 구매하게 되면 적절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고 판단되어 이렇게 추천을 드립니다.
4. 보더랜드3
루트슈터의 정석같은 게임입니다. 비록 출시초기에는 여러가지 이슈로 유저 평가가 그리 좋지 않았지만 그 후에 이뤄진 수많은 업데이트로 게임 내 콘텐츠는 풍성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게임의 가장 기본적인 항목인 재미 부분은 확실해서 보더 랜드 구입을 망설이셨던 분들은 이 기회를 놓치지 않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보더랜드의 경우 현재 일반 버전은 85%를 할인해서 9,730원에 판매하고 있고 울티메이트 버전의 경우 88%를 할인하고 299,700의 가격이 35,090까지 떨어졌으니 구매를 하신다고 한다면 일반 혹은 울티메이트버전을 추천합니다.
오늘은 스팀에서 진행하고 있는 FPS 게임 축제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고 그 중에 추천게임 몇가지를 소개해드렸습니다. 그럼 저는 다음 포스팅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