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들어가기
안녕하세요. 기존에 드립 장비만 있었는데요, 에스프레소에도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일반 프랜차이즈나 뷔페형 식당에 머신에 있는 에스프레소는 가끔 마셔봤는데요.
스페셜티 원두에 대한 에스프레소는 경험해 보지 않은 것에 대한 환상이 있는 것 같습니다.
2. 사전조사
에스프레소 입문 사전 조사로, 커피 게시판 탐방, 유튜브 둘러보기, 위키 확인 등을 했는데요.
카페에서 에스프레소가 핸드드립보다 가격이 낮고 빠른 생산에 적합하다 내용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장비들을 보면 핸드드립보다 에스프레소가 훨씬 가격이 높은 듯이 보입니다.
3. 궁금한 점들
(1) 동일 원두 아메리카노라도, 핸드 드립과 에스프레소 맛 차이가 큰 가요?
드립과 에스프레소는 추출 시 물 용량이 다르니, 서로 맛이 다를 거 같은데요.
추출 후 동일 용량으로 물을 맞추더라도, 처음부터 드립으로 한 것과 차이가 클까요?
에스프레소 위주로 드시는 분들은 어떤 매력에 드립보다 선호하시는지 궁금합니다.
(2) 에스프레소 장비 관리 측면에서 많이 번거로울까요?
유튜브 관련 영상들은 대부분 에스프레소 추출이나 맛에 대한 것만 있고,
커피퍽이나 뒤처리에 대한 것은 편집으로 다루지 않는 것 같아서,
실제로 얼마나 관리가 번거로울지 감이 오지 않습니다.
4. 고려 중인 장비
(1) 현재 에스프레소 찍먹용으로 와카코 피코프레소와 맥널티 중 고민하고 있습니다.
기존 K6 핸드밀 그라인더에 샤오미 전동드릴 결합하니, 살짝 걸리긴해도
에스프레소 분쇄도를 위한 노동력이 심하진 않은 것 같습니다.
(2) 하지만 드립과의 맛 차이라든지 관리가 아주 번거롭다면, 차라리 에스프레소 대신에,
기존 핸드밀만 쓰던 것에서 이번에 전동 그라업그레이드하는 게 나을지 나을지 고려 중입니다.
어떤 댓글이나 의견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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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먼저, 글에 이렇게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댓글을 작성해 주셔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자 합니다. 글을 작성하는 데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습니다. 제시해 주신 조언들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해주신 의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핸드 드립과 에스프레소 사이의 차이를 설명해 주신 부분, 특히 기름 성분의 유무와 메탈 필터의 사용에 대한 조언이 매우 유익했습니다. 에스프레소의 독특한 매력과 변화의 용이함, 그리고 설거지와 장비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설명 또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58espresso 사의 SPTK-1 사용 경험도 매우 흥미롭게 들었습니다. 귀중한 경험을 나눠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24.03.13 23: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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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먼저, 귀중한 시간을 내어, 이렇게 세심하게 댓글을 작성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글을 작성하는 데 있어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습니다. 제공해 주신 조언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드립과 에스프레소의 농도 차이 및 커피 오일의 양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에스프레소의 빠른 추출 속도와 바리에이션의 다양성, 그리고 장비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조언 또한 잘 들었습니다. 말씀하신 스페셜티 에스프레소를 먼저 경험해 보라는 권장 사항은 신중히 고려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장비 선택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24.03.13 23: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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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먼저 제공해 주신 세심한 댓글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글 작성 과정에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습니다. 제시해 주신 조언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합니다. 에스프레소와 브루잉 커피 사이의 맛 차이에 대한 통찰력 있는 의견에 감사를 표합니다. 에어로프레스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중간 맛의 특성과 스페셜티 커피 매장에서의 싱글 에스프레소 경험 추천에 공감합니다. 말씀하신 장비의 크기, 청소의 번거로움, 그리고 가격 대비 가치에 대한 고찰 또한 고려해 볼 만한 중요한 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소중한 의견을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24.03.13 23: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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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먼저, 댓글을 이토록 세심하게 작성해 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글을 작성하는 데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댓글로 작성하신 조언에 대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드립과 에스프레소(아메리카노)의 맛 차이에 대한 경험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특정 원두가 아메리카노로 마실 때, 더 나은 맛을 낸다는 관찰은 매우 흥미로운 지점입니다. 말씀하신 에스프레소 입문에 대한 조언과 커피 소비량에 대한 고려, 그리고 장비 선택에 대한 실질적인 제안은 모두 생각해 볼 점이라 생각합니다. 귀중한 의견과 조언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24.03.13 23: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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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장비 관련.. 1) 커피에서 그라인더가 중요한 이유가 에스프레소도 큰 영향을 미치는데.. 2) 핸드밀에 전동드릴 물려서 하다가 손목 돌아갈 수 있습니다... 단단한 원두는 정말 강합니다. 2-1) 대다수 핸드밀에 사용되는 코니컬버는 낮은 회전수(RPM)로 분쇄되는 타입으로 전동드릴로 빠르게 갈면 마찰로 인한 열이 커피맛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상업용 그라인더는 연속사용을 고려한 쿨링 기능도 제공합니다.) 3) 에스프레소 분쇄를 하려면 최소 50만원 이상의 그라인더가 필요합니다. 예시 : 유레카 미뇽, 말코닉 홈, DF64, 니체제로 등등등.. 3-1) 엔코ESP, 라곰미니, 바리아, 오드2+SSP버 등으로도 에스프레소 분쇄가 가능하나, 약배전 원두는 단단하기 때문에 갈지 못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3-2) 그라인더에 따라 에스프레소에 강점이 있는 제품, 브루잉에 강점이 있는 제품이 있습니다. (둘다 개쩌는 EK43..?!) 4) K6 그라인더는 홈카페에서 가성비로 출중하다는 평가를 받고있기에, 개인의 욕심이 아닌이상 더 업글할 여지는 없을겁니다. 4-1) 브루잉 전동그라인더는 가격을 조금 낮춰갈 수 있긴 하지만 너무 저렴하면 K6보다 못할 수 있습니다. | 24.03.13 23: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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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추가.. 5-1) 와카코 피코프레소는 여행용에서 쓰는거지 메인으로 쓰기 불편합니다. 경험이 적은 상태라면 원두마다 분쇄도 잡고 추출해보고 반복해야 하는데 한번하고 닦고 한번하고 닦고 가뜩이나 귀찮은걸 찍먹할 필요는 없습니다. (제가 그걸로 시작해서 잘 압니다..!) 수동 에쏘라도 압력을 이용하는 장비다보니 플레어58, 로봇, 아람 등의 하이엔드급으로 가는게 낫습니다. ※ 예로써 레버프레소는 플라스틱 몸통이라 깨지거나 압력으로 폭발한 경우가 있으며 ※ ROK는 상대적으로 압력이 낮거나, 챔버(물채우는 공간)이 작아서 추출에 어려움이 있다던 이야길 들었습니다 5-2) 맥널티 : 안사느니만 못합니다. 에스프레소 머신은 일정한 압력과 온도를 제공해줘야 하는데 저렴한 머신은 그런게 어렵고 대부분의 저렴한 머신은 포터필터 지름이 작은걸 써서 (51m, 53mm 등) 호환성도 후달리고 그렇습니다. 못해도 CRM 3605 시리즈 제품군은 되어야 할거에요.. 국산 머신인 엘로치오 마누스만 해도 150만원, 자르R 같은건 250만원이 넘습니다. | 24.03.13 23: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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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먼저, 이렇게 세심하게 댓글을 작성해 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립니다. 글을 작성하는 과정에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주신 조언들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먼저, 브루잉과 에스프레소에 대한 세심한 설명과 비교, 그리고 깊이 있는 조언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각 추출 방식의 차이를 명확히 이해할 수 있게 말씀해 주셨고, 실제 매장에서의 체험을 권장해 주신 점도 매우 유용한 조언으로 생각됩니다. 특히, 각 장비의 관리와 관련된 구체적인 정보는 에스프레소 제조에 관심 있는 모든 분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라인더의 중요성과 선택에 있어 주신 구체적인 예시와 권장 사항은 향후 구매 결정에 있어 매우 소중한 참고가 될 것 같습니다. 또한, 여행용 에스프레소 기기와 관련해 주신 개인적인 경험과 조언에도 감사드립니다. 이러한 귀중한 정보와 조언을 나눠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24.03.13 23: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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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피코프레소로 추출 해봤는데 분쇄도 조절 실패로 잘 안나왔네요...! 찾아보니까 정품 압력계랑 스탠드가 추가되어 3월부터 국내 판매를 시작했네요.. 리뷰 보니 펌프방식이라, 일정한 압력을 유지하기 어려운것 같지만.. 조만간 질러서 테스트 해봐야 겠네요 | 24.03.14 01: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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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3월초 신규 악세사리 추가되었다는 소식있었던 것 같습니다. | 24.03.14 03: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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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싱글 오리진 에스프레소의 매력에 대해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압으로 짧은 시간에 추출함으로써 얻어지는 선명한 컵 노트와 다양한 온도 및 설탕 추가에 따른 맛의 변화는 흥미로울 것 같습니다. 유의 사항과 함께 피코 프레소를 추천해 주신 점도 분쇄도와 압력 조절에 따른 결과물의 만족도가 높다는 점을 강조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전동 그라인더의 업그레이드를 우선시하는 것에 대한 것도 예산이 제한적일 때 편의성과 만족도를 가장 효과적으로 높일 수 있는 방법으로 보입니다. 귀중한 의견과 개인적인 경험을 나눠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24.03.14 03: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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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감사합니다. | 24.03.14 12: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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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깊은 통찰과 에스프레소 및 드립 커피에 대한 자세한 설명에 감사드립니다. 에스프레소와 핸드드립의 추출 방식과 그 결과물의 차이에 대한 설명은 특히 흥미로웠습니다. 또한, 디게싱과 커피의 성분에 따른 영향을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싱글 오리진 고가의 생두를 사용할 때 드립이 더 나은 선택일 수 있다는 의견, 그리고 집에서의 에스프레소 준비와 관리에 대한 현실적 조언과 고려 사항을 알려주셔서 다른 분들께도 유용할 것 같습니다. 전동 그라인더 업그레이드의 중요성을 강조해 주신 점도 매우 고맙습니다. 이는 추후 커피를 즐기는 방법에 대한 결정을 내릴 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24.03.14 2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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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장비의 청소와 유지 관리에 대한 고충은 어쩌면 커피 입문자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인 것 같습니다. 곰팡이 발생의 위험과 중고 기계 구매에 대한 조언도 매우 가치 있는 내용이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경험을 통해 얻은 깊은 통찰력과 실제 조언을 나눠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24.03.14 20:2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