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게임의 인기 요소 중 하나를 꼽으라고 하면 역시 게이머 간의 실력을 겨루는 요소가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다.
MMORPG의 공성전, MOBA의 3:3, 5:5의 팀 중심의 싸움, 그리고 최근 다양한 IP들이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는 대전격투게임의 1:1 승부까지...
그러나 이런 승패가 갈리는 게임은 필연적으로 실력 차이로 인해 '양학'이 존재하며 거기에 잘못된 캐릭터 밸런스까지 끼얹으면 게이머들에게 외면받기 십상이다.
패배가 얼마나 괴로우면 '발암'이라는 단어까지 사용하겠는가...
그런 스트레스를 벗어 던지는 가장 좋은 방법은 승패를 떠나 게임을 통해 즐거운 경험을 얻는 것이다. (소위 즐겜이라고 한다)
오늘 소개할 플래시파티는 대전 격투 게임인데도 불구하고 설정부터가 즐겜의 정신을 그대로 갖고 있다.
모든 히어로(캐릭터)들이 '신'이 만든 게임인 '플래시파티'에서 별의 조각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 하지만 목숨을 건 사투가 아닌 어디까지나 게임으로서
승부가 끝나고 나면 정해진 장소에서 편히 쉰다는 설정이다.
<그들은 각자의 목표가 있지만, 패배 하였다고 하여 절망하지 않는다. 어디까지나 행복하고 재미있는 파티일뿐이다>
플랫폼 대전 액션 게임인 '플래시파티'는 Tap.io (TapTap International)에서 무료 다운로드 및 플레이가 가능하다.
대한민국 게이머들에겐 조금 생소한 플랫폼일수 있으나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의 게임들을 바로 플레이 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라는 점에서 최근 트렌드에 민감한 게이머들 사이에서는 화제가 되고 있다. 동남아를 비롯하여 전세계적으로 유저들이 증가되고 있는 추세이므로 아직 남들이 모르는 갓겜을 발굴하고자 할 때 아주 좋은 플랫폼이다.
<현재 플래시파티는 얼리 액세스 기간으로 필자가 리뷰를 작성하는 와중에도 끊임없이 업데이트 중이다>
<플랫폼 대전 액션이라는 장르에 맞게 '발판' 요소를 활용하며 대전을 즐길 수 있다>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히어로 외에는 플레이를 통해 해금을 해야한다(과금이 아니다!)>
조작은 점프 / 일반공격 / 스킬 버튼으로 구성되어 있고, 각 버튼을 방향에 맞게 슬라이드하는 직관적인 방식으로 상황에 맞는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 > > >p.p1 {margin: 0.0px 0.0px 0.0px 0.0px; font: 13.0px 'Helvetica Neue'}p.p2 {margin: 0.0px 0.0px 0.0px 0.0px; font: 13.0px 'Apple SD Gothic Neo'}span.s1 {font: 13.0px 'Helvetica Neue'}
예를 들어, 스킬 버튼을 위로 당기면서 누르면 머리 위쪽의 적을 상대하는 공격이 발동된다.
반대로 아래로 당길 경우는 지면을 미끄러져나가는 공격이나 아래 방향으로 향하는 스킬이 나가게 된다.
이렇듯 상대의 방향에 맞게끔 일반공격과 스킬을 사용하며 대전을 즐기면 된다.
대전 격투 게임은 어려운 기술 입력, 그들만의 리그라는 편견을 깨고 누구나 쉽게 발동할 수 있는 기술로 승부한다.
<1대1, 2대2, 난투 등등 취향에 맞는 대전 모드를 선택하자>
> > > >p.p1 {margin: 0.0px 0.0px 0.0px 0.0px; font: 13.0px 'Helvetica Neue'}p.p2 {margin: 0.0px 0.0px 0.0px 0.0px; font: 13.0px 'Apple SD Gothic Neo'}span.s1 {font: 13.0px 'Helvetica Neue'}
대전 모드는 1:1 / 2:2 그리고 팀 구분이 없는 난투까지 원하는 형태로 싸울 수 있다.
승리하면 히어로 해금이나, 성장을 시킬 수 있는 스타 라는 일종의 점수를 얻게 되는데, 패배 시에는 소폭 잃게 된다.
패배로 인해 스타를 잃는 것이 두려울 땐 친선모드를 통해 편하게 게임을 할 수도 있다.
한 판당 걸리는 시간은 5분 남짓하여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한 판 할 수도 있고, 친구들과 친선 방을 개설하고 서로의 친목을 다질(?)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을 수도 있다.
현재까지 이 게임은 과금 요소가 전혀 없는 무과금 게임이고 게임을 하는 만큼 성장한다.
시작부터 패키지를 구매하거나, 시즌 패스를 구매할 필요가 전혀 없다.
'할 게임이 없다' 며 멍하니 폰 화면만 바라보고 있거나, 새로운 게임을 시작하기에 과금이 부담스러운 사람들에게
즐겜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플래시파티의 세상을 경험해보는 것을 강력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