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콘노크] 2023년 여름 다다콘 다녀왔습니다. - 1 -

[_ ㅋㄴㅋ]

저번 주 토요일 다다콘을 다녀왔습니다

꽤 경쟁율이 쎄서 150장의 티켓이 3분만에 컷이 되는 엄청난 경쟁율을 뚫고

참가 할수 있었습니다.

정해진 시간보다 조금 일찍도착했었는데

체험장이 2층 3층을 사용해서 꽤 널찍한 공간으로 행사가 이루어졌습니다

처음갔던 곳은 2층 이였는데  제가 길을 잘못 들어간건지 

행사장 입구쪽이 아닌 뒷쪽문으로 들어 가서

덕분에

줄을 서거나 대기없이  들어갈수 있었습니다.. 

2층은 주로 카드게임과 가이오트님과 하는 이벤트 존이 있는거같았고

3층이 메인 행사장으로 다양한 게임이 체험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솔직히 요즘 들려오는 소리로는 코보게에서 매니아 게임은 줄인다는

소식을 접한지라 신작이 공개되봤자 얼마나 되겠어라고 

갔었는데 체험할수 있는 신작만 5개나 되서

체험신작 뭘 하지 즐거운 고민을 하던중

"신작 체험은 투표를 통해서 선발된 분만 가능합니다."

라는 청천벽력 같은 소리를 듣고 그러면 무슨 게임을 해야되나 고민했습니다

세키가하라

유명한 워게임 이라는데 잘몰라서..

본파이어

작년에 발매한다한다 하고 이제야 발매하는 본파이어 

벤치

예전에 다른 이름으로 공개 했던 거같은데 벤처로  바뀐건가요?

행성 X를 찾애서

유명하다는 이야기를 듣긴했는데 딱히 관심은 없어서..

동인도 회사

딱히 큰 관심은 없었지만 5개의 게임중 제일 관심이 갔던 게임

행사 시간이 되고 신작 발표 이벤트를 하고 있었습니다

체험할수 있게 놓여있는 5종의 신작을 소개하고

이어서 더 많은 신작이 공개 되었습니다!!

해외에서 이미 좋은 평을 받은 재밌는 신작들이

소개 되면서 루머는 루머일 뿐이구나 라는 생각이..

아래는 체험은 못하고 발표만 한 신작 리스트

 

테라 피라미드

 

BGG에서 가끔씩 언급되던 테라피라미드

어떤 게임이 나올지 궁금합니다. 

황금의 땅 엘도라도 확장: 위험과 무이스카 / 용과 보물, 그리고 비경

 

아직 첫번째 확장도 구입하고 안돌려봤지만

나온다면 바로 살거같은 엘도라도

아크 노바 확장: 마린 월드

 

아크노바를 꽤 재밌게 했던 입장에서 이번 확장은 어떤 재미를 줄지 기대가 됩니다.

프로젝트 L 확장: 피네스 & 프로젝트 L 확장: 고스트 블록

 

본판만 나와서 좀 심심한 느낌이였는데

확장이 나와주면 어떤재미를 줄지 기대중

해외판 구매자들에게는 따뜻한 위로를..

트레킹: 역사 속으로

뭔가 컨셉이 재밌어 보이는데 일단 실제로 해봐야 알듯..

 

오토배틀 챌린저스!

해외에서 인기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긴했는데

실제 아레나에서 해보니 정말 쉽고 간단한게 

꽤 재밌게 해서 기대작인 게임

 

인사이드 잡

 

아트웍은 딱히 별로 관심은 없는데

트릭테이킹 + 마피아 조합이 정말 궁금한 게임

 

그레이트 웨스턴 트레일 2판

 

구판이 재판되고 바로 질렀다가

2판 소식을 듣고 눈물을 흘리면서 급하게 팔았던 그웨트2판

적당히 즐기고 천천히 팔걸이라는 생각이 ㅜㅜ

테라포밍 마스 주사위 게임

  

아레스 익스페디션은 큰 반향은 없었는데

과연 주사위 테포마는 인기있을지..

히트: 질주의 열기

 

워낙 해외에서 인기가 있는 게임이라서

어딘가에서 나오긴 나올거라고 생각했는데

코보게에서 나오는군요..

혁신의 시대

 

보드피아에서 나올거라고 생각했는데 코보게에서 나오는걸 보고

매니아 게임에 진심이구나 라는 생각이..

이 게임들 외에도 신작이 더 많이 남아있다고 하니

과연 어떤 게임들이 나올지 궁금해 집니다..

그렇게 체험회 첫번째 타임이 되었습니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