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AIR] 오늘 팔로세비치랑 김진야는 마치 다크템플러 같군요

[망명정부]

보이질 않는데...

실수를 크게 하긴 했지만 백상훈인가 그 젊은 친구는 좀 차더만,

지동원도 앞에서 밥값은 하는거 같은데,

박정빈, 조영욱이 뭘 제대로 받쳐주질 못하니 공염불이고.

후반 시작과 동시에 가브리엘 투입해서 지동원과 두개의탑 조합

짜놓고 공중볼 경합 시키면서 여차하면 나상호, 기성용 다 꾸겨넣다가

모든 걸 불태우고 주저앉는 둘리볼... 을 예상해봤는데 너무 억측인가?

암튼 팔로세비치가 좀 더 뭔가를 보여주길 박 감독도 기대했겠지만

결국 아무것도...

[_ RussianFootball]

3선에서 볼간수 안 되고 패스가 안 들어오니 팔로세비치가 내려오는 것.

김진야는 원래 그랬어서 기대도 안 했고.

[망명정부]

그럼 여름을 기성용과 교체? 뭐가 되었든 고요한이 전진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게 낫지 않나요. 전반 유일한 찬스도 결국 거기서 나왔으니... 백상훈은 좀 불안하긴 해도 남겨두는 게 그나마 나을듯. 폼은 좋아보입니다만.

[_ RussianFootball]

백상훈도 전반 키핑이나 드리블은 괜찮았는데 패스나 전개가 너무 엉망임. 결정적인 기회도 날려먹었고.

뭣보다 후방 라인을 너무 내린 상황이라 더욱 전개가 안 되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