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축협에는 제대로 된 협상가가 없나?

[GBT군]

뭐 전략 짜고 이런거 해주는 사람 없나?

요새 축구 유튭 같은거 보면...

(결과론일 수도 있지만) 협상의 기본이 안된게 너무 많네.

연봉 얘기는 빼고 접촉부터 했다? 부터 시작해서...

내부 소식 흘리고 다니는 놈도 있어서 우리패를 싹 다 까버린 느낌?

애초에 언제까지 선임한다...라고 못 박은 것도 그렇고...

그냥 뭐랄까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국대 축구 좃된거 같습니다만?

[모노가뚜리]

연봉 얘기 없이 접촉부터 한 거 넘 어이 없긴 하네여

[_ RussianFootball]

정해성이 그 역할을 해줘야하는데, 사실 이 사람도 코치 쪽이지 전문 행정가는 아니다보니.

[GBT군]

그러니까 옆에서 보조해주는 전문가가 있어야 되는게 아닌가 싶은데...

왜 어설픈 애들끼리 자꾸 일을 키우는가 싶네....

[월북장려정권]

축협이 ㅂㅅ같이 일못하는 이유는
사내 정치질 잘하는 놈들이 주로 요직으로 간다는거임
일못하면서 자리만 차지한놈들이 일잘하는 사람한테 "저색히 존나 나대서 아니꼽네" 라며 내칠궁리만 하는데 김판곤도 결국 저래서 자의반 타의반으로 나간거잖아